나이 들면 다 같이 주름이 느는 줄 알았더니
같은 80대여도 어떤 할머니는 완전 팽팽하고 어떤 할머니는 주름이 정말 사막의 계곡처럼 굵게 패어 있고..그야말로 천지 차이군요
제 친구들만 봐도 얼굴들 다 팽팽한데 저는 지금도 완전 자글자글
얼굴이 너무 건조한 타입이어서 저 후자로 가고 있는 과정인듯하여.. 너무너무 걱정이 많아요 ㅠ
나이 들면 다 같이 주름이 느는 줄 알았더니
같은 80대여도 어떤 할머니는 완전 팽팽하고 어떤 할머니는 주름이 정말 사막의 계곡처럼 굵게 패어 있고..그야말로 천지 차이군요
제 친구들만 봐도 얼굴들 다 팽팽한데 저는 지금도 완전 자글자글
얼굴이 너무 건조한 타입이어서 저 후자로 가고 있는 과정인듯하여.. 너무너무 걱정이 많아요 ㅠ
저 나이때 주름이 무슨 의미가 ... 저땐 고관절이나 의미가 있다는 ...
80대라고 주름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참...
차이 아닐까요?
60대 쬐끔 넘어선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니, 주름은 각자 가진 지방에 영향 받는 거 같더라구요~
70아니 80다 되어보이는 남자어르신 피부에 주름이 없고 탱탱해서 너무 놀랐어요( 그럼에도 나이는 들어보였어요)
60남편도 어디가서 피부로는 늘1등인데 그 분 옆에있으니 쭈글 ㅠㅠ
피부는 타고나는것, 다시 느꼈고
꼭 주름 없다고 젊어보이는것도 아니다 싶었네요
80대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를 보는데
이분들이 피부과 관리받으셨을리 없고
부부로 60년이상 사셨으니 먹는것도 거의 같았는데
할아버지는 주름 거의 없고 할머니는 진짜 쪼글쪼글
할아버지도 농사지으시며 힘들게 사신 분이고
혼자 노신것도 아닌데 어찌 그리 피부가 좋으신지
할머니보다 2살 연상이신데 훨 젊어보이셨어요
피부가 두꺼워야 덜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