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웠던 여름, 가을은 안 올 줄 알았어요.
그런데 창밖 감나무에 대봉시가 익어가네요.
아파트 2층에 바짝 붙어있는 감나무, 익어가는 대봉시가 참 예쁩니다.
짧긴 하겠지만 가을은 가을이네요.
더워도 너무 더웠던 여름, 가을은 안 올 줄 알았어요.
그런데 창밖 감나무에 대봉시가 익어가네요.
아파트 2층에 바짝 붙어있는 감나무, 익어가는 대봉시가 참 예쁩니다.
짧긴 하겠지만 가을은 가을이네요.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올여름에 입었던 니트반팔티를 다시 입었어요.
여름에는 하나만 입어도 덥던 니트반팔티가
이제는 썰렁해서 가디건 꺼내 같이 입으니
포근하고 따뜻했어요.
가을은 가을이에요.ㅎㅎㅎ
색깔이 입혀지기 시작했나요?
동네 한그루 감나무는 아직 파래요.
감나무 잎은 단풍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