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일이 있어 좀 많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울고나면 정말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눈알도 너무 아프구요. 밤새도록 두통과 눈통증에 잠을 잘 수가 없어 날을 꼬박 새었네요.
이것도 나이들어서 노화 때문에 이런 걸까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서러운 일이 있어 좀 많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울고나면 정말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눈알도 너무 아프구요. 밤새도록 두통과 눈통증에 잠을 잘 수가 없어 날을 꼬박 새었네요.
이것도 나이들어서 노화 때문에 이런 걸까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어릴때부터 그랬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서럽게 울고나면 다들 그래요.
애들 보세요. 실컷 울다 결국 지쳐 쓰러져 자잖아요.
어른이라 그렇게 해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으니
잠을 못잤을 것 같아요.
먼저 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그건 남녀노소 상관없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저도 그래요 머리가 터질것처럼
눈물을 흘리는 일도 에너가 소모되는 거예요.
감정까지.
저도 그랬습니다.
진이 다 빠진달까.
서럽게 우셨으니 몸과 마음 모두 힘들어서 그렇지요
나이들수록 체력이 약해지니 더 힘들테구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원글님 토닥토닥
제가 저번에 두번이나 그래서
혼자 온몸 주무르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어요
이제 분노하지 않고 서러워도 말고 평정심
유지 하는데 힘쓰네요 그래 다 내 탓이지...
잘 살기 위해서 울지 말아야 해요
남녀노소 다 그런거군요. 저는 전엔 안 이랬는데 요근래들어부터 그러기 시작해서 이것도 나이드니 이런건가 했네요.
댓글주신 분들, 위로의 말 건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절했어요
인공호흡중 깨어남요
원래 다 그렇지 않나요?
어릴적부터 그랬는데
눈도 아프고
그래서도 못물어요
타이레놀 먹어도 도움될걸요
슬픈영화를 못봐요.두통이와서..
전 위아래 치아뿌리가 넘 아파요 턱을 갈아버리고싶게.. 그래서 못울어요 ㅜㅜ
우는것도 습관들어요
울음 참으면 진짜 까무러치기도 하는군요.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저도 처음엔 참는데 그럴수록 명치에 큰 돌멩이가 꾹꾹 들어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타이레놀 먹을걸 그랬어요.
치아뿌리가 아프다니 너무 고통스러울거 같아요. 진짜 무서워서 못 울겠는데요. ㅜㅜ
잘 지내다가 한번씩 마음 깊은 곳의 상처들이 건드려질때 이렇게 꼭 서러움이 폭발하듯 터져나오네요. 습관될까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3560 | 접점이 안보여요 3 | … | 2024/10/10 | 979 |
1633559 | 택시기사 절반이 '65세 이상' ...자격유지 검사 합격률은 9.. 5 | 이 정도라니.. | 2024/10/10 | 1,116 |
1633558 | 한동훈 "김여사 비난한 거 아닌데요?"…'尹 .. 17 | 아이고 | 2024/10/10 | 3,086 |
1633557 | 갑상선암이요.0.6센치요 또 암 12 | 살려주세요 | 2024/10/10 | 3,175 |
1633556 | 수험생맘…답답하네요. 4 | … | 2024/10/10 | 1,963 |
1633555 | 다른강아지한테 마운팅하는거 말려야 하죠? 5 | 마운팅 | 2024/10/10 | 1,194 |
1633554 | 남자들 50대부터 이러나요 10 | .. | 2024/10/10 | 4,432 |
1633553 | 주말 날씨 | ㄱㄴ | 2024/10/10 | 564 |
1633552 | 진지병 고치는 법? 2 | .. | 2024/10/10 | 847 |
1633551 | 명태균 ‘선거법 위반’ 불기소 가닥… 검찰, 정치자금법 수사는 .. 9 | ... | 2024/10/10 | 1,491 |
1633550 | 자녀 직접 운전연수 시키신 분 계신가요? 12 | 몸살난다 | 2024/10/10 | 1,128 |
1633549 | 광고로 계속 뜨는 퀸잇 5 | 저 밑 | 2024/10/10 | 1,124 |
1633548 | 맞춤법보다 띄어쓰기가 더 어려워요. 7 | 띄어쓰기 | 2024/10/10 | 932 |
1633547 | 10년째 같은 집 전세 살아요. 8 | 음 | 2024/10/10 | 4,033 |
1633546 | 당분간 두부 콩나물 숙주 드세요 13 | ㄱㄴ | 2024/10/10 | 5,949 |
1633545 | 전세 계약일이 2월말이면 (세입자)재계약 연락은 언제 해야할까요.. 2 | 전세계 | 2024/10/10 | 772 |
1633544 | 장이 땡기듯 배 아팠어요 2 | 이건 | 2024/10/10 | 712 |
1633543 | 피부과가서 느낀 점 11 | 피부 | 2024/10/10 | 5,272 |
1633542 | 자녀 때문에 살아집니다. 75 | 뿌듯 | 2024/10/10 | 12,565 |
1633541 | 노인들 쓰기좋은 로청 13 | 로봇청소기 | 2024/10/10 | 1,865 |
1633540 | 강하훈련 中 "조종줄 놔라", 작년 국군의날 .. 6 | .. | 2024/10/10 | 1,630 |
1633539 | 치매일까요? 5 | .. | 2024/10/10 | 1,287 |
1633538 | 바람막이 아노락 자주 입으세요? 7 | 바람막이 | 2024/10/10 | 1,908 |
1633537 | 뱀은 천적이 없을까요? 18 | 산책중 | 2024/10/10 | 3,063 |
1633536 | 털 너무 빠지는 뭉뭉이 ..ㅜ 14 | ㅇㅇ | 2024/10/10 | 1,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