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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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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개똥 치워”…40대 女 각목으로 폭행한 전직 경찰

ㅇㅇ 조회수 : 6,091
작성일 : 2024-10-10 01:06:30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08743

40대 여성 각목으로 폭행한 60대 전직 경찰
반려견 용변 제대로 치우지 않아 말다툼

 

반려견이 자신의 집 앞에 용변을 보고 제대로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견주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퇴직한 전직 경찰이었다.

9일 전남 무안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69)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자신의 주택 앞에서 이웃인 40대 여성 B씨를 각목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반려견을 데리고 집 근처를 산책하고 있었다. B씨 반려견이 A씨 집 앞에 용변을 봤는데, B씨가 이를 제대로 치우지 않았고, 이가 말다툼으로 번졌다. 이후 화가 난 A씨가 마당에 있던 각목으로 B씨를 폭행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고, 퇴직한 전직 경찰인 것이 확인됐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P : 39.7.xxx.1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참
    '24.10.10 1:17 AM (210.126.xxx.111)

    사람이 개를 키우면 개를 닮아가나
    남의 집 앞에 지 개가 용변을 봤으면 치워줘야지
    분노 조절못한 A씨가 잘했다는 건 아닌데
    견주 행태가 화를 불러왔네요

  • 2. ㅈㅈ
    '24.10.10 1:23 AM (58.234.xxx.21)

    폭행할 일은 아니지만
    치우라고 했는데 왜 안치웠을까요

  • 3. ...
    '24.10.10 1:28 AM (123.215.xxx.145)

    개똥 빨리빨리 치워요.
    분조장 더 심한 놈한테 걸리면 진짜 죽을수도 있음.

  • 4. 진짜
    '24.10.10 1:32 AM (70.106.xxx.95)

    왜 개똥을 안치워요??

  • 5. ㅠㅠ
    '24.10.10 1:34 AM (59.10.xxx.178)

    자식이라면 똥 치워야죠~
    때린건 잘못이지만
    치울건 치워야죠

  • 6. 원인제공자도
    '24.10.10 1:41 AM (211.215.xxx.144)

    처벌해야 함.
    개똥 한번이 아닐거라고 생각됨

  • 7. 폭행은 잘못이지만
    '24.10.10 2:00 AM (110.10.xxx.120)

    남의 집앞에 자기 개가 싸놓은 개똥을 제대로 안 치우면 원인 제공자도 적절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치우라고 요청했는데도 제대로 안 치웠으니 원인 제공자도 잘못은 있죠
    이게 애초 말다툼할거리인가요
    견주가 알아서 잘 치웠어야죠

  • 8. 우리애
    '24.10.10 2:02 AM (210.2.xxx.119)

    강아지 보고 맨날 우리애라면서요

    우리애가 길거리에 똥을 싸놓으면 당연히 치워야죠.

    그게 부모 도리쟎아요

  • 9. ..
    '24.10.10 2:15 AM (223.38.xxx.6)

    둘 다 이상한 거죠
    이때다 싶어 개혐오자들 같은 댓글 줄줄이ㅎㅎ
    저와 이웃들 다 봉지 잘 챙겨서 다닙니다
    비싸도 친환경으로 빨리 썩는 봉지 사서 해요

  • 10. .....
    '24.10.10 2:34 AM (118.235.xxx.139)

    저러니 견찰 소리를 듣죠.
    경찰일때 어떤 경찰이었을지 안봐도 눈에 훤하네요.
    저런 범죄자들은 연금 못받게 했으면 좋겠어요.

  • 11. 하루이틀
    '24.10.10 3:02 AM (125.244.xxx.62)

    저 분노가 그 한번때문이였을까?

  • 12. 이웃을
    '24.10.10 3:12 AM (49.1.xxx.123)

    개무시해왔군요ㅉ

  • 13.
    '24.10.10 3:34 AM (140.248.xxx.40)

    폭력 휘두른 전직경찰 분명 잘못했고요.

    근데 개똥 안치우는거 너무 짜증나요.
    개 자기 영역 안에서 특적 장소에 배변하는 습관 있는데
    그간 쌓여서 그런 걸 수도 있구요.

  • 14. ...
    '24.10.10 3:45 AM (112.214.xxx.184)

    남의 집 앞에 개똥을 안 치우는 건 맞을 짓 한거죠 한두번이 아니었을텐데

  • 15. 어제도
    '24.10.10 5:31 AM (175.213.xxx.121)

    산책길에 개똥 두번이나 봄.
    한 무더기는 누군가 밟았는지 한쪽이 찌그러져 있었음.
    똥뿐만이 아니라 목줄 안한 인간도 두 명이나 봄. 목줄을 쥐고 있는데 개들은 각자 돌아다니고 있음. 뭐라하면 개들이 달려들까봐 무서워 말도 못함. 그냥 속으로 저주 퍼부음.

  • 16. 그것도
    '24.10.10 5:57 AM (116.34.xxx.24)

    집앞에 똥을ㅠ

  • 17. 좁은 길에서
    '24.10.10 6:24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한 손에 두 마리 목줄 길~~게길게 잡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것도 흔해요. 개들은 당근 각 방향으로 배회하며 길 꽉 막음.
    그런 x일수록 자전거 따릉~ 한다고 째려봄.

  • 18. 아이구
    '24.10.10 6:43 AM (61.101.xxx.163)

    남의 집앞에..ㅠㅠ
    진짜 읽기만해드 화나는데..
    때리지말고 차라리 옷에 문질러주지..ㅠㅠ

  • 19. ㅇㅇ
    '24.10.10 6:55 AM (212.192.xxx.167)

    저런 경우 고소는 불가인가요?
    집주인이 개주인 고소 가능할 거 같은데
    전직경찰이 고소를 안한 걸 보면 불가인가?

    개주인은 개진상
    전작경찰은 사이코 같음..

  • 20. 개똥
    '24.10.10 7:17 AM (118.235.xxx.70)

    치우라니 개혐오자라네
    아마 저 여성도 너 개혐오자지 하고 나왔을듯

  • 21.
    '24.10.10 7:21 AM (117.111.xxx.123)

    매일 집주인이 남의 개똥 치워야하면 돌아버릴 것 같아요. 거기다 개주인이 싸가지까지 없다면…
    견주들 개똥 왜 안치워요?
    저희 아버지 가게 앞 매일 청소하시는데 젊은 견주 한명 매일 가게 모퉁이에 똥 싸게하고 안치워서 매일 남의 개 똥 치워주던 아버지 어느날 쌍욕 퍼부으면서 쌈났던 일 생각나네요. 그런 인간들은 또 뻔뻔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래요. 생각해보세요. 손주 똥도 안치워 본 분인데 개똥을 매일 치워야 한다면 어떻겠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 년을 …

  • 22. 맞을짓이라니
    '24.10.10 7:42 AM (203.142.xxx.241)

    세상에 맞을짓이 어디인나요? 그리고 저거 자체도 가해자가 주장하는 말이고 피해자는 말이 다를수 있죠. 설사 똥을 안치웠다고 해도 각목으로 때리는게 이해된다는 사람들은 짧은 치미 압고 다녀서 성폭행 다닌거라는 말에도 동의하시나요? 차라리 시청이나 군청에 신고를 해서 과태료를 매기지 자기가 각목으로 때린다는게 말이되나요? 잘못맞으면 죽을수도 있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 너무 많네요. 저런 사람은 경찰시절에도 폭력 경찰이었을거에요

  • 23. 저게 사실이라면
    '24.10.10 7:43 AM (14.52.xxx.217)

    맞을짓을 했네요

  • 24. 와..
    '24.10.10 7:49 AM (211.215.xxx.185)

    사건 보니 하루이틀이 아닌 상습범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자기새끼 똥이니까 치우라면 그냥 치우면 됐잖아요.

  • 25. 어휴
    '24.10.10 8:48 AM (211.211.xxx.168)

    경찰에서 민원인들에게 어떤 행동 했을지

  • 26. Mmm
    '24.10.10 8:52 AM (70.106.xxx.95)

    한두번이 아니었겠죠

  • 27. 로즈
    '24.10.10 9:11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개똥녀 버릇은 확실히 고쳐졌겠네요
    그렇다고 분노조절 있는 사람 응원 한 것은 아니고
    속은 시원하네요
    지옥에서 온 판사가 생각도 나고 ..

  • 28. ...
    '24.10.10 9:22 AM (124.49.xxx.13)

    치우라고 치우라고 그게 쌓이면 결국 폭력되죠
    층간소음도 제발 조용히하라도 그게 쌓이면 칼부림나고
    안치운 똥도 층간소음도 사람을 돌아버리게 하는거 같아요

  • 29. 가해자분
    '24.10.10 9:34 AM (121.168.xxx.246)

    이해가네요.
    정말 미칠 거 같았을듯.

    윗분 댓글처럼 개똥으로 그 집이나 그 여자옷에 잔뜩 묻혀주지.
    폭력말고도 방법이 있었을텐데.
    저 여자분 개키울 자격 없는 사람이구요.
    우리나라 개 등록해서 저런 사람들 개 못 키우게 해야해요.
    똥도 안치우고 민폐만 만들고.

  • 30. ㅇㅇ
    '24.10.10 10:13 AM (218.148.xxx.168)

    때린건 잘못이지만 개똥 안치운 견주도 처벌받길.
    요새 개들 많아서 지나가다 보는데, 사람있을때만 치우는 척하고 그냥 훌쩍 가는 견주들도 꽤 많아서, 치우라고 말했는데 제대로 안치운 견주의 지능도 의심스럽네요.

  • 31. 폭행은
    '24.10.10 10:42 AM (112.133.xxx.101)

    폭행대로 법의 처벌을 받을거고, 개똥견주도 욕 좀 들어야겠네요.
    저도 강아지 산책 시키지만, 개는 대부분 똥 싸던 곳에 쌉니다.
    남의집 앞에서 개가 똥 싸면 바로 즉시 치워야죠. 집주인이 나와서 치워라 마라할게 뭐 있고 다툼을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개가 똥 싸자마자 각목으로 때렸다는것도 아니고 다툼을 하다가 집에 있던 각목으로 때렸다는건 말로 얼마나 싸가지 없게 굴었으면... 전직 경찰이 요즘 세상에 폭력 쓰면 어찌 된다는 정도는 알고 있을텐데말이죠.

    개는 싸던 곳에 습관적으로 쌉니다. 저 폭행범은 매일 똥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누가 똥 싸 놓나 지켜보다가 드디어 알아냈거나, 한번으로 폭행까지 가진 않았을거 같네요.

    폭행범은 법대로 처벌받고, 개똥견주도 개가 똥 싸면 바로 치우고 치우면서 미안함을 가지세요. 개가 똥 싸는걸 어쩌라구요하지 말고.

  • 32. 아니
    '24.10.10 11:17 AM (118.235.xxx.196)

    집주인이 자기 집 앞에 지네 개가 싼 똥 치우라고 했으면 치워야지 그게 말다툼 할 일인가요 그동안 개똥 안 치우고 도망친 일이 많았겠죠. 각목으로 친 건 알아서 처벌 받겠지만 남의 집 앞에 개똥 싸놓고 안 치우는 건 아무 처벌도 책임도 없는 건가요

  • 33.
    '24.10.10 12:40 PM (115.138.xxx.183)

    정말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도로변이나 길가나 치우지않은 개똥 보이면 욕나와요
    왜 안 치우냐고요!!!!!!!
    벌금 100만원씩 때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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