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 조절을 결심하고 움직인게 3개월 꽉 찼어요.
키 165에 체중이 64.
상의는 77 바지는 88 입어야 편하게 입고 다녔습니다.
간헐적 단식과 먹는 순서를 바꾸기 시작해서 현재는 57과 58 왔다갔다 합니다.
간헐적 단식이 전혀 힘들다 생각이 안들었고 출근할때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서 먹었어요.
단백질은 대부분 달걀과 두부였어요.
첫째 몸이 엄청 거벼워졌어요.
흔히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이 팍 상한다던지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갱년기 뱃살이 빠졌다는게 제게는 가장 행복했어요.
둘째는 옷을 구매할때 제 사이즈가 있는지 일단 확인이 먼저였어요.
이제는 66으로 입으니 인터넷에서도 편하게 찾아서 구매할 수 있다는거에요.
여기 게시판에서는 제 신체사이즈가 과체중이라고 하겠지만 이렇게 서서히 건강하게 꾸준히 하려고요.
요즘은 아주 드물게 밀가루음식도 한번씩 먹지만 과자링 라면은 아직 먹지않았어요.
참고로 제 나이는 5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