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ㅜㅜ
'24.10.9 6:53 PM
(23.106.xxx.52)
-
삭제된댓글
본 지 엄청 오래됐구 한 시즌3까지 봤던 거 같은데 님 글 보니 다시 보고싶네요....
님이 느낀 감정이 저도 왠지 그랬던 거 같은 기분이에요..
프레즌브레이크 인기였을 당시 본 거니 정말 오래전이네요..
2. 샬롯
'24.10.9 6:58 PM
(210.204.xxx.201)
시즌 끝까지 보았어요.
운명이 바뀔수도 있는데 또 같은 선택을 다시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은 어느 정도 주어진 길을 가는건가 싶어요. 제가본 미드중 가장 생각을 많이하게 했어요.
사람은 자기한테 처한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올수 있는 선택지가 분명 있는데 스스로 왜 빠져나오지 않을까요?
저는 그냥 대충 살기로 했어요.
넘 생각 많이 안하고요.
3. ㅠㅠ
'24.10.9 7:00 PM
(39.119.xxx.80)
12~3년전쯤? 완결편 보고 몇주동안
마음이 헛헛해서 힘들었어요.
당시 미드에 빠져 수없는 드라마를 봤지만
이상하게 오래 마음에 남았던 작품이네요.
4. 오
'24.10.9 7:00 PM
(124.49.xxx.188)
보고싶네요.. 김윤진 나왔었죠.
5. Ott
'24.10.9 7:08 PM
(61.77.xxx.109)
어디서 봐요?
6. ㅁㅁ
'24.10.9 7:27 PM
(58.78.xxx.59)
샐롯님 글대로 같은 선택을 반복해서 하는거보고 미련은 생기지 않더군요
보고나면 뭔가 공허했어요
다시 봐야겠어요
7. 그쵸
'24.10.9 7:28 PM
(211.234.xxx.58)
미드 가운데 손에 꼽게 깊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욕 많이 먹는 마지막 시즌 결말도 저는 너무 너무 감동적이고 좋았어요
8. ..
'24.10.9 7:35 PM
(211.106.xxx.200)
Ott님
넷플릭스요
9. ㅇㅇ
'24.10.9 7:58 PM
(59.17.xxx.179)
중독성 진짜 쩔쬬 로스트....
10. 동감
'24.10.9 8:17 PM
(112.140.xxx.147)
저도 미드 좋아하는데 로스트는 뭔가 말이 많아서 되게 늦게 봤거든요 4년전쯤? 근데 완전 좋았어요. 정말 철학적이고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그런 미드였죠. 윗분들 댓글에 다 동감하고 저 역시 논란 많은 열린 결말도 너무 좋더라구요. 꿈의 세계와 현실 세계 중 어떤 것이 진짜인지 한동안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맘 아파서 결말 못보는 미드는 몽크랑 미디엄 그리고 로스트에요 ㅎ
11. 너무
'24.10.9 8:31 PM
(183.97.xxx.120)
길까봐 안봤는데 볼만한가 보군요
12. 지금
'24.10.9 8:53 PM
(118.38.xxx.8)
지금 보시다니 부럽네요.
요즘 볼게 없어서..
13. 샬롯
'24.10.9 8:56 PM
(210.204.xxx.201)
몽크를 아는 분이 계시군요.ㅎㅎㅎ 저도 참 좋아라는 미드인데 볼길이 없어요
14. ....
'24.10.9 9:38 PM
(211.202.xxx.120)
로스트 보고 싶은데 김윤진이랑 그 사각턱 한국남자역 땜에 못보고 놨어요
15. 샬롯님
'24.10.9 10:12 PM
(49.175.xxx.11)
몽크는 웨이브에 전편 있어요.
쿠팡플레이에는 시즌 1,2만 있구요.
16. 전
'24.10.9 10:45 PM
(180.71.xxx.214)
몽크가 또 새로 영히인가. 새시리즈인가
나왔잖아요 최근에요
그건 어디서 하나요 ? 그걸 보고 싶어요
17. 꿀잠
'24.10.9 11:15 PM
(58.29.xxx.194)
시즌마다 작가가 바뀌어서 나중엔 내용이 산으로 가고 떡밥회수는 1도 하지 않음. 몰입도 좋은 드라마인데 ㅠㅠ
제 최앤 드라마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요. 미국서 시청률 안나와서 흐지부지 끝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