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완공된 지는 5개월 지났고, 사정상 당장 입주는 못하지만 1년6개월 뒤엔 반드시 입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기간이 어정쩡해서 전세를 주지도 못하고 계속 비워두고 있는데요, 지난 여름 별 문제 없다가 최근 한 달간 제대로 환기를 못 시켰더니 순식간에 곰팡이가...ㅠㅠ 여튼 제대로 관리도 못하는데다,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하자체크에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그렇네요. 뒤늦게 어플로 원격관리도 가능하단 걸 알아서 내일 승인번호 받아서 설치예정입니다.
입주 전이지만 지금이라도 입주청소 해놓을까요? 거실창은 확장형이라 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는데 보일러실이나 실외기실 문이라도 계속 열어놔야 할지요. 겨울엔 보일러도 돌려야 할까요? 공실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용부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신축아파트 기본관리비가 넘 비싸요. 지금 살고 있는 같은 평형 아파트 한 달 관리비에 육박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