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갑자기 눈이 가려워서 비볐는데 계속 가렵더랴고요.
건조해서 그런가싶어 인공눈물 넣고 거울보니 눈 주변이 두드러기 난 것처럼 울긋불긋. 문제는 눈 속도 부어서 눈을 뜰수가 없는 거예요. 꼭 이물질 낀 것처럼. 응급실 가야하나 싶었는데 늘 집에 항히스타민제가 있거든요.
그거 한웅큼 먹고 냉찜질 하면서 버티니 좀 가라 앉네요.
평생 모르던 알러지가 갱년기 때 와서 3년 전부터 고생 중입니다. 한동안은 괜찮다가 오늘 또 느닷없이 닥치네요.
낼 휴일이라 제발 수월하게 넘어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