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결혼할 때 지원해주는거 있나요?
중산층 이상이라고하고
전통적인 지원은 해준다면
그게 무얼 말하나요?
미국도 여유 있는집은 신혼집 지원해줄거 같은데요
자녀가 결혼할 때 지원해주는거 있나요?
중산층 이상이라고하고
전통적인 지원은 해준다면
그게 무얼 말하나요?
미국도 여유 있는집은 신혼집 지원해줄거 같은데요
저희 시누 아들 미국에서 찐부자 백인과 결혼 했는데 지원 하나도 없었다고 해요. 지원 많이 해주는 집도 있고 너는너 하는집도 있고 그런듯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아는 유명인들 있잖아요
2세 결혼이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이요
부모에게서 지원 받으니까 2세들이 그런 호화 결혼식 하고 근사한데서 살겠죠
다 지원해요. 학비 집 등. 없는 사람들이나 자기들끼리 살림차리지
지원해요. 학비 집 등. 없는 사람들이나 자기들끼리 살림차리지
프랑스부모님 지원해주시고
조부모님도 상속으로 집도 주신다던데요
결혼해서 얼마안되 런던근교에 집사더라구요
물론 부부모두 고소득자
우리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의무적으로 부모가 해줘야한다는 집단적인 분위기가 강하죠.
미국은 그런 분위기가 없어요.
해주면 감사하고, 안해줘도 원망없이 잘 지내요.
그런 게 부모자식의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외국은 수저탓은 안하겠네요.
한국이야 부모복 노래를 하는데
저런건 외국애들이 참 쿨해요.
해줍니다
돈있는집은 한국보다 더해요
애들 학자금은 물론 결혼식비용 집 다 해줘요. 백인들이요.
아마 저 위에 지원못받았다는 경우는 반대하는 결혼아닌지?
찐부자면 아예 성 하나 통째로 빌려서 이박삼일동안 결혼식 올려줘요
심지어 손주들 봐주고 돈도 안받아요. 한국은 애봐주고 돈받는다 용돈받는다 이러던데
미국 조부모들은 돈도 아무것도 요구안하고 그냥 봐주던데요
저희 시부모는 합가 예상하고 손주들 봐주더니 기어이 합가.
친정엄마도 맨날 노후에 자기 요양원안갈란다 이러는데 백인노인들은 전혀 그렇지도 않고 당연히 시설 가고.
서민 가정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키워주는 걸로 끝이다 생각해요. 대학가고 싶으면 등록금 학자금 융자로 가고 차 사고 싶으면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중고차 사고 집은, 당연히 취직해서 알아서 구하고요. 하지만 중상층 이상이고 집에 여유가 있으면 또 당연히 대학 등록금, 첫 차, 첫 집 형편껏 지원해 주고요. 즉 부모가 해줘야 할 의무가 없다는 건 당연, 나중에 자식이 부모를 봉양해야할 의무가 없다는 것도 당연. 하지만 여유가 되고 화목한 가정이었다면 형편껏 능력껏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정스러운 분위기. 진짜 케바케예요.
집사주고 다 해주죠
그런데 주말마다 부모님이랑 식사하고 테니스 등 여가 같이 보내고
똑같아요
중산층이상이라고 하면 대개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조부모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trust account를 열어서 매년 자녀의 대학교 학비를 증여하면 18년동안 복리르 불어서 학비는 충분히 카버가 되고 대개 22세나 25세에 자신의 자산이 되어 학비하고 남은 돈은 결혼비용이나 재산 증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대개 자녀가 18세가 되어 대학을 가면 거의 대부분 집을 떠나게 되고 독립의 시작이고 차츰 학년이 올라갈 수록 집에 오는 횟수도 줄고 졸업하고 직장을 갖게되면 타 도시에 정착하여 자기의 삶을 살게 되면 1년에 몇 차례 부모의 집에 방문하게 되구요.
미국에서는 신혼집이라는 개념이 따로 없는 것이 대개 아파트 렌트로 시작하고 월세 개념이라 큰 돈도 안들고 결혼할 때 새 집을 사주는 것은 드문 케이스이고 대개 부부가 함께 돈을 모아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 부모가 여유가 있으면 down payment를 도와 주거나 함께 투자개념으로 도우기도 합니다.
케바케인데 전통적으로는 결혼비용은 부모가 돕기도 하고는데 대부분은 자신들이 벌어 모은 돈으로 결혼을 하는데 대개는 비용때문에라도 자신들이 주도하는 작은 결혼식을 선호하게 됩니다.
동양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투자를 많이하고 백인부모들은 대개 대학졸업후에는 큰 도움 않주고 유산이나 trust account 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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