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

 

여윳돈 7천쯤 있는데요. 
수원 평택 부평역 등 지하철역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 하나 살 수 있겠더라고요. 

 

교통 좋고 그 주변으로 직장인들 많아  
공실 없이 보증금 300~500에 
 30~40정도 월세 받을 수 있고요. 

 

통장에 그냥 두는 것보다 
이런 것 하나 사서 월세 받는 게 나을까요. 

 

지금 사는 남편 명의 집 팔 일 없어 
향후 양도세 문제는 없고요. 

[전]

찬성이요. 오피 자체는 가격변동이 크지 않아서 양도차익기대는 어렵지만 중심가 혹은 교통편리 생활인프라가 잘 구비되어 있는곳은 임대가 안정적입니다.
다만 추가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지역은 피하세요. 월세 사는 사람들은 새건물 생기면 바로 그쪽으로 옮깁니다. 오피스텔 공급 잘 안될곳으로 하시길요.

[원글]

7천으로 지하철역 주변 10평은
못 찾겠더군요.
대부분 5~6평이에요.

지방으로 가면 있겠지만
관리 시 힘들지 싶어서
경기권만 몇 곳 봤네요.

[애매]

오피스텔 집으로 안잡히나요? 세금도 알아보시고 복비도 더 비싼걸로알아요. 5.6평이면 많이 좁고 오피스텔은 새오피스텔 찾는 수요가 많아서 공실률 잘 살펴보세요. 여자들이 잘 들어오기 좋은곳이요. 남자들은 같은돈이면 오피스텔 안살고 넓은 원룸선호해요. 관리비도 따저보시고요

[원글]

오피스텔 7천이면
대략 취득세 320만원대에
중개보수 35만원쯤 하네요.

그지요. 지하철역 근거리와
지은지 얼마 안 된
오피스텔 찾는 게 관건인 듯요.

수원에서 연결된 지하철 있는
병점역에서 천안역 사이도 한번 알아볼까 봐요.
그쪽은 2016년도 전후로 지은 것들이 있네요.
도시형 아파트도 있고요.

[안산]

중앙역 앞 오피스텔도 한번 보세요 한호전옆요

[오피스텔]

오피스텔 진짜 비추천해요....가격 안오르고 나중에 팔고 싶을때 애먹죠..
차라리 소형아파트 오래된거라고 찾아보세요

[답변 감사해요.]

지방엔 소형아파트도 많이 있긴 하더군요.
고민 좀 여러 날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