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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광고하는 귤샀는데..

흐흑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4-10-08 16:54:42

에휴 제가 뭐에 씌였나봐요.

진짜 공구 이런거 단지내 입주민이 파는거 말고는 안하는데 귤을 사버린거예요.

10키로 38900원..

진짜 좋은거 보낸다고 했는데

전문사기꾼이었나봐요

엄지발가락만한귤이 왔고

한개도 안빼놓고 전부다 진녹색이었어요.

두면 노래진다고요,? 그것도 어지간해야죠..

그래서 리뷰를 달았더니 권리침해했다고

게시글을 내려달라네요.

아니 이미지도 첨부해서 있는 그대로 리뷰를 썼는데 무슨 권리침해인지..

아 진짜 전문장삿꾼 짱나요...

대충먹어버리고

우체국에서 귤샀는데 이것 맛나네요.

가격도 오히려 더 싸...

IP : 110.35.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ㄱ
    '24.10.8 5:01 PM (223.38.xxx.177)

    당근에서 절대 과일사지말라고 방송하고싶어요.
    다 사기꾼들입니다.
    버려도 아무도 안 먹을 과일 보내니 사진보고 속지마세요.
    리뷰도 다 사기

  • 2. 당근이
    '24.10.8 5:02 PM (1.216.xxx.18)

    사기꾼 집합소더라구요
    전 2번이나 돈 떼일뻔 했구요
    경찰서 가서 고소진행하고 환불 받았어요
    이후부턴 당근에서 절대 안 사요

  • 3. 원글이
    '24.10.8 5:06 PM (110.35.xxx.176)

    하자있음사진찍어보내라더니
    세상 정직하고 친절한 농부마냥 굴더니
    속은 내가 병신이다 꾹 참고 그냥 먹어치우며
    이만한귤이왔다 당도도 별로없다
    이렇게 쓴글에 권리침해라니
    아 열받아요... 부글부글

  • 4. 신고
    '24.10.8 5:16 PM (211.235.xxx.146)

    판매 못하게요. 반품

  • 5. sou
    '24.10.8 5:18 PM (180.71.xxx.175)

    전 당근에서 샤인머스켓 샀는데 (당일 과수원에서 직접 작업해 따 온다해서)
    세상에나. 불투명 봉지안에 다 감싸 놓아 안의 상태를 확인 못 해봤어요.
    집에 와 씻으려고 본지열고 머스켓 집어 드니 알이 두두두 다 떨어지고
    봉지안에도 1/3이 다 떨어져 있어서
    살다 살다 그런꼴 첨 봐 분개했네요. 톡으로 분개글 올려도 일절 상대 안 하더군요
    파품을 비싼 돈 다 받고 팔다니요

  • 6. 당근에서
    '24.10.8 5:18 PM (118.235.xxx.46)

    참외극찬해서 샀더니 무우 맛이라 후기 썼더니 다같이 달려들어 맛좋은데 왜 그러냐 난리치고 주인은 환불해라고 이거 맛없음 어떤 참외 먹냐고 난리치던데요

  • 7. 사기꾼들
    '24.10.8 5:53 PM (118.235.xxx.17)

    다 벼락맞으세요.

  • 8. ㅇoo
    '24.10.8 7:42 PM (211.234.xxx.14)

    자반 고등어 샀는데 너무 비려서 토했음
    포장 안에 핏물이 흥건, 몇년동안 창고에 쟁여놨다 파는 듯 ㅠ

  • 9.
    '24.10.8 8:56 PM (59.28.xxx.67)

    당근 과일사지말라는 글. 감사합니다
    살까. 호기심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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