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10.8 12:08 AM
(211.234.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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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는 집인듯한데... 남자가 애들데리고 나오는걸 본적이 없긴합니다... 기간을 보니 아~~~ 싶던데
와이프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긴했는데 동네서 남편이 좀 막말하는걸 본 사람들 얘기는 전해들었던적도 있어서
보면서 깜짝 놀랐네요~ 다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진실이 있네 싶기도하고요.
2. …
'24.10.8 12:11 AM
(211.243.xxx.23)
전 남편맘이해가던데 여자분 내잘못없다 사람환장하게 하는스타일 , 모든관계를 글로배운듯 ㅡㅡ 보는내내 묘하게 답답하네요
3. ㅇㅇ
'24.10.8 12:37 AM
(58.124.xxx.225)
남편이 감정조절 못하고 화내는 스타일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첨엔 이글처람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오. 화내니 회피했다고 하네요. 애들은 무서워하고.
4. ..
'24.10.8 4:20 AM
(125.185.xxx.26)
남편 화내는 장면 1도 안나오던데에요
남편말로는 야 너 그런적 한번도 없다고
아내도 쎄보임 남편 투명인간 만들고
5. 아니
'24.10.8 6:27 AM
(58.235.xxx.45)
남편 나쁜사람 아닌 건 알겠는데
본인이 대화 거부하고 동굴로 들어가고 꺼내주길 기다리고...
저만 답답한가요?
밥먹자고 두세번 말해도 안 나오면 다섯번 여섯번이라도 얘기해주면 안되냐고 하는데 어후
아니 왜 본인이 먼저 말하면 안 되는 건지 답답
6. ..
'24.10.8 6:51 AM
(121.190.xxx.230)
뭉근하게 웃는다는 표현이 찰떡이네요.
나중엔 좀 질리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이 좀 유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방에서 나오라고 달래는것도 한두번이지 몇 년을 저러면 매번 우쭈쭈 해줘야하나요? 한두번이 아니라 그럴거예요.
7. 남자
'24.10.8 8:18 AM
(118.235.xxx.68)
저런 남자랑 일 년이라도 살아봐요
울화병 걸립니다.
8. 울화병
'24.10.8 8:28 AM
(118.235.xxx.46)
걸림 1년만에 이혼해야죠. 또 잠자리하고 애낳나요?
9. ㄹㄹ
'24.10.8 9:56 AM
(112.168.xxx.30)
전형적인 쪼잔남 삐돌이에요.
꽁해서 나 잘한다 칭찬해죠. 나 좀 알아줘.나 무시하지마!!!딱 이거요.
자기원하는만큼 인정욕구 채워지지않으면 삐져서 저런식으로 시위하는거.
아내분 차분하고 영리한분이던데.,,
툭하면 삐치는 예민한 여자스타일 남편이에요.
오은영샘 말씀도 결국엔 남편 받아주고달래주고알아줘라 이거더만요
잡아주길 바라면서 툭하면 집나가고 아내가 안잡으니 나갔다가 또 집으로들어오고 이번엔 이혼하자했다는데 만약 이혼했어도 또 재결합하자했을 남자.
넘넘 피곤한 성격이에요.
10. ..
'24.10.8 10:59 AM
(110.70.xxx.87)
어제 이프로 보다 환장하는줄 ㅠㅠ 이런 남자랑 안 살아본 사람 말을 마세요. 밥먹으라고 한번 부르면 절대 안나옴. 20분이상지나고 식구들 밥 다먹을때쯤 항상 나옴. 열받아서 수저 지 수저 안놨더니 밥상차리고 유세한다고 화내더니 3달째 말을 안함. 나 혼자 외벌임/ 남편 4년전 은퇴/ 30년동안 집안살림, 육아 맞벌이 양가 대소사 혼자 다~ 챙김/
근데 지 자존심 세워달라고 삐지기만 하면 저렇게 말을 안함 6개월 말 안한적도 있음 /
저 이제 안하려구요 밥먹으라고 말하면서 달래기 시작하면 한달 걸려요 .. 진짜 사람 미쳐요
삐질때마다 얼르고 달래서 30년 살았어요
이제 환갑인데 언제까지 해야되나요
그럼 나는 나는 누가 달래주냐고 했더니
예쁜짓을 해야 예쁨 받는거랍니다.
개 호랑말코 같은소리를 해서 또 싸우고...
저는 이제 이혼했다 생각하고 애들이랑만 잘 지내려구요
본인이 투명인간을 자처하고 식구들이 말 시켜도 대답을 안하는데 답도 없어요
저는 어제프로에 나온 여자분 백번 이해됩니다
11. ..
'24.10.8 11:04 AM
(110.70.xxx.87)
지는 다른거 다 안바란답니다
남자 자존심하나 그거 세워달라는게 그렇게 어렵냐는데
사소한거에 삐지면 한달 말 안하는건 기본이고 저를 포함한 식구들 다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말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면서 저런 미친소리만 하는데
진짜 정시병원 쳐 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