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고요
밥은 있었고 삼겹살콩나물찜 부랴부랴 만들어
남편이랑 같이 저녁 먹었어요
식후
저 혼자 설거지하면서
뒤에서 들리는 남편이 보는 티비소리에
부아가 터지더라고요.
늘 그래왔었는데 갑작스럽게 화가 나더라고요.
혼자 설거지하는데 저렇게 늘어지게 티비볼 수 있는 뇌구조는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호르몬 작용인지
회사 스트레스인지
저 스스로 만드는 이런 화도 참 당황스러워요.
맞벌이고요
밥은 있었고 삼겹살콩나물찜 부랴부랴 만들어
남편이랑 같이 저녁 먹었어요
식후
저 혼자 설거지하면서
뒤에서 들리는 남편이 보는 티비소리에
부아가 터지더라고요.
늘 그래왔었는데 갑작스럽게 화가 나더라고요.
혼자 설거지하는데 저렇게 늘어지게 티비볼 수 있는 뇌구조는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호르몬 작용인지
회사 스트레스인지
저 스스로 만드는 이런 화도 참 당황스러워요.
식사준비하셨으면 설거지는 남편보고 하라 하시죠..
당연히 나는 화인데 이걸호르몬이나 회사탓으로 돌리는 건 회피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직장생활하고 와서 한명이 요리했으면 한명이 설거지. 당연한 분업인데 그게 안되니 화가 나죠. 시키세요. 시키고 또 시키고 싸우더라도 시키세요. 남편은 님이 계속 안 시키면 계속 모르는 척할 뿐입니다.
물소리가 원래 분노가 난대요
저도 한참 힘들어서 이어폰 꽂고 설거지 했어요
지금은 식기세척기 12인용 쓰니 좀 진정된것 같아요
무조건 남편 시키세요
꼭이요~
설거지좀 부탁해~
하고 먼저 소파에 뻗으세요
식기세척기 사세요.
나를 위해 선물하세요.
그리고 같이 하세요.
냅두고 하니까 당연하게 누리더라구요
설거자하던 수새미를 남편한테 던지고
이제 니가 해!!라고 했으면 속이 후련했을텐데요.
부당함을 참으려니 화가 나는거에요
설거지하던 수세미를 남편한테 던지고
이제 니가 해!!라고 했으면 속이 후련했을텐데요.
부당함을 참으려니 화가 나는거에요
저는 주말부부인데 주말에 집안일하면 화나요.
빨래하고 밥하고 치우고 엄청 바쁜데
남편은 운동갔다가 밥먹고 티비보고 낮잠자고 또 운동가고 밥먹고.
너무 승질나요 50대... 진짜 화가 쌓이고 안바뀌어요
남편이 방금 설거지 했네요.
화 나죠
저 50다 되어가는데 결혼하고 제가 음식하면서
설거지 까지 한적 없네요. 어디서 감히 밥 다 처드시고
딩굴 거려요? 저라면 두번다시 상차림 안해요
화 나죠
저 50다 되어가는데 결혼하고 제가 음식하면서
설거지 까지 한적 없네요. 어디서 감히 밥 다 처드시고
남자가 싸가지 없게 딩굴 거려요?
저라면 두번다시 상차림 안해요
화 나죠
저 50다 되어가는데 결혼하고 제가 음식하면서
설거지 까지 한적 없네요. 어디서 감히 밥 다 처드시고
남자가 싸가지 없게 딩굴 거려요? 식세기도
설거지 할 인간이 사서 해야지
저라면 두번 다시 상차림 안해요
제발 우리 자식들 세대에는 더이상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는데 ㅠ 요새 젊은 남자애들은 지들 아빠는 이러고 사는데 지들은 못그러고 살까봐 박탈감 느낀다면서요.. 그래서 여자들 더 욕하고..ㅠ 그러니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식세기 사고 남편보고 식세기에 집어넣으라고 하세요 그것도 많이 봐줬네요. 음식준비할때도 옆에서 거들라고 하시구요ㅠ
식세기 사고
이런 갈등 없앴어요
세상 편해요
내가 하기싫은거 남편도 싫을거고요
인간적으로 와이프가 밥하면 설거지는 해야죠.
전업도 아닌데 왜 설거지까지 하세요?
그러니 화가 나죠.
인간적으로 와이프가 밥하면 설거지는 해야죠.
전업도 아닌데 왜 설거지까지 하세요?
그러니 화가 나죠.
여기서 식세기 사라는 분들은 원글님은 계속 밥하고 남편은 손하나 까딱 안하는 상황에
설거지만 안하면 오케이라는 거에요??
내가 하기 싫은거 남편도 하기 싫으니 식세기 쓰라구요?
그 말 남자한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하기 싫은거 여자도 하기 싫다구요.
돈은 같이 버는데 집안일 안하고 빈둥거리며 차려준 밥만 축내는
남자를 왜 감싸주는거죠?
바보인가요?
맞벌이 하는데 왜 밥 차리고 설거지까지 혼자 다 해요?
입이 없나요?
당신이 설거지는 해
라고 왜 말을 못 하죠?
남편은 뻔뻔한 기생충인가요?
행복하게 살자고 결혼한 걸 텐데
자기는 밥 먹고 숟가락 놓고 팽팽 노는데 아내가 서서 설거지하는 걸 보고도 괜찮대요??
제발 이런 속터지는 글은 쓰지 마시고
실제 상황 개선을 하시면 안 되나요?
혼자 일 다 하고 혼자 열내는 바보도 보고 싶지 않지만
얼굴에 철판 깔고 얻어먹고 노는 인간 얘기는
정말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아요.
남자는 정확히 찝어서 뭐해라 언제부터 언제까지 해라 라고 정해줘야합니다.
알아서 도와주는 족속이아닙니다.
혼자,,열내지마시고 대놓고 시키세요.
식사후 "설겆이하구. 행주도 잘빨아놔~하고서 화장실들어가버리세요
맞벌인데 왜 그러세요 ㅜㅜ
저는 남편이 요리를 아예 못하니 처음부터 요리는 제가, 설거지는 남편이 하는걸로 정했어요.
그래서 퇴근하고 밥 차려서 먹고 나면 전 소파로 가서 티비 보거든요. 제발 말을 하세요 말을~~!!
지한테 유리한 상태에서
먼저 나서서
설거지는 내가할게!
이런 인간 자체가 드물더라구요
여보. 맛있지?
설거지는 당신이 좀 해줘~~!!
라고 말을 하세요..
지한테 유리한 상태에서
먼저 나서서
설거지는 내가할게!
이런 인간 자체가 드물더라구요
설거지는 당신이 좀 해~~!!
라고 말을 하세요..
유난히~
평소에도 늘 밥하고 설거지하고 다 한다는 얘기네요
힘들다고 말을하세요
일하고 살림다하는거 힘들지 않으세요?
식세기 사면 주방일이 없어지나요
하여튼 남자가 공주짓 하는것도 어느정도여야 봐주는거지
아 설거지는 남편이 해야지
아휴 너무하네요
맞벌이에 집안일까지..한국 여자들 너무 안쓰러워요
일을 분담해서 하세요. 제가 맞벌이했던 기간에 남편 직장이 훨씬 멀고 저는 아주 가까와 제가 주로 집안일 해도 분배가 잘 됬다 생각해 괜찮았어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한다면 불만이 생길거예요. 그때도 전업인 현재도 주말엔 둘이 같이 하거나 사먹고 같이 쉬어요. 평일엔 제가 전업이라 집안일은 완전 제 책임이라 생각하지만요.
젊은 분은 아닐 거고 남편 개조시키려는 노력도 해 보셨겠죠.
말도 안 들어쳐먹고 안 하고 뻣개면 강제로 시킬 수도 없으니까
원글님이 포기하고 그냥 하나본데
아이 없으면 밖에서 먹고 들어오세요.
설거지 얘기만 나오면 식세기 쓰라고 자동으로 나오는 분들은
식세기 영업사원이죠?
남편이란 인간 양심 없고 뺀질거리는 게 꼴도 보기 싫겠어요
식세기 있으니 다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나본데
며칠 뒤 이사가면 6인용 식세기 버리고 갈까 고민 중이어요.
다큰 딸아이도 남편도 싱크대에 그릇 놓기만 하면 끝인 줄 아는 거 매번 얄미워서요.
얄밉다가 제가 후회하겠죠 ㅜㅜ
바보인가요?
맞벌이 하는데 왜 밥 차리고 설거지까지 혼자 다 해요?
222
그 남자에게 당신은 밖에서 돈도 벌어다 주는 집안일 하는 노예.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을 당신의 아들과 딸이 답습한다.
당신이 어머니, 아버지에게 배운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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