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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뺨 위에 있던 오래된 뾰루지가 있었는데요.

궁금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24-10-07 15:54:21

20대부터 있었던 뾰루지같은 게 

뺨과 귀 사이에 있었어요.

이게 흉터같이 보이지만 뭐가 난건데

짜도 안 나오고 그냥 그대로..

 

피부과 몇 군데 가니 지지면 흉만 깊어진다고

안 해주더라구요.

사람들이 뭐냐고 물어보면 저도 모르겠다고..

 

가끔 간지럽기도 했고

가끔 볼록하게 올라오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거슬리는 피부 질환이죠.

 

제 나이가 40후반이니

근 30년 가까이 자리잡은건데

어느 순간 이게 작아지면서 사라지고 있어요.

너무 신기한데 이유를 몰라요.

 

비타민씨 세럼을 발라서 그런건지

히알루론산 세럼을 발라서 그런건지..

저 진짜 피부과 시술도 안 하고

화장품 대충 바르거든요.

 

이유가 뭘까요.

IP : 118.235.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4.10.7 3:56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서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그런게 아닐까요?

  • 2. 흠.
    '24.10.7 3:57 PM (218.148.xxx.168)

    나이가 들어서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호르몬 변화나.

  • 3. 나는나
    '24.10.7 3:59 PM (39.118.xxx.220)

    아마 피지낭종일텐데 피지 분비가 줄어들면서 덜 차는거 아닐까요.

  • 4. 보통
    '24.10.7 3:59 PM (118.235.xxx.68)

    여드름이나 그런건 시간 지나면
    곪아서 짜거나 그러잖아요.
    이건 그냥 흉터같이 생겼어요.
    피북괴 의사에게 이걸 지져서 없애달라해도
    그냥 두라고만 하더군요.
    거울로 보면 좀 불그스럼한 반점 같기도 해요.
    근데 만지면 만져지거든요.
    이게 어느 순간 편평해지면서 사라지는 중.
    뭔지 모르겠어요..

  • 5. 낭종.
    '24.10.7 5:00 PM (175.197.xxx.104)

    피지낭종인 것 같아요.
    유투브에서 빼내는 영상 본 적이 있어요.
    잘 못 건드리면 오히려 흉지니까 그냥 두라고 하는 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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