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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세련된 분의 의외의 습관

ㅁㅁㅁ 조회수 : 15,330
작성일 : 2024-10-06 22:33:41

인격적으로나 커리어나 존경할 만한 분이에요

 

근데, 왜그러시는지 정말 정말 궁금해요. 

 

IP : 222.100.xxx.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는
    '24.10.6 10:39 PM (118.41.xxx.182)

    나의 이를 정리한 요지를 다른사람도 쓰는 식탁위에 버리기가 쫌 미안??? 뭐 그런 마음에
    다시 챙겨뒀다가 휴지통에 버리는거 아닐까요?

  • 2. 근데
    '24.10.6 10:41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뺄때도 보면 어디에 개별포장되어 있는 새 요지가 아니라
    그냥 카드꽂이에서 쓰윽 뽑아서...그니깐 이미 카드꽂이에서 오염되었을 듯한.
    댁에도 가보면 아주 깔끔해요.

  • 3. 뭐가궁금하다는
    '24.10.6 10:42 PM (211.234.xxx.221)

    본인은 그게 그렇게 더럽다고 생각 안하나부죠

  • 4. 저도
    '24.10.6 10:43 PM (211.215.xxx.144)

    윗님과 같은 생각이요
    다시 사용하는게아니라 버릴수 있는곳에 가서 나중에 버린다.

  • 5. 제발요.
    '24.10.6 10:43 PM (116.37.xxx.63)

    요지 아니고요,
    이쑤시개요.
    다꽝 벤똦세대도 아닐텐데
    요지라뇨. ㅠㅠ

  • 6. 말을 하세요
    '24.10.6 10:44 PM (217.149.xxx.255) - 삭제된댓글

    남 보는데서 요지로 이 만지는거 불결하고
    그걸 다시 넣는거 비위상한다고.

  • 7. 근데
    '24.10.6 10:47 PM (169.212.xxx.150)

    이쑤시개를 왜 요지라고 사용하는 건지 궁금.
    할머니들이 사용하던 단어인데..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 8. 띠로리
    '24.10.6 10:49 PM (219.255.xxx.120) - 삭제된댓글

    요지 등장
    그동안 게시판의 띄어쓰기 맞충법 지적은 사치였네

  • 9. 띠로리
    '24.10.6 10:50 PM (219.255.xxx.120)

    요지 등장
    그동안 게시판의 띄어쓰기 맞춤법 지적은 사치였네

  • 10. 말을 하세요
    '24.10.6 10:53 PM (217.149.xxx.255)

    식탁에서 이쑤시개로 치아 정리하는거 비위상하고
    사용한 이쑤시개를 다시 넣는거 비위생적이라고.

  • 11. ...
    '24.10.6 10:56 PM (221.146.xxx.22)

    그시대의 문화였나? 아님 그 분이예전에 누가 하는 행동을 멋있다고 생각한 뒤로 따라하시는듯

  • 12. ...
    '24.10.6 11:18 PM (1.241.xxx.220)

    전 버스정류장에서 하얀 중절모쓴 말끔하게 차려입은 할아버지가
    갑자기 바닥에서 뭘 줏으시길래... 그냥 멍하니 봤는데
    그게 나뭇가지 같은거였는지 그걸로 이를 쑤시길래... 헐....ㅋㅋㅋ

  • 13.
    '24.10.6 11:23 PM (222.100.xxx.50)

    쓰면서도 이쑤시개로 바꿀까 고민했는데..왜 이 쑤시개 느낌이 좀 막쑤시는 느낌이라.
    일제강점기 사셨던 할머니와 아빠 영향 많이 받았죠
    고칠게요 앞으로!

  • 14. ㅇㅇ
    '24.10.6 11:41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그걸 다시 쓰고 또쓰는게 아니라 버릴곳이 마땅치않아서 일단 거기 넣고 다시 정리하실거같은데요 이쑤시개는 한번쓰면 끝이 뭉개져서 다시 못써요 어차피

  • 15.
    '24.10.6 11:49 PM (39.114.xxx.245)

    저도 식탁에서 이쑤시개 쓰는거 자체가 진짜 비매너라 생각함
    화장실갔다오던지요
    아무리 교양있어도 그런 모습보면 ㅠㅠ

  • 16. ....
    '24.10.7 12:57 AM (115.138.xxx.99)

    댓글보고... 요지 라는 단어 40넘어 처음 봤어요...

  • 17.
    '24.10.7 1:27 AM (211.234.xxx.156)

    저도 이쑤시개 식탁에서 쓰는 거 너무 싫더라구요.

  • 18. 어떤
    '24.10.7 7:45 AM (125.179.xxx.40)

    인간들은
    이쑤시개 물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넘 더러워

  • 19. ㅇㅂㅇ
    '24.10.7 8:02 AM (182.215.xxx.32)

    환경보호인가요? ㅎㅎ 희한하네요

  • 20. 우리
    '24.10.7 9:05 AM (211.234.xxx.81)

    밖에서 나온 쓰레기
    핸드백에 넣어 집에와서 버려요
    남의 공간에 내쓰레기 버리기 싫어서요
    민폐끼치기 싫어서 저는 그래요

  • 21. ...
    '24.10.7 9:36 AM (202.20.xxx.210)

    가정 교육의 문제.. 이런 건 다 부모 교육이 잘못 되서 입니다. 식탁 위에서 이쑤시게 사용이라뇨!!!

  • 22. ..
    '24.10.7 9:41 A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요지라니...
    본인 습관부터 챙기세요.
    위생관념은 사람마다 다른데... 비위상하죠.

  • 23. ..
    '24.10.7 9:46 AM (223.38.xxx.221)

    요지라니...
    본인 습관부터 챙기세요.

  • 24. ㅋㅋㅋ
    '24.10.7 10:22 AM (116.89.xxx.136)

    요지...
    정말 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요
    처음엔 무슨 말씀의 요점이라는 줄...

  • 25. ..
    '24.10.7 10:42 AM (222.98.xxx.177)

    진짜 여기 연령대가 높나봐요.일제 강점기때 할머니 아빠라니..
    요지는 저희 엄마도 안쓰시는 단어인데 (엄마 70대초반)..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 단어 쓰셨던 기억은 있네요.

  • 26. ㅎㅎ
    '24.10.7 10:57 AM (222.100.xxx.51)

    아니 할머니가 강점기에 사셨고
    그 영향 받은 아빠가 집에서 내도록 '요지'라고 하셨고
    저도 영향 받았다 이겁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 27. 진짜 궁금해서
    '24.10.7 12:05 PM (203.142.xxx.241)

    그러는데 "요지"가 그리 신기한 단어인가요?
    전 가끔 쓰는데..

  • 28. happ
    '24.10.7 12:07 PM (118.235.xxx.230)

    글의 요지가 뭔가요?
    지금 내가 본 원글은 무슨 내용 지워진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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