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가..문과 졸업하면 실직자돨것처럼 이야기하는데 현실은...

요즘 조회수 : 4,973
작성일 : 2024-10-07 04:23:38

첫째케이스 문과

둘째캐이스 이과

둘 다 서성한 가운데한곳 같은 대학 졸업후..

 

첫째케이스

대학 졸업전 자격증따고 

금융계통 기업 취직해서

인서울 부모집에서 출퇴근 생활

요즘은 월급 많이 올라

1군 금융권은 초봉이 7000부터 시작해요

특히 금융권은 이공계보댜 문과가 압도적으로  

많다해요.

그외에도 열.심.히. 산 과친구들 다들 어디든

서울소재회사 들어는 갔어요.

2군데씩 붙은 친구들은 골라도 가고..

역시 자기집 출퇴근...

이 아인 재수안하고 휴학안하고

군대 2년 다녀와 졸업하는해에 바로 취직하니

24살 입사..

1년에 4000씩만 모아서 6ㅡ7년후

30대초반에 3억정도 만들어 결혼하겠다고 한데요

동네 친구 아이예요. 축하!!!

 

 

둘째케이스

대학원진학후

여기서 맨날 봉급 많다는 그곳에 들어갔는데

일단 직장이 서울근교 지방이고

물론 셔틀은 있는데 힘들다고

1년 집에서 다니더니 

직장 바로앞에서 자취해요.

월급도 첫째케이스랑 비슷하거나 조금 많아요

근대 자취하느라 많이 써요.ㅠㅠ

같은 과 친구들도 거의 서울근교 취업..

반정도 자취...

우리아이인데..여자친구를 못사귀네요 ㅎ

주말에와서 잠만 자고..ㅋㅋㅋ ㅠㅠ

그래도 취직된거 감사하죠 ㅎ

 

밑에 조금 가난해도 부모가 성실하면미안할거없다는   

명문대 조카글을 보고 생각나서 써봅니다.

IP : 211.234.xxx.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7 5:00 AM (222.233.xxx.216)

    자녀분들이 취업 잘 되어 참 좋습니다

  • 2.
    '24.10.7 5:08 AM (219.241.xxx.152)

    그 문과는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무슨과일까요?

  • 3. 그게
    '24.10.7 5:19 AM (72.235.xxx.78)

    확률문제죠
    첫째는 드물고
    둘째는 그보다 많고.

  • 4. 제 지인들
    '24.10.7 5:39 A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문과출신 자녀는 몇년때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원글님 자녀가 취덥운이 좋았던듯

  • 5. ...
    '24.10.7 5:41 AM (61.39.xxx.161)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론은 문과라도 열심히 살면 좋은 곳 취직한다군요
    취직 안 된 것들은 성실하지 않아서다

    세상 길어요
    입찬 소리 벌 받습니다

  • 6. 제 지인들
    '24.10.7 5:45 A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문과출신 자녀들은 몇년째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해서 유명외고 나와 대학들 잘 갔어요.
    외고 출신 동문중 정부관련 금융권 간 아이 있었는데 그 애는 그 외고 전교 1등 출신에 서울대 출신이고
    나머지도 취업한 케이스 들어보면 예전같지 않던데요?

    원글님 자녀가 취업운이 좋았던듯

  • 7. 제 지인들
    '24.10.7 5:47 A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문과출신 자녀들은 몇년째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해서 유명외고 나와 대학들 잘 갔어요.
    들어보니 같은 외고 출신 동문중 정부관련 금융권 간 아이 있었는데 그 애는 그 외고 전교 1등 출신에 서울대 출신이라하고
    나머지도 취업한 케이스 들어보면 예전같지는 않던데요?

    원글님 자녀가 취업운이 좋았던듯

  • 8. 제 지인들
    '24.10.7 5:49 AM (211.234.xxx.59)

    문과출신 자녀들은 몇년째 놀고 있던데요?
    학교도 안서울 상위권대 대학임.
    구직활동 중이구요.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해서 유명외고 나와 대학들 잘 갔어요.
    들어보니 같은 외고 출신 동기중 정부관련 금융권 간 아이 있었는데 그 애는 그 외고 전교 1등 출신에 서울대 출신이라하고
    그외 나머지 취업한 케이스 들어보면 예전같지는 않던데요?

    원글님 자녀가 취업운이 좋았던듯

  • 9. ...
    '24.10.7 5:49 AM (59.9.xxx.9)

    문과는 진짜 운이 즣거나 주변 인맥이 좋아야 취직이 되니까요. 로스쿨 회계사 공무원 학원강사 외에는 답이 없음.솔직히 로스쿨도 요즘엔 별로. 예전엔 그나마 교대가 문과 상위권을 흡수해줬지만 이젠 교대도 별볼일 없어지니 더더욱 힘들어졌어요.

  • 10. ㅋㅋㅋㅋ
    '24.10.7 5:56 AM (64.228.xxx.179)

    문과는 요즘 정말 아니에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여~~

  • 11. ㅇㅇ
    '24.10.7 6:04 AM (117.111.xxx.135)

    문과에서 금융간거면 최고 잘간거예요. 최고 잘된 케이스만 말씀하시면..

  • 12.
    '24.10.7 6:21 AM (211.198.xxx.46)

    금융권은 예전 여상때도 지금도 최고로 잘간거에요
    가서 가장 단순노동을 하긴하지만 ᆢ
    20년정도 근무하고 명퇴금 포함인지? 퇴직금 8억5천받아
    강남 우리언니집 옆집으로 이사온 사람 있어요
    금융권 취업이면 최고로 잘한거이에요

  • 13. 요즘
    '24.10.7 6:47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1군 금융권 7000부터라는 유사 글이 조금 많긴하네요
    다 같은 분인가

  • 14. 요즘
    '24.10.7 6:50 AM (118.235.xxx.44)

    1군 금융권 7000부터라는 유사 글이 조금 많긴하네요
    다 같은 분인가
    댓글들이 원글님 첫째인 줄 아시네요.
    그 글들에도 원글 아이가 아니고 지인아이라고.

  • 15. ㅇㅇㅇ
    '24.10.7 7:06 AM (125.178.xxx.218)

    제조나 서비스 유통등 문과가 취직할만한 대기업 현실은 초봉 4천대부터 시작이에요.
    해마다 협상으로 오르긴하지만.
    집에서 안 다니면 돈모으기 힘드네요.

  • 16. 유리
    '24.10.7 7:15 AM (124.5.xxx.71)

    언제적 이야기예요?
    올해는 이공계 취업도 힘들어요.
    님 말대로 노오력하면 빈손도 못하는 게 어딨어요?
    확률의 문제죠. 그 확률이 희박하다

  • 17. 초봉 7천의비결
    '24.10.7 7:42 AM (59.7.xxx.113)

    10명 뽑을걸 5명만 뽑으니 초봉을 7천이나 주겠죠. 적게 뽑으니까 뽑힌 사람만 대박이고 나머지는 엉망이예요.
    요즘은 서성한 입학도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중에서 초봉 7천은 얼마나 적겠어요. 지금 부모 세대와 완전 다르다는 거예요. 이건 전세계적 현상이고요.

    주판 쓸걸 전자계산기 쓰고 경리 쓸걸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세상이니 채용하는 인력이 적을수밖에요

  • 18. 초봉 7천의비결
    '24.10.7 7:43 AM (59.7.xxx.113)

    반도체가 왜 많이 팔리겠어요. 우리 은행 안가잖아요. 스마트폰 어플로 다 하지

  • 19. ㅡㅡㅡㅡ
    '24.10.7 7:44 AM (61.98.xxx.233)

    현실은 문과 취업 어려워요.

  • 20. ...
    '24.10.7 7:49 A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서울 상위권대 문과졸 취준중인 딸을 두고
    조카 더 낮은?대학 문과 나와도
    은행 바로 취업되었다고 자랑하던데
    기특하네 어느은행인데?물어봤더니
    아주오래전 형부가 은행근무하시는데 카드실적 채워야한다고 부탁해서 카드만들어 줬었던 그 은행이더라고요.
    ....

  • 21. ...
    '24.10.7 7:51 AM (58.231.xxx.145)

    서울 상위권대 문과졸 취준중인 딸을 두고 고민중이었을때
    친구가 자기 조카는 더 낮은?대학 문과 나와도
    은행에 졸업후 바로 취업되었다고 자랑해서
    기특하네 어느은행인데?물어봤더니
    아주오래전 형부가 은행근무하시는데 카드실적 채워야한다고 부탁해서 카드만들어 줬었던 그 은행이더라고요.
    ....

  • 22. 34vitnara78
    '24.10.7 7:58 AM (125.129.xxx.3)

    군대 다녀와서 24살에 입사? 어떻게 그렇게 되나요? 2년제 나왔나요?

  • 23. 저희
    '24.10.7 8:03 AM (175.223.xxx.133)

    저희 애가 올해 졸업한 학년인데 인서울 중위권 이상 문과 친구들 태반이 졸업유예 신청했대요. 저희 애는 문과였지만 간호대 가서 취업했고요. 이중국적자라 경력쌓고 외국 나갈 예정이에요.

  • 24. ㅁㅁㅁㅁㅁ
    '24.10.7 8:04 AM (58.120.xxx.28)

    어제 이글 본거 같은데
    오늘 새벽에 또 작성 하셨네요 ….

  • 25. 재수 휴학없이
    '24.10.7 8:04 AM (211.234.xxx.6)

    만 24세 입사가능해요

    2000년생
    2019학번 즉 1학년
    2021년 군인 2학년 마치고 2022년 후반기제대
    2023년 3학년 복학
    2024년 4학년 2학기 말 취업...

    예를들면 이렇습미다..
    즉 만 24 취업이죠.

  • 26. 그리고..
    '24.10.7 8:06 A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요즘 지점장도 자기딸 연줄로 입학 어려워요
    뭔 거짓말을..

    동생이 S은행 지점장도 아닌 간부라
    요즘 은행 실정 잘압니다..

    뭔 형부가 조카를 ...
    거짓말도 정도껏...

  • 27. 고짓말도 정도껏
    '24.10.7 8:07 AM (211.234.xxx.6)

    요즘 지점장도 자기딸 연줄로 입학 어려워요
    뭔 거짓말을..

    동생이 S은행 지점장도 아닌 간부라
    요즘 은행 실정 잘압니다..

    뭔 형부가 청립멤버쯤 되나.....
    거짓말도 정도껏...

  • 28. ㅇㅇ
    '24.10.7 8:11 AM (118.235.xxx.194)

    이과나와 서울이나 수도권에 특히 판교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을건데 하필 이천으로 다니는 자제분과 비교할건 아니라고 보구요 하이닉스 이천이라 그렇지..좋은 회사죠
    요즘은 서울이나 수도권 아니면 단점이긴해요
    비율로 치면 문과 취업률이 훨씬 낮을거잖아요
    개인 두명 비교하는게 무슨의미

  • 29.
    '24.10.7 8:13 AM (1.238.xxx.15)

    하이닉스 이천 근무자들 수원이나 용인 분당 많이 살아요. 댁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하이닉스 근무자들 일이년 근무후 다들 집사던데요. 대출받지만.

  • 30. 은행입사
    '24.10.7 8:14 AM (175.223.xxx.133)

    은행도 비정규직 많아요.

  • 31. 경영학과 취업률
    '24.10.7 10:21 AM (211.234.xxx.6)

    인서울 주요 대학교 경영학과(경영학부) 취업률을 알아보자
    출처 : 내가 찾던 .. | 블로그
    - https://naver.me/GLSVXHMM

    이 통계는 가짜??
    성대 83%이상 취업

    여기 뭘 알고 댓글을 쓰는건지..
    아니면 주위에 무능력자만 있는건지...

  • 32. . . .
    '24.10.7 10:31 AM (121.165.xxx.45)

    저희 딸도 문과중 최악의 국문과인데 딸 친구들 보면 거의다 취업했어요. 서울 중위권 대학이구요, 딸은 방송국 인턴 1년하고 언론사 들어갔어요. 절친들은 은행,교사,변호사,기자 이렇게 됐구요. 작가를 꿈꾸던 애들은 컨텐츠제작 회사 들어가 억대연봉 받고 있더라구요. 포털에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공무원은 진짜 많대요. 많이 걱정했는데 다들 제자리 찾아서 성장하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90 문ㄷㅎ 금쪽이인 듯? 43 ... 09:42:58 5,375
1636989 기름진 음식 먹고 소화가 계속안되는 느낌 7 이런경우 09:36:02 661
1636988 공복혈당에 최고는 10 ... 09:35:18 2,510
1636987 선배님들 내신시험 이의제기 관련 문의드립니다. 18 콜라와사이다.. 09:32:55 623
1636986 최경영기자 페북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ㄱㄴ 09:32:24 1,349
1636985 통계학과 vs 컴공 16 ... 09:31:22 1,285
1636984 설계사없는 암보험ㅡ추천 좀 해주세요 3 오리 09:30:25 462
1636983 성별을 마음대로 정하는 나라 21 보호 09:28:39 1,542
1636982 초등 고학년 남아 런닝 입히시나요? 6 dd 09:28:29 429
1636981 코스트코 남편 회원권인데 아내 현대카드 결제 가능한가요? 15 .. 09:28:10 1,706
1636980 서울근교 시골밥상집 추천 부탁드려요 6 09:28:08 617
1636979 두루마리휴지 식탁에서 쓰는건 72 .. 09:28:05 3,162
1636978 twg tea 너무 비싸네요 ㅠ 26 ㅜㅜ 09:27:05 2,814
1636977 일주일정도 머물곳이 필요해요. 10 숙박 09:21:20 1,574
1636976 건강프로 어떤거 보세요? 8 티비 09:17:52 477
1636975 질문입니다 1 *** 09:08:07 205
1636974 오래된차에서 나는 삐걱삐걱 하는 소리 15 차바꾸고싶다.. 09:06:27 1,062
1636973 계속 일하다 전업 주부 되서 즐겁다는데 32 전업 09:05:25 4,119
1636972 집에서 노환으로 누워계신 어머니 어느병원으로 24 노환 09:02:58 2,271
1636971 5060님들 운동 얼마나 하시나요? 12 운동 09:00:59 1,988
1636970 金여사 명품백 불기소 이유는…직접 30쪽 PPT 발표한 부장검사.. 15 08:57:13 1,509
1636969 몸편하게 낫나요? 마음편한게 낫나요? 14 몸편맘편 08:53:08 1,500
1636968 10/7(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1:04 185
1636967 며느리감이 해맑은 부잣집 외동딸이에요 56 ㅁㅁ 08:46:41 8,856
1636966 (질문/스포)여름,어디선가 시체가 2 궁금 08:46:24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