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하 그 주옥같은 노래들이 본인의 연애담이라네요

어머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24-10-06 14:37:54

아무리 천재라도 사랑하고 있지 않으면 그런 필은 나올수 없겠죠.

사랑하기때문에의 플룻연주자가 그 분의 여친이었대요. 같이 영국으로 유학가려고 했다는데,,.

뒷얘기를 알고보니 유재하씨 노래가 더 좋아졌어요.

Tv에서 노래하는 모습보니 깎아놓은 밤톨같이 생겼든데, 가을이랑 더 잘 어울리는 노래들인거 같아요.

아깝네요.너무 일찍 가서.

좋은 노래를 주고가서 감사해요.

 

IP : 211.118.xxx.1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재하
    '24.10.6 2:39 PM (210.96.xxx.10)

    너무 명반이죠
    정말 다 좋아요
    저는
    지난날이 너무 좋아요
    세련 그 자체

    (연예담x -> 연애담o)

  • 2.
    '24.10.6 2:45 PM (1.237.xxx.123)

    여친이 누군지 첨 알았는데
    그런곡은 경험없이 도저히 나올 수 없다고 생각돼요

  • 3. 점점
    '24.10.6 2:48 PM (223.62.xxx.185)

    결혼 준비중에 ㅠㅠ 넘 안타깝더라구요

  • 4. ....
    '24.10.6 2:48 PM (24.66.xxx.35)

    사랑하기 때문에가 왜 좋은지 모르겠는 사람입니다.
    듣고 있으면 졸립니다.
    요절가수라는 이미지 때문에 너무 과대평가된 노래라고 봅니다.

  • 5. ....
    '24.10.6 2:59 PM (121.137.xxx.225)

    유재하의 모든 노래가 주옥 같아요. 사연 모르고 들었을 때도 마음에 설렘설렘...을 주는 노래들이었어요.

  • 6. 쓸개코
    '24.10.6 3:07 PM (175.194.xxx.121)

    노래라는게 억지로 듣게되지는 않아서 .. 마음 울리는 노래니 오래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떠나지 않는거겠죠.

    제가 좋아하는 곡은 '우울한 편지'예요. 물론 다 좋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jIC25lk6-zw

    가리워진 길
    https://www.youtube.com/watch?v=aRl2hi1hxVQ

    사랑하기 때문에
    https://www.youtube.com/watch?v=oEaxVe-g8aw

    내마음에 비친 내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yPdUVGhmXWA

  • 7. ..
    '24.10.6 3:10 PM (175.208.xxx.95)

    가사가 넘 좋아요. 앨범이 한편의 시 같아요.

  • 8. 저는
    '24.10.6 3:51 PM (58.127.xxx.169)

    고등학교때 처음 접하고
    여자친구네서 허락 안하다가 겨우 허락 받았다 듣고
    노래 참 좋다 하다가 사망소식 들어서
    반 애들이랑 같이 울었던 기억나요.
    첫 음반 모든 곡이 참 좋았어요. 가을이니 또 들어야겠어요.

  • 9. ...
    '24.10.6 4:07 PM (124.60.xxx.9)

    다시돌아온 여인이었던가....

  • 10. 위에 24님
    '24.10.6 5:18 PM (180.68.xxx.158)

    음악취향이야 당연히 안 맞을수있지만,
    요절해서 과대평가된 음악가는 아니예요.
    본인 음반 나오기전에도
    수 많은 탑상어들 세션맨으로 뽑혀다녔고,
    한양대 작곡과 클래식으로 기본기 탄탄한 사람.
    심지어 본인 음반의 자작곡,노래에
    세션,편곡까지 직접 한것으로 알아요.
    대중가요사에 획을 그었을 아까운 인재였죠.
    단 한장의 음반에서 거를 곡이 1곡도 없어요.
    그런 풍의 곡이 싫을수는 있지만,
    과대평가는 절대 아니예요.

  • 11.
    '24.10.6 5:2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우울한 편지 제일 좋아해요.
    제 기억엔 국내가요 최초의 보사노바 곡인 듯.
    나른 애잔 관능..

    가리워진 길
    지난날

    그전까지의 가요에서 뽕끼가 싹 빠지고
    클래식한 멜로디가 등장하게 된 게
    가요사에서의 유재하의 의미라고 봅니다.

  • 12. 쓸개코
    '24.10.6 5:24 PM (175.194.xxx.121)

    지난 날이 빠졌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0_ZJfwM2bMs

  • 13. 아이고
    '24.10.6 5:25 PM (217.149.xxx.255)

    사랑하기 때문에가 왜 좋은지 모르겠는 사람입니다.
    듣고 있으면 졸립니다.
    요절가수라는 이미지 때문에 너무 과대평가된 노래라고 봅니다


    ㅡㅡㅡㅡㅡ

    님아....아이고.....진짜.....
    그냥 지나가세요....
    요절가수라서? ....하............
    아무리 듣는 귀가 다르다지만
    이건 참....

  • 14. ㅇㅇ
    '24.10.6 7:17 PM (211.179.xxx.157)

    전철 타고가다 우연히 들었어요.
    서울대 라고

  • 15. ㅇㅇ
    '24.10.6 7:19 PM (211.179.xxx.157)

    친구가 유재하 좋아해서

  • 16. ㅇㅇ
    '24.10.6 7:43 PM (112.166.xxx.124)

    거리에서 도 유재하 곡인가요?
    참 아련하고 가슴 몽글하게하는 곡인대.

  • 17. 윗님
    '24.10.6 10:05 PM (119.196.xxx.139)

    유재하는 서울대 아니고
    한양대 작곡과 출신입니다.

  • 18. ...
    '24.10.7 1:54 AM (211.234.xxx.218) - 삭제된댓글

    거리에서는 유재하 아니구요
    김광석(거리에 가로등불이 ~)
    성시경(니가 없는 거리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163 저도 월세계산좀요 4 2024/10/09 895
1633162 흑백요리사 ㅜ 13 서운 2024/10/09 4,282
1633161 트리플스타 넘 멋있어요 11 2024/10/09 3,439
1633160 한국,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글로벌 자금 유입 촉진 5 굿 뉴스 2024/10/09 1,114
1633159 비린내 나는 요리에 식초 두루두루 넣어도 괜찮겠죠? 7 ..... 2024/10/09 1,625
1633158 아파트 입차등록앱 1 블루커피 2024/10/09 1,291
1633157 전 남편이 싫습니다 35 바보 2024/10/09 13,874
1633156 나무상자는 일반쓰레기 봉투죠? 11 덩치 큰 2024/10/09 2,146
1633155 광운대 공대 취업 18 ... 2024/10/09 3,562
1633154 오늘 부산 금정구 이재명 대표 오시나봐요 2 !!!!! 2024/10/09 534
1633153 짬뽕 맛있게 먹는 나만의 팁 17 CU 2024/10/09 9,829
1633152 하지정맥 수술이 위험한 수술인가요? 15 하지정맥 2024/10/09 3,123
1633151 삼성 오븐 1 블루커피 2024/10/09 591
1633150 전 영숙이 나르 괜찮던데요 35 ㅇㅇ 2024/10/09 6,023
1633149 11번가+kb페이) 이마트 3만원권 대박딜입니다 3 ㅇㅇ 2024/10/09 3,115
1633148 (스포유) 흑백요리사 준결승전 무한요리지옥에 대한 저의 생각 18 흑백요리사 2024/10/09 5,454
1633147 법사위 국정감사 보셨어요? 12 ... 2024/10/09 3,393
1633146 오늘 저녁에 불고기랑 콩나물국 먹었는데 17 2024/10/09 4,234
1633145 살면서 울산에 가보셨나요? 28 ㅇㅇ 2024/10/09 4,532
1633144 하향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어지러운데 왜 그런걸까요 2 aa 2024/10/09 768
1633143 고등 아들이 연애를 하네요 25 아카 2024/10/09 5,012
1633142 물가가 미친게 맞나봐요 82 2024/10/09 17,102
1633141 요양원 보내지 말라는 시어머니와 딸 같은 며느리 5 먹먹한 2024/10/09 5,375
1633140 부모님이랑 절연하고 나니 그냥 다 절연이네요 4 2024/10/09 5,823
1633139 흑백요리사 마지막회까지 다 봤네요. ( 스포×) 8 .... 2024/10/09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