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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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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끊은 동생이

ㅂㅂㅂㅂㅂ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4-10-05 06:39:37

동생과 성인이후부터 몇달 몇년씩 싸우다 인연을 끊다 붙었다 그러고 지내다 최근에 정말 마음을 놔 버리고 인연을 끊었어요

 

저는 기혼 동생은 미혼이나 동거자가 있는 상황이구요

 

성인 이후엔 내가 언니라서 하는 게 동생에겐 쓸데없는 간섭 잔소리로 들릴수 있으니 자제하려고 했고 

관심을 끊으려고 노력 했어요

 

하지만 동생은 제가 부정적인 언사를 하면 본인 인생을 생각해 인연을 끊을까 생각중이라 하더라구요

저도 참으며 지내는 건데 동생의 그런 말에 너무 아닌거 같아 화가 아니라 마음이 정말 차갑게 식어버리더라구오

네가 어떻게 살던 내 알바 아니구나

 

 

제가 알기로 동생은 친한 친구도 없고 자존심은 높고 

동거남이랑 지금 그럭저럭 지내고는 있는데

저는 현재 해외 나와 있고 남편은 한국에 잇는데

동생이 남편에게 자주 연락하며 자기 동거남과 같이 놀자고 해요

 

저는 저랑 연락 끊었으면 내 남편에게도 연락 안 했으면 좋겠는데 아랑곳 안 하고 그래요

 

보통 친구도 여럿이 같이 친하게 지내다 둘 사이 틀어지면

안 보고 그러지 않아요? 

왜 내남편에게 자꾸 연락하는지

동생과 친했던 시절 알게 된 제 친구에게 연락해서 놀자 그러고 하더라구요

 

그냥 나랑 인연 끊은건 끊은거고 내 주변 사람들과 만나는건

본인 마음대로 하겠다는 건가요? 

저는 그냥 가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제가 남편에게 동생과 만나지 말라고 말한듯 저는 해외이니

감시가 되는것도 아니고 거짓말할 구실 줘서 굳히 부부싸움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동생 행동이 이해가 안 되서요

IP : 103.241.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5 6:40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님을 공격하는거죠. 명백히

  • 2. 이상한동생
    '24.10.5 6:43 AM (211.244.xxx.130)

    맞아요!

  • 3. .....
    '24.10.5 6:45 AM (220.118.xxx.37)

    님을 공격하는거죠. 명백히
    경계설정이 안 된거라고 생각해요
    남이봐도 명백한 경계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 4. ㅇㅇ
    '24.10.5 6:46 AM (61.39.xxx.119)

    완전 싫어요
    동생이 진짜 이상하고
    언니가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네요
    속터지겠어요~~~

  • 5. 웃기네
    '24.10.5 7:00 AM (58.235.xxx.30)

    내남편 한테
    나도 없는데 연락하지 말라 하세욧

  • 6. ,,,
    '24.10.5 7:00 AM (24.23.xxx.100)

    미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도발적이네요
    형부한테 저러는 건 정말 이상할 정도입니다
    나의 다른 인연까지 너 때문에 망치고 싶지 않으니
    나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과는 끊으라고 하세요
    자존심도 없냐고 왜 엉겨 붙냐고 일침을 놓으세요

  • 7. ....
    '24.10.5 7:14 AM (118.235.xxx.202)

    어휴 어쩌다 진상이 혈육이 됐네요.
    무디고 무신경하거나
    님을 무시하거나 둘 중 하나죠.
    남편분한테 내 동생 전화 카톡 차단하고
    피하라고 하세요.

  • 8. ㅇㅇ
    '24.10.5 7:20 AM (118.235.xxx.241)

    동생은 말할것도 없고
    님 남편도 동생문제에 대해서는 님과생각,행동을 같이해야하는데 님 남편이 동생을 잘라내야죠

  • 9. ....
    '24.10.5 7:21 AM (118.235.xxx.27)

    지인들이야 어쩔수 없어도 남편한테 연락하는건
    남편보고 답하지 말라고 하면 간단한거 아닌가요?
    남편한테 차단하라고 하세요.
    부인과 동생스토리 알면서 체저랑 주거니받거니 하는
    남편도 문제에요.

  • 10. 동생에게
    '24.10.5 7:33 AM (121.162.xxx.234)

    톡해서 연락하지 말라 고 하고 이후 오는 언락은 답하지 마시고
    남편에게도 말하세요
    간혹 본인이 화해의 고리가 되야한다 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니
    나를 이해해달라 하지 마시고,
    동거중인데 그렇게 어울리다 그 커플에 문제가 생기면 당신까지 엮일 수 있다 고 경고하세요

  • 11. 님이
    '24.10.5 7:39 AM (122.37.xxx.36)

    들어오든지 남편이 가든지...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겠네요.

  • 12. ㅇㅇㅇㅇㅇ
    '24.10.5 7:44 AM (175.199.xxx.97)

    님만 인연 끊은듯
    님빼고 주위 은따 시키는거 아닌가요
    형부한테 할소리 못할소리 하면서

  • 13. 죄송하지만
    '24.10.5 8:00 AM (218.235.xxx.100)

    동생 인성이 정말 별로에요
    원글님 멕이는 거에요
    열불나 죽으라고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요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원글님 남편 포함 주윗분들께 동생 차단하라고 하세요
    아니면 절교하겠다 하세요
    남편분께는 다시 엮이면 나랑 안살겠단 뜻으로 알겠다 강하게 하시구요
    그럴리 없겠지만 동생이 원글님과 화해하고파서 저러는거라 해도 방법이 틀렸고 그걸 모르는 동생과 다시 엮여서 좋을일 없어요

  • 14. 미쳤네요
    '24.10.5 8:01 AM (125.130.xxx.73) - 삭제된댓글

    뭐 저런 뻔순이가 다 있나요?
    실제로 여동생과 내 남편이 바람난 경우는 쉴수없이 많아요.
    동생과 절연하시고 남편 단속 잘 하세요.
    큰 일 낼 인간?일세!!!!

  • 15. 미쳤네요
    '24.10.5 8:01 AM (125.130.xxx.73) - 삭제된댓글

    뭐 저런 뻔순이가 다 있나요?
    실제로 여동생과 내 남편이 바람난 경우는 셀수없이 많아요.
    동생과 절연하시고 남편 단속 잘 하세요.
    큰 일 낼 인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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