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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치없는 시누이들 진짜 짜증나요

ㅇㅇ 조회수 : 16,011
작성일 : 2024-10-04 23:43:57

남편은 막내 외아들이고 위로 누나 두명있어요. 

큰 시누는 외국살고 작은 시누네는 지방사는데  곧 시아버지 첫 제사라 온 식구들이 다 우리집으로 온대요. 

시누네 식구부터 시이모님들까디 오신다는데 다 모이면 스무명 가까이 될거라 식사 준비만 해도 눈앞이 깜깜한데 미리와서 도와준다는 말은 절대 안해요. 

그러면서 울집에서 모두 묵을 공간이 안되니 숙소를 알아봐달라, 모처럼 다 모이니까 가족사진까지 찍재요. 

게다가 드레스코드도 맞추자네욬 ㅎㅎㅎㅎㅎ

물론 우리가 알아봐야하는거고 비용에 대한 얘기는 일절 없어요.

전에도 큰시누 한국 나올때마다 우리 집에 오면 근처 맛집 같이 다니며 하루 세끼 다 대접해도 그 중 한번을 사는 법이 없어요. 

시누들 둘다 어릴때부터 공주처럼 키워지고 시어머니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며 키워서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고 남들이 다 해주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남편이 젤 짜증나는데 어릴때부터 시어머니랑 누나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커서 머슴기질 다분하고 누나들 말이라면 그저 네네네! 

첨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눈딱감고 해주고 비용은 1/N해서 청구할까봐요. 

드레스코드 맞추자고 저한테 의논해보라는 남편한테 보낸 톡 보고 급빡쳐서 하소연 좀 해봤네요. 

답답한 글 길게 써서 죄송해요. ㅜㅜ

 

IP : 175.127.xxx.21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11:46 PM (114.204.xxx.203)

    시 이모는 왜들 와요?
    가족끼리 간단히 한다 못오게 해요
    내년부턴 납골당이나 산소에서 만나고요

  • 2. ...
    '24.10.4 11:47 PM (122.38.xxx.150)

    원글님 그 정도 친절은 베푸세요.
    비용 전부 계산해서 꼼꼼하게 적어서 보내세요.
    계산 어떻게 하실거냐고
    똘똘하게 살아봅시다

  • 3. ㅇㅇ
    '24.10.4 11:47 PM (175.127.xxx.217)

    작은 시누네 바로 근처에 살아서 오는 길에 모시고 온대요. 미쳤나봐요 정말 .

  • 4. 바람소리2
    '24.10.4 11:48 PM (114.204.xxx.203)

    시누가 주책이네요

  • 5. 인터넷 세상
    '24.10.4 11:48 PM (74.96.xxx.213)

    온라인 부킹하는건데 지들은 손이 없나 글을 모르나 ?
    시이모들은 왜 온대요 ?

  • 6. 어머님
    '24.10.4 11:49 PM (211.49.xxx.103)

    댁으로 가시죠.
    이거 한번으로 안끝나요.

  • 7. 입뒀다뭐하나요
    '24.10.4 11:49 PM (172.224.xxx.18)

    저는 식사제사만 책임질테니 나머지는
    알아서들 하세요라고 선 그으세요
    호구가 진상 만듭니다
    첫해에 선 그으세요~ 찐! 하게 확실하게!

  • 8. 그런데
    '24.10.4 11:50 PM (122.34.xxx.60)

    시어머니는 어디 사시나요? 아니면 시어머니도 돌아가셨나요?

  • 9. ...
    '24.10.4 11:50 PM (122.38.xxx.150)

    그리고 원글님 처음 한번이란건 없어요.
    지금 제대로 해야해요.
    앞으로 제사며 비용 어떻게 할건지 식사준비는 어떻게 도와줄건지 따박따박 따지세요.
    제사상 간소하게 차리는건 기본입니다.

  • 10. ㅇㅇ
    '24.10.4 11:51 PM (175.127.xxx.217)

    시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어요. 처음이니까 이번만 한다고 못박았구요. 미리 얘기도 해놨고 두번은 절대 안할거에요.

  • 11. ㅎㅎ
    '24.10.4 11:5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시부 친동생도 아닌 시이모들까지 오다니 신기하네요.
    설마 시이모들까지 가족사진 찍나요

  • 12. ...
    '24.10.4 11:53 PM (122.38.xxx.150)

    누구한테 못을 박았는데요?
    남편이요?
    이 언니 또 말 안들으시네
    한번만은 없다니깐!

  • 13. ㄷㄱㅅ
    '24.10.4 11:56 PM (218.238.xxx.80)

    의논해보내라고요?
    내 의견은 그런거안한다 라고 하세요.

  • 14. ㅇㅇ
    '24.10.4 11:56 PM (175.127.xxx.217)

    남편이 시누이들한테 얘기했어요. ㅋㅋㅋ 내년부터 제사는 우리집에서 진짜 간소하게 지내고 큰시누는 사는곳에서 추모하고 작은 시누는 납골당에 다녀오는걸로 얘기됐어요.

  • 15. 그런데
    '24.10.4 11:57 PM (122.34.xxx.60)

    처음이라도 기강을 제대로 잡으셔요
    제사는 가부장적 사회의 문화이고, 그 문화를 중시하는 가치관이라면 아들과 며느리 뜻에 따라야하는거죠

    1. 숙소는 각자 알아서 한다. 못박으세요. 나중에 돈 받고 이런 거 다 필요 없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자지 않는다 제사 끝나면 각자 집으로 간다.

    2. 제사는 저녁 식사에 맞춘다. 밤 12시에 하고 이러지 마세요. 제사 끝나고 저녁 식사 이후에 헤어지는걸로.

    4. 제사상은 30만원짜리로 맞춘다. 인터넷이든 전통시장이든 알아보세요. 저희 시댁 제사에서 30만원짜리 맞췄었는데 사과랑 배까지 딱 한 상 차림용으로 보내주던데요. 소고기뭇국만 저희가 끓였었어요. 한우로 하려고 그렇게 한겁니다.
    제사상 맞추고, 과일이나 사다놓으세요. 제사상 과일은 따로 주문한 셈이니, 식구들 먹을 다과는 그냥 평소 먹는 작은 사과로 사다놓아도 됩니다

  • 16.
    '24.10.4 11:58 PM (118.32.xxx.104)

    하소연만 하지말고 딱 선을 그으세요

  • 17. 와...
    '24.10.5 12:01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하소연 글 말고 사이다 후기 부탁드랴요

  • 18. ㅇㅇ
    '24.10.5 12:05 AM (175.127.xxx.217)

    지역이 멀어서 저녁에 제사지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좀 어려운 거리에요. 숙소도 그래 까짓거. 사진도 백번 양보해서 그래 알았어. 다 이해하고 한번이니까 먹고 떨어지라는 심정으로 해주려고 하는데 심보들이 너무 얄밉지 않겠어요. 어찌 저렇게 뻔뻔한지 그게 괘씸해서 열받아요. 자기들은 우리한테 해주는거 1도 없으면서 왤케 받는게 당연한건지. 심지어 우리 결혼할때 축의금도 안줬어요. 큰 시누는 오히려 한국까지 와줬다고 뱅기값 보태줬네요.

  • 19. 무슨
    '24.10.5 12:05 AM (115.21.xxx.164)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 돌아가셨는데 시이모까지 와요ㅡ 너무 이상하고 말이 안되요. 절에 모시던가 납골당에서 추모만 하던가 하세요. 시누들도 너무 이상해요. 왜 비용을 안내요? 진짜 이상하다

  • 20. 시모도
    '24.10.5 12:06 AM (211.234.xxx.90)

    안계신데
    두분함께 절에 모시든 납골담가시든 하세요.

  • 21. ...
    '24.10.5 12:10 AM (122.38.xxx.150)

    설마요
    사람인데 동생 결혼식 축의금을 안했을리가요.
    남편한테 줬는데 남편이 꿀꺽한거 아닌가요.
    시누들한테 이번에 물어보세요.
    말이 안되는데 남편한테 축의금 얼마줬냐고
    사람이 그럴리가 없지 않냐고요.

  • 22. ..
    '24.10.5 12:10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올해만 모여 한다잖아요
    그런데 시이모들은 왜오나요
    식구들 모이면 며느리 일많을거 뻔히알면서...
    보고싶으면 본인집으로 부르면될것을...

  • 23. ㅇㅇ
    '24.10.5 12:15 AM (175.127.xxx.217)

    시이모들이 좀 주책스럽기도 하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부모님들이 이모님들을 키우다시피 하며 많이 돌봐주셨나봐요. 그래서 첫제사니까 술한잔 꼭 올려야된다거 우기셨다고. 시누가 그러네요. 축의금은 우리한테 준건 없어요. 축의금 받은거 다 우리가 가져와서 남편이 챙겼을리는 없구요. 시어머니한테 따로 드렸는지는 안물어봤네요.

  • 24. 아무리
    '24.10.5 12:17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한번만 한다해도 음식은 시누들이랑 나눠요
    혼자 힘들어서 도저히 못한다하고 고기나 전같은거 해오라고 시켜요
    저는 첫제사부터 다 나눠서 하자고 했어요
    지금은 핏줄끼리 알아서 하라고 가지도 않지만.

  • 25. cjt
    '24.10.5 12:19 AM (182.211.xxx.191)

    돈없다고 징징거리세요
    숙소도 링크보내주거나 후불로결제하게 하구요
    윗분말씀처럼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각자 부모님께 올릴 음식해오라하구요

  • 26. ..
    '24.10.5 12:25 AM (125.143.xxx.242)

    꼴보기 싫은 시누들 가족사진이 집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짜증이네요.
    가족사진비용 숫자가 늘어날수록 비싸요.

  • 27. ...
    '24.10.5 12:26 AM (121.172.xxx.250)

    동생.내 말 잘들어
    시부 첫 제사 지낼수 있지.
    제사만!!!
    곁다리 개소리는 패스하고
    (고민할 필요없음)
    시가 손 윗사람들이라고 기죽지 말고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하고
    그 외 요구는 안들은걸로 하세요.
    그지 마인드 들어주면 절대 안됍니다

  • 28. 네리
    '24.10.5 12:51 AM (35.150.xxx.13)

    유산을 아들 하나 있으니 딸들에게 비해
    잘 받으신건 아닌가요?
    사시는 집이나 그런거요.

  • 29. ㅇㅇ
    '24.10.5 12:59 AM (175.127.xxx.217)

    딸들에 비해 더 받은거 없어요. 작은 시누네가 시부모님과 쭉 같이 살아서 작은 시누가 다 가져갔네요. 건강하실때는 아들이 보내주는 돈으로 부족함없이 사시고 그렇게 아들아들 하시더니 병들어 돌아가실때 다 되니까 같이 살아주는 딸 눈치를 엄청 보시더라구요. 큰딸은 큰딸이라고 진즉 아파트 하나 명의 넘겨주시고 알짜배기 아파트 하나는 작은 시누가 꿀꺽했어요.

  • 30. 항상행복
    '24.10.5 1:26 AM (116.34.xxx.38)

    미안하지만 원글님 때문에 짜증나네요
    결국다해줄거네요
    왜 그래야하죠?

  • 31. ㅇㅇ
    '24.10.5 1:35 AM (175.127.xxx.217)

    ㅎㅎ 짜증났으면 미안해요. 시어머니랑 시누들은 별로지만 시아버지는 좋은 분이고 잘해주셔서 저도 한번은 잘 해드리고 싶거든요.

  • 32.
    '24.10.5 1:37 AM (116.37.xxx.236)

    단 한번이니 기분 좋게 하시면 안됄까요?
    그게 안돼는 마음이시면 선 딱 긋고, 숙소 예약은 알아서 하라고하고 포틀럭으로 음식 배분해주세요. 제사상차림은 맞추시고요.
    사진은 스투디오로 가시거나 사진사가 오는건가요? 견적 알려주시고 이것도 n분의1로 공지하시고 꼭 받으세요.
    우린 제사는 없고 가끔 친인척 모이는데 시이모님들도 같이 오시고, 우리 이모나 삼촌도 가족모임 오세요.

  • 33. .....
    '24.10.5 1:38 AM (1.241.xxx.216)

    절대 이번만으로 안끝납니다
    앞으로 다른 여러가지를 원글님네가 이런 식으로
    해나가야 할거에요
    그래서 애초에 무리하게 안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이번에 아무리 잘해도 다른 일로 못한다 왜 안하냐 소리 듣게 되아있어요
    저도 겪고 알았네요 상처도 많이 받고 돈도 독박으로 쓰고 억울해서 잠도 못자고요
    윗 분들이 괜히 하지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 34. 댓글 보니
    '24.10.5 2:11 AM (74.96.xxx.213)

    누가 뭐래도 할거면서
    제목하고 너무 앞뒤 안맞네요.
    도대체 왜 글을 올린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염치없는 시누들때문에 짜증난다면서
    댓글 읽어보니 또 그렇지도 않은 거 같은데요.
    그냥 원하는대로 하소서.

  • 35. ditto
    '24.10.5 4:09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이런 고구마 글을 볼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건데 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릴 뻗는 거구만요.

  • 36. ,,,
    '24.10.5 4:54 AM (24.23.xxx.100)

    부모가 있으면 모르지만 부모 다 돌아가셨는데 사진은 뭣하러 찍어요
    각자 가족끼리 찍으라고 하세요

  • 37. ...
    '24.10.5 4:55 AM (182.231.xxx.6)

    음... 저는 시간되면 집 나갈거 같아요.
    스트레스에 약해서...

  • 38. 부모님도
    '24.10.5 5:54 AM (211.211.xxx.124)

    안계신데,
    시누들이랑 가족사진 찍는다는거 첨 들어요.
    시이모님들은 각자 집에서 술한잔 올려도 되겠구만,
    암튼 님이 만만해보이니 얼토당토 없이 나오네요.
    요즘 세상에 이런 집안이 있다는게 안믿겨지네요.

  • 39. 원래
    '24.10.5 6:25 AM (104.28.xxx.43)

    커피도 한버ㄴ만 타줘 해서 맛있게 타주면 다음에
    또 타줘 가 사람심링메요
    한번만 한다고 원하는대로 다해줄 필요 없어요
    자!!! 선을 그으세요
    남편더러 그럼 짐을 지우세요. 나는 음식만 한다 그것 하기도 스트레스도 바쁘다. 나머지 드레스코드고 호탤이고 배웅이고 니가 다해라. 못하겠으면 니가 이야기해라. 아님 이 한번 제사도 안할꺼다 하세요.
    제일 멍청하고 못된 시모가 며느리시절 말도 못하고 살다가 그 화풀이 며느리한테 라때는 외치는 시모인거 아시죠? 애초에 적당히 하세요

  • 40. 설마
    '24.10.5 6:34 AM (39.117.xxx.225)

    상속도 공평하게 나눈거지요?
    아들이 조금 더 받았은게 아니라면
    시누들 염치없는거 맞아요.

  • 41. 호구마인드
    '24.10.5 7:16 AM (116.34.xxx.24)

    사진도 백번 양보해서 그래 알았어. 다 이해하고 한번이니까 먹고 떨어지라는 심정으로 해주려고 하는데

    ㅜㅠ
    이렇게 다 해주니까 담에도 요구할듯
    결혼때도 축의도 안해도 넘아가 부모제사 참석 손하나 까딱안해도 숙소 구해죠
    이번으로 안 끝남
    이번에도 해주는데 다음에 다른 요구도 다 하게됨
    남편이랑 싸워야하는데 회피중

  • 42. 이게
    '24.10.5 7:22 AM (223.32.xxx.105)

    미국에서 살다 온 사람들 특징인지.
    한국에만 오면 그지 같이 굴더라구요
    그거요 한번 미국 애들데리고 함 간다고 말하시고
    실천 함 하세요
    숙소랑 다 해결해 주시는 거냐고 물어보세요

  • 43. ㅡㅡ
    '24.10.5 7:34 AM (211.208.xxx.21)

    제삿날 병원 입원해버려요

  • 44. ....
    '24.10.5 7:45 AM (58.122.xxx.69)

    내 결혼 사진액자,아이들 백일,돌 사진도
    애들 크면 걸어놨던거 정리하는데
    시누들이랑 단체사진찍은거
    어따 놔요. 보면 짜증날듯...
    세상 쓸데없는 일

  • 45. 이 댁은
    '24.10.5 7:47 AM (114.203.xxx.133)

    남편이 저자세일 수밖에 없는 게,
    작은 누나가 부모님 다 모시고 살고(원글님은 살아 줬다고 표현하지만 친정부모라도 어른과 함께 사는 거 쉽지 않아요) 그 집에서 두 분 다 세상을 뜨셨으니, 자식으로서 면이 서지 않잖아요
    그러니 첫 제사라도 제대로 지내고 싶은 거죠.
    어쨌든 이번 한 번만 하시되
    숙소 등은 호텔 링크 카톡으로 보내 주고 직접 선택하라고 하세요

  • 46. 333
    '24.10.5 8:12 AM (175.223.xxx.252)

    남편이 저자세일 수밖에 없는 게,
    작은 누나가 부모님 다 모시고 살고(원글님은 살아 줬다고 표현하지만 친정부모라도 어른과 함께 사는 거 쉽지 않아요) 그 집에서 두 분 다 세상을 뜨셨으니, 자식으로서 면이 서지 않잖아요
    그러니 첫 제사라도 제대로 지내고 싶은 거죠. 2222222222

  • 47. 염치
    '24.10.5 8:21 AM (14.47.xxx.18)

    큰딸 작은딸 아파트 준거 보면 아들도 줬을텐데
    시부모는 형제들 우애 좋으라고 공평히 상속한듯한데
    며느리가 욕심이 많네요.
    제사 이번 한번만 제대로 첫제사 한다는데 그 재산 받고도
    그것도 하기 싫으신건가요? 한번이니 흔쾌히 하겠구만
    솔직히 며느리는 친딸도 아니지만 상속으로 생활의 풍요로움을
    같이 누리는건 맞잖아요.

  • 48. 호순이가
    '24.10.5 8:40 AM (59.19.xxx.95)

    남편이 누나한테 정확하게 얘기해야죠
    가족끼리 한다고
    정말 남편들 문제입니다

  • 49.
    '24.10.5 8:53 AM (175.197.xxx.135)

    공평하게 받았으니 n분의1해야죠 혼자 독박 쓰지마세요
    입만 터는 시누이들한테
    이러다 한번이 두번될 수 있어요

  • 50. 삐삐
    '24.10.5 9:33 AM (14.47.xxx.18)

    며느리가 친자식인가요?
    시아버지 재산을 공평하게 받았으니 일도n분의 일 하게?
    시아버지는 남입니다. 그러니 몸으로 일해야지
    일하기 싫으면 받지도 말아야지 그게 맞는 계산법이지.

  • 51. 요즘
    '24.10.5 10:05 AM (218.147.xxx.223)

    시부모도 없이 시누갑질을 누가 참나요.
    안보면 그만인데
    누나들보다 아들이라고 더 상속받으셨구나 생각됩니다.
    이런글 보면 이제는 자랑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 52. 지금은
    '24.10.5 10:15 AM (61.39.xxx.41)

    그런 세상이 아니지만
    나는 평생해야 할 프로젝트가(제사에 대한 의무, 당연히 너는 해야 한다는 의무) 그들에게는
    1녈에 한 번씩 오는 축제일 뿐이죠~

  • 53. 아이고
    '24.10.5 10:48 AM (59.16.xxx.198)

    이런 고구마 글을 볼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건데 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릴 뻗는 거구만요.
    22222

  • 54. 이런거
    '24.10.5 11:33 AM (65.112.xxx.231) - 삭제된댓글

    보면 참 사람마다 사는게 다르고 복도 타고나나봐요
    저는 외국사는 시누이예요 남동생하고 사이도 좋고 잘지내요 올케는 전형적인 조건 기우는 집안인데 둘이만 잘살아라 연락안하고 선물 보내고 용돈 보냅니다 한국에 가면 친정에 있고 남동생 올케는 안만나거나 어쩌다 시간되면 식사나 하구요 올케 연락처도 모르고 남동생 집 어딘지도 모르고 가본적도 없어요 올케 친정 옆에 아파트 얻어달라 해서 얻어줬다 하네요 외국사는 내가 감히 올케 집에
    갈 생각조차 안했어요 저는
    반면 내 시누이는? 허구헌날 옵니다 툭하면 일만들어서 와서 자고가고 자기 남편까지 애들까지 데리고 옵니다 요즘 세상에 어떤 시누가 올케집에 자고갈생각을 하며 식사 밥상 받나요
    참 이런거보면 세상은 불공평하고 대체 왜 이런지

  • 55. 미쳤나봐요
    '24.10.5 12:54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두바이 출장간 남편이
    애들에게 비비큐치킨 배달시켜주는 시대입니다
    자기 숙소는 자기가 알아보라세요

  • 56. ㅇㅂㅇ
    '24.10.5 1:04 PM (182.215.xxx.32)

    속이 답답~하네요

  • 57. ..
    '24.10.5 1:24 PM (223.38.xxx.162)

    세상에 딱 한번이 어디있나요?
    지금이 있을뿐이죠
    본인이 할수 있을만큼만 하세요
    딱한번 할수있는사람은 평생도 해요
    담번에 이렇게 안하면 욕먹어요

  • 58.
    '24.10.5 1:47 PM (1.237.xxx.181)

    다 할거면서
    왜 남들 기분만 나쁘게 만드는지
    답정녀시네

  • 59. 세남매가
    '24.10.5 2:05 PM (122.36.xxx.22)

    공평하게 유산 받은듯 하고 작은 시누이는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모셨으니 제사 관여 안하는거네요
    유산 받아 누리고 시부모 봉양할 일도 없으니 첫제사라도 성심껏 하시기를

  • 60. ..
    '24.10.5 2:15 PM (221.162.xxx.205)

    님이 집근처 숙소 갈일이 없을텐데 근처라고 숙소에 대해 잘 아세요?
    검색해서 알아보는건 거기사는 사람도 마찬가지잖아요
    손가락뒀다 뭐한대요
    대충 호텔 몇군데 추려서 이중 마음에 드는데로 직접 예약하라하세요
    나도 안가봐서 모른다고

  • 61.
    '24.10.5 2:19 PM (211.197.xxx.116)

    시어머니 제사는 누가 지낸거예요? 작은 시누? 그렇다면 이번 한 번은 님이 맘 먹은대로 식사준비로 하되, ;숙소는 각자 알아서 하시라고 해요… 어차피 전화나 온라인으로 하는 거니….왜 숙소까지 님이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드레스코드는 시가식구들이나. 맞추라고 하시고, 님은 그냥 거기에 맞춰서 가장 비슷한 것으로 입고 가세요. 따로 준비할 거 없이…. 남편이 돈 많이 벌어서 돈 걱정없이 살고 있고, 받은 재산도 있다면 이번 한 번은 해주고 끝내시던가요.

  • 62. ..
    '24.10.5 2:56 PM (221.141.xxx.67)

    우리남편도 시누 많은집 왕자처럼 컸고 님네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은 시집살이해서 시부모 돌아가시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았지만 남편 마음 생각해서 첫해는 제사 챙겼어요
    작은시누가 모시고 살았으면 한번은 제대로 하세요
    우리집제사니 시이모는 다음에 보고 우리끼리 하자 하고 사진도 다음에 하자 하세요
    제사준비에 정신없는데 무슨 사진까지 찍는다는건지 해맑네요
    시부모 돌아가시면 내가 결정하면 되요
    숙소는 취향이 어떤지 모르니 알아서 하는게 좋겠다 하시구요
    하잔대로 다하면 안되고 불편하게해야 조심합니다

  • 63. ......
    '24.10.5 3:28 PM (175.117.xxx.126)

    1. 숙소 - 단톡에 링크 보내서 각자 예약하라고 하세요.
    2. 사진 - 1/n 금액 공지하고 내일 몇 시까지 전원 입금하면 예약하고 그 날짜까지 입금 안 하면 예약 안 하겠다 하세요.
    3. 제사 - 작은 누나가 시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모신 건가요?
    그러면 이번 제사는 만들어 지내세요..
    내년에는 납골당으로 음식 나눠 해가지고 모여서 납골당에서 간단히 지내는 걸로 하세요.
    아예 '원글님 집에서 간단히 지내고'를 하지 마세요.
    간단히 지낸다 하면 다 집으로 옵니다.

  • 64. ㅡㅡ
    '24.10.5 3:47 PM (125.185.xxx.27)

    딸둘만 아파트 한채씩 받고 아들은 안줬나요?하나도?
    님댁이 받은건 왜 안써요?

    꿀꺽을 어떻게? 유류분청구소송 있자나요.
    하나도 못받았으면 꿀꺽한집에서 하자든가.

    시아버지 제사에 삼촌들도 아니고 이모들은 왜? 미쳤네요 경우상실

  • 65. ㅡㅡ
    '24.10.5 3:48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딱 한접시거리만 하고..남아서싸주는거 없도록하세요.
    이불도 없으니 숙소 얘기하세요.
    무슨 이모까지 이불준비합니까

  • 66. 시부모도
    '24.10.5 3:50 PM (182.211.xxx.204)

    없는데 뭐하러 그런 사진 찍어요?
    본인들이 돈내주면서 찍자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나 찍고싶으면 찍으라고 하세요.
    글고 시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시집살이를 왜 계속하시나요?
    저 같으면 이젠 제 의견 분명히 하겠어요.
    저희 남편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들은 서열이 같으니
    쵱적인 관계라고 더이상 종적인 관계로 살 필요가 없다고 해요.
    끌려다니지 마세요.

  • 67. ..
    '24.10.5 4:08 PM (182.220.xxx.5)

    본인이 하겠다면서 뭐가 염치없는건가요?
    돈 얘기를 안해서요?

  • 68. 이 분
    '24.10.5 6:02 PM (151.177.xxx.53)

    또 이러시네.
    님이 받은건 왜 안써놓아요?
    부잣집에 상향혼 했으면 의례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받은건 받은거고 시댁갑질 하지말라니 원.

  • 69. .dfd
    '24.10.5 7:52 PM (221.150.xxx.234)

    님은 제사 준비하고, 사진이랑, 숙소는 요즘 인터넷 되는데, 알아보시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분담해서 하면 간단히 끝날 일을 이런데 글까지 쓰시고 할게 뭐 있나요. 집도 한채씩 나눠주신 부모님인데. 첫제사 준비정도는 하세요. 시부모님은 시누이들이 모신건 당연한 건가요?

  • 70. ...
    '24.10.5 8:28 PM (118.235.xxx.74)

    시아버지 첫 제사에 친가 아니고 시이모들은 왜 온다는거예요?
    아무튼 집에서는 제사 준비만 하고
    숙소는 각자 체크아웃할 때 결제하는 걸로 예약
    식사는 전부 외식

  • 71. ㅇㅇ
    '24.10.5 10:13 PM (223.62.xxx.182)

    드레스코드 ??
    시고모도 아니고 시이모들 출동??

    지들 아버지 첫 제사가 잔치날인가

  • 72. 외식
    '24.10.5 10:55 PM (211.235.xxx.237)

    해요. 묘소참배후...3남매각출 사전 이야기해요.

  • 73. 손윗 시누이들
    '24.10.5 11:48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
    자랄때 딸딸딸이라고 학대받다시피 했다던데
    결혼하니 무슨 시기질투를 그리도 하는지 ..
    남동생네 보기를 머슴과 종년보듯이
    아~~~~무것도 안하고 대접 받으려고만
    손님이 되어 손하나 까닥않던 시누이부대 시모 사망을 끝으로 완전 ..
    그깟 돈 몇푼에 쌈나고 난리법석,
    드뎌 해방돼서 전 좋기만 하네요.
    그녀들 완전 자동 차단..
    내 두번다시 마귀 할멈같은 그사람들 밥상을 차리는 짓 따위 안하게 되어 너무 좋아요.
    지난난들 이갈려요.

    시부모님이 계시면 쉽지 않겠지만 님도 정신 바짝 차리세요.
    미리 조건을 걸어야지
    어리버리 하다가 두번 세번 거듭되는건 자동수순 될수도 있어요.

    애초에 자리 안잡히게 해야하는데...

  • 74. 분위기가
    '24.10.6 7:57 AM (58.234.xxx.237)

    동생내외 질 들이고 혼내켜줄 생각으로 보입니다.
    그간에 부모님들 모시면서 섭섭한게 있었던듯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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