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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없을때 그릇이라도 예쁘면 도움될까요?

aa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24-10-04 18:42:11

엄마가 입맛을 잃으셔서

음식이 모래알같다고 하시는데요~
유기그릇이나 예쁜 도자기그릇 디자인 그릇 같은거

유기수저랑 같이 사드리면

반찬같은거 꺼내서 덜어드실때 도움이 좀 될까요? 

평생을 코렐그릇만 쓰셨는데 

엄마도 엄마스스로를 좀 대접하면서 드시는 느낌이 나게.. 하면 좀 입맛이 돋궈질까싶어서요~

IP : 210.205.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6:43 PM (175.223.xxx.9)

    저라면 그 정성이 이뻐서 한입이라도 억지로 먹을 것 같네요

  • 2. ㅡㅡㅡㅡㅡ
    '24.10.4 6:44 PM (118.235.xxx.156)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간 약한거나
    밋밋한 음식드리지말고 일단 뭐든 드셔서 입맛 돌게
    하셔야 하니 그럴땐 좀 간 센거나
    불량 스러운 음식이라도 드시게
    해보는게 어떨까요

  • 3. ㅠㅠ
    '24.10.4 6:46 PM (222.107.xxx.195)

    그게 누가 차려주는게 아니고
    내가 예쁜그릇에 차려먹어야 한다면 더 귀찮지 않을까요? ;;
    어르신들은 아까워서 더 잘 못 쓰기도 하고요

  • 4. ……
    '24.10.4 6:50 PM (112.104.xxx.71)

    가벼운 코렐이 더 손이 가고 편하죠
    유기는 관리도 어렵고
    누가 옆에서 다 챙겨서 해준다면 예쁜 그릇이 낫겠지만
    스스로 해야 한다면 몸도 안좋은데 도움될 건 없을 듯요

  • 5. ......
    '24.10.4 6:52 PM (121.141.xxx.193)

    아니에요...무거운거면 안쓰게되요
    가벼운거만 씁니다..이쁜건 소용없고요

  • 6. ....
    '24.10.4 7:16 PM (112.148.xxx.119)

    누가 차려주고 설거지해 주면 모를까
    본인이 차리고 치울 때는 코렐이 더 편해요.
    이쁜 코렐로 바꿀 수는 있겠네요.

    입맛 없을 때는 부드러운 죽이나 국물 요리
    그리고 간이 좀 센 젓갈 같은 게 나은 듯해요.
    죽에 젓갈 곁들이는 게 다 이유가 있는 듯

  • 7. lllll
    '24.10.4 8:53 PM (112.162.xxx.59)

    예쁜 그릇보다 공진단 사다 드리세요 약국용도 좋아요 없던입맛 되돌아 옵니다. 기운도 나요.

  • 8.
    '24.10.5 1:06 AM (118.222.xxx.75)

    저도 그래서 그릇 몇개 샀는데 그릇보다는 맛이더라구요

  • 9. ㅇㅇㅇ
    '24.10.5 10:08 AM (125.129.xxx.43)

    그런데 돈 쓰지 마시고, 외식 하세요.
    노인들도 입맛 없다고 하실 때, 외식 하면 분위기 등 기분전환이 되서 그런지 잘 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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