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만 불러 밖에서 비싼밥 사주는 시모

조회수 : 17,980
작성일 : 2024-10-04 18:33:19

따로 살구요 

시모가 정이 없어요.

상견례부터 그러더니 

별로 마주 치는거 안좋아하고. 저도 안찾아 가지만 뭐오지도 않아요. 처음엔 참견 없어 좋았는데 점점 두 모자가 저만 따돌리고 만나 좋은데서 만나 밥먹는게 진짜 섭섭하네요.

 

추석때 친구분들하고 일본여행 다녀오고 그런건 좋은데 가끔 정나미가 떨어져요.

 

남편은 외아들이구요. 시모는 혼자 살구요.

추석때 못봤다고 남편이랑 하얏트에서 점심 먹었더라구요.  손자들에게도 정도 없는거 같아요. 

 

82에선 이런 시모가 인기 많은거죠? 편하기는 한데 가끔 뭥미???!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116.84.xxx.19
1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6:34 PM (125.178.xxx.184)

    원글님 심각한게 제목부터 터졌네요 ㅋㅋ 시모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나봐요

  • 2. ..
    '24.10.4 6:35 PM (39.7.xxx.97)

    님도 사달라고 하시긴 싫으시죠
    그럼 냅둬요.

  • 3. ……
    '24.10.4 6:36 P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밥사드릴께요 하고 연락해보세요
    시어머니라 배려한다고 그러시는 걸 수도 있죠
    82기준으로는 최상의 시어머니시네요

  • 4. ㅎㅎ
    '24.10.4 6:36 PM (101.235.xxx.202)

    시모랑 못 만나서 서운하신거에요? 맛있는걸 못 드셔서 서운하신거에요?

  • 5. ……
    '24.10.4 6:37 PM (112.104.xxx.71)

    원글님이 먼저 밥사드릴께요 하고 연락해보세요
    시어머니가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그러시는 걸 수도 있죠
    82기준으로는 최상의 시어머니시네요

  • 6. 부러운데요
    '24.10.4 6:38 PM (115.21.xxx.164)

    진짜 못되고 피말리게 하는 시모를 안겪어보셔서 그래요. 시모 좋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명절에 오라가라 안하고 여행다니시고 나 안부르고 손주 귀찮게 안하고 아들만 불러서 좋은데 가서 잘 먹고 다니는 분이면 괜찮은데요. 전 감정조절 안되서 느닷없이 버럭대고 한숨쉬고 친척들 앞에서 망신주고 바라는 것많고 심지어 합가하길 바라는 시모라 그냥 저정도면 괜찮다 싶어요.

  • 7. 말이라도
    '24.10.4 6:38 PM (211.36.xxx.121)

    하얏트에서 밥사줄테니 나오라고 해보시지
    시어머니가 센스가 없으시네.
    사람 마음 다 비슷해요.

  • 8. 심플
    '24.10.4 6:38 PM (122.32.xxx.92)

    법적으로는 남 ㅡ 며느리,사위
    남한테 좋은것을 공짜로요?

  • 9. 훌륭하시네요
    '24.10.4 6:38 PM (59.7.xxx.113)

    남편이 밥을 사는것도 아니고 가서 얻어먹고 오고
    하이야트에서 밥을 사신다니 혼자 운전해서 호텔밥을 살 정도면 재력도 있으시고..

    더 바라시면 욕심이 아닐까요

  • 10. ㅇㅂㅇ
    '24.10.4 6:39 PM (182.215.xxx.32)

    정떨어지네요

  • 11. ㅁㄴㅇ
    '24.10.4 6:39 PM (125.181.xxx.168)

    오마나 제 취향이네요. 시모가.... 저도 나중 그럴듯한데...

  • 12. ㅇㅂㅇ
    '24.10.4 6:40 PM (182.215.xxx.32)

    댓글들 참 ㅋ

  • 13. 동전의 양면
    '24.10.4 6:40 PM (121.162.xxx.234)

    며느리는 손님처럼
    이러면
    자식 주고 싶은 마음이 아닌 것도 인정해야지요
    자식처럼 먹이고 주고 싶다면
    자식처럼 내게 애틋했으면도 생기지 않겠어요.
    님을 탄하는게 아니라, 좋은 것만 가질 순 없으려니 합니다
    비슷한 경우거든요 ㅎㅎ 명절에 친구들과 여행가신다 하는 간 아니지만
    - 얌전한 집순이 스타일 이시랄까요 암튼
    크게 힘들거 없고 제게 특별한 기대도 없으시고 저도 그렇구요

  • 14. ..
    '24.10.4 6:40 PM (211.208.xxx.199)

    저라면 하얏트에서 밥 사준다고 부르는게 더 싫을듯 한데요?

  • 15. 저는
    '24.10.4 6:41 PM (211.234.xxx.249)

    그게 좋을것 같아요.
    굳이 저까지 안부르면 땡큐죠..

  • 16. 저도
    '24.10.4 6:41 PM (182.221.xxx.29)

    나중에 저도 사위나 며느리 안보고살거에요 좋지않나요? 서로 불편하잖아요

  • 17. ㅇㅇ
    '24.10.4 6:42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자기가 낳은 아기도 어릴 때 남에게 맡기면 정이 안붙어요.
    사랑은 서로 주고받는 와중에 쌓이고 자라는 거라서 그렇죠.

  • 18. 뭐가?
    '24.10.4 6:43 PM (211.234.xxx.155)

    님이 찾아가지도 않는데 정이 붙나요? 서로 똑같은거고 아들만 사준다고 뭐라할것도 아닌거죠
    애초에 이쁜 며느리도 아니었는데 바라기도 좀...

  • 19. ㅇㅇ
    '24.10.4 6:43 PM (175.121.xxx.28)

    돈많은 시모라 친하게 지내고 싶은가봐요

  • 20. 어느장단
    '24.10.4 6:43 PM (175.214.xxx.36)

    원글님이 욕심이 많으시네요
    부르면 부른다고 또 싫어 할 거면서ᆢ

  • 21. ...
    '24.10.4 6:43 PM (221.161.xxx.62)

    시모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까요?
    같이 밥먹자 안부르면 정없다하고
    밥먹자 부르면 천하에 눈치없고 이기적인 시짜로 욕먹고 도대체 어쩌란건가요?
    시모랑 가까이 지내고 싶으면
    님이 먼저 식사하자 해보세요
    명절때도 초대해보구요

  • 22. ㅇㅇ
    '24.10.4 6:45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자기가 낳은 아기도 어릴 때 남에게 맡기면 정이 안붙어요.
    사랑은 서로 주고받는 와중에 쌓이고 자라는 거라서 그렇죠.
    며느리들이 시짜는 남이라고 강하게 나오는 거 많이들 아세요.
    챙겨주면 성가시다고 하는 남한테 뭐하러 비싼 밥을 먹이겠어요.

  • 23. 양손에
    '24.10.4 6:45 PM (121.167.xxx.88)

    떡을 다 쥐고 싶으신거죠?
    한손엔 서로 왕래도 없고 간섭없는 편리함
    다른손엔 식사를 포함한 경제적 이득
    둘다 어찌 갖겠어요
    편안함을 얻은 것에 감사해야죠

  • 24. 이걱
    '24.10.4 6:46 PM (27.163.xxx.3)

    부러운데요?
    대부분 며느리들이 바라는건데?
    비싼밥이 탐나시는건가요?ㅎㅎ

  • 25. ㅇㅇ
    '24.10.4 6:46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시모가 엄마같아서 나도 자식인데 왜 비싼 밥 안사주냐고 하고 싶으면
    추석때 못 만난 엄마한테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지 그래요?

  • 26.
    '24.10.4 6:48 PM (119.196.xxx.84)

    이상적인데요?

    그래도 이건 뭠미 스러울때도 있을 듯요

    친정엄마한테 사 달라하세요 나만

  • 27. ㅇㅇ
    '24.10.4 6:49 PM (125.179.xxx.132)

    남편 몸보신하고
    나는 귀찮게 안해서 감사하다~ 하세요
    배가 부르셨네 ㅎ

  • 28. 아줌마
    '24.10.4 6:52 PM (116.125.xxx.164)

    여자들도 남편 나두고 친정엄마랑 밥 먹지 않나요??

  • 29. 참나
    '24.10.4 6:52 PM (175.223.xxx.9)

    특이하다.
    자기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불편한 밥 얻어먹고 싶나?
    원글님도 친엄마랑 맛있는거 드세요

  • 30. ㅎㅎ
    '24.10.4 6:52 PM (118.235.xxx.226)

    아니 찾아오지도 않는 며느리 뭐하러 밥을 사줘요?
    밥사준들 뚱하고 있을게 뻔한데

  • 31. .........
    '24.10.4 6:53 PM (210.95.xxx.227)

    진짜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요ㅋㅋㅋㅋㅋ
    시짜랑은 얼굴도 마주하기 싫다라는게 요즘 사람들 아닌가요.
    그럼 부모자식간에 연을 끊나요.
    며느리 소외감 느낄까봐 무서워서요?

  • 32. ...
    '24.10.4 6:55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대부분 국민들이 추석에 시댁 찾아갈때 원글네는 안봐도되는건 좋은거니까 뭥미 아니죠?
    이뭥미랑 저뭥미랑 퉁치는거죠.

  • 33. ......
    '24.10.4 6:56 PM (219.240.xxx.55)

    찾아가지도 않는다면서
    붙은정도 없는데
    떨어질 정이 있나요

  • 34. ...
    '24.10.4 6:56 PM (115.22.xxx.93)

    대부분 국민들이 추석에 시댁 찾아갈때 원글네는 안봐도되는건 좋은거니까 뭥미 아니죠?
    이뭥미랑 저뭥미랑 퉁치세요.

  • 35. 못됐음.
    '24.10.4 6:58 PM (122.36.xxx.85)

    저도 40대 며느리지만. 서로 오가지도 않고.
    추석때도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편한데.
    밥 안사주는건 정떨어져요? 원글은 뭘 했나 생각해봐요.

  • 36. 부럽다
    '24.10.4 6:58 PM (172.226.xxx.4)

    퍼펙트한대요. 여행 같이 가자고 안 하고 알아서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녀오고, 호텔에서 남편 밥도 사주고, 사달라고도 안 하고, 나도 나오라 안 하고 최고의 시모인데요. 복에 겨우신 것 같아요. 저희는 매달 생활비도 드리고 틈만 나면 뭐 사서 보내라 그러고, 여행가자고 그러고 시간 없다고 그러면 경비 내어놓으라고 하십니다.

  • 37. ㅇㅇ
    '24.10.4 7:00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모를 만나기 싫다고 꿍하더라도
    어떻게든 잘 달래고 사정해서 비싼 밥 한번 같이 먹자고 호텔뷔페로 부르고,
    며느리가 시모 자주 만나기 귀찮아서 손주를 잘 안보여주면
    시모는 발을 구르며 애타게 그리워하며 며느리 눈치보는 그림을 기대했나보네요.

  • 38. 옛날에
    '24.10.4 7:00 PM (125.134.xxx.134)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밥을 같이 먹어도 좋은반찬은 남편한테 다 보내고 내 앞엔 김치밖에 안놓데요. 이렇게 밥먹느니 아들이랑 둘이서만 먹는게 낫다 치세요. 나는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밥 먹을땐 빈정이 상해서 떠올리기도 시러요

  • 39.
    '24.10.4 7:0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질투 섭섭감정 들면 지는거에요
    내 밥은 내가 사먹는다
    나중에 간병 필요할 때 남편에게 맡기세요

  • 40. ㅇㅇ
    '24.10.4 7:06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며느리 부려먹거나 시집살이 시킬 생각이 없는 시모라서
    어차피 며느리한테 기대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고
    며느리가 오면 자기가 밥을 해주고 챙겨줘야하는 부담감과
    시짜를 멀리하려는 며느리의 태도를 종합해서
    아예 먼저 선을 긋고 남이다 생각하며 사는 것 같은데
    요즘 이런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며느리가 손주를 안보여주면 정을 끊어요.
    어차피 아이는 엄마의 영향권 안에 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할머니가 뭘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잘 아시더군요.
    그래서 자기 자식하고만 사이좋게 지내고
    며느리 모르게 아들한테 따로 조용히 용돈 찔러주고....

  • 41. 시모랑
    '24.10.4 7:07 PM (61.101.xxx.163)

    주변 친구들 82죽순이네 ㅎㅎ

  • 42. ㅇㅇ
    '24.10.4 7:07 PM (59.6.xxx.200)

    아들만 부르는게 서운한건지
    나 비싼밥 안사주는게 서운한건지
    아들이랑 칼국수 먹었다면 서운했을까요 안서운했을까요
    그래도 서운했을거라면 원글이 나서서 자리만들어보세요
    안서운했을거라면 자신을 돌아보시고요

  • 43. .....
    '24.10.4 7:07 PM (110.13.xxx.200)

    찾아가지도 않는다면서 그런거에 섭섭하면 안되지 않나요.
    치사하다 생각하고 관심 꺼야죠. ㅎ
    어차피 서로 관계 안좋다고 봐야하는데 그걸 바라는 것도 웃기죠.
    추석때도 명절이라 찾아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건 좋다면서
    이런건 마음에 안들고 어떻게 타인이 본인마음에 쏙 들길 바래요.
    그건 욕심이죠.

  • 44. ㅇㅇ
    '24.10.4 7:0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사지육신 성하고 돈도 있는 시모한테도 거리두고 사는 며느리한테
    간병기대를 하실라구요.
    세상 변한 거 신세대 시모들은 이미 다 아세요.

    며느리 부려먹거나 시집살이 시킬 생각이 없는 시모라서
    어차피 며느리한테 기대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고
    며느리가 오면 자기가 밥을 해주고 챙겨줘야하는 부담감과
    시짜를 멀리하려는 며느리의 태도를 종합해서
    아예 먼저 선을 긋고 남이다 생각하며 사는 것 같은데
    요즘 이런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며느리가 손주를 안보여주면 정을 끊어요.
    어차피 아이는 엄마의 영향권 안에 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할머니가 뭘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걸 잘 아시더군요.
    그래서 자기 자식하고만 사이좋게 지내고
    며느리 모르게 아들한테 따로 조용히 용돈 찔러주고....

  • 45. 시부모가
    '24.10.4 7:10 PM (112.162.xxx.38)

    돈이 많은가봄 그럼 며느리가 잘지내고 싶어하죠

  • 46. ..
    '24.10.4 7:11 PM (182.209.xxx.200)

    원글님도 시어머니 보러 안 간다는거죠? 그럼 뭐 딱히 좋은 사이도 아니고 봐서 반가울 것도 없겠는데..
    자기 아들 맛있는 거 사주는거 갖고 뭐라 하겠어요.
    살갑게 지내기는 싫고 비싼 밥은 사주면 좋겠구요?

  • 47. ㅇㅈㅇ
    '24.10.4 7:11 PM (121.136.xxx.216)

    여자들은 남편없이 친정엄마랑 자주만나서 맛있는거 먹고다니잖아요222

  • 48.
    '24.10.4 7:12 PM (61.84.xxx.183)

    시모가 밥사준다고 나오라해도 싫어할거면서 왜그러세요
    찾아가지도 않는다며 밥은 먹고 싶은가보네
    시모는 이래도싫고 저래도싫고. 찾아오지도 않는 며느리하고 나라도 밥먹기싫겠구만

  • 49. ..
    '24.10.4 7:12 PM (183.99.xxx.230)

    저희 아빠도 저랑 약속잡아 맛있는 거 사주곤 하시는데요.
    원글님도 엄만테 사달라구 하세요.
    도데체 뭐가 뭥미? 예요?
    평소 교류도 없다면서.
    저같음 땡큐겠어요

  • 50.
    '24.10.4 7:13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

    뭐라쌌노?

  • 51. 1234
    '24.10.4 7:13 PM (175.194.xxx.221)

    모자가 따돌린다는 말에..ㅎㅎㅎ
    저 상황을 어떤 사람은 며느리를 귀찮게 않해서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며느리만 빼고 따돌린다고 하고...

    원글님은 어떤 걸 원하시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추석때 같이 지내고 간간히 오라가라 왕래 하면서 대신 호텔밥도 먹고, 용돈도 받고 싶은건지

    시어머니 없다 생각하고 명절도 편하게 전화도 없고 아예 간섭없는 그런 시어머니를 원하시는건지

    간섭은 없는 데 돈쓸때는 며느리 챙겨주는 시어머니는 많지 않은 것 같은데요. 인간관계 상호작욕이라서

    현대가에 시집간 노현정 보세요.
    새벽부터 한복입고 제사상 차리러 가고 . 시어머니 옆에서 살랑살랑 해야되고
    재벌집에 시집가도 그냥 돈은 안주는 것 같은데요.

  • 52. ====
    '24.10.4 7:13 PM (49.169.xxx.2)

    나라면 너무 좋은 시모...
    나도 늙어서 이렇게 할건데요..................???
    안친한 남의딸 굳이????
    며느리는 남입니다.
    그냥 내가 사랑하는 자식의 부인일뿐.
    딸같다. 자식같다. 다 뻥임.

  • 53. abbb
    '24.10.4 7:13 PM (61.79.xxx.95)

    진짜 못되고 피말리게 하는 시모를 안겪어보셔서 그래요.
    22222

  • 54. ...
    '24.10.4 7:15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에게 생각나면 그냥 너만 와라 그래요
    오면 갈 때 전원주처럼 100만원 정도 찔러 줄 생각입니다
    이게 목표. 너 용돈 해라...
    아들만 불러 호텔에서 밥 사줄꺼고요..

  • 55.
    '24.10.4 7:15 PM (58.140.xxx.20)

    시모도 님 정떨어졌나보죠.
    남한테 밥사는 호구도 있나요??

  • 56. 며느리가
    '24.10.4 7:22 PM (211.185.xxx.35) - 삭제된댓글

    밉다는 생각이 깔려 있으니 아들만 부른거고 당연히 그런 시모가 며느리 입장에선 싫죠
    아들만 사주는 시모면 괜찮은거라고 하지만 그런 시모를 며느리가 좋아할리는 없잖아요
    며느리와는 이제 남보다 못한 사이라고 생각하며 살면 되는거죠

  • 57. 이해
    '24.10.4 7:23 PM (61.84.xxx.145)

    저라도 속상하겠네요.
    결혼했으면 부부가 한몸이고 시부모도 가족인데
    나와 내아이들을 가족 취급 안해주면 솔직히 섭섭하죠.

    요즘 며느리들이 시짜라면 학을 떼니 알아서 그런 처신하시는 걸 수도 있으니 님이 먼저 시어머니 초대해서 식사대접도 하고 살갑게 대해보세요. 혹시 변할지도 모르잖아요.

  • 58. 지인이
    '24.10.4 7:25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월세만 2억넘게 들어오는데 아들네가 며느리 공무원 월급하고 아들 하고 반반 내놓으라하고 생활한대요
    시모는 아들만 불러서 밥사주고 옷사주고 낄낄깔깔
    그렇게 며느리 따 시키고 아들하고 좋아죽으면 그 아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잘 어울릴수 있을까요?
    아들이 잘 살길 바라면 제대로 독립을 시켜줘야지
    결국 자기 발등 자기가 찍고 있는거예요
    더 늙어봐요
    그게 영원할줄 아는지

  • 59. 딱히
    '24.10.4 7:29 PM (59.7.xxx.217)

    님한테 요구 하는거도 없는데 그냥 두세요. 못살게 구는거도 아니고.

  • 60. .......
    '24.10.4 7:29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데면데면한 며느리 좋아할 시어머니 있나요?
    시어머니가 먼저 다가가야 하고 그런 거예요?

  • 61.
    '24.10.4 7: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추석때 여행간다고 못봤으면 여행돌아온 직후라도 찾아가 혼자인시모 밥이라도 사드리지 그랬어요
    여행갔다지만 추석때 자식 얼굴도 안보고 혼자있는 시모가 외롭거나 씁쓸했을거란 생각도 없었어요?
    얼굴 안보는거 좋아만하는 며느리에게 뭔정이 붙어 밥을 사줄까요

  • 62. 똑같네
    '24.10.4 7:3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추석때 여행간다고 못봤으면 여행돌아온 직후라도 찾아가 혼자인시모 밥이라도 사드리지 그랬어요
    여행갔다지만 추석때 자식 얼굴도 안보고 혼자있는 시모가 외롭거나 씁쓸했을거란 생각도 없었어요?
    혼자인 시모 얼굴 안보는거 좋아만하는 냉정한 며느리에게 뭔정이 붙어 밥을 사줄까요

  • 63. 똑같네
    '24.10.4 7:33 PM (1.237.xxx.38)

    추석때 여행간다고 못봤으면 여행돌아온 직후라도 찾아가 혼자인시모 밥이라도 사드리지 그랬어요
    여행갔다지만 추석때 자식 얼굴도 안보고 혼자있는 시모가 외롭거나 씁쓸했을거란 생각은 안들었어요?
    혼자인 시모 얼굴 안보는거 좋아만하는 냉정한 며느리에게 뭔정이 붙어 밥을 사줄까요

  • 64. ..
    '24.10.4 7:35 PM (223.62.xxx.171)

    님도 저녁식사 자리에 시모 초대 안할거잖아요.
    인생은 기브앤테이크.

  • 65.
    '24.10.4 7:36 PM (1.237.xxx.38)

    님은 친정가서 왁자지껄 잘 놀았을거 아니에요
    혼자인 시모 생각 안났어요?

  • 66. 원글님도
    '24.10.4 7:37 PM (183.97.xxx.120)

    자식들만 데리고 가서 호텔에서 식사하세요

  • 67. 손자는
    '24.10.4 7:37 PM (211.185.xxx.35) - 삭제된댓글

    며느리 자식이라 생각하고 자기 아들만아들만 하는 시모 많아요
    혼자 사니 아들이 남편처럼 생각들때도 있겠네요
    그런 시모한텐 잘 하려 해봐야 더 마이너스예요
    그냥 둘이 잘 놀라 하세요
    난 엄마랑 친구랑 놀면 되죠

  • 68. ....
    '24.10.4 7:37 PM (58.122.xxx.69)

    추석에 안보는건 좋고
    비싼 밥 먹을 때 안 부르는건 싫은건가요.
    비싼 밥 아니고 싼 음식이었어도
    안 부른게 서운했을지..

  • 69.
    '24.10.4 7:38 PM (58.234.xxx.182)

    계속 친구 엄마처럼 지내면 되는거죠
    같이 사는 친구 엄마가 비싼 밥 사주지 않듯이 님도 그 친구 엄마에게 마음 쓰지 마세요

  • 70. ㅇ__ㅇ
    '24.10.4 7:41 PM (118.235.xxx.53)

    불러내면 불러내서 돈 자랑한다고 불편할 수도.

  • 71. ㅎㅎ
    '24.10.4 7:49 PM (125.181.xxx.149)

    호텔밥이니까그렇쳐
    김밥천국이나 김가네서먹었으면 그러려니 했겠져.

  • 72. ㅁㅁ
    '24.10.4 7:51 PM (58.230.xxx.20)

    혼자 먹고온 서방이 더 싫음

  • 73. ...
    '24.10.4 7:51 PM (39.7.xxx.154)

    원글님도 안 찾아가고 추석에 시모 여행 가면 좋다면서요
    그건 좋고 아들하고만 밥 먹는 건 싫으면 어쩌란 건지 모르겠어요

  • 74. 뭐가 문제죠?
    '24.10.4 7:52 PM (112.150.xxx.220)

    딱 좋지 않아요?
    내가 시어머니라도 보고싶은 내 아들 얼굴보고 맛있는 거 먹이면 그만이지,
    생판 남처럼 구는 며느리한테까지 밥사주고 돈주고 절절 매는 꼴은 안보일 것 같아요.
    님도 편하게 생각하세요.

  • 75. ...
    '24.10.4 7:52 PM (39.7.xxx.154)

    원글님은 남편 있을 때만 친정부모님 만나나요?

  • 76. ㅇㅇ
    '24.10.4 7:56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나는 당신을 사랑해줄 생각이 없지만
    당신은 나한테 상처받으면서도 나를 짝사랑해야지라는 심리?

  • 77. 이중잣대
    '24.10.4 7:58 PM (121.141.xxx.12)

    실시간으로 목격하고있네.....

  • 78.
    '24.10.4 7:59 PM (223.39.xxx.126)

    나 안 껴줘서 땡큐!

  • 79. ....
    '24.10.4 8:06 PM (121.168.xxx.50)

    맛있게 먹고와... 맛있게 먹고 왔어? 웃으면서 그렇게... 그냥 하세요^^

  • 80. 고마운거
    '24.10.4 8:22 PM (14.6.xxx.135)

    아닌가요?추석날 와라 밥차려라 자고가라...이러면 원글님 시모정신없다할거같은데요? 나혼자 맛있는거 먹으면 돼죠. 서로 편한 사이도 아닌데 굳이 밥을 먹어야할까요?

  • 81. 어휴
    '24.10.4 8:33 PM (61.84.xxx.189)

    땡큐입니다. 저 자리 끼어 앉아 시모 관심 막 받고 싶어요? 전 딱 싫은데요.

  • 82. 원글님도
    '24.10.4 8:36 PM (172.225.xxx.238)

    친정엄마랑 맛있는거 먹으면 되죠^^

  • 83. 하야트
    '24.10.4 8:44 PM (124.60.xxx.9)

    싼밥이면 상관없을듯^^;

  • 84. ~~
    '24.10.4 8:57 PM (58.141.xxx.194)

    이중 잣대, 실시간으로 목격하고있네..... 22222222

    솔직하시네요

  • 85. ㅎㅎㅎ
    '24.10.4 9:23 PM (211.58.xxx.161)

    참 이래도욕 저래도욕

  • 86. ㅡㅡ
    '24.10.4 9:30 PM (122.36.xxx.85)

    먹고온 서방이 무슨 죄? 남편은 왜 미움.
    자기 엄마 만나서 밥먹는데 뭐가 문제임?

  • 87.
    '24.10.4 9:40 PM (1.238.xxx.135)

    며느리 아들 같이 부르면 더 싫다 할 것 같은데요.

  • 88. 거리두고
    '24.10.4 9:48 PM (58.29.xxx.196)

    딱 좋은데요. 불러서 같이 밥먹자 하는게 더 싫으네요.

  • 89. …..
    '24.10.4 10:26 PM (211.197.xxx.116)

    평소에 님이 오라가라 하지 않아서 좋아하는 거 알고 계실거고…. 그렇다고 해도 만나면 살갑게 구는 며느리도 아닌데, 명절이라고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 찾아뵙고 따뜻하게 말 나누는 며느리도 아닌데…. 뭐하러 보기 싫은 얼굴 보면서 밥 먹고 싶겠어요? 아들 불러서. 얼굴도 좀 보고, 손주들 얘기도 듣고 그러는 건데… 왜 님을 불러야 하는지… 남의 자식인 젊은 여자를 불러서 호텔밥을 사줄 만큼 님이 했는지 한 번 되돌아보심이… 늙어서 힘없다 해도 님이 모실것도 아니고….뭐 들여다 보지도 않을 거 같으면야… 시어머니 처사가 현명한 거죠.

  • 90. ..
    '24.10.4 10:44 PM (175.208.xxx.95)

    뭐 섭섭할순 있으나 또 만나자 하면 부담스러울거 아니에요. 내가 편하다 생각하세요. 근데 이왕이면 손자들도 좀 불러서 같이 먹지 아들만 부르고 그건 좀 그렇네요.

  • 91. 좋네요
    '24.10.5 12:23 AM (211.234.xxx.95)

    친정엄마랑 데이트!!!^^

  • 92. 뭐가문제?
    '24.10.5 12:39 AM (211.234.xxx.95)

    저도 솔직히 울 아들만 보고 싶을듯요^^
    아들과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고 힛~
    아들이 아직은 10대여서 까막득하지만 그러고 싶은걸요
    저도 울엄뉘랑만 데이트 자주 해요
    맛있는거 먹기도하고 시장도 가고 백화점도 가고 쇼핑도 하고
    좋은곳에 나들이도 가고
    엄마랑 둘이 나눌 소소한 얘기들 얼마나 많은데요

  • 93. ㅇㅇ
    '24.10.5 12:5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정을 떼면 손주도 그닥이더군요.
    사위가 미우면 외손주도 안예쁘다잖아요.

  • 94. ..
    '24.10.5 5:43 AM (104.28.xxx.57)

    서로 챙기지도 않고 왕래도 없는데 뭘 더 바래요.
    아무 문제 없는데 굳이 서운한 마음 만들지 말고
    친정엄마랑 맛있는거 사드세요.

  • 95. ….
    '24.10.5 6:10 AM (211.209.xxx.245)

    얄밉기는하나,
    님도 왕래안하고 간섭받지않는다면
    이게 편한거다 생각하셔도 괜찮을듯요.
    좋은 시부모들도 계시지만
    워낙 극악스런 시부모들이 많으니까요 ~~~

    밥 얻어먹으면
    또 대접해야하잖아요.

    토닥토닥~~~~

  • 96. ㅎㅎㅎ
    '24.10.5 6:34 AM (61.74.xxx.225)

    시어머니야 경제적으로 풍족하면 자식에게 비싼 밥 사주고 싶겠죠 그보다 원글님의 심리가 궁금해요 비싼밥을 안사줘서 섭섭한거에요? 아님 둘이만 밥 먹어서 섭섭한 거에요? 하얏트 아니고 둘이 시장가서 칼국수 먹고 왔다면 과연 따라가고 싶을까요?
    결론은 비싼거 먹을 때만 나 끼워주라!

  • 97. 요즘 여자들
    '24.10.5 6:40 AM (118.235.xxx.41)

    본인도 시댁에 안가고,
    싹싹하게 하지도 않으면서
    이럴땐 서운하대죠.
    명절, 김장 때, 생신 때는 날 찾지마~
    이럴때만 아들하고 같이 불러요?

  • 98. 영통
    '24.10.5 6:53 AM (106.101.xxx.146)

    시모가 배려한 거 같은데요

    며느리도 부르는 거보다
    아들만 불러..

    비싼 밥은 님이 사 먹으면 되죠

  • 99. 영통
    '24.10.5 6:56 AM (106.101.xxx.146)

    미래 생각해봐도

    아들만 보고 싶을 거 같아요

    며느리는 핏줄 아니고..요즘 시대 시가에 뭐 하는 것도 없는거고
    굳이 기분내는 외식에 며느리와 같이 밥을 왜 먹어요?

  • 100. 저도
    '24.10.5 7:28 AM (116.34.xxx.24)

    아이 아직 유치원생이라 며느리인데
    (시모랑 왕래없음)

    우리가 뭐 한거 없으면 바라지도 않아야한다 생각해요
    터치안하고 명절 고생 안하는거 그거 감사하면 그걸로 끝
    왜 그 자리에 가서 그 밥이 먹고싶은지 신기하네요

  • 101. ..
    '24.10.5 7:35 AM (110.15.xxx.102)

    명절에 부르지도 않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도 없는 시어머니인데 밥 먹을 때 안부른다고 서운하나요?
    그러면 님이 먼저 같이 먹자고 하고 명절 같이 보내자하면 되잖아요
    아무것도 안하면 바라지도 말아야죠

  • 102. ..
    '24.10.5 7:40 AM (175.119.xxx.68)

    파리쿡 이상형 시어머니상이네요

  • 103. .......
    '24.10.5 7:46 AM (180.224.xxx.208)

    명절에 부르지도 않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도 없는 시어머니인데 밥 먹을 때 안부른다고 서운하나요?
    그러면 님이 먼저 같이 먹자고 하고 명절 같이 보내자하면 되잖아요
    아무것도 안하면 바라지도 말아야죠2222

  • 104.
    '24.10.5 8:11 AM (218.50.xxx.110)

    본인이 거리두고 살아놓고...

  • 105. 이상형
    '24.10.5 8:28 AM (182.229.xxx.215)

    경제력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쓸 데 없이 젊은 사람 오라가라 하지 않는 성품에
    아들이랑 가끔 좋은 데서 식사도 즐길 줄 알고
    그렇게만 나이들면 좋겠네요

  • 106. 호순이가
    '24.10.5 8:42 AM (59.19.xxx.95)

    그냥 내려 놓으세요
    정없는분 이제 가르치겠나요
    내복이 여기까지구나 하구 생각하고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 107. 원글은
    '24.10.5 9:33 AM (210.117.xxx.44)

    부르면 부른다고 싫어할듯

  • 108. ...
    '24.10.5 9:34 AM (180.83.xxx.74)

    요즘 젊은 시어머니들은 시대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요
    자식들에게 기대를 안해요
    집에 찾아오면 그저 반갑기는 하지만 귀찮은 손님정도
    예전처럼 자식들이 손걷어 붙이고 설겆이나 다른 도움을 주는것도 아니고 연장자에 대한 예우도 없고 하니 아예 지팔 지흔들기로 갈걸 예상하고 살아요

  • 109. ..
    '24.10.5 9:35 AM (221.153.xxx.32)

    안 불러줘서 땡큐요

  • 110. 반대인 경우는요
    '24.10.5 9:36 AM (116.42.xxx.11)

    친정엄마가 좋은 곳에서 원글님 식사 사 주실 수 있을텐데 그건 괜찮으시구요?

  • 111. 생선구이
    '24.10.5 9:50 AM (209.29.xxx.22)

    하얏트아니면 괜찮은거죠?

  • 112. ㅂㅂㅂㅂㅂ
    '24.10.5 9:58 AM (103.241.xxx.8)

    그 시모는 분명 82를 하시는 분일듯

  • 113. ooooo
    '24.10.5 10:15 AM (211.243.xxx.169)

    진짜 딱 한마디밖에 안 나오네요

    뭐 어쩌라고!!

  • 114. ....
    '24.10.5 10:32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좋을듯해요

  • 115.
    '24.10.5 10:44 AM (1.237.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좋을 듯해요..ㅎ

    근데 만약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아들이랑 밥 먹고
    며느리 용돈 쓰라고 소액이라고 현금 봉투 주겠어요.

  • 116. 어쩌라굽쇼?
    '24.10.5 10:50 AM (211.247.xxx.86)

    부르지도 말고 간섭도 싫지만 너희끼리 비싼 밥 먹는 건 또 섭섭해요?

  • 117. 웃기네요
    '24.10.5 10:55 AM (180.83.xxx.74)

    소액이라도 며느리 용돈은 왜줘요?

  • 118. ..
    '24.10.5 11:05 AM (110.9.xxx.185)

    먼저 사줘 보세요. 그럼 입 닦을 것 같진 않을텐데요.

  • 119. 00
    '24.10.5 11:14 AM (59.7.xxx.226)

    시모는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까요?
    같이 밥먹자 안부르면 정없다하고
    밥먹자 부르면 천하에 눈치없고 이기적인 시짜로 욕먹고 도대체 어쩌란건가요?
    시모랑 가까이 지내고 싶으면
    님이 먼저 식사하자 해보세요
    명절때도 초대해보구요
    222222

    원글님 어질어질 할듯~~~

  • 120. ㅇㅇㅇ
    '24.10.5 11:19 AM (180.70.xxx.131)

    얼마 전엔 아내가 장모만 불러서
    비싼밥 먹는 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저는 다른 한편의 희극으로 읽었습니다.

  • 121. 아이고
    '24.10.5 11:28 AM (65.112.xxx.231)

    복에겨우셨네요 밥을 백만원짜리라도 아들 불러서 둘이 먹으면 저는 소원이없겠네요 제발 며느리 놔두고 둘이서 만나요 제발

  • 122. ....
    '24.10.5 11:50 AM (116.32.xxx.73)

    원글은 이미 상견례부터 시모가 마음에 안들었네요
    그러니 뭐 시모에게 가깝게 굴었겠어요?
    참견안해서 좋았다면서요? 그럼된거죠
    시모도 님이 자기 좋아하지 않는거 다 알아요
    불편한 관계 서로 안만나는게 좋은거잖아요 님도 그리 생각할거고요
    저같아도 나 싫어하는 며느리 보고싶지 않고
    보고싶은 아들 불러내 얼굴도 보고 맛있는거 사주겠어요

  • 123. 돈많은
    '24.10.5 12:29 PM (121.166.xxx.230)

    시모가 돈이 있나보네요.
    그런데 며느리로서 님이 상당히 맘에 안드는 모양이군요.
    상견례부터 차가웠다니
    아들이 좋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결혼시키고
    님은 그냥 아들과 사는 남이라고 생각하는가보네요.
    만나면 또 갈등 생길거고 그럼 님은 더 상처 받을거고
    시모도 며느리와 갈등 생기고 싶지 않으니
    그렇게 행동하는거겠죠.
    가족으로 인정 안하는거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근데 잠깐 섭섭하지
    그게 더 편하지 않나요???

  • 124. 상견례 때
    '24.10.5 1:1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사돈댁과 며느리 성격을 파악했는지도 ..

    남의 자식에겐 신경끄고 혼자 살면서 내 자식만 챙기는게
    그나마 노후 신간이 편할것 같다고 ..

  • 125. 으이구
    '24.10.5 2:13 PM (118.235.xxx.28)

    정떨어지네요 그래도 며느리가 와서 밥차려라하는 시모보단 백배낫습니다

  • 126. ..
    '24.10.5 2:23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며느리까지 부르면 뭔소리를 들을지

  • 127. 아이구
    '24.10.5 2:28 PM (221.141.xxx.67)

    며느리까지 부르면 뭔소리를 들을지
    이꼴저꼴 안보려면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았으면 좋겠네요

  • 128. 예전에도
    '24.10.5 2:45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에 아들 회사 근처와서 둘이 비싼 점심 먹고 간다는 시모
    그집인가요??
    일절 터치 않고 시모나 그 아들이나 잘 하고 있는데 뭐가 불만인지???

  • 129. .....
    '24.10.5 2:51 PM (108.60.xxx.147)

    저 딸 둘 엄마인데 저라도 데면데면한 며느리 안보고 살겠어요.
    그런 며느리의 손주 안봐도 그만이고요.
    사위 데면대면하고 시모 내 딸에게 갑질하면 저도 딸에게만 비싼 밥사주고 딸 마사지비용, 옷 사주겠어요.
    최소 명절, 생일에 법 한끼라도 대접했으면 시모가 그러겠어요.
    시모께서 현명하신 분 같아요.

  • 130. ............
    '24.10.5 4:18 PM (220.118.xxx.235)

    몇백만원 짜리 먹는다해도 안부르면 너무 좋은거 아닌가.

    솔까 아들보고싶지 며느리 그렇게 보고싶은가요?
    아니, 서로 그렇게 보고싶어하는 관계가 아니지 않나요?

    돈 없는 시모면, 보자고 하면 너무 싫어하지들 않아요?

    돈 있는 시모가 좋은데서 우리가족 외식비 내주길 바라는가봄.

  • 131. 아니
    '24.10.5 4:43 PM (58.234.xxx.237)

    시어머니가 그래도 넉넉해서 아들이랑 둘이 맛난것도 먹고 너무 좋은데요?
    나는 안사줘도 내가 알아서할테니 잘 지내면 좋겠는데...ㅎ

  • 132. 나라도
    '24.10.5 4:48 PM (223.39.xxx.74)

    그러겠어요.
    며느리가 같이 먹는 거 좋아라도 하면 모르겠지만 맘먹고 돈쓰고
    뒷담화로 불러냈네 어쩌네
    말 중에 이랬는데 저랬는데
    뭐하러 그짓을 하나요?
    화합 될 듯 싶지않으면 맘 비우고
    내 자신과 식사나 오붓이 하죠.
    그리고 솔직히 아들이 본인 엄마랑 밥먹는 횟수보다는 딸이 친정엄마한테 먹는 횟수가 엄청 많지않나요? 나는 그랬거든요.

  • 133. ....
    '24.10.5 4:58 PM (42.82.xxx.254)

    뭥미?그런맘 드는건 당연한데, 또 다른 케이스들을 보시면 나 복받았네하고 사셔도 될듯해요...아내없이 본가 못가는 남편...돈도 없으면서 비싼밥만 좋아하는 시모..주말만 되면 같이 밥먹자하는 시모 등등...약간 서운해도 서운하게 나은데요....

  • 134. ㅇㅇ
    '24.10.5 5:06 PM (14.39.xxx.225)

    참 시모 자리도 힘들겠다
    저 비위를 어떻게 다 맞추나 싶네요.

  • 135. ㅇㅇ
    '24.10.5 5:07 PM (14.39.xxx.225)

    저래놓고 시모 죽으면 그 돈은 득달같이 챙길거면서 ㅎㅎㅎ 마음을 비우고 사세요

  • 136. 502호
    '24.10.5 5:24 PM (49.173.xxx.158)

    원래 그런거에요.
    시댁은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돈없는 시어머니가 밥사준다고 불러내면.질색 할거면서

  • 137. 아들도
    '24.10.5 5:30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자식인데 부모랑 밖에서 밥먹을수 있죠
    딸은 되고 아들은 안된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내가 장모랑 밥먹고온 글을보고 쓰셨나....

  • 138.
    '24.10.5 5:36 PM (183.99.xxx.230)

    아내가 장모랑 밥 먹고 온 글이 이 글 보고 쓴 거 예요. 이 글이 먼저

  • 139. . .....
    '24.10.5 5:41 PM (222.234.xxx.41)

    여기.며느리들이젤좋아하는 시어머니 모습일걸요
    아예 노타치노간섭 님도 편하셨을텐데요. 뭐가 섭섭하신거예요?
    못보면 정도 줄어요. 저도 조카 예뻤는데 올케가 오네마네 그러니 뭐제가 조카못봐죽은 귀신도 아니고 알아서 키우겠거니하고 선물도 뭐도 끊었어요 자식은 님과 남편의 자식이니 잘키우시면 되고 할머니 정이 고플거같으면 자주 찾아가서 보여주고 같이 뒹굴고해야 정들어요. 인간이란게 똑같지않겠나요. 그리고 님도 친정엄마랑 장도보고 쇼핑도하고 맛집도 갈텐데 뭐가 그리 섭섭해요. 저도 시부모님이 저러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340 30세 서정희 8 ㄱㄴㄷ 2024/10/04 5,390
1633339 몸쓰는 일 하는 남편 어떻게 챙길까요 15 ㅇㅇ 2024/10/04 3,407
1633338 전종서 골반필러 맞네요 51 전종서 2024/10/04 36,658
1633337 정신과 진짜 힘들어서 가니까 약을 안 줘요 5 ㅇㅇ 2024/10/04 2,580
1633336 길모어걸스 보는데 씁쓸해요 6 ... 2024/10/04 2,911
1633335 저축과 다이어트가 비슷한 거 같애요 3 ㅇㅇ 2024/10/04 1,983
1633334 중학생 사격부 2024/10/04 340
1633333 신해철 10주기 특집 다큐해요 6 ㅇㅇ 2024/10/04 1,585
1633332 소유진 코 수술 한건가요 11 gs 2024/10/04 5,353
1633331 살이 찔 때 먹고 싶은게 9 ㅡㅡ 2024/10/04 2,714
1633330 역사박물관 책인데‥독도는 없고 "경제발전에 일본 중요 .. 8 ㅇㅇ 2024/10/04 835
1633329 지금 해물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1 ..... 2024/10/04 1,492
1633328 경동맥 초음파 처음 했는데요. 7 11 2024/10/04 4,121
1633327 하버드 나왔다는 사람들이 3 ㅇㄴㅁ 2024/10/04 2,444
1633326 나솔 영자 영숙에 대한 고찰 12 ... 2024/10/04 5,483
1633325 돌연 순방 연기에 '억소리' 위약금...또 '국가 비상금' 써서.. 15 lemont.. 2024/10/04 4,781
1633324 sns 정보 위주로 봐도 결국 해롭긴 해롭네요 1 2024/10/04 1,135
1633323 바닥에 쪼그려 앉아 컵라면 먹는 소방관 없게...현대차가 수억 .. 10 .. 2024/10/04 2,692
1633322 맛있던 칼국수 집 추천해 봐요 33 탄수 노노 2024/10/04 4,481
1633321 어떤 오래된 사랑 13 에휴 2024/10/04 3,888
1633320 재산상속관련 16 한가닥희망인.. 2024/10/04 3,866
1633319 저녁 뭐 하셨어요? 20 맬맬밥밥밥 2024/10/04 2,882
1633318 풍년 압력밥솥 쓰시는 분, 뭐로 사야 할까요?? 6 압력밥솥 2024/10/04 1,443
1633317 뉴토기자-김건희 여사의 움직임을 조종한 정황이 있다? 3 0000 2024/10/04 2,602
1633316 겸공 거의없다 지각 11 2024/10/04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