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단조정해서 살빼는거 평생해도 못하겠어요.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24-10-04 13:44:59

살빼는거 핵심은 90프로가 식단이라는데

식습관이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일단 먹기 시작하면 

나온거 다 먹거든요. 남기는 습관이 없어요.

 

운동은 매일 한시간씩 하는데 , 아무 변화가 없어요.

진서연 다이어트  보니 평생가도 날씬한 기분 모를꺼라는 잔소리 봤는데...

식단조정해서 탄수 안먹고 빼려니 너무 너무 힘드네요. 무조건 탄수화물은 안됨. 대신 두부나 유부 먹고

라면 쌀밥 금지 등등

2주 하니 감소 트렌트 2.5키로 하다가 

 일반식 하니 다시 상태 리셋되었어요.

IP : 223.38.xxx.1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4 1:48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운동시간은 언제 하세요?
    시간이 그때 돼서
    저녁 먹기 전에 공복에 하는데 살 안찌고비교적 뉩게 빠져요
    물론 먹는 총 칼로리도 신경은 쓰고요

  • 2.
    '24.10.4 1:48 PM (223.38.xxx.14)

    운동시간은 언제 하세요?
    시간이 그때 돼서
    저녁 먹기 전에 공복에 하는데 살 안찌고
    비교적 쉽게 빠져요
    물론 먹는 총 칼로리도 신경은 쓰고요

  • 3. ...
    '24.10.4 1:51 PM (202.20.xxx.210)

    저녁 공복을 길게 가지세요 (한 마디로 저녁을 그냥 안 먹다시피 하는 거죠..)

  • 4.
    '24.10.4 1:52 PM (220.117.xxx.26)

    다이어트 목표면 운동 한시간 짧지 않나요
    인터벌 빡세게 한시간이여도 될까말까
    지방이 유산소 30분 뒤부터 빠진다는데요
    그럼 30분 지방 태우고 끝

  • 5. ...
    '24.10.4 1:58 PM (175.212.xxx.141)

    저녁만 일단 드시지 말아보세요
    저녁 주말 저녁 약속도 다 취소

  • 6. 저도
    '24.10.4 1:59 PM (118.235.xxx.32)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을 기본으로 해요
    단식 시간은 최소 16시간 이상
    탄수를 너무 제한하면 저도 입터짐이 꼭 생기더라구요
    제 경우는 무탄은 내 건강에 해로운 것 같고요
    저탄이되 하루 순탄수 양을 50g~100g으로 가져가요
    대신 건강한 탄수로 먹으려고 해요
    나쁜 탄수를 먹게 되면 신기하게 다음날 꼭 또 찾게 되더라구요
    혈당이 요동쳐서 그런거 같아요

    그럼에도 가끔 스트레스 받는 날은 과자나 빵으로 치팅하기도 해요
    그러다 2.3일뒤 정신 추스리고 다시 건강한 식단으로 돌아와요

    그냥 길게 보려구요
    며칠 실패했다고 완전 포기!!
    이러지 않고 다시 마음 다잡고 돌아오기를 반복^^
    아마도 저는 평생 그럴 것 같아요ㅎㅎ

  • 7.
    '24.10.4 2:02 PM (14.34.xxx.247)

    운동 없고 식습관만 바꿔도 한달 1키로는 빠지네요
    7개월째인데 6키로 빠졌어요
    소스 없이 야채만 한 사발씩 먹고
    마녀스프에 두부나 닭안심 넣어서 먹고
    과일, 밀가루음식, 튀긴음식, 단음료만 안 먹고
    밥은 한숟갈 정도 먹었어요

  • 8. ...
    '24.10.4 2:05 PM (1.241.xxx.220)

    몇 kg 이신데요?

  • 9. 복합당
    '24.10.4 2:07 PM (118.235.xxx.30)

    탄수화물을 먹지 마는게 아니고 어떤 탄수화물을 먹느냐이인데 무조건 끊으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고 허기질수 있어요.
    잡곡밥으로 천천히 드시고 정제당 흰쌀밥 라면 빵 떡. 분식류 끊고 주스 음료. 뭐든 갈아마시는거 끊고 천천히 먹기. 어려우면 30번 씹기. 야식 금지. 식후 많이 움직이기 유산소운동 가능하면 땀흘려 하기. 이것만 해도 살 빠져요.

  • 10.
    '24.10.4 2:12 PM (220.70.xxx.74)

    저 운동 열심히 하지만 살 미치도록 안빠지는 체질인데요.

    가공음식 확 줄이고 드디어 목표몸무게 갔어요.ㅠㅠ(식이가 답이긴 해요)

    저녁 늦게 먹더라도 가공음식 제외하고 먹으니..진짜 살이 빠지더이다

  • 11. 간단
    '24.10.4 2:2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눈 앞에 음식을 다 먹지 마세요
    딱 숟가락 놓는 연습부터 하세요
    배를 반만 채우는 습관 장착
    습관 만들기까지 힘들지 익숙해지면
    어쩐다고 저쩐다고 음식 가릴 필요도 없어져요

  • 12. ...
    '24.10.4 2:22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식성 자체를 좀 바꾸셔야 해요.
    전 과자,빵,음료수를 식사 대신 먹고
    크림많은 케잌류도 엄청 좋아했어요.
    라면,가공식품도 좋아했구요.
    그걸 다 끟고 제철음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머릿속에서 음식들이 뱅뱅 돌고...
    그 기간 지나고나서 다시 먹어봤는데
    과자면 빵이며 맛이 없어서 입에 안 맞고
    가공식품은 너무 달고 짜서 못먹겠더라구요.
    지금은 가공식품도 조금씩 곁들여 먹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맛이 없게 느껴져요.
    채소류나 고기 구워먹는게 더 맛있고
    채소류 곁들여 먹는 게 속도 편해요.
    이렇게 식성이 바뀌니까 다이어트식,일반식
    구분이 없어서 좀 과식해도 쉽게 살이 찌지 않아요.

  • 13. ...
    '24.10.4 2:23 PM (119.193.xxx.99)

    식성 자체를 좀 바꾸셔야 해요.
    전 과자,빵,음료수를 식사 대신 먹고
    크림많은 케잌류도 엄청 좋아했어요.
    라면,가공식품도 좋아했구요.
    그걸 다 끊고 제철음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머릿속에서 음식들이 뱅뱅 돌고...
    그 기간 지나고나서 다시 먹어봤는데
    과자면 빵이며 맛이 없어서 입에 안 맞고
    가공식품은 너무 달고 짜서 못먹겠더라구요.
    지금은 가공식품도 조금씩 곁들여 먹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맛이 없게 느껴져요.
    채소류나 고기 구워먹는게 더 맛있고
    채소류 곁들여 먹는 게 속도 편해요.
    이렇게 식성이 바뀌니까 다이어트식,일반식
    구분이 없어서 좀 과식해도 쉽게 살이 찌지 않아요.

  • 14. 바람소리2
    '24.10.4 2:27 PM (222.101.xxx.97)

    나이들수록 그런거 안먹고 야채 단백질 위주로 먹어야해요
    입맛 사라져서 억지로 좀 먹어요

  • 15. no pain no gain
    '24.10.4 2:29 PM (1.177.xxx.111)

    식습관이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일단 먹기 시작하면
    나온거 다 먹거든요. 남기는 습관이 없어요.
    ...........
    식습관 먼저 고치는게 제일 급선무.
    저런 나쁜 식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힘들게 다이어트니 운동이니 해서 살을 빼봤자 금방 도로아미타불 됨.
    얼마나 과체중이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살 빼고 싶으면 자신에게 독해 지져야 해요.
    특히!! 스트레스 받으면 그 핑계로 먹지 마시고 입 악다물고 무조건 나가서 걸으세요.
    정신 건강에도 좋고 몸에도 좋고 일석이조.

    물만 먹어도 찐다. 갱년기 살 빼기 힘들다. 물론 아주 드물게 비만 호르몬 과다로 인해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게을러서, 인내심이 없어서 못하는 것에 대한 핑계일뿐 .^^

  • 16. 그거
    '24.10.4 2:32 PM (37.159.xxx.27)

    저녁 안 먹기로 해보세요.
    저녁 공복을 길게 가지면
    점심 엄청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습관 되면 배가 안 고파요
    운동도 좋은데 그건 살빼는 거랑은 별개.
    그러나 근육을 키워두면 그 몸무게에서 탄탄해져요.
    운동이 힘들면 활동을 하세요. 6000 7000 보 정도의 활동량만 꾸준히 지켜도 유지 됩니다

  • 17. 그럼안뺄거에요?
    '24.10.4 2:33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평생 이런 저런 핑계와 정신승리로 시간 허비하다
    결국은 식단관리로 64->48 달성했어요
    천천히 유산소운동과 함께.

    '부러우면 빼는거다'

  • 18. 그냥
    '24.10.4 2:42 PM (118.33.xxx.228)

    무리하지말고 하루 한끼 선택해서 쉬운걸로 하세요
    저녁 안먹는것이 제일 좋으나 저는 저녁 안먹으면 안되겠더라고요
    탄수화물도 현미밥 작은 한공기 먹고요
    어느 날은 치아바타나 호밀빵 같은 버터,크림 없는 빵도 하나 정도는 먹어요 삶은 달걀도 함께요
    과하게만 안먹으면 빠집니다
    아 밀가루 과자 튀김 전 종류는 당연히 금지죠
    간혹 라면은 반 개만, 안튀긴 면으로 된거 먹어요 달걀 넣어서요

  • 19. ...
    '24.10.4 2:48 PM (202.20.xxx.210)

    저녁을 먹어야 하는 양만큼 한 접시 딱 덜어 놓고 드시고 바로 이 닦으세요. 진짜 이거만 잘 해도 살 빠져요

  • 20.
    '24.10.4 3:00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진짜 경험상 단식해야 빠지더라구요. 하루 한끼만 먹어야 빠지는 느낌..
    운동은 공복 아침에 하고 아침안먹고 아메리카노.
    점심 샐러드 저녁 샐러드 혹은 저탄고지식 먹어요.

  • 21.
    '24.10.4 3:01 PM (223.38.xxx.145)

    진짜 경험상 단식해야 빠지더라구요. 하루 한끼만 먹어야 빠지는 느낌..
    그런데 전날 저녁 안먹으면 아침 눈뜨면 운동가서도 먹는 생각만 내내해요. 진짜 먹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해요.
    운동은 공복 아침에 하고 아침안먹고 아메리카노.
    점심 샐러드 저녁 샐러드 혹은 저탄고지식 먹어요.

  • 22. ...
    '24.10.4 3:02 PM (89.246.xxx.229)

    식단조정해서 탄수 안먹고 빼려니 -

    다 그렇게 뺍니다;;

  • 23. ...
    '24.10.4 3:10 PM (1.241.xxx.220)

    전 당류만 좀 조심해서 먹어요.
    나머진 먹고 싶은거 먹고, 조금 소식하거나, 과식하면 다음 끼니 조심하구요. 그때그때 맞춰서 해요... 너무 식단에 강박 생기지 않게...
    그러나 운동 강박이 있습니다.
    주 2회 헬스, 2회 수영, 2회 방송댄스, 2회 골프연습, 2회 러닝.....ㅎㅎ
    식단 제한 타이트하게 안하고 깡마르진 못하지만, 키빼몸 110 유지하는 걸로 만족...

  • 24. 어려운게 없음.
    '24.10.4 5:41 PM (219.255.xxx.39)

    아침안먹거나 저녁안먹으면 간헐적단식...즉 하루2끼라는 소리.

    3끼먹어도 소식과 고단저탄지하면서 허리둘레만 신경쓰면 됨.

    허리둘레 즉 뱃살이 빠지도록...

    운동은 근력키우는거지 다이어트랑 큰 상관없음.
    움직이는거와 운동과는 좀 다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993 부부가 둘다 재테크 못하고 안하는 분들 많나요? 2 ㄴㄴㄴ 21:41:00 115
1665992 노스페이스 마라나 패딩 어떤가요? 패딩 21:40:40 31
1665991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해몽 부탁 드려요 2 ㅇㅇ 21:39:30 82
1665990 최근 롱패딩 구매하신분 얼마 쓰셨어요? 1 ... 21:38:15 154
1665989 Kbs연예대상 이찬원때문에 못보겠어요 3 21:36:33 575
1665988 귀를 움직일 수 있는 아이 1 유전 21:35:07 185
1665987 모임에서 대화의 지분 2 ㅡㅡ 21:34:12 236
1665986 아주 좋은 비누추천좀해주세요 1 ㅁㅁ 21:32:18 189
1665985 과외학생(성인) 이 선물하면 저도 답례해야 하나요? Dd 21:31:38 102
1665984 평범한 의소통이 안되는 남편 9 화병 21:28:58 451
1665983 자진사퇴하는게 윤한테는 더 낫지 않나요? 12 .. 21:24:30 896
1665982 감사 일기 써본적 있으신분 계세요? 1ㅇㅇ 21:21:12 134
1665981 남태령 농민 후원하시려면 여기로!! 12 .... 21:17:45 671
1665980 공효진은 살찐건가요? jpg 10 ... 21:15:34 2,160
1665979 10대 20대 젊은이들이 집회에 많네요 1 .... 21:14:37 445
1665978 남태령, 시민들 신분증 검사하고 구급차도 못들어가게 한대요 6 ㅇㅇ 21:13:43 1,205
1665977 증여세 잘 아시는 분 4 영원 21:12:03 386
1665976 영하로 내려가는데 미세먼지 1 미세먼지 21:02:20 469
1665975 새털같은 플리스 점퍼. 3개나 샀어요~ 12 지름신 21:01:23 1,164
1665974 패딩 둘 중 어떤 게 더 예뻐요? 23 21:00:54 1,546
1665973 집을 사야 한다면 지금 사야 할까요? 좀 더 기다릴까요? 8 ... 20:59:35 987
1665972 남태령 가실 수 있는 분들 13 ㅇㅇ 20:58:34 1,613
1665971 속물 엄마의 하소연입니다 11 ... 20:56:50 1,767
1665970 인생 알고 보면 별거 없는데 3 ㅁㄴㅇㅈㅎ 20:56:28 1,295
1665969 아무리 생각해도 3 미친넘 20:52:16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