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나 관련 약을 먹어보긴햇는데
몸무게가 38키로라 울렁거림때문에 식욕부진이 심해서 못먹고 있어요
아주심한건 아닌거 같기도 한데요
20초반 딸이구요
자기방 어지르는거 심한데 가끔은 싹 치우고 정리하고 해요
그런데 술마시면 새벽에 오고 (마무리가 안되고요ㅜ)
친구들이랑 트러블생겨서 다끊어진듯 해요
울렁증 안생기는 약 있는지 이게 고칠수는 있는건지ㅜ
아이의 미래가 참 걱정스러워요
콘서타나 관련 약을 먹어보긴햇는데
몸무게가 38키로라 울렁거림때문에 식욕부진이 심해서 못먹고 있어요
아주심한건 아닌거 같기도 한데요
20초반 딸이구요
자기방 어지르는거 심한데 가끔은 싹 치우고 정리하고 해요
그런데 술마시면 새벽에 오고 (마무리가 안되고요ㅜ)
친구들이랑 트러블생겨서 다끊어진듯 해요
울렁증 안생기는 약 있는지 이게 고칠수는 있는건지ㅜ
아이의 미래가 참 걱정스러워요
엄마 맞아요? Adhd애들이 그렇진 않아요. 그건 품행장애에 가깝잖아요. 맞는 약 찾고 집에서 챙겨주고 관리 잘 된 아이들은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 재능 찾아서 학교 잘가고 취직 잘 하고 잘 살아요. 저희 조카도 어릴때 부터 특이하다 해서 약먹었는데 과학고 가고 sky 나와 대기업 취업하고 결혼생활도 잘 하고 있어요.
이제 따님은 성인이고..삶을 살아가면서 배워가겠죠... 그게 병이고 고쳐지고 이런 개념인지도 모르겠어요..
용량이 많아서 그런건 아닌지 보고 약 끊으면 안되요.
성인여자는 이미 두뇌가 거의 다 성장한 상태라 약 꾸준히 먹어야해요
어린 애들과는 달라요
첫댓님 잘모르시면 그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하지 마세요.
adhd라고 해서 양상이 다똑같진 않습니다.
adhd가 기본적으로 충동조절이 힘든 면이 있는건 맞아요. 지능이 뛰어난 경우 약의 도움으로 높은 성취를 이루기도 하지만 이또한 지속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지능이 높지 않은 경우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사회적 눈치가 부족해서 사회생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훈련을 통해 극복해나가야 하구요.
저희 아이도 콘서타가 맞지 않아 다른 약 복용 중입니다. 개인병원의 경우 의사에 따라 약선호도가 다르니 병원을 바꾸더라도 맞는 약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면 품행장애까진 아니죠
몸무게에 따라 용량 조절하고 약도 바꿔가며 찾아가세요
품행장애도 adhd도 잘못알고 계신듯 해요.
adhd 진단은 받으신건가요?
콘서타가 좀 울렁증이 있어요.
병원에 가면 이러저러한 약 종류와 용량 조절 해줘요. 섞어서 먹기도 하고요.
병원 다시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세요.
저희 아이도 콘서타만 먹으면 그렇게 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