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1-2년 거주 예상합니다. 일전에 토론토 짧게 거주한적있어서 당연히 토론토 가려다가 최근에 두 도시에 호기심이 생겨서요. 컬리지다닐예정이구요. 너무 자연 보다는 약간의 도시성향 원합니다. 캐나다 카페에 여쭤보려다가 사시는 분들 위주인곳이라 조심스러워 대신 해외경험 많으신 82에 여쭙니다^^. (벤쿠버도 다녀왔는데 제외시켰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지역선택( 캘거리 vs 몬트리올)
1. ㅇㅇ
'24.10.3 10:34 PM (39.7.xxx.182)토론토요 두 곳은 여행으로 다녀오심이...
2. ....
'24.10.3 10:36 PM (72.38.xxx.250)칼로리 무조건 노 압니다
올 여름에 갔다왔는데 록키 불 때문에
매연으로 세상이 온통 흙빛이더라구요
몬트리올은 영어권이 아니구 프랜치를 쓸텐데요?3. …
'24.10.3 10:37 PM (203.170.xxx.203)역시 토론토일까요? 두곳중에 비교하자면 어디가 더 인프라가 나을까요?
4. 덧붙여
'24.10.3 10:38 PM (203.170.xxx.203)토론토가 집값이 너무 올랐다하더라구요 ㅜ
5. ....
'24.10.3 10:40 PM (72.38.xxx.250)토론토 보다 다른 지역이 더 올랐어요
토론토는 이미 집값이 너무 올라서
팬더믹 때 사람들이 탈 토론토를 해서
타지역으로 이사를 많이했거든요
그래서 그때 토론토 가까운 지역들은 집 값이
보통 두세배 올랐어요6. …
'24.10.3 10:45 PM (203.170.xxx.203)헉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7. 두세배는
'24.10.3 10:52 PM (99.241.xxx.71)과장이구요 팬데믹때 토론토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주변지역들으로
가서 주변지역이 올라서 가격차가 줄은거지 아직도 토론토 집값이 더 비쌉니다
저라면 불어 좀 되시면 몬트리올 갈거같은데 몬트리올은 영어써도 살수는 있는데
은근 차별 받습니다8. 저도
'24.10.3 11:01 PM (210.96.xxx.10)캘거리 꽤 시골이고
몬트리올은 불어 좀 하셔야해요
도시 성향이면 더욱 토론토!!9. 토론토 리얼터
'24.10.3 11:22 PM (38.15.xxx.63) - 삭제된댓글도시 취향이시면 토론토예요. 서울에 비하면 시골이지만
몬트리올은 차로 5시간 거리니까 자주 여행 가시구요
지금 영주권자, 시민권자 아니면 집 못 사기 때문에 렌트를 알아 보셔야 해요. 캐나다 경력이 없기 때문에 월세 6개월치를 미리 내야 할거예요. 이건 시기에 따라 유동적인데 2022, 2023년에는 1년치 내고 입주해야 했어요.
요즘 학생비자 숫자 줄이면서 받기가 좀 힘들어 졌다고 하네요
이상 토론토 부동산 중개인(리얼터) 였습니다10. 색다른곳
'24.10.4 12:14 AM (222.119.xxx.18)가보고 싶으시면
오타와요.11. ..
'24.10.4 1:11 AM (184.145.xxx.104)앨버타 비추 두 지역중 하나라면 몬트리올이 나아요.
12. 캘거리
'24.10.4 2:36 AM (104.205.xxx.140)캘거리가ㅜ시골이라뇨. 캐나다 3대 도시에요. 과거 오일 천국이었던 시대로 부자 도시죠 ,
그래서 세금도 다른 주 13% 인데 5% 밖에 안돼서 물가가 저렴하게 느껴지구요
동네마다 대형 한국마트에 맛집들이 즐비하고 한시간 거리엔 밴프.
매력적인 도시에요
전 토론토 GTA 에서 15년 살다 다른 곳 살아보고 싶어 고민하다 캘거리 온지 3년차인데 만족해요.
여름에 산불은 여기서 나는게 아니고 BC주 산림지역에서 나는데 바람 방향에 따라 많이 달라요, 작년 심했고 올핸 거의 없었어요.13. . .
'24.10.4 3:08 AM (38.15.xxx.182)현재 몬트리올 거주 중입니다.
컬리지를 다니실 예정이신데 혹시 취업도 고려하시나요?
취업을 고려하신다면 이곳은 영어.불어 구사가 다 가능해야 해서 비추해요.
그러나 단지 학업 만을 원하시는거면 추천해요.
영어컬리지 다닐 수 있는데 (몬트리올에서 영어 컬리지는 몇군데 없어요.) 몬트리올은 제 1언어가 불어이니만큼 불어가 모든 우선순위에 있지만 영어만 해도 충분히 생활하시는데 지장없어요.
도시환경을 좋아하신다니 몬트리올 섬내에선 교통이 굉장이 편리해서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구요.
학생 혜택 받아 월패스권으로 구입하면 대중교통비도 저렴한 편이에요.
혼자 생활하실거니까 스투디오나 3 1/2 정도 구하셔서 거주하시면 그래도 다른 대도시보단 저렴한 편이에요.워낙 요즘 캐나다 렌트비가 상상초월로 올라서..
요즘 자주 나오는 소식이 트루도가 존재감이 없어지다보니 이민 유학책이 많이 변화되고 있는 듯 해요.
이민.유학 비자 줄인다는 소식이 들려요.
하실거면 준비철저히 하면 좋아요.
아.
몬트리올의 좋은점 하나더..영사관이 다운타운에 있어서 필요한 서류 구비해야 할때 그래도 편리합니다.
(토론토 벤쿠버도 물론 영사관있어요.)14. 컬리지목적이?
'24.10.4 3:41 AM (174.0.xxx.97) - 삭제된댓글막연히 비슷한 생각중이라 반갑긴한데요. 컬리지 목적이 재교육이나 취업 대비시라면 학교부터 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불어하시면 몬트리올이 좋을듯한데요. 캘거리는 영사관이 없고 영사방문일정에 맞춰야하고, 영어 선호하시면 토론토쪽 대도시.
15. 몬트리올
'24.10.4 3:59 AM (174.0.xxx.97)몬트리올 1표
16. 음
'24.10.4 6:51 AM (64.228.xxx.179) - 삭제된댓글토론토에 월 700 불정도 괜찮는 숙소 많아요~
토론토로 오세요~~17. 22
'24.10.4 8:03 AM (76.219.xxx.119)토론토 추천드려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다운타운도 인프라가 너무 잘 되어 있고 안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