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딸이랑 갈만한 동남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동남아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24-10-03 20:01:00

세부, 푸켓, 다낭 중에 고를려구요.

푸켓만 18년전 신혼여행으로 다녀와서 감이 없네요.

12월에 가기에 어디가 좋은지 다녀오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210.98.xxx.1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8:09 PM (222.108.xxx.61)

    방콕 추천하려고 했는데...후보군에 없네요.. 방콕시내 고등아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많거든요 쇼핑몰 ..예쁜 카페..맛집 등등요 다낭은 여고생이 좋아할만한게 그다지 없는듯하고 나머진 저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

  • 2. 방콕도
    '24.10.3 8:11 PM (210.98.xxx.128)

    알아보려 해요. 댓글 감사해요~~~^^

  • 3. ㅇㅇ
    '24.10.3 8:13 PM (110.8.xxx.205)

    12월이면 푸켓이 날씨 좋은데 성수기라 비쌀거에요

  • 4. ㅇㅇ
    '24.10.3 8:16 PM (110.8.xxx.205)

    다낭은 날씨는 별로지만 그래도 성수기보다 덥지는 않을거고 워낙 물가 싸서 돈쓰는 맛은 있죠 저는 다낭은 별로이고 호이안 좋아해요 세부는 필리핀 공항부터 짜증나고(면세품 돈 요구) 리조트 오고갈때마다 총기검사 하는 분위기 무섭고 싫어서 다신 안가요

  • 5.
    '24.10.3 8:1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다낭에 고등딸들이랑 가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다낭에서 쇼핑하고 바나힐가고
    호이안가서 낮에는 수영하고 맛사지받고 놀다가
    밤에는 올드타운가서 놀고
    일주일 뚝딱이었어요

  • 6. ....
    '24.10.3 8:18 PM (1.177.xxx.111)

    방콕은 몰라도 푸켓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특히 아이들 데리고 가는건 더 더욱.
    빠통 지나 다니면 호객 행위 하는 마사지샵 여자들 가관이더군요.
    늙은 백인 남자들 어린 태국 여자애들 한둘씩 끼고 다니는거 역겹고 구역질 나요.
    오래전에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갔다가 기절할뻔.
    차라리 다낭과 호이안을 가세요.
    호이안 올드 타운 볼만하고 음식도 맛있어요.

  • 7. ....
    '24.10.3 8:25 PM (218.146.xxx.219)

    저도 방콕 추천요
    대딩 딸이랑 갔다왔는데
    고급스런 호텔 식당 마사지 즐길거리 많아요.
    유람선도 타고 전망대도 가고 쿠킹스쿨도 딸이 아주 좋아했어요.

  • 8. ᆢ이어서
    '24.10.3 8:25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올드타운에서
    요리교실? 이런것도 했는데 너무재미있었어요
    베트남요리 만들고 먹고
    딸들도 좋아했어요

  • 9. ..
    '24.10.3 8:38 PM (1.235.xxx.206)

    괌이 낫지 않나요. 쇼핑하고.

  • 10. 저도
    '24.10.3 8:44 PM (180.71.xxx.43)

    푸켓보다는 방콕이요.
    볼거리 놀거리가 더 많아서요.

  • 11. 치앙마이
    '24.10.3 9:02 PM (59.16.xxx.115)

    치앙마이 어떠세요? 올 7월에 대학 1년생 딸이랑 다녀왔는데
    열흘이 지루하지 않고 매일매일이 축제처럼 12시까지 야시장 재밌고
    먹을거 저렴하고 어딜가도 다 맛있고 요일별로 장이 서니까
    찾아다니는 재미도있구요 예쁜 카페 찾아다니기도 재밌고
    열대과일 넘 싸고 숙소 5성급도 저렴하고 맛사지도 매일해도 부담없고
    저는 강강추 합니다

  • 12. ㅁㅁ
    '24.10.3 9:12 PM (58.29.xxx.46)

    고딩 딸이 좋아할만한 곳은 방콕이나 싱가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맛집, 예쁜 카페서 사진찍기, 쇼핑... 이런거가 혹할거에요.
    호텔 좋은데 잡아서 수영도 하고요.
    솔직히 그냥 휴양지는 애가 재밌을 만한게 별로 없죠. 그냥 수영장 바라보고 누워있는 것 뿐..

  • 13. ..
    '24.10.3 9:18 P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

    후보가 3군데...
    다낭이 젤 낫네요 패키지로 가면 인당 200불 이상은 옵션하셔야 할듯 합니다

  • 14. 저도
    '24.10.3 9:58 PM (118.235.xxx.84)

    방콕/싱가볼이나 괌/사이판 정도 추천하고 싶네요.
    동남아쪽이 괌/사이판보다 더 멀어요. 비행시간 두시간 더 긴 것도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딸이 수영도 좋아한다면 괌쪽이 더 좋을거 같아요. 미국령이고 관광지라 상당히 환경 깨끗하고 다니기 좋고 음식도 잘 맞고요.
    동남아쪽은 음식 안맞으면 상당히 고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92 우리나란 왜 오지랖이 심할까요? 4 ㅇㅇ 2024/10/05 1,640
1631891 건강검진 한 해 건너뛰어도 괜찮죠 7 날좋다 2024/10/05 2,310
1631890 변요한 연기 좋아요.ㅜ 5 hippos.. 2024/10/05 2,106
1631889 73년생 기억력 다들 어떠신가요? 11 @@ 2024/10/05 2,128
1631888 손태영 아무나 잡았어도 대저택의 주인이네요 47 부럽다 2024/10/05 26,380
1631887 리피어라 드시는 분 계실까요? 궁금 2024/10/05 782
1631886 아이 친구 엄마들 관계 19 bb 2024/10/05 3,169
1631885 동네빵집 식빵에 버터 쓸까요? 12 빵질문 2024/10/05 2,531
1631884 복도식 아파트인데 윗집에 안방에 화장실을 증설한다고 하면 동의해.. 8 ... 2024/10/05 2,191
1631883 가볼만한 지역축제 어디 있을까요? 5 토요일 2024/10/05 1,025
1631882 이게 도대체 뭔가요?피싱인가요? 3 피싱 2024/10/05 1,204
1631881 아침애 식탁다리에 발등을 부딪혓는데요 7 ........ 2024/10/05 1,084
1631880 사촌 조카 결혼식 축의금 5 고민 2024/10/05 1,983
1631879 이석증 온뒤로 기가 허한 느낌이에요. 2 이제 2024/10/05 1,160
1631878 콜센터 (공기업쪽?) 어떨까요 5 .. 2024/10/05 1,186
1631877 내가 보는 것이 결국 나의 내면을 만든다. 3 음.. 2024/10/05 2,130
1631876 장윤정 비호감된 계기, 남 면전에서 비난하는데.. 26 ... 2024/10/05 9,179
1631875 월세집 현관키 교체 요구해도 되나요? 20 ... 2024/10/05 1,864
1631874 다정한 남편 5 ㅎㅎ 2024/10/05 2,084
1631873 고양이 양육의 궁금점 세 가지 19 wakin 2024/10/05 1,632
1631872 새댁분들께 물어요, 시모육아도움 과한 금전요구 32 ... 2024/10/05 4,411
1631871 남의 얘기 즐기는 사람의 특징이 있네요(냉무) 6 맹여사 2024/10/05 2,411
1631870 코 알러지 11 ㅇㅇ 2024/10/05 842
1631869 한가인 유튜브 나쁘지 않네요 8 .. 2024/10/05 3,175
1631868 병적인 자랑 . 나르시시스트 10 자랑 2024/10/05 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