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요

가을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4-10-03 19:54:02

피아졸라의 계절이 왔네요

찬바람 불어 피아졸라 곡 반도네온 연주 듣고 있으면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져요

고등학교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직 못 갔고 앞으로 몇년동안은 가보기도 힘들것 같네요

아르헨티나에 여행 다녀오신분들 정말 그곳은 낭만이 가득한가요? (경제, 정치 말고 여행지로써요)

 

댓글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0.228.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7:56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전업이아니라 못가요

  • 2. hh
    '24.10.3 8:01 PM (211.234.xxx.4)

    작년에 다녀왔는데 우리나라 언론 걱정과 다르개 너무너무 좋았어요. 날씨 음식 물가 사람들..왠만한 나라 많이 가봤는데 손꼽힐 정도로 좋았습니다^^

  • 3. ..
    '24.10.3 8:13 PM (118.33.xxx.215)

    올해 1월에 갔다왔어요. 공산품은 싸지 않았고 고기값은 정말 쌌어요. 포시즌에서 24개월 숙성 스테아크가 1kg 6만원인가 했거든요, 전 탱고공연은 안봤지만 낭만은 잘 모르겠지만 나라가 아깝다는 생각을 참 먾아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멋진 나라였어요. 그 넓은 땅덩이에 좋은 자연환경 다 갖고 있는데 경제가 그러니 빈부격차도 눈에 보알정도였고요. 근데 멀어서 다신 못갈듯해요.

  • 4. 샬롯
    '24.10.3 8:17 PM (210.204.xxx.201)

    남미의 유럽이예요.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는 피아졸라 음악에 맞춰 탱고 거리공연 많이해요. 너무너무 낭만적인 나라예요. 바릴로체 , 우수아이아, 엘 칼라파테,
    세상끝등대 마젤란해협 너머 펭귄성 다다 좋아요.
    꼭 가보세요^^

  • 5. 희철리즘에
    '24.10.3 8:19 PM (106.101.xxx.153)

    나와서 봤는데 멀지만 않으면 가보고싶더라구요

  • 6. 샬롯
    '24.10.3 8:40 PM (223.39.xxx.203)

    틈나는대로 아르헨티나 사진 줌인인웃에 올려볼게요.
    특히 길거리 탱고공연요.^^방금 사진 올렸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요.

  • 7. 가을
    '24.10.3 8:47 PM (180.228.xxx.53)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좋을것 같았는데 실제로도 좋은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샬롯님 감사드려요 줌인에 구경하러 갈께요^^

  • 8. 오륙년전
    '24.10.3 9:23 PM (116.120.xxx.27)

    갔을땐
    경제불황으로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호텔에도
    무장 경비있었어요
    번화가 한복판에
    로댕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도
    있었고
    화려했던 오페라극장을 서점으로
    사용해서 마음이 좀 씁쓸했어요
    탱고극장에서 본
    탱고공연은 정말 최고

  • 9.
    '24.10.3 9:31 PM (116.120.xxx.27)

    저도 가끔 관광객들의 마을
    엘 칼라파테가 생각나요
    겨울엔 너무추워 주민들도
    살지않은다는데

    아기자기한 마을
    비현실적인 자연환경~

    어마어마하게 넓은 대륙의 나라였어요

  • 10. 샬롯
    '24.10.3 9:52 PM (223.39.xxx.172)

    아 저도 엘 칼라파테에서 한국부부가 운영하는 린다비스타라는 펜션서 며칠 있었는데 그 마을 산책하면서 좀 쓸쓸했어요.
    90일 여행 갔다가 남편이 가져간 약이 부족해(아프다고 두배로 먹은날이 많아) 73일만에 돌아왔는데 벌써 7년전이네요.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중에 하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45 경기 광주에 맛집 어디가 좋은가요 9 00 2024/10/05 1,400
1631944 긍적적인게 밝다는 건 틀린 표현이에요. 6 ㅎㅎ 2024/10/05 2,442
1631943 오늘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20 남산 2024/10/05 8,214
1631942 통화할때마다 자기아프다고 말하는 친구, 하 어째야되나요 16 아아 2024/10/05 2,594
1631941 주격관계 대명사 선행사 좀 알려 주세요 6 2024/10/05 608
1631940 (예전 중복) 81세 신데... 이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15 ... 2024/10/05 4,935
1631939 내년 4학년 아이 뉴욕에서 17 초등3학년 2024/10/05 3,686
1631938 (스포질문) 백설공주 엔딩에서요 2 마지막회 2024/10/05 2,481
1631937 올케에 대한 맘이 좀 달라졌어요 37 올케 2024/10/05 8,976
1631936 콜백하지 않는건 왜...? 4 ㅁㅁㅁ 2024/10/05 1,692
1631935 최동석 박지윤은 어쩌다 저렇게 되었나요? 15 . . . .. 2024/10/05 8,853
1631934 고교 무상교육.급식다 없어지겠네요 9 고딩맘 2024/10/05 2,929
1631933 아래 남편분 빨래 보고)창문 안여는 댁이 많네요 16 ㅇㅇ 2024/10/05 3,835
1631932 남편.. 2 2024/10/05 1,260
1631931 외동아이 키우는데 .. 8 .. 2024/10/05 1,950
1631930 우왕 남편에게 앞 베란다에 빨래좀 널어라고 시켰더니 28 //// 2024/10/05 6,818
1631929 한강 자전거 5 가을 2024/10/05 818
1631928 중학생 놀러나갈때마다 ... 6 ---- 2024/10/05 1,105
1631927 골든듀 내년 7월 세일에 산다 vs 당장 산다 15 요즘 2024/10/05 3,110
1631926 AI 콤보(새로나온 건조겸용) 10킬로대는 없는거죠? 3 콤보 2024/10/05 654
1631925 키클수있는 마지막시기같은데 뭘 해줄수있을까요? 16 성장판 2024/10/05 1,792
1631924 금융소득 연 2천만원일때 부양가족 탈락이라면요. 연 기준이..... 8 ... 2024/10/05 2,222
1631923 릴렉스핏데님을 주문했는데 3 ㅇㅇ 2024/10/05 837
1631922 예전 홍콩영화 진짜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6 간만 2024/10/05 1,188
1631921 한국 교육 별로라서 외국에서 키우고 싶다면서 16 한국 2024/10/05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