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3 11:25 AM
(58.227.xxx.190)
ㅎㅎㅎ p인 저는 전날 싸요
2. ..
'24.10.3 11:29 AM
(223.39.xxx.193)
저도 j인데 준비과정에 진빼지않는다예요.
국내는 더더군다나
저희 가족은 1,2,3,4,5 계획했는데 가보니 3이 너무 좋으면 뒤에꺼 안가고 3을 충분히 즐기는 스타일이고
4,5는 다음에 오자 하는 편이라
3. 엥
'24.10.3 11:33 AM
(114.206.xxx.112)
짐을 뭘 갖고 가시길래…
어딜가도 옷 잠옷 속옷 렌즈 안경 충전기 화장품 + 수영복이나 스키복 + 컵라면 볶음김치 ㅎㅎ
이거면 땡이라 생각해서 신기하네요
2주 여행가도 짐은 넉넉 잡고 한시간이면 싸오
캐리온 하는 작은 가방엔 책 여권 이티켓 안경 끝
4. ㅋㅋ
'24.10.3 11:4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엥님은 j 아닙니다.
남자도 한시만에 못싸겟네요.
당일치기도 아니고..
여자는 챙길게 얼마나 많습니까
보고또보고 확인또학인하는게 j인데
옆에 천하태평 어찌되겟지 마인드인 사람 있음 속터져요..옆사람한테 민폐끼치고
5. 짐싸기싫어서
'24.10.3 11:44 AM
(223.62.xxx.227)
여행가고 싶지가 않네요
6. 스몰J
'24.10.3 11:53 AM
(118.235.xxx.6)
체크리스트에 플랜abc까지 정해서 몇 시에 어디에서 뭘 하고 뭘 먹고 기타등등 엑셀에 쫙 정리
다 정한대로 하다보면 같이가는 p들은 여행내내 너무 신기하고 즐겁고 흥미진진한데 저는 가이드도 아니고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거기다 렌트해서 혼자 운전까지 해야하는거면 헬게이트 활짝 열려요(남편은 앗 은행에서 환전하고 면허증 두고왔다. 앗 국제운전면허증 책상에 두고 왔네.. 난 우측 운전은 못하겠어 등등 실제로 깜빡이대신 계속 와이퍼작동.. 사람 불안하게해서 결국 내가 함) 이젠 여행에서만큼은 J처럼 하지 않아요. 그리고 짐도 점점 단촐하게 싸고 쉽게 살 수 없는 나라 제외 필요하면 가서 사자로 바꼈어요.
7. PJ
'24.10.3 11:54 AM
(211.178.xxx.151)
왜 p와 j 얘기할 때는 꼭 여행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일할때 차이가 더 드러나는데..
8. ......
'24.10.3 11:54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여행을 많이 다니면 j이지만 엥님처럼 변해요
9. ..
'24.10.3 11:55 AM
(39.118.xxx.199)
저는 딱 중강
항공권 3개월 전
호텔은 취소 가능한 호텔 위주로 일단 두세개 예약 걸어 두고
폰 메모장에 저장돼 있는
여행시 필요 물품 더하기 빼기 하며 한번 체크
구글 지도에 유명하거나 가봐야할 곳. 아는 곳 주워 들은 곳. 죄다 저장.
일주일 전에 지도 보고 일정 짜고 현지 가서는 유연하게~~~
10. 참외
'24.10.3 11:56 AM
(211.226.xxx.38)
Mbti j가 94프로 나온 여자입니다.
저도 여행가기 전 준비가 흡족하지 않으면 시작부터 기분이 별로라 to do list부터 열심히 정합니다.
여행가서 돌발 상황도 찾는편이라 제 가방은 도라에몽이지만 맘 편핸게 제일이예요.
저희 식구는 저만 빼고 나머지는 p라서 참... 함께 준비하기 힘듭니다.
11. 저도
'24.10.3 11:58 AM
(182.221.xxx.177)
완전 파워 J인데 미리 리스트 만들고 주문하고 짐음 그냥 하루 전에 싸요
리스트있으니 점검 하면서 싸면된까요
그리고 여권만 있음된다고 스스로 다독여요 ㅎㅎ
짐싸다 지치고 뭐 빠졌다고 기분 나빠지면 나만 손해니까
12. J가 셋
'24.10.3 12:00 PM
(211.234.xxx.139)
J만 집에 셋인데 자꾸 확인하는 J는 하나밖에 없어요…
J의 전형이라고 돌아다니는 거 보면 피로감느낍니다. 아무리 밈이라지만 피로감 극심이라 혈액형별 성격유형 얘기하는 사람과 MBTI 얘기하는 사람은 이제 거르기로 했어요. 잘 모르더라구요
13. J가 아닐수도
'24.10.3 12:04 PM
(223.33.xxx.121)
-
삭제된댓글
일할 땐 j지만 여행은 p처럼 합니다.
다만 교통 숙박은 완벽히.
짐은 필수품목과 현지조달 가능으로 나눠 최소화 합니다.
그래서 2주 정도 여행도 하루 전에 한 두 시간이면 짐싸기 끝.
동선 모르겠는 지역은 아웃소싱. 현지 가이드 개인 고용하고 현장에서 주의사항 정보 추가해 다닙니다. 새롭지만 안전하고 편하게를 추구하는 아마도 후천적 j의 여행법입니다.
14. 여행 리스트
'24.10.3 12:08 PM
(223.62.xxx.227)
리스트에 없는 준비물이 나올까봐 가방을 열어두고 계속 챙겨요. 실제로 그런 게 5가지는 꼭 나오구요.. 준비 계획이 안되면 멘붕 오니까 계획을 하는데도... 돌아보니 참 재미없네요
15. 오나전j
'24.10.3 12:09 PM
(118.235.xxx.129)
그래서 27년간 양쪽 집안의 행사, 여행 계획은 제가 다 짜요. 아무도 불만 없습니다. 믿고 맡기는@@투어,@@기획사 래요. 경우의 수까지 완벽히 시뮬레이션 하거든요. 여행가서 잊은물건 하나 사는법이 없어요. 기념품이나 여비도 오버 되는법도 없어요.그래서 짜느라 피곤하냐구요? 아뇨 너모 재밌어요.
한번 다른 형제한테 넘겼는데 도로 @@기획으로..
16. ㅇㅂㅇ
'24.10.3 12:09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전 미리준비하지도 않는 주제에
빼놓고온거 있음 기분나빠요
양심없죠 ㅋ
17. 계획형p
'24.10.3 12:18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인데 계획은 j냐 p냐 관계없는게 P도 계획하거든요
계획대로 되는 인생이란 없기에 보다 다양한 옵션을 넣고 취사선택 가능해요
숙소예약 3개월 6개월 전 해놓는 일 많고 취소옵션도 생각해두고 맛집갈곳 동선 다 체크해둡니다
준비물 리스트도 있어서 just in case 물품들
다 구비되있고 abc플랜 다 있어요
j와 p가 다른건 j는 변수를 싫어해요
J들은 가기로했던곳 안가면 싫어해서 같이 여행하면 재미없어요
P들은 어떤걸 선택하든 그게 더 좋으면 그만
18. ..
'24.10.3 12:20 PM
(223.39.xxx.193)
j랑 상관없이 약간 강박인거 아니신지
준비 꼼꼼히 하는것과는 다른 결로 보여요
저렇게 시뮬레이션 돌리면서까지 하는 사람 많지않아요.
19. 계획형p
'24.10.3 12:20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인데 계획은 j냐 p냐 관계없는게 P도 계획하거든요
계획대로 되는 인생이란 없기에 보다 다양한 옵션을 넣고 취사선택 가능해요
숙소예약 3개월 6개월 전 해놓는 일 많고 취소옵션도 생각해두고 맛집갈곳 동선 다 체크해둡니다
준비물 리스트도 있어서 just in case 물품들
다 구비되있고 abc플랜 다 있어요
여행많이 가서 짐은 한시간이면 싸구요
j와 p가 다른건 j는 변수를 싫어해요
J들은 가기로했던곳 안가면 불편해해서 같이 여행하면 재미없어요
P들은 어떤걸 선택하든 그게 더 좋으면 그만
20. 나무크
'24.10.3 12:22 PM
(211.36.xxx.83)
와. ..와...대단하십니다.. 마음에 계획은 몇달전부터 해야지해야지하지만 정작 계획은 온데간데없고 짐은 가는날 새벽에 ㅠ 꼭 싸게되네요.
21. 우리집에서
'24.10.3 12:22 PM
(211.234.xxx.225)
우리집에서 가장 임기응변에 능하고 변수에 강한 것도 J
아무의미없습니다
P든 J든 지능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변수에 따른 플랜들이 다양하게 나와요
22. 계획형p
'24.10.3 12:23 PM
(221.141.xxx.67)
인데 계획은 j냐 p냐 관계없는게 P도 계획하거든요
계획대로 되는 인생이란 없기에 보다 다양한 옵션을 넣고 취사선택 가능해요
숙소예약 3개월 6개월 전 해놓는 일 많고 취소옵션도 생각해두고 맛집갈곳 동선 다 체크해둡니다
준비물 리스트도 있어서 just in case 물품들
다 구비되있고 abc플랜 다 있어요
여행많이 가서 리스트보고 짐은 한시간이면 싸는데 옷 고를때 선택장애가 오긴해요
j와 p가 다른건 j는 변수를 싫어해요
J들은 가기로했던곳 안가면 불편해해서 같이 여행하면 재미없어요
P들은 어떤걸 선택하든 그게 더 좋으면 그만
23. ...
'24.10.3 1:27 PM
(220.126.xxx.111)
j지만 p처럼 여행합니다.
뭐 숙소는 예약해요.
짐은 최소한으로(겨울에 2주간 유럽가도 기내용캐리어)싸고 나머지는 없으면 가서 산다.
원래 분단위로 동선짜고 했는데 내가 여행을 간건지 극기훈련을 간건지 싶어 다 때려치우고 돈, 여권, 호텔, 비행기표만 챙겨요.
그래도 아무일 없이 여행할 수 있더라구요.
24. ##
'24.10.3 1:28 PM
(58.29.xxx.36)
-
삭제된댓글
영혼이 자유로운 둘째의 경우입니다
1달동안 지내는 해외여행을 4월에 갑자기 계획하고
같이갈 친구 못구하니까 혼자서 배낭여행식으로
5월에 8개국정도 있다가 왔어요 (지금 아니면 못간다면서..)
여행 계획도 설렁설렁~ 다른나라에 있다가
갑자기 계획없던 파리가서 뮤지컬만 보고 오기도 하고..
출국 3일전- 택배로 받는 필요한것 사고 (캐리어)
출국 2일전- 청자켓등 옷 몇개 사고
출국 전날 - 다이소에서 쇼핑하고
출국 당일 새벽에 3시간정도 짐싸고 출발했어요
이렇게 해도 아침에 출국은 하네요~ ㅎㅎ
저는 그동안 미리 짐챙기라고 수십번 말하고 싶은것
참느라 무지무지 속이 터졌어요 ㅠㅠ
막상 떠나고 나니 속이 뻥 뚫리고 엄청 속 시원했어요~ ㅋㅋ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있다가 왔네요 ㅋㅋ
25. +++p?
'24.10.3 1:30 PM
(58.29.xxx.36)
영혼이 자유로운 둘째의 경우입니다
1달동안 지내는 해외여행을 4월에 갑자기 계획하고
같이갈 친구 못구하니까 혼자서 배낭여행식으로
5월에 8개국정도 있다가 왔어요 (지금 아니면 못간다면서..)
여행 계획도 설렁설렁~ 다른나라에 있다가
갑자기 계획없던 파리가서 뮤지컬만 보고 오기도 하고..
출국 3일전- 택배로 받는 필요한것 사고 (캐리어)
출국 2일전- 청자켓등 옷 몇개 사고
출국 전날 - 다이소에서 쇼핑하고
출국 당일 새벽에 3시간정도 짐싸고 출발했어요
이렇게 해도 아침에 출국은 하네요~ ㅎㅎ
저는 그동안 미리 짐챙기라고 수십번 말하고 싶은것
참느라 무지무지 속이 터졌어요 ㅠㅠ
막상 떠나고 나니 속이 뻥 뚫리고 엄청 속 시원했어요~ ㅋㅋ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있다가 왔네요 ㅋㅋ
26. ㄹㄹ
'24.10.3 1:44 PM
(210.178.xxx.120)
흠,,,전날까지 야근하고 비자, 여권, 카드, 핸드폰충전기줄, 보조배터리, 속옷 몇장, 이태리타월…만 쌉니다.
나머지는 생각나면 가져가고 아님 말고 가서 불편하면 사고 이또한 기념품이라 생각합니다.
27. ..
'24.10.3 2:04 PM
(116.40.xxx.27)
J공감.. 대문자J라 여행준비하는데 일단기록부터합니다. 빠진게있으면안되니.. 플랜a b 물론이구요. 시뮬레이션돌려보고..ㅎㅎ 가족들 다 p라서 공감못해요. 지갑 핸드폰만있으면되지..하는딸과 여행힘들어요. 남편이 일요일 외국출장가는데 혼자 고민하고 있어요. ㅎㅎ
28. 몬스터
'24.10.3 2:2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ㅋㅋ 저는 P인데..
항공권, 숙소까지만 예약하고...
식당은 현지에 가서 되는대로 찾아가요.
동선도 하나도 안짜고 가니,
아주 엉망진창 비효율적이더라구요..
최소한의 계획은 필요하다 절실히 느껴요
29. ...
'24.10.3 2:53 PM
(121.171.xxx.103)
이러다 여행가서 빼먹고 온 약품이 있다거나..
일정이 변동이 되거나 하면 기분이 확 나빠지죠. --------- 이래서 J 인겁니다.
J가 참 힘든게 이 기분이 나빠지는거.
주변사람도 힘들게 하고.
P는 계획을 세워 변동이 되도 기분이 나빠지거나 화가 나지 않음. 오히려 좋아. 개꿀
그리고 이런 경험이 몇번 반복되면 사소한것은 현장에 가서 결정해도 되는구나 해서 사소한 계획은 안짜게 되고 멋이 중헌디 이렇게 됨. 껄껄
30. sany
'24.10.3 8:40 PM
(125.240.xxx.10)
저는구글맵까지돌려요
그래서 여행가지도안았는데 이미 몇번다녀온것같아요
근데 이제 좀 질려서 조금씩되는대로 놓으려고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