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과민성 대장증상 좋은 방법 없나요?

...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24-10-03 10:32:25

고1 아이가 고등 들어오면서 과민성 대장증상이 갑자기 심해집니다. 중등때까지는 큰 이상 없었던 걸로 봐서

아무래도 스트레스 같습니다만 ㅠㅠ 

 

시험 기간에 유독 배가 자주 아파서 고생하고, 지난 9모때는 시험 치는 도중에 배가 너무 아파서 수학을 제대로 못 봤답니다. 

 

시중에 좋다하는 유산균 종류별로 다 추천받아 먹여봤는데 전혀 효과 없고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화장실 갈까봐 겁나서 시험기간이면 밥도 못 먹네요. 

혹시 좋은 방법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ㅠㅠ 

 

IP : 175.116.xxx.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 10:35 AM (125.130.xxx.68)

    대장에 좋고 대장을 편하게 해주는 음식 먹게 하고
    저는 붙이는 핫팩 가끔 잘 때 붙여요
    낮에는 잘 떨어져서

  • 2. 에구
    '24.10.3 10:40 AM (14.58.xxx.207)

    저는 제가 과민성이라 그맘이해해요
    저도 이것저것 시도해봤지만 핫팩이 제일 낫더라고요

  • 3. ...
    '24.10.3 10:43 AM (122.40.xxx.155)

    장에 가스가 잘 차서 그런데요. 먹는것 조심하고 유산소운동해야 가스가 빠지는데 고딩이라 어렵겠죠. 이미 아픈 배는 복부핫팩이 도움 되구요.

  • 4. ㅇㅇ
    '24.10.3 10:4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과민성대장 한의원가서 고쳤어요. 우리앤 애기때부터 그랬는데
    스트레스성이라 못고칠줄.. 진작 데려가볼걸 그랬어요.

  • 5. 유산균 먹임
    '24.10.3 10:50 AM (175.209.xxx.116)

    유산균이 지사제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들었어요. 건강한 변을 보게 한다고요

  • 6. ......
    '24.10.3 10:52 AM (180.224.xxx.208)

    응급 상황에 대비해서 약 하나 사놓으세요.
    일본 꺼라 좀 그렇지만 '스토퍼'라고 있어요.
    물 없이도 먹을 수 있고 먹으면 금방 효과 나타나서
    최대 2시간까지 급ㄸ 참을 수 있어요.
    (항상 2시간은 아니고 어떤 때는 20분, 30분 이렇더라고요.)
    저는 늘 상비하고 다닙니다.

  • 7. ..
    '24.10.3 11:06 AM (221.162.xxx.205)

    우리애는 시험날엔 배 안아파도 아침에 지사제 짜먹었어요
    병원에서 비상용으로 그냥 먹어도 된다해서요

  • 8. 정신과
    '24.10.3 11:11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전 정신과에서 약 처방 받아 먹었어요.
    약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진정제 계열이었던 거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니까 배가 안아파요.

  • 9. ...
    '24.10.3 11:35 AM (180.70.xxx.60)

    수능 보니 사라졌어요..ㅜ

  • 10. ...
    '24.10.3 11:35 AM (58.227.xxx.190)

    울딸 시험때 맵거나 차거나 기름진거 피하고 오로지 흰밥과 맑은국 부드러운 반찬만 먹였어요 그리고 정로환 먹여 보냈ㄴ.ㄴ데도 스트레스라 ㅠㅠ

  • 11. ....
    '24.10.3 11:45 AM (175.116.xxx.96)

    수능보니 사라졌...;;;;;;
    역시 스트레스군요ㅜㅜ

    추천해주신 방법들 다 써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에휴...아직 고1인데 앞으로 2년을 어찌되었든 버텨야하는군요

  • 12. 저는
    '24.10.3 11:51 AM (124.5.xxx.71)

    병원 가서 정밀 검사하세요.
    저는 다른 문제였어요. 십이지장궤양

  • 13. 저는님
    '24.10.3 12:04 PM (211.246.xxx.242) - 삭제된댓글

    치료는 어떻게 하셨나요?

  • 14. 너무
    '24.10.3 12:18 PM (124.5.xxx.71)

    발견 못했고 사춘기에 배 너무 싸르르 아팠고 대1에 우연히 발견했는데 치료하니 나았어요.

  • 15. ...
    '24.10.3 12:18 PM (223.33.xxx.188)

    저도 한의원가서 약 지어먹고 씻은듯이 나았어요.

  • 16. 30년전
    '24.10.3 12:18 PM (119.71.xxx.86)

    너무 오래전이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경희대한방병원에서 진료받고 없어졌어요
    한방병원쪽으로알아보시는거 어떠세요

  • 17. 아구
    '24.10.3 12:43 PM (124.5.xxx.71)

    양방 가보고 안되면 한의원은 추가로 가는 거에요.

  • 18. ::
    '24.10.3 1:10 PM (218.48.xxx.113)

    아이허브에서 솔가 등 유산균 후기보고 많이들먹고 적당한 가격대있는거 먹어봐요.
    하루3번 법먹고 매일에서 나온 떠먹는 요거트 파란거 먹어보라고해보고요.
    그리고 고기보다 야채. 두부.김치 .생선.멸치. 이런거 먹여보세요. 체질이 태양인 인것 같아서 댓글 달아요.
    남들보다 대장이길고 고기가 않맞아요

  • 19. 너무님
    '24.10.3 1:50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어떤 치료 받고 나으셨나요?

  • 20. ㅇㅇㅇㅇ
    '24.10.3 3:00 PM (58.29.xxx.194)

    엘글루타민 cla+펩신 추천(남편이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 연구 많이 했어요)
    빵 라면 기름진 고기 일단 완전 끊어야 함. 먹어보고 소화 안되면 다 금지. 돼지고기도 앞다리살이나 안심만 먹여요 소화 못해서ㅠㅠㅠ

  • 21. ㅇㅇㅇㅇ
    '24.10.3 3:00 PM (58.29.xxx.194)

    한방은 글쎄요. 한략먹으면 설사 좔좔 ㅜㅠ

  • 22. 말랑말랑
    '24.10.3 4:37 PM (117.111.xxx.185)

    덕분에 알아갑니다

  • 23. 페파
    '25.2.1 9:56 PM (58.225.xxx.184)

    과민성대장 증세 때문에 2년정도 심하게 고생했는데
    유산균을
    재로우 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로 바꾸고
    증세있을때마다.
    처방받은 포리부틴정 후로스판정
    을 먹으면 배아픈게사라지는데
    (둘다진경제.)
    조금 예민해서 아플까봐 걱정되는 날은 배안아파도
    미리 먹어요..
    시험날은 미리 먹는것도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95 흑백요리사 반전이 오히려 흑수저 요리사가 금수저 8 ㅇㅇㅇ 2024/10/09 3,953
1630594 전체적으로 다 가난해짐 35 윤....... 2024/10/09 18,509
1630593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4 2024/10/09 1,729
1630592 용산어린이정원 진짜 ㅈㄹ같음 6 ㅡㅡ 2024/10/09 2,988
1630591 오늘 동네 b급 야채가게 10,000 원으로 한가득 8 가을이 2024/10/09 3,287
1630590 3박4일 남해여행 예산 1 ... 2024/10/09 1,150
1630589 제주 내도음악상가 혼자 가보신분 1 .. 2024/10/09 508
1630588 이런 사람 뭐죠? 6 ㅇㅁ 2024/10/09 1,359
1630587 칼로리 오바섭취 기분이 나빠요ㅠ 8 ㅇㅇ 2024/10/09 1,742
1630586 기부한다고 '미술품 자선 경매' 연 문다혜 … 정작 기부는 안 .. 25 ... 2024/10/09 4,662
1630585 어째 국민의힘만 집권하면 헬조선소리가 나오나요 7 공식 2024/10/09 703
1630584 딴지펌)서영교, 질문 한방으로 이재명 선거법위반 완벽 변호! 11 서영교 2024/10/09 1,858
1630583 어제 집에서 빵 휘리릭 만들어먹은 분 나와봐유 28 빵순 2024/10/09 4,907
1630582 날씨가 너무 좋아 해방촌 놀러갔다 왔어요 5 여행자 2024/10/09 1,915
1630581 골프 손가락 통증 3 .. 2024/10/09 1,263
1630580 내년 의대예산 3804억원 증가…일반대 삭감 3279억 6 ㅇㅇ 2024/10/09 1,460
1630579 [영화]인공지능이 탑재된 A.I 로봇(하녀)을 구입해 집으로 들.. 1 wendy 2024/10/09 1,119
1630578 카레처럼 한 솥 끓여놓고 먹는 음식 또... 11 추천 좀 2024/10/09 2,958
1630577 남의편이라는 말 한심하고 듣기 싫어요. 22 말이씨가 2024/10/09 3,727
1630576 아파트 옆집 소음도 들리나요? 7 가을창 2024/10/09 1,652
1630575 저는 음식 유투버들 검은장갑 보기 싫음 27 2024/10/09 6,992
1630574 헬조선 되버렸네요. 노인들은 집 끌어안고 늙어가고 31 진짜 2024/10/09 7,004
1630573 이모의 커피염색 글 보고 궁금한것. 3 줌인 2024/10/09 1,838
1630572 뉴스공장 막내PD 문근영 닮았네요 6 ㅇㅇ 2024/10/09 2,057
1630571 배추 사고 속상했는데 나중엔 기분이 괜찮아진 일입니다 3 배추 2024/10/09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