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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시모는 노후대비를 안해놔서..

........ 조회수 : 19,805
작성일 : 2024-10-02 18:11:27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됩니다. 80중반이라 연세도 많고 돈 들어갈 일이 너무 많아요. 병원비며 생활비며 먹는 것도 가려야되니 돈이 이중삼중 들어갑니다. 때되면 철따라 먹고 싶은 건 또 왜 그리 많은지 자기 돈으로 먹으면 누가 원망하나요. 
심지어 집까지 제가 해결해드렸어요. 

그 연세에 살면 얼마나 사실까 싶어서 측은지심으로 이해하려해도 어찌 그렇게 노후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고 어쩜 없어도 그렇게 없는지.. 저는 딩크인데 저희 세대는 재수없으면 백살 넘게 산다해서 저또한 노후를 준비해야하는데 각자도생도 힘들판에 그쪽으로 돈이 계속 나가니 그만큼 사셨으면 이제 그만 가셔도 되지 않나 자식들도 살아야 하지 않나 나쁜 생각을 자꾸 들게 하네요 생각만으로도 죄짓는 거 같아서 넘 속상하지만 저도 돈 앞에서는 무력한 인간이라 그런지 시모가 너무 싫어요.. 
제발 노후에 최소한의 먹고 살 정도는 쥐고 있으세요.. 아들한테 얼마라도 줬으면 저는 두배로 부양했을겁니다. 시모딸이 전부 가져다 썼어요. 
근데 책임은 제가 거의 다 맡고 있으니 전생에 무슨 죄로 이런가 싶어요 ㅠㅠ 

IP : 222.112.xxx.141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6
    '24.10.2 6:15 PM (183.105.xxx.144)

    그연세는 자식이 노후보험인 세대죠. 일명 키워준값, 낳아준값..

  • 2. 저도 같은 처지
    '24.10.2 6:15 PM (218.39.xxx.130) - 삭제된댓글

    는 얫말.. 지금을 기본이 8~90대입니다 ..

    점점 ."살면 얼마나 사실까"라는 말이 젤 싫고, 측은지심이 사라져가서 괴로워요.

  • 3. .....
    '24.10.2 6:16 PM (222.112.xxx.141)

    피가 안섞여서 더 그런 거 같아요 남편한테는 생모지만 저한테는 그냥 남인거잖아요.. 저희 친정은 노후대비 완벽하게 하셔서 더욱 비교되는 거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못나보여요 ㅠㅠ

  • 4. ....
    '24.10.2 6:17 PM (222.112.xxx.141)

    아프다는 소리만 하실때면 그냥 편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게 되요.. 사패적 마인드인가 싶고 죄책감 느껴지고 양가감정에 괴롭네요

  • 5. 저도 같은 처지.
    '24.10.2 6:18 PM (218.39.xxx.130)

    "살면 얼마나 사실까"는 옛말.. 지금을 기본이 8~90대입니다 ..

    점점 ."살면 얼마나 사실까"라는 말이 젤 싫고, 측은지심이 사라져가서 괴로워요.

  • 6. ...
    '24.10.2 6:21 PM (46.189.xxx.112) - 삭제된댓글

    진짜 이상한게 아들이든 딸이든 돈 쓴 것들은 안 돌보더라구요

  • 7. 저도
    '24.10.2 6:22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노후대비안된 시모계셔서 걱정이에요ㅠ
    자식도 둘밖에 없어서 둘이 반씩 부담해야하는데
    앞으로 다가올 병원비며 요양원비 생각하면..ㅠ

  • 8. 네?
    '24.10.2 6:22 PM (182.226.xxx.161)

    집을 사드렸다는 말씀이세요?시어머니 집을요?

  • 9. ..
    '24.10.2 6:23 PM (219.248.xxx.37)

    저희 시부모는 이혼하셔서 양쪽으로 돈 들어가요.
    둘다 무직에 자가 없고 싼 전세.
    자식들 결혼때 돈 한푼 못받았는데 키워준 공치사는
    또 대단해요.어찌되었든 키워준 부모니 도리는 하는데 중요한건 미안함보다는 더 안챙긴다고 서운해해요.
    20년 잘하다 지금은 돈만 보내요.
    안보고 싶어요.너무 애기처럼 자기 챙겨달라니까 짜증나서요

  • 10. ㅡㅡㅡㅡ
    '24.10.2 6:2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짜증나고 힘드실거 같아요.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어떻게 다 하고 사나요.
    아들 낳은 값인데
    며느리는 무슨 죄에요?
    적당히 해 드리세요.

  • 11. ㅡㅡㅡㅡ
    '24.10.2 6:23 PM (61.98.xxx.233)

    원글, 댓글들,
    너무너무 짜증나고 힘드실거 같아요.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어떻게 다 하고 사나요.
    아들 낳은 값이라면
    며느리는 무슨 죄에요?
    적당히 해 드리세요.

  • 12. ㅁㄴㅇ
    '24.10.2 6:25 PM (125.181.xxx.168)

    딩크니 눈치안보고 맘편히 요구하겠네요. 으이그...

  • 13. .....
    '24.10.2 6:27 PM (222.112.xxx.141)

    네네 집 사드렸어요 비싼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비자금 다 털어서 외곽에 작은아파트 사드렸어요. 그것땜에 다른 대출 받았던거 상환까지 들어왔구요 ㅠㅠ 대출조건이 추가집 구매시는 상환조건이였는데 그걸 몰랐어요.. 그래서 집으로 돈 나가고 다른 대출 상환으로 돈 나가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집은 제 명의로 사서 사라지는건 아니라 참겠는데 당장 목돈이 묶인거고요 생활비며 병원비며 기타등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며 너무 괴로워요.

  • 14.
    '24.10.2 6:31 PM (211.234.xxx.42)

    돈가져간 딸한테 하라고 해요.

  • 15. ...
    '24.10.2 6:31 PM (46.189.xxx.112) - 삭제된댓글

    걍 모른척해요. 딸한테 전해요

  • 16. ㅇㅇ
    '24.10.2 6:3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어휴.. 내딸이라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잘 키워놨더니 ㅠㅠ
    최소한만 하시고 책임지려 하지마시고 시누도 해야죠..

  • 17. .........
    '24.10.2 6:33 PM (112.104.xxx.71)

    원글님도 시어머니 앞에서 앓는소리 하셔야해요
    묵묵히 해주니 해줄만하니까 해주나보다 생각할 수 있어요
    볼때마다 돈없어 죽겠다.돈 있는거 다 집으로 들어갔다.대출 갚느라 죽을 맛이다.
    자꾸 말하고 필요이상의 지원은 그만하셔요

  • 18.
    '24.10.2 6:33 PM (211.234.xxx.42)

    그나마 애가 없어서 다행인건가..
    결혼 잘 못했다가 이렇게 인생저당잡히니 젊은 애들이 결혼도 출산도 거부하나봐요.
    똑똑하네.

  • 19. 시어머니는
    '24.10.2 6:34 PM (211.211.xxx.124)

    무슨권리로 그러시는걸까요.
    ㅜㅜㅜ
    그른데요, 잘 버텨보세요.
    주변에 보니 하늘이 꼭 갚아주더라구요.

  • 20. 토닥토닥
    '24.10.2 6:36 PM (223.39.xxx.76)

    이해합니다
    저도 제가 싫었다가 남편이 미웠다가 시동기간이 괘씸했다가 시모가 싫었다가 못내 분했다가..그렇게 자아분열하며 살고있습니다 하하하...

  • 21. ㅡㅡ
    '24.10.2 6:36 PM (114.203.xxx.133)

    명의가 본인 건데 사드렸다고 하면 안 되지 않나요
    무상 전세??

  • 22.
    '24.10.2 6:43 PM (58.140.xxx.20)

    얼마나 힘드실지 .

    그리고 윗분 . 시어머니세요??

  • 23. .....
    '24.10.2 6:47 PM (222.112.xxx.141)

    명의를 시모로하면 나중에 권리가 시누한테도 있어요. 제돈인거 뻔히 알아도 사람 마음이 견물생심이라 욕심 낸다고 하더라고요. 사드렸다는 표현이 맞는게 시모 아녔음 투자가치도 없는 위치에 제 비자금 털어서 돈을 묶어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목돈을 굴려서 얻을 수 있는 이자도 포기하는거구요.
    제입장에서는 집 사는데 돈 들고 그집 산 이유로 다른 대출 상환 들어와서 목돈 상환해야했어요. 지금 비자금이 다 사라진 상황ㅜㅜ 마음이 그래서 더 불안하고 괴로운거 같아요. 그런데도 끝없이 나가야하는 앞으로의 돈돈돈...

  • 24. 아이구
    '24.10.2 6:48 PM (182.226.xxx.161)

    전세로 해드리면 될걸 우째서ㅜㅜ 전세도 너무 과분하지만.. 남의자식한테 효도 받으시네요

  • 25. ..
    '24.10.2 6:50 PM (1.232.xxx.202)

    살게 해드린게 사드린거죠. 명의 해주면 시누이가 반 갖잖아요. 시누인가?

  • 26. 남편은
    '24.10.2 6:52 PM (118.235.xxx.100)

    돈안벌어요? 원글님 돈을 왜 써요?

  • 27. ㅇㅇ
    '24.10.2 6:52 PM (223.38.xxx.225)

    시모한테 집을 왜 사드려요???.. 전세로 살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그렇게 자선사업까지 하실 의무는 없으세요..

  • 28. ㅇㅇ
    '24.10.2 6:53 PM (59.6.xxx.200)

    남편은 뭐래요?
    평생 이렇게 독박봉양하며 살겠대요?
    원글 업고다녀도 부족하겠어요

  • 29.
    '24.10.2 6:54 PM (118.235.xxx.244)

    왠지 남편도 이분이 부양하고 있을 느낌

  • 30. 솔직히
    '24.10.2 6:56 PM (39.117.xxx.171)

    돈없는 노인은 빨리 죽는게...남의 딸 고생시키네요

  • 31.
    '24.10.2 6:59 PM (211.234.xxx.42)

    자녀도 없는데 그냥 이혼하고
    모든 의무에서 벗어나
    남편이랑 친구처럼 지내면 안되나요?
    시모돌아가시고 다시 살림 합치면 되잖아요.
    저라면 남편도 꼴보기싫어질 것 같습니다만.

  • 32. ㄱㄴ
    '24.10.2 7:01 PM (118.220.xxx.61)

    시가 전세살면 오를때마다 자식들에게 손내밀어요.
    그래서 사줬을거에요.
    그럼 명의는 원글님 명의맞죠?
    돌아가셔서 시누가 50프로 가져간집봤어요.
    시누.올케 얼굴안보고 산다네요.

  • 33. 저런
    '24.10.2 7:04 PM (220.117.xxx.100)

    남편분은 어디서 뭐하나요?
    이 상황에 대해 할 말도 할 일도 많아야 할 사람은 원글님이 아니라 남편분인데 말이죠

  • 34. 그래도
    '24.10.2 7:05 PM (110.35.xxx.176)

    그래도 딩크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결혼했을때 시모50대 시부60대였는데
    두분다 살면 얼마나 살겠니 하시다가
    시부 올해 87에 가셨어요. 시모는 아직 계심.
    맞벌이에 애 없을때는 큰부담 아니었고 그때 병원비도 안들어서..
    근데 애들 둘 키우며 너무너무너무 부담이더라고요.
    게다가 제 시모는 뻔뻔하고 고약한 성격이라..
    열불이 나더라고요..
    암튼 애 쓰십니다.ㅜㅜ
    그맘 알아요.

  • 35. 남편보며
    '24.10.2 7:09 PM (203.81.xxx.29)

    사셔요 그래도 좋은 남편이니 짜증을 내면서도
    챙기는걸거에요
    남편마저 별로이면 진짜 억울 하시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요

  • 36. ㅎㅎ
    '24.10.2 7:22 PM (1.243.xxx.9)

    저 50대인데, 애들 3 대학졸업 시키고 나면
    집한채 남을듯 한데, 앞으로 생활비나 벌고 아프면 걍 죽을래요. 자식들한테 노후준비 못했다는 욕듣기전에.., 맘 편히 가야지빨리 안락사 합법되기를...

  • 37. ㅇㅇ
    '24.10.2 7:30 PM (39.7.xxx.233) - 삭제된댓글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가난한 시부모..염치도 없어요.
    생활비, 명절, 제사, 생일, 병원비, 해외여행
    환갑, 칠순, 팔순, 가전제품 교체..
    끝도없이 돈이 들어가요.
    며느리 돈은 당연히 자기거라고 생각하는 시모
    너무너무 짜증이 납니다.
    결혼전에 상견례때는 노후준비 다 했다고
    큰소리 치더니..거짓말이었어요.

  • 38. ㅜㅜ
    '24.10.2 7:33 PM (211.58.xxx.161)

    능력없어 돈없는건 이해하는데 그와중에 먹고싶은거많고 욕심많으면 짜증나죠

  • 39. 세상에
    '24.10.2 7:34 PM (39.7.xxx.130)

    어쩌다 이런 집안이랑 엮이셨어요…

  • 40. ㅇㅇㅇ
    '24.10.2 7:40 PM (203.251.xxx.120)

    딩크가 무서운게
    자식없다고 여기저기서 손벌리고 후구당하죠

  • 41. ㅇㅇ
    '24.10.2 7:40 PM (121.133.xxx.61)

    에휴 애쓰시네요
    그 집은 딸이 원수고
    며느리가 복덩이네요.

  • 42.
    '24.10.2 7:4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전세라고해도 목돈 묶이는건 마찬가지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기회 비용이 사라지는건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외곽이라도 전세가 몇천 수준이겠어요
    50프로 가져갔다는 시누는 미친년이네요

  • 43.
    '24.10.2 7:5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전세로 해도 목돈 묶이는건 마찬가지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기회 비용이 사라지는건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외곽이라도 전세가 몇천 수준이겠어요
    대출 대신 내주는것만해도 내가 써야하는 대출비용이 줄었다싶은데요
    받아먹는 사람은 자기가 갚고 있으니 별생각 없겠죠
    50프로 가져갔다는 시누는 미친년이네요

  • 44.
    '24.10.2 7:57 PM (1.237.xxx.38)

    전세로 해도 목돈 묶이는건 마찬가지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기회 비용이 사라지는건데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외곽이라도 전세가 몇천 수준이겠어요
    대출 대신 내주는것만해도 내가 써야하는 대출비용이 줄었다싶은데요
    받아먹는 사람은 자기가 갚고 있으니 별생각 없겠죠
    돈이 그런거고 남을 위해 쓰는건 어떤 형태든 소모에요
    50프로 가져갔다는 시누는 미친년이네요

  • 45.
    '24.10.2 8:05 PM (1.237.xxx.38)

    외곽이라도 이슈가 있어 뛰길바래야죠

  • 46. 결국
    '24.10.2 8:11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소득 있을때 수도권에 아파트를 사놓으면 노후대책된거고 안사놨으면 노후대책 못한거예요. 슬픈 현실이요

  • 47. 홧병
    '24.10.2 8:12 PM (121.88.xxx.132)

    초기이신것 같아요 그러다 병나요
    홧병나면 완전 몸이 확 축나더라구요
    쉽지 않겠지만 마음 다스리세요ㅠㅠ

  • 48. 찐사랑?
    '24.10.2 8:23 PM (211.200.xxx.116)

    자식도 없는데 남의 답없는 엄마 챙기는거보니
    남편을 진짜 사랑하시나봐요
    드라마에서나 보는 환생해도 만나려고 찾아다니고
    그런사랑 이신거죠

  • 49. ...
    '24.10.2 10:16 PM (110.13.xxx.200)

    어휴. .너무싫겠네요. 시누는 한푼도 안내는 건가요?
    저희집이랑 비슷한 시누인듯.
    그나마 집만이면 다행인데 매달 돈드니 얼마나 속썩을지..
    집도 없을정도면 대체 뭘 하고 산건지.. 너무 한심하네요..
    너무 싫겟어요.. ㅠ

  • 50. ㅇㅇ
    '24.10.3 12:05 AM (87.144.xxx.81)

    아니 왜 남편이랑 이혼도 안하고 그런 걸 더 견디시나요???

  • 51. ***
    '24.10.3 2:58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세로 하면 명의 내꺼로 하고 거기 주민등록 올려놔야해야되요 그럼 현재 사는집 거주기간 채우는 문제도 생겨요 2년마다 이사 또는 전세금 올려야 되고 이사비용, 부동산비용등 문제 있고요 그리고 나이든 사람에겐 전세주려고도 안해요

  • 52. 진짜
    '24.10.3 3:43 AM (125.178.xxx.170)

    화병 나서 이러다 님이 먼저 죽겠어요.

  • 53. ㄴㄴ
    '24.10.3 5:04 AM (103.216.xxx.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인데도 병수발하고 하나에서 열까지 챙겨야 하는데 요즘은 보는 사람마다 왜그리 얼굴이 어둡냐고 해요. 저도 모르게 지치고 저까지 노후 불안해져서 우울해요. 솔직히 이젠 돌아가셧음 합니다 ㅠ

  • 54. 시아버지에게
    '24.10.3 7:21 AM (90.85.xxx.210)

    입 빼고 병신이냐?
    니가 직접해라, 외치고 싶네

  • 55. ㅇㅇ
    '24.10.3 8:2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철따라 먹고싶은걸 말한다고 그걸 왜 다 사주고 있나요 ㅠㅠㅠ
    열불이 나실거같아서 또 보러왔네요. 끓으세요 못들은척 힘든척 어려운척
    있는돈 부동산에리도 묶어두고 여유돈은 없는겁니다. 기본 얼마 주고 알아서 사시라하셔요. 부족한건 시누가 해야죠.

  • 56. 여자들이
    '24.10.3 8:48 AM (118.235.xxx.200)

    내가 시가 먹여 살린다 그말은 우리돈 ( 남편이번돈으로) 그말임 . 전업 남편 시부모 외벌이로 먹여살린다가 아니라
    친정 먹여 살릴땐 내가 벌어 당당하게 보낸다 하고

  • 57. ..
    '24.10.3 9:03 AM (182.220.xxx.5)

    집 투자 잘못한 것은 님이 실수한거죠.

  • 58. ....
    '24.10.3 9:40 AM (114.202.xxx.53)

    그동안 잘하셨고 앞으로는 그만하시고 줄이세요.
    좋은 며느리 고생시키는 시가네요.

  • 59.
    '24.10.3 11:11 AM (211.192.xxx.227)

    그 결혼 왜했나요
    생판 남인 내가 다 억울하네요

  • 60. 짜짜로닝
    '24.10.3 11:49 AM (172.226.xxx.45)

    결혼 진짜 왜 했어요;; 애도 없고..
    나이들고 여자 경제력있으면 혼자 사는 게 제일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그래도 남편덕 보는 거 있어서 사시는 건지..

  • 61. .ㅇㄹㅇ
    '24.10.3 11:59 AM (221.150.xxx.234)

    갑자기 이런 문제로 이혼얘기는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집까지 해결하시는거 보면 여력이 좀 되시는 듯 하고, 그냥 선한 마음으로 도리하다 보면 또 다른 일이 순리대로 더 잘풀리기도 합니다. 사시는집 연세 있으신데 처분하기도 어려운 일이고. 그래도 생각 잘 하셔서 님 명의로 하시길 잘 하셨어요. 그냥 자녀가 하나 더 있다. 생각하셔야죠. 저도 비슷한 처지라.

  • 62.
    '24.10.3 11:59 AM (58.143.xxx.186)

    애도 없어 시어머니 봉양해.
    왜 결혼했지요?
    이런분이야 말로
    혼자살면
    행복할텐데
    내시간
    내재산
    내맘대로 쓰고요.

  • 63. 지금은
    '24.10.3 12:06 PM (183.97.xxx.35)

    노후대비가 안되어 있어도

    기초생활수급자니 노인의료복지니
    예전같지 않고 그럭저럭들 살아가는 시대에요

    살아있는사람 빨리 죽으라고 하지말고
    귀찮으면 그냥 놔두세요 나라에서 알아서 하게.

  • 64. 원글님
    '24.10.3 12:27 PM (223.48.xxx.76)

    이 와중에 원글님 명의로 시어머님 집 구매하신 것 아주 잘하셨어요. 속상하신 맘 너무 이해되요. 홧병 안되게 마음 잘 다스리세요. 착하고 순한 사람들이 뒷처리 하나봐요.... 그 집 나중에 좋은 호재 터져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 65. 사는게
    '24.10.3 1:54 PM (116.32.xxx.6)

    사는게 다 힘이 들어요. 저도 요즘 남편일로 양가감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감정이 나에게 독이 되어서는 안되는거예요. 힘든 것도 억울한데 2차 피해까지 겪어서는 안된다고 이것 또한 내가 만들어낸 허상으로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거라고 마음을 잡고 있어요
    원글님 좋은 일 많이 하셨잖아요. 마음의 부자시고 복 받으실거고 좋은 길로 가고 계신거예요. 힘내세요

  • 66. ..
    '24.10.3 3:12 PM (125.185.xxx.26)

    lh아파트 그런데 넣으시지
    사촌언니 교사부부인데
    친정부모님 사업망함
    lh 아파트 서류넣어 살게하던데요
    자가는 세금나잖아요
    시모도 염치가 없네요

  • 67. ...
    '24.10.3 3:22 PM (118.235.xxx.127)

    그러고보면 키워준 값, 낳아준 값 내놓으라는 동물은 인간뿐인거 같네요.... 아이바오도 지극 정성으로 푸바오키웠지만 푸바오에게 받은거라고는 기를때의 즐거움뿐...

  • 68. ㅇㅇ
    '24.10.3 4:27 PM (61.101.xxx.1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법륜스님도 그러시더군요 모든 동물은 자식을 낳아 키우지만 부모를 봉양하는 자식은 없다구요. 이게 자연의 섭리이니 부모를 부양하지 못한다고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원글님도 마음의 짐 내려놓으시고 어머님 알아서 좀 사시라 하세요.

  • 69. ㅇㅇ
    '24.10.3 4:28 PM (61.101.xxx.136)

    맞아요 법륜스님도 그러시더군요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자식을 낳아 키우지만 다 커서 부모를 보살피는 자식은 없다구요. 이게 자연의 섭리이니 부모를 부양하지 못한다고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원글님도 마음의 짐 내려놓으시고 어머님 알아서 좀 사시라 하세요.

  • 70. 시엄니 거주집
    '24.10.3 4:31 PM (117.111.xxx.4)

    빨리 파세요
    그나마 안올라서 양도세 없는거에 만족하시고 매도하시고
    은행이자 안나가게하고
    세금도 다주택이면 많이 니오고 원글도 60돼서 지역의보되면 다주택 의보도 많이 니와요.
    늘 언제 갈라설지 모른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재산 명의 잘 구분하시고요.

  • 71. 아들은 뭐해요?
    '24.10.3 6:02 PM (59.6.xxx.211)

    LH 임대 아파트에 시모 살게 했어야죠.
    에구..원글님 착해서 탈이네요.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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