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ㅣㄴㅂㅇ
'24.10.2 8:58 AM
(221.147.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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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두번째 팀대결 전략을 정말 잘 짰죠 리더로서 믿을만한 사람인듯요
2. ...
'24.10.2 9:26 AM
(14.45.xxx.221)
최현석요리 먹어보고 싶어요.
서울갈일 있을때 한번 들러야 겠어요
3. ......
'24.10.2 9:30 AM
(112.152.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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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제 평가단은 잘 골랐지만, 공짜돈 100만원 주고 먹으라 하니 최현석의 비싼 메뉴들이 많이 팔린 것 같아요.
누구나 돈 있으면 랍스터는 한번 먹고 싶을테고, 알밥도 사실 김이 상쇄해 줘서 그렇지 알밥 그 자체만으로는 좀 호불호가 크잖아요. 연어알이 애매해요. 그렇게 많이 얹어지면 부담스러운 맛.
4. ㅇㅇ
'24.10.2 9:36 AM
(106.101.xxx.122)
그렇죠 남의 돈으로 먹는데 쉽게 못 먹는 음식 먹지..
5. 오솔길따라
'24.10.2 9:40 AM
(61.108.xxx.23)
최현석 보면서 무척 영리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방송이며 사업이며
짬(?)이 괜히 생긴 게 아니구나 싶었고요
6. 방송 능구랭이
'24.10.2 9:57 AM
(211.106.xxx.186)
능규렁이 쉐프...
그래도 괜찮아요
흑백요리사엔 더 강한 백종원 능구렁이가 있으니까 ㅋㅋ
최현석이란 사람과 쉐프자체로는
이번에 좀더 알게된 안성재가 더 낫다고 느껴지지만
(이건 철저히 그동안 방송 노출빈도,
접근 가능한 수준의 사생활,목소리, 단어선택, 대화 제스처 표정같은 애티튜드의 총합
..)
최근 몇년 잠잠했던 최현석의 부활..같네요 ㅎ
방송을 예전처럼 많이 하진 않겠지만..
돈은 더 벌 거 같네요 ㅎㅎ
7. ...
'24.10.2 10:21 AM
(221.147.xxx.127)
최현석은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TV 쉐프들 전성시대 그 이전부터
요리전문 채널에서 이미 스타였어요.
요리사를 인기있는 직업으로 부상시킨 공로자죠.
쇼맨쉽도 있고 방송에서 적절히 망가질 줄도 알고
주방에서 고생하고 성장한 이야기 등은 인간미 있어요.
국내파 요리사로서 지켜봐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8. ㅡㅡㅡㅡ
'24.10.2 11:12 AM
(61.98.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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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흑백요리사 통해서 다시 보게 됐어요.
9. 다시
'24.10.2 8:26 PM
(109.169.xxx.26)
최현석이 예능 경험이 있고 성격상 좀 자기자랑이 심한 편이라
흑백요리사에서 욕을 먹는 것 같은데
방송에 특화된 점은 있지만 지금까지 잘 해온 것 같아요.
단체전을 두 번이나 잘 이끈 것은 쉐프로서의 판단능력덕분이라고 봤는데
자기 인생요리에서 한 봉골레 파스타는 정말 잘 하나봐요.
예능에 나온 다른 요리사들이 그 솜씨 인정하는 걸 보니.
이번 봉골레에서도 안성재 심사위원이 88점을 줬더라구요.
나폴리마피아에게는 90점 주면서 자기로서는 90점이 100점이라고 했는데
최현석에게는 88점을 주었죠. 저는 더 박한 점수를 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너무 버터가 많이 들어간 것 같다는 코멘트를 했는데
최현석이 마늘을 깜빡하고 넣지 않은 실수를 하는 바람에 맛의 빈곳이
있었다고 판단한 안성재나 그 점을 지적받고 안성재의 미각을 인정하는
최현석이나 둘 다 놀랍더라구요. 만일 마늘을 넣었다면 맛의 균형을
잡았을 것이고 89점이나 90점을 받았더라면 판도가 달라졌을 수도 있죠.
안성재 쉐프는 최현석 스타일의 요리를 매우 안좋아하는 기색을 여러번 보여줬는데
그래도 파스타는 인정하고, 그 맛의 모자람? 실수까지 잡아내는 그 미각이
감탄스럽네요. 프로는 프로이더군요.
다음에 나폴리 마피아와 붙을 상대는
트리플 스타, 최현석, 정지선, 돌아이 중의 하나일 것 같은데
트리플 스타는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다면,
최현석은 너무 실험적인, 분자요리만 하지 않는다면,
정지선은 너무 중국 정통요리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요리하는 돌아이는 너무 대중적이고 캐주얼적인 요리에만 국한하지 않는다면
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0. 오늘
'24.10.3 7:24 PM
(39.123.xxx.115)
최현석은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TV 쉐프들 전성시대 그 이전부터
요리전문 채널에서 이미 스타였어요.
요리사를 인기있는 직업으로 부상시킨 공로자죠.
쇼맨쉽도 있고 방송에서 적절히 망가질 줄도 알고
주방에서 고생하고 성장한 이야기 등은 인간미 있어요.
국내파 요리사로서 지켜봐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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