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후반 날씬 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안 먹어야

RTRT 조회수 : 17,643
작성일 : 2024-10-02 01:13:50

하는 겁니까?

정말로 밀가루가 살찌는데 공이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밀가루 음식은 라면외에는 가끔 바게트나 먹는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밥 대신 우동이니 스파게티니 면 종류를 자주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몸이 바뀌던 때가 우연히 맞았던건가

허리살이 잡혀서 깜짝 놀라고 있어요.

평생 167에 52-3 킬로로 허리살 없이 살아왔는데 젊을 때는 아무리 많이 먹고

단 거 먹고 해도 52킬로를 안 넘더니 50 넘으니까 먹은대로 바로 바로 표가 나서 

그 이후로 지금은 식사는 하루 두 번만 하고 가끔 먹고 싶은 거 

가리지 않고 아이스든 빵이든 과자든 먹었어도 문제 없었거든요.

지금도 똑같이 하는데도 이젠 허리살이 잡히는 게 식사를 양껏하면

54킬로로 바뀌어요. 보통 아침엔 52에 식사하면 53 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어제, 오늘 하루 한끼만 먹었는데도 예전 같으면 이러면 바로 52킬로로 바뀌는데

지금은 53킬로 후반이고 바뀌질 않고 뱃살도 뚜렷하고 허릿살이

만져져서 너무 불쾌해요. 

운동 싫어해서 운동은 안합니다.

이게 밀가루 음식 때문일까요?

나이 들어서 마른 사람들은 정말로 거의 먹는 게 없을 정도인가요?

저도 결코 많이 먹는 편은 아니거든요.

밥은 반공기 정도인데 현미, 귀리, 검정콩 들어간 잡곡밥인데

이 정도도 안 먹으면 탄수화물에서 얻는 에너지는 어디서 얻나요?

아예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하는건지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할 나이인건지 고민스럽네요.

 

IP : 49.164.xxx.11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1:22 AM (115.138.xxx.60)

    근육이 있어야죠. 갱년기 되면 호르몬 줄어서 탄수 먹으면 백퍼 배에 살 쪄요. 국수 빵 떡 다 끊고 밥도 잡곡으로..

  • 2. ....
    '24.10.2 1:32 AM (110.13.xxx.200)

    저는 몸무게는 크게 변화없는 타입인데
    허리에 살 잡히고 이런 건 운동해야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몸무게는 이젠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몸무게 비슷해도 운동하고 스트레칭. 요가 같은 거 하면 라인이 잡혀서
    몸매가 달라져요.
    운동하면 체력이 달라지고 라인이 달려지는게 느껴져서 꼭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탄수화물은 살찌는데 직빵이죠.

  • 3. ...
    '24.10.2 1:40 AM (58.234.xxx.222)

    하루 한끼 먹어야 유지 되더라구요.
    간식 안먹고.

  • 4. 마른비만
    '24.10.2 1:58 AM (210.2.xxx.186)

    안 먹어도 배에는 살 쪄요......

    ET형 체형이....

  • 5. 인간은
    '24.10.2 1:59 AM (175.117.xxx.137)

    다 그렇게 늙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받아들이거나 역행하기 위해
    빡세게 근육 만들던가 해야죠

  • 6. ㅇㅇ
    '24.10.2 2:10 AM (121.152.xxx.48)

    주변에 날씬한 사람들 같이 식사해 보면
    정말 밥알을 세고 반찬도 새모이 처럼
    먹어요 밥이 한 숟갈도 안 줄더라고요
    그럼서 소주는 잘 마셔요
    얼굴은 다크서클 심하고 혈색이 좋지
    않은데 정말 날씬해요

  • 7. ....
    '24.10.2 2:18 AM (73.162.xxx.71)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서 그래요. 운동 안하고 덜 먹어서 빼겠다하면 앞으로 행로는 이렇습니다.

    안 먹어서 기운이 없고 더 안 움직인다.
    근육은 더 빠지고 하체가 점점 더 부실해진다.
    균형감각이 나빠지고 어느날 넘어진다.
    근육은 더욱 빠지고, 잘 안 낫고, 뇌가 확 늙는다.

  • 8. ㅇㅇ
    '24.10.2 2:23 AM (58.234.xxx.21)

    167에 53이면 지금도 날씬하실거 같은데...
    밀가루는 거의 안먹고
    야채 종류를 의식적으로 많이 먹어야 겠더라구요

  • 9.
    '24.10.2 4:23 AM (88.157.xxx.82)

    몸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면 될거예요.
    이 몸이 어덯게 구성되어 있는지가 문제인거지 몸무게는 중요치 않다는.
    근력으로 힘을 비축할 저장고를 만들어 두면 허리가 가늘어져요. 몸무게는 더 나가도 말이죠.

  • 10. 오십구살ㅜㅜ
    '24.10.2 5:26 AM (220.78.xxx.213)

    몸무게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적게 먹고 체중 유지해도
    엉덩이 허벅지 빠지고 가운데가 굵어지니까요
    운동만이 유지방법입니다
    저 164/51킬로인데
    잘때 말고는 코어에서 힘을 안빼요
    짬날때마다 앉아하는 복근운동
    서서하는 복근운동 계속하구요
    그럼에도 추석때 먹은 송편이 아직 안빠짐ㅋ
    24 넘어갔어요 (나이탓 맞음ㅋ)
    25되기 전에 원상복구할거예요!

  • 11. 164에 54
    '24.10.2 5:49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에서 55왔다갔다 하는데 군살 거의 없어요.
    167에 52면 상당히 마른거 아닌가요??
    전 먹고 싶은거 안 가리고 다먹고 대신 오후2시이후는 거의 안먹는
    간헐적 단식으로 유지해요. 저도 운동은 약강도로 하는편.

  • 12. 근육
    '24.10.2 6:13 AM (70.106.xxx.95)

    근육이 너무 없으실거 같아요

  • 13. oo
    '24.10.2 6:15 AM (211.110.xxx.44)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서 그래요. 운동 안하고 덜 먹어서 빼겠다하면 앞으로 행로는 이렇습니다.

    안 먹어서 기운이 없고 더 안 움직인다.
    근육은 더 빠지고 하체가 점점 더 부실해진다.
    균형감각이 나빠지고 어느날 넘어진다.
    근육은 더욱 빠지고, 잘 안 낫고, 뇌가 확 늙는다.
    ㅡㅡㅡ

    완전 팩트네요!

  • 14.
    '24.10.2 6:15 AM (1.225.xxx.22)

    저 162에 52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마르게 보는데 167에 53이면 너무너무 마르셨을거 같아요

  • 15. ㅂㅂㅂㅂㅂ
    '24.10.2 6:18 AM (202.180.xxx.209)

    근육이
    너무 없어서 볼품없을듯해요

    운동 하세요 숫자에 집착하지 마세요

  • 16. ㄱㄴ
    '24.10.2 6:42 AM (118.220.xxx.61)

    체중보다 체형이 중요해요.
    사우나가서보면 어르신들 체형
    정말 보기 흉해요.
    배고프면 닭가슴살같은 지방없는 단백질먹어야해요.
    먹고 가만히 있음 다 살로가는것같아요.
    몸이나 뇌가 부지런히 활동해야함.
    뇌도 활동해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네요

  • 17. ㅇㅂㅇ
    '24.10.2 6:49 AM (182.215.xxx.32)

    밀가루 영향 엄청 커요..
    정제탄수화물이요.
    허리엉덩이살 늘어나는거 금방이에요

  • 18. 그몸무게로
    '24.10.2 7:13 AM (211.205.xxx.145)

    뚱뚱하다 고민하심 욕 먹어요.

  • 19. ..
    '24.10.2 7:16 A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단식하거나 탄수 안 먹으면 근육하고 간,신장의 영양까지 갖다 써서 간,신장 나빠져요
    잡곡으로 1/3이나 반공기만 드세요
    허벅지 강화 운동 하루에 10분이라도 하세요

  • 20. ㅇㅇ
    '24.10.2 7:21 AM (174.231.xxx.252)

    168-51인데 허리선이 많이 없어졌어요
    나이드니 그러려니 합니다.
    예쁘단 여자 연예인들도 다 허리 두꺼워요
    이제 몸매 드러낼 옷 입을 일도 없고요

  • 21. 자기만족이지
    '24.10.2 7:43 AM (220.78.xxx.213)

    몸매 드러내려고 몸매 관리하나요
    그리구 남편은 뭐 남자 아닌가요?
    전 암만 나이들어도 남편도 아내도
    최대한 여성성 남성성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

  • 22. 허리선
    '24.10.2 7:45 AM (223.38.xxx.66)

    지방덩어리는 운동만이 답이지요
    안먹는게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을 먹고 스트레칭이라도 하면 나아집니다

  • 23. 저탄
    '24.10.2 7:54 AM (180.68.xxx.158)

    하면
    복부비만 바로 잡혀요.
    전 57세고 저탄에 주 2회 이상 꾸준히 근력운동해요.
    운동만이 답이예요.
    홈트 유튭도 많으니 집에서라도 꼭 운동하셔요.
    날씬하고 자세가 좋아야 보가에도 좋고,건강에도 좋아요.

  • 24. 그게
    '24.10.2 7:54 AM (222.108.xxx.149)

    나잇살이쥬.

    적게 먹어도 찐다는 나잇살.

    기초대사량 떨어지고
    여성호르몬 적어지니..

  • 25. ㅇㅇ
    '24.10.2 7:59 AM (174.231.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만족이지/
    운동하고 만족하세요
    “자기” 만족이라면사요. 다른 사람은 다른데 가치를 두고 만족할 수 있는 거죠

  • 26. ㅇㅇ
    '24.10.2 8:01 AM (174.231.xxx.252)

    자기만족이지/
    운동하고 만족하세요
    “자기” 만족이라면서요
    다른 사람은 다른데 가치를 두고 만족할 수 있는 거죠

  • 27. 일단
    '24.10.2 8:03 AM (182.212.xxx.153)

    날씬한 거 많이 부럽네요.
    근데 지금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시작할 때 입니다.

  • 28. ^^
    '24.10.2 8:25 AM (1.177.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비슷한 몸무게였어요. 167에 51~3였다가
    완경후 난데없이 콜레스테롤이 확 올라 가면서 음식조절하고 열심히 걷기 했더니 48~9가 되었는데 허리가 처녀때 처럼 쏙 들어 가요. (사우나에서 뒷모습이 비너스 같다는 망언도 들음. ^^;;)
    배도 홀쭉해 졌다가 요즘 슬금슬금 탄수화물을 좀 먹었더니 다시 나오기 시작.ㅠㅜ
    음식양은 탄수화물은 의식적으로 확 줄여서 밥은( 흰쌀 없이 순 잡곡으로만) 한끼에 한두 숟가락만 .
    대신 반찬을 싱겁게 해서 충분히 많이 먹어요.
    밥 없이 야채 '두툼하게' 해서 치킨이나 고기 넣고 쌈 싸먹는거 좋아해요.
    저는 쌈이 가장 쉽게 ,맛있게 탄수화물 없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단 같아요 .
    파스타, 잔치국수, 칼국수, 라면등등 제가 국수 킬러인데 이것도 확 줄였어요.ㅠㅜ
    그래도 완전히 포기는 못해서 열번 먹던 거 한두 번 정도.
    야채 위주의 건강 집밥으로 두끼 푸짐하게 먹는데 49에서 더 찌진 않고 유지중이에요.

    나이 들어 무작정 굶어서 몸매 관리하는건 절대 피해야 하고 양질의 단백질 위주의 건강식 드시고 운동 싫어 하면 걷기라도 열심히 해야 건강하고 이쁘게 늙습니다.^^

  • 29. ???
    '24.10.2 8:41 AM (110.8.xxx.59)

    167에 52-54 는
    저체중 아닌가요?

  • 30. 아이고~
    '24.10.2 8:44 AM (210.100.xxx.156)

    50대후반에 미인대회 나가세요?
    키 157기준 건강 몸무게 52~54키로에요.
    키가 167이면???
    요양병원장인 의사친구가 통통한 할머니들이 병에 걸렸을때 회복수준이 훨 빠르데요.
    167키에 52~55키로 운운하시면 골다공증 검사해보세요.
    뼈밀도가 낮거나 근육이 없거나일거에요.
    50대후반에 군살이 문제가 아닌데요.

  • 31. ..
    '24.10.2 8:45 AM (223.39.xxx.227)

    뭔가 안타깝네요.

  • 32. 미인대회는 무슨
    '24.10.2 10:10 AM (49.164.xxx.115)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고 옷도 끼이고 불편하다는데 무슨 미인대회 운운.

  • 33. ...
    '24.10.2 10:34 AM (211.36.xxx.143)

    이제 호르몬 영향으로 예전과 같이 먹어도 살이 찝니다. .... 밀가루 줄이고 운동해야 해요. 근육.
    근육을 키워야 탄수가 지방으로 안가요

  • 34. 저는
    '24.10.2 10:38 AM (223.39.xxx.58)

    날씬까지는 아니고 보통이지만 갱년기 지났는데 변함이
    없어요. 이삼년만에 보시는 분들도 어떻게 유지하냐고
    하시는데 강제로 유지하는거라고 해요.
    당뇨가 있어서 적게 먹다보니 항상 3분의 1공기만 먹어요.
    웃픈 현실인데 이런 순기능도 있네요.

  • 35. 안드세요
    '24.10.2 10:57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안드시는데도 살아지는 거 보면 그저 놀라워요

    그 언니

    일단

    평생 가족과 밥상에 같이 앉은적 없다
    1년을 365일 하루 2시간 운동
    먹고 싶은 음식이 없다
    뭐 먹나? 하루 뻥튀기2개 @_@;;;

    안죽어요 안죽더라구요 뼈말라 아니예요
    이쁘게 날씬한 편이구요

    난중에 다른 그룹에서 하는 말은 윤동2시간
    하는 활동 빼고는 거의 누워지낸다고요

  • 36. 에고
    '24.10.2 12:42 PM (116.32.xxx.155)

    운동 하세요 숫자에 집착하지 마세요
    167키에 52~55키로 운운하시면 골다공증 검사해보세요.
    뼈밀도가 낮거나 근육이 없거나일거에요.
    50대후반에 군살이 문제가 아닌데요.22

  • 37. 나이들면
    '24.10.2 1:57 PM (219.255.xxx.39)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요..그게 노화예요.

    저는. ..너무 약하게 보이는거 별로예요.

    학다리 정말 저 싫어합니다.

  • 38. 50대후반
    '24.10.2 1:59 PM (174.16.xxx.124)

    몸무게만 줄이는게 목적이라면 굶으면 당연히 숫자는 줄죠.
    허리가 날씬하고 배가 안나오고 팔다리가 쭈글거리는데 싫다하면 나 죽겠다 싶을정도로 매일 운동해야해요.
    그거밖에 방법이 없어요.

  • 39.
    '24.10.2 2:03 PM (106.101.xxx.21)

    고도의 자랑글로 보이는군요 ㅠㅠ
    167 에 몸무게 고민이라면 6~70쯤되야 하는거 아닙니까?
    개인 만족이나 개인 느낌이지만 대다수 비만녀 슬프네요
    저렇게 날씬한데도 날씬을 고민하다니 ㅠㅠ

  • 40.
    '24.10.2 2:06 PM (106.73.xxx.193)

    윗님 너무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고민이이라 이해되거든요.
    근데 운동 안하면 그런 고민만 하다 더 심각해지고 맙니다.
    인바디로 체지방률 검사해보세요.
    전 몸무게가 적게 나가지만 복부비만이 심한 소위 마른비만이더라고요.
    스위치온 다이어트 하면서 일주일에 세번 피티 받습니다.
    몸무게 숫자는 의미 없고 근육양을 늘리고 지방을 줄이는 수 밖에 없어요. 운동 안하면 근육은 늘지 않고요…

  • 41. 세상에
    '24.10.2 2:09 PM (58.232.xxx.112)

    약간 짜증나는데요?
    167 에 53 은 완전 마른 건데 그런 말씀 하시면 정말 욕 들어요 ㅠㅠㅠ
    저 160 초반에 56 킬로인데 이 정도면 준수하네 그러는데 저는 그럼 뭔가요 ;;;
    운동해서 근육이라도 키우시던가요 .. 아 화난다…

  • 42. 157 57
    '24.10.2 3:07 PM (59.27.xxx.92)

    나같은 사람은 죽어야 되나봐요ㅠㅠ

  • 43. 몸무게보다
    '24.10.2 3:40 PM (175.193.xxx.206)

    복부 내장지방 줄이고 근력운동 해야해요.
    거미형 체형이 될수도 있어요. 배는 불룩하고 마른체형이요.

  • 44.
    '24.10.2 3:45 PM (39.7.xxx.246)

    우리 아이 말이 생각나네요
    엄마들은 참 이상하다고
    왜 공부는 제일 잘하는 아이랑 비교하면서
    재산은 아주 못사는사람이랑 비교하냐고
    살이 쪘든 말랐든 아무튼 평소의 나보다 변화가되면
    불편하고 의문이 드는게 당연하쟎나요?
    살이 쪄도 더 뚱뚱한 사람 많으니 괜찮다 생각해야해요?
    다들 내 손톱밑 가시가 젤 아픈거죠

  • 45. ///
    '24.10.2 4:28 PM (39.113.xxx.207)

    환갑 나이에 이런 글이라니
    익명방이아닌 현실에서 같은 질문 할수 있을지 너무 한심

  • 46. 살좀
    '24.10.2 4:36 PM (219.240.xxx.235)

    빠진줄 알았더니 봄에 입던 청바지 입으니 터질거 같네요

  • 47. ㅋㅋㅋ
    '24.10.2 4:47 PM (59.10.xxx.72)

    눈치 되게 없으시다~~

  • 48. ...
    '24.10.2 5:38 PM (203.233.xxx.130)

    폐경이 오는 나이가 되면 복부비만이 오는거죠
    몸무게는 그닥 변화가 없는데 옆구리살이 점점 붙더라구요
    50대면 몸무게 몇킬로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저도 그래서 소소하게 근력운동 하기 시작했어요
    탄수화물을 딱 끊을수도없고, 솔직히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 생각해요 ...
    저탄수와 운동밖에 답이 없는거같아요.
    근육 키우세요

  • 49. 그만좀
    '24.10.2 6:27 PM (222.235.xxx.9)

    폐경되면 전과 똑같이 먹어도 살찌는거 다 알잖아요.
    살빼고 싶으면 먹는 양을 줄여요.

  • 50. 이미
    '24.10.2 7:19 PM (180.71.xxx.214)

    날씬한데
    좀 쪘다고 호들갑은

  • 51. .....
    '24.10.2 8:35 PM (114.202.xxx.53)

    저탄수보다도 밀가루를 끊는게 좋더라고요.
    밀가루로 만든 국수, 디저트 등등이
    고대로 살로 가요 ㅎㅎ

  • 52. 싫어도
    '24.10.2 9:33 PM (182.210.xxx.178)

    운동은 필수예요.
    맞는 운동 찾아서 꼭 하세요.

  • 53. 자랑
    '24.10.2 10:16 PM (211.235.xxx.64)

    일기장에...

  • 54. ...
    '24.10.2 10:32 PM (1.241.xxx.220)

    근데 진짜 체형 궁금하네요. 그냥 배가 전보다 군살 잡혀서 그런거지 팔다리 엄청 가늘듯.

  • 55. 팔다리 많이
    '24.10.2 10:38 PM (49.164.xxx.115)

    가늘어요. 하지만 뱃살이 생기고 허리가 잡혀서 문제라는 생각이 들은 거에요.
    이제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서 많이 먹어서 1킬로 증량되면 한끼 안 먹으면
    바로 제자리로 돌아갔는데 이젠 며칠을 그렇게 해도 잘 안돼서
    이런 채로 살아야 되나 허릿살이 만져지는 게 불편하고 적응이 안되서
    나이들어 마른 사람들은 식단이 어떤가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해서 물은 건데
    자랑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 56. ..
    '24.10.2 11:05 PM (211.235.xxx.107)

    나이 먹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그런것이고
    그것이 싫으면 굶던지 아령을 들던지 둘중 하나인데
    운동을 싫어한다니 안타깝네요
    아령운동 한두번이면 허리라인이 달라지는데..
    경험자

  • 57. 날씬까지는
    '24.10.2 11:09 PM (220.117.xxx.61)

    날씬까지는 안바라고
    근육량 보유가 목표입니다.

  • 58. 155에
    '24.10.3 1:06 AM (24.147.xxx.187)

    44키로…저희엄마 153에 39키로…집안 입맛 알려드릴까요? 고기 기름 설탕 소금 극혐. 콩류 채식 위주로 밥은 반공기 먹으면 배불러요. 뭐든지..맛있다..고 느껴지는 기름기 들어간 육류 해산물 안즐기는 입맛이고 라면 짜장면 비빔면 하나 다 먹는 여자는 저희집엔 없음.
    근데! 저는 고기 싫어하지만 가족들 때문에 가끔 스테이크도 한두점(절대 한두점 이상은 안먹음) 먹고 맥주 마시고 서양음식..파스타나 디저트등도 자주 먹고 하니 폐경기 이후에 허릿살 뱃살 늘어나기 시작.
    50이후엔 운동…이 답인거 같아요 ㅠ 저도 운동 싫어합니다. 운동 하먼서 자란 세대가 아니죠 우리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466 배추김치 3 김치 2024/10/02 1,756
1635465 지금 파주 8.9도 일산 9.1도 ㅜㅜ 9 ..... 2024/10/02 5,688
1635464 에효...전쟁 시작됐네요. 이란 미사일 200발 발사.... 23 ㅇㅇㅇ 2024/10/02 16,418
1635463 무상 속의 찬란함 3 메이 2024/10/02 1,652
1635462 인덕션 냄비 어떤거 사용중이신가요 8 인덕션 2024/10/02 1,059
1635461 6.25참전용사와 인사 나누는 김건희 여사 10 ... 2024/10/02 2,795
1635460 초6 아들의 연두색 반티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14 라나 2024/10/02 2,945
1635459 개 키우시는 분들.... 8 필독 2024/10/02 1,883
1635458 아까 허리가 내려앉는듯 아프더니 지금 돌아눕지도 못해요ㅠ 12 ........ 2024/10/02 2,792
1635457 홍명보와 김판곤이 69년 동갑이네요 1 lllll 2024/10/02 1,167
1635456 전립선비대증..심하면...전립선암도 생기나요? 4 fa 2024/10/02 688
1635455 50대 후반 날씬 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안 먹어야 53 RTRT 2024/10/02 17,643
1635454 커피 마시면 감정이 요동을 쳐요 6 절망 2024/10/02 1,942
1635453 의료붕괴되서 자동으로 민영화 하려고 하는건가요? 7 ㅇㅇ 2024/10/02 1,604
1635452 알쓸신잡보다 나쏠이 재밌는건 나이 들어서일까요 18 ,... 2024/10/02 3,150
1635451 53세 명품 가방 미우미우 어때요 32 ㅇㅇ 2024/10/02 5,376
1635450 날씨가 갑자기 이래도 되는겁니까 8 날씨가 2024/10/02 3,420
1635449 덱스.침착맨.탁재훈 7 ㅇㅇ 2024/10/02 2,930
1635448 화장실 문 안쪽 아래면에 필름지가 들떴는데요 3 멍멍멍 2024/10/02 1,282
1635447 일 벌이는 성격인 저 땜에 못 살겠어요 2 ㅠㅠ 2024/10/02 2,029
1635446 국군의 날 행사가 5 .... 2024/10/02 1,852
1635445 5부 랩다이아 vs 3부 다이아 5 초록 2024/10/02 1,797
1635444 제니는 훅 갔네요 63 .. 2024/10/02 27,811
1635443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발사준비…공격임박한듯 9 ㅇㅇ 2024/10/02 1,673
1635442 협탁위의 스탠드 조명 바꿔보려다 5일을 여기저기 쇼핑몰들에서 헤.. 4 .... 2024/10/02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