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자주 통화했던 친구가 저에게

조회수 : 6,397
작성일 : 2024-10-01 19:36:27

너는  하루종일 친구들이랑 통화하는거로 시간을  보내더라라고  말을 헉했네요.

 

사실  이친구는 여럿이 가끔보는 다른친구들과 일대일통화를  아예안해요.

오늘 대화중  다른친구얘기가  나오니깐 대뜸  저말을 하는데 순간 제가 전화수다나 떠는 한심한사람처럼  느껴지고,다음부터는  먼저  연락안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IP : 211.235.xxx.2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10.1 7:39 PM (58.29.xxx.41)

    그 친구분 너무 하셨네요.
    음,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한편 무섭네요.

  • 2. ㅇㅇ
    '24.10.1 7:41 PM (23.106.xxx.13)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별로 안친하고 안 지 얼마 안된 친구가 메신저 하냐길래 "엠센"한다 했더니
    넌 왕따냐고 왜 아무도 안하는걸 하냐해서 기분 순간 안좋았던 기억이.......
    msn을 엠센이라고 줄여서 말한거라 msn이라고 하니 알아듣던데,
    평소 내성적이고 원래 아싸기질이라 그런 배경을 짚으며 한
    농담이라도 뭔 말을 저따구로 하나 싶던,,

  • 3. 실제로
    '24.10.1 7:41 PM (113.210.xxx.15)

    친구들과 통화를 많이 하셨나요? 싫어하는 사람은 좀 불편할수도 있어요

  • 4.
    '24.10.1 7:43 PM (211.235.xxx.233)

    말을 한번씩 이상하게해서 연락을 안했다가
    요새 좀 자주한게 문제네요
    도움이 안되는 그런 통화를 줄이라고하는데, 참 기분이 안좋네요

  • 5.
    '24.10.1 7:43 PM (211.235.xxx.233)

    저도 통화 길게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자주는 안하고 가끔해요

  • 6. 너는
    '24.10.1 7:48 PM (59.7.xxx.113)

    "너는 #₩%%~하더라" 이런 말은 단둘이 있을때 해야지 여러명이 있을때 하는건 멕이는 소리죠.

  • 7.
    '24.10.1 7:48 PM (211.235.xxx.233)

    둘이 통화하면서 한 얘기에요

  • 8.
    '24.10.1 7:50 PM (122.36.xxx.14)

    한두가지 모습을 보고 전체로 넘겨짚는 소리가 듣기 불편해요 반박하기도 웃기고
    어버버 하다보면 곱씹게 되고 그런 것 때문에 끊어내자기 또 그렇고
    암튼 저런 소리 들으면 지워지지 않고 어느새 똑같은 말을 하게 돼요
    너는 뭐뭐. 하더라
    결국 그 관계는 쫌

  • 9.
    '24.10.1 7:5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ㅡ그래 보였어 그럼 우선 너부터 통화금지해야 되겠네
    ㅡ 몰랐어 그게 내 낙이야
    ㅡ 너는 어떤 문제 있더라
    ㅡ니가 뭘 안다고 그따위 소리를 하니

  • 10.
    '24.10.1 8: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딱히 용건 없는데
    전화 자주 오는 거 너무 불편해요

  • 11. 누군가가
    '24.10.1 9:02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뒷담화 한 모양이네요. 전화 자주 한다고.
    줄이는게 나을듯요.

  • 12. 전화
    '24.10.1 9:02 PM (24.44.xxx.254)

    용건없이 자주 하는것 시간 도 뺏고 사생활 도 방해 하는 것아닌가요.

  • 13.
    '24.10.1 9:06 PM (211.106.xxx.200)

    나이 드니까
    말 많이 하는 게 기빨려요
    그리고 친하다 싶던 지인들도 삶이 각자 달라서
    섣불리 통화를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문자나 톡이 편하죠

    전화하고 싶으면
    강아지랑 놀거나 얘기하는 게
    더 낫다고 봐요 ㅋㅋ

  • 14. 가면쓴 속내
    '24.10.1 10:1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말하는게 쎄한 사람들이 있어요
    대부분 겉으로는 착한척 좋은척하지만
    어느순간 네 옷중에는 비싼옷은 없더라.
    이런말 들은적도 있는데 뒷통수 맞은기분.
    대부분 질투많은 인간들

  • 15.
    '24.10.2 12:54 AM (125.142.xxx.220)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렇게말하는친구분도 통화하고있으니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너도지금전화하고있잖아 ㅎ~~
    말로 망하는친구분이군요

  • 16. ㅇㅇ
    '24.10.2 4:30 AM (39.7.xxx.84)

    용건 없이 사설 푸는 통화는 좀...그래요.
    말이 하고파서 대상 찾아 누구에게라도
    주저리 떠들어야 하는 건가 싶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751 최근 상하이 여행하신분 12 ㅇㅇ 2024/10/02 2,541
1630750 아침에 머리손질하는거 몇분 쓰세요? 5 2024/10/02 1,607
1630749 소개팅 상대 부모님 노후가 준비중이라고 하면.. 26 .. 2024/10/02 6,267
1630748 배추김치가 너무 비싸서 갓김치 핫딜이요 7 .. 2024/10/02 3,248
1630747 수학선행에 대한 고민.. 7 ㅂㄷ 2024/10/02 1,597
1630746 형제 환갑때 부주들 하시나요? 12 ??? 2024/10/02 4,353
1630745 쌀쌀하니 너무 좋네요. 7 좋다좋다 2024/10/02 2,365
1630744 M자 탈모 모발이식 1 탈모 2024/10/02 787
1630743 충청도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7 50대 2024/10/02 1,212
1630742 애가 한 말 중에 귀여운거 28 .... 2024/10/02 5,301
1630741 한국학생들은 죽어라 공부해도 25 ㅋㅇㄴㄹ 2024/10/02 5,714
1630740 좋은 일이 생겼는데 불안장애일까요? 1 ... 2024/10/02 1,963
1630739 자의식 없는 부자집 애들이 잘사는거 같아요. 9 사실 2024/10/02 5,919
1630738 성균관대 문과나와서 행시패스하면 12 ㅇㅇ 2024/10/02 3,743
1630737 농구선수 한기범과 아내 사람이 너무 좋네요. 7 ㅇㅇ 2024/10/02 2,869
1630736 코인 육수 뒤늦게 처음 써 본 소감 34 2024/10/02 13,272
1630735 상비 식은밥만 있어도 참 좋네요. 7 2024/10/02 2,404
1630734 뉴스룸-감건희 명태균 텔레그램 첫 확인 6 JTBC 2024/10/02 2,224
1630733 10/2(수)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10/02 592
1630732 전에 여기서 보고 산 농협 쌀 ㅡ쌀눈이 검어요 2 sksmss.. 2024/10/02 1,408
1630731 방금 위고비 처음 맞았어요. 18 .. 2024/10/02 6,981
1630730 애가 고3인데 공부 못하고 안하니까 12 저만 이런가.. 2024/10/02 3,357
1630729 전기장판 켜고 잤네요.... 2 2024/10/02 2,132
1630728 급해서 더덕을 그냥 고추장에 넣어놨더니.. 5 ㄷㄷ 2024/10/02 4,189
1630727 왜 시모는 노후대비를 안해놔서.. 51 ........ 2024/10/02 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