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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군의날 준비 수준

123 조회수 : 4,021
작성일 : 2024-10-01 19:12:36

비가 와서 이동식 천막을 설치 했는데 부는 바람 하나 감당 못해서

사람들이 기둥에 매달려 천막을 고정 하고 있다는...

 

https://x.com/gomirae/status/1841018403198275802

 

 

나원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필자가 선글라스 끼고 군대놀이 하는 것도 기가 막혀죽겠는데..

 

IP : 119.70.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자들은
    '24.10.1 7:16 PM (211.234.xxx.109)

    가슴 벅찼대요.
    아래 댓글에..

    일하는 사람은 고생했을텐데

  • 2. 비오는거
    '24.10.1 7:17 PM (211.234.xxx.109)

    이미 예보했는데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요?

  • 3. 둥둥
    '24.10.1 7:18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비오는거에 대한 대비를 못한 거니?
    이 정부는 하는 일마다 왜이리 어설픈지.
    행사 준비하며 날씨 조사는 당연한거고,
    혹시 모를 우천시 대비도 당연할텐데.
    저렴히 천막 빌리고 삥땅 친거니?

  • 4. 군인가족
    '24.10.1 7:22 PM (39.122.xxx.3)

    군인가족은 오늘행사보고 너무 뿌듯 멋있었대요
    대체 어디가 뭐가??군인들 고생하는건 안보이는건지

  • 5. 플랜
    '24.10.1 8:00 PM (125.191.xxx.49)

    삼시세끼도 아니고 넘 허술한거 아닌가요???
    기술자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 6.
    '24.10.1 8:03 PM (106.102.xxx.96)

    저도 오늘 보고 왔어요.
    행진 전 대기장소 였고, 출발때까지 꽤 오래 기다렸어요.
    장병들 너무나 늠름하고 사관생도들 너무 귀엽구요,
    고생한건 알지만, 국민으로서 정말 고맙고 대견했어요.
    자랑스럽습니다~~~~~

  • 7. ㅎㅎ윗님
    '24.10.1 8:16 PM (223.39.xxx.26)

    아무 생각없이 가만 앉아 보기는 좀 자랑스러웠겠쥬.
    그와중에 건희언니는 뚱하긴 했지만요.

  • 8. 미필색히
    '24.10.1 8:17 PM (118.127.xxx.196)

    하는짓이 허술하고 ㅂㅅ같으니 하는것마다 기막힘

    그냥 군인들 쉬게 해주지

    잣도 모르는게 설쳐대는 꼬라지하고는 쓰발ㄴ

  • 9. 106.102
    '24.10.1 8:17 PM (121.188.xxx.163)

    매년 하는거 전두환때 말고 안하는데 북한이나 좋아하는 시가행렬 감격스러우셨군요
    79억 쑈.... 77억으로 유공자돈 깍고한건데 엄청 감격스러우신가봐요

  • 10. 행렬
    '24.10.1 8:24 PM (118.218.xxx.119)

    제가 군사도시 살아서 지역축제때마다 군인들 시가행렬 한번씩 보는데요
    엄청 반응좋습니다
    다들 즐기는 분위기예요
    군인들도 딱딱하지 않고 요즘은 군악대분들도 멋지고
    오늘도 시가행렬 사진 보니 군인들이 반응해주시던데요
    작년에는 티비로 저 혼자 봤는데 올해는 아이들이 봐서 좋았어요
    사관생들 정말 멋지더라구요
    의외로 복부 비만 군인들이 보여서 놀랬습니다

  • 11. 121.188
    '24.10.1 8:26 PM (106.102.xxx.115)

    암만요~~
    전쟁으로 초토화되었던 나라가 불과 몇십년만에 이런 국방력을 가진 국가가 되었습니다.
    공산주의에 지지않았고,
    온갖 역경에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낸
    내 나라가 자랑스럽고,
    나라의 부름에 응하여 헌신하고 있는 군인들 모두 고맙습니다.

  • 12. ..
    '24.10.1 8:34 PM (39.113.xxx.157)

    ㅋㅋㅋ 그쵸 보이는 것만 보면 자랑이야 스럽겠죠.

    역대 최대 부채정권이 보여주기쇼에 100억이나 쳐들일 일은 아니죠.

    국민을 위한 예산은 모조리 삭감하면서
    보여주기쇼에만 치중하는 정권이 정말 한심합니다.

  • 13. 106.102
    '24.10.1 8:40 PM (211.234.xxx.7)

    님께 추천

    현직 국군의 날 시가행진 ㄷㄷㄷㄷㄷㄷ -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 14. 한심한댓글들
    '24.10.1 8:46 PM (110.70.xxx.172)

    '열악 처우'에 전역하려 소송까지 불사‥사관학교 출신 초급장교 '엑소더스

    https://v.daum.net/v/20241001201011996

    지난 2019년 임관한 대위 김 모 씨(가명)는 지난해 말 조기 전역을 신청했습니다.

    사관학교 출신의 자부심과 명예로 버티는 데도 한계가 왔기 때문입니다.

    [김 모 대위 (가명/음성변조)] "자정 넘어서 퇴근하는 것은 당연하고 선배 장교들도 저렇게 힘들게 사는데 내가 이렇게 지금 힘든 걸 버텨도 미래에 더 힘들 거면 이게 과연 여기에 남아 있는 게 맞나‥"


    국방부는 보수 인상 등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지만, 당장 내년도 단기복무 장교 후보생에게 주는 지원금 예산이 동결되는 등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독]'국군의 날' 전차, 남태령 정상에서 고장으로 멈춰

    https://v.daum.net/v/20241001172741216

    하루라도 쉬게 해 주고 처우를 개선해줘야지
    좋단다 꼴통 윤가와 그 꼴통지지자들의 병정놀이를 위해 비에 젖은 군화를 신고 오늘도 고생만한 군인들의 현실

  • 15. oo
    '24.10.1 8:54 PM (211.58.xxx.63)

    자랑스럽긴.. 본인 아들이 군대갔다고 생각해봐요? 자랑스러울일인가.. 귀한 아들 군대 보내놨더니 힘들게 윤거니 쇼 들러리하는게 자랑스러워요? 안되었든데, 국군의 날이면 군인들 좀 배려해주고 편하게 해주면 안되요?

  • 16. 울조카
    '24.10.1 9:18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시가행진한다고, 서울 온다고 엄청 좋아했대요
    다들 준비하면서 색다른 경험이라
    군인들이 재밌어했단 얘기 들었어요

    오늘 탱크 지나가는 도로 양쪽으로 구경나온 인파 엄청났다는...

  • 17. 자랑스러운 군인
    '24.10.2 12:09 AM (218.148.xxx.118)

    역사상 처음으로 호국영웅 카퍼레드도 했다는데
    이게 문재인대통령시절에 했음 잘했다고 난리였을건데

    제발 균형있게 좀 봅시다
    오늘 국군의날 행사 정말 좋았어요 .

  • 18. 218
    '24.10.2 12:13 AM (172.225.xxx.237)

    뭘 균형있게 봐요
    저걸 매년 한
    정부는 전두환 하고 윤석열 밖에 없어요

    ㅡㅡ
    오늘 기념식과 시가행진에는 천 명 가까운 사관생도들도 참가했습니다.

    3주 동안 학교 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행사 준비에 동원됐는데요.

    그러느라 수업 일수를 못 채워 내년 개강을 늦춰야 한다고 합니다.

    군인이자 학생인 생도들이 학업에서 배제된 채, 보여주기식 행사에 한 달 가까이 동원되는 게 맞는 걸까요.
    ㅡㅡ
    기사 보세요 원래는 70주년 75주년 하는거

    매년 저 시가행진 해서 사관생도 수업도 빼먹게 하고
    이게 뭔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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