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있어 원서읽기는
회화 늘리는 데 도움안된다고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영어공부의 90퍼가 원서읽기가 되버렸네요
아마 취향이 맞아선가봐요
원서반복읽기 인증 밴드 가입해 꾸준히 하다보니
1년 반째 한권 외울 정도 읽고있고...
현재 4권 정도를 읽어가고 있어요.
원어민 주최 주1회 원서 4챕터 정도읽고오는 스터디 모임 가입해서 다니는데요
선정 책이 미국 초등6 대상 뉴베리수상 책.
우리말책과 영어책 수준 차가 있다보니 영어책이 읽어가는 게 힘들어요 이 힘들다는 게 어린이용 같아서 ????
아 정말 억지로 억지로 숙제하듯.
다른 책들에 비해 손이 잘 안가 자꾸 미루게되더라고요 마치 어린이용 만화를 보는기분
영어 수준이.오르려면 레벨 낮은 책들을
영역 넓게 많이 다독해야한다는데
그것도 때가 있나봐요
리딩레벨 높은 문학책류는 실생활 영어와는 동떨어져있고
너무 회화공부용 책은 달달달
기술만 습득하는 느낌이 들어
금방 지루해지더라고요
원서책 통달해서 회화까지 잘하게 되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