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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멀쩡한데 몸이 불편하신 분은 어떤 요양원에 가셔야해요?

질문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24-09-30 22:09:35

시어머니께서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으시고 이제 겨우 회복하셔서 워커로 걷고 계신데, 아직 불안정해서 부축이 필요해요. 수술 전에는 집에서 혼자 계셨고, 하루에 3시간 요양사가 방문했어요. 하루 대부분을 침대에 누워 계시긴 했지만, 워커를 이용해 화장실도 가시고, 음식을 가져다 드리면 스스로 밥을 퍼서 드시기도 하셨죠.

 

지금은 워커로 겨우 움직이시는데, 집에 돌아오신다고 하셔서 남편은 요양병원에서 도수 치료를 계속 받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해서 현재 요양병원에서 매일 도수 치료를 받고 계세요. 시누이도 매일 면회 가서 걷기 연습을 조금씩 돕고 있고요.

 

만약 혼자 생활하시기 어려우시면 요양원에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참 힘드네요 ㅜ 결정하기가. 남편이 저에게 먼저 알아보라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치매도 없으시고 정신도 맑으세요. 다만, 사회성이 없으셔서 친구도 없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 않으세요. 이런 분들께는 어떤 요양원이 좋을까요? 혹시 대구에 아시는 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시누이가 대구에 살고 있어서 그쪽으로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IP : 176.119.xxx.3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0 10:15 PM (183.102.xxx.152)

    재활병원 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 2. ...
    '24.9.30 10:16 PM (183.102.xxx.152)

    비싼 수술하셨는데 재활하고 걸으셔야죠.
    요양원에 가시면 어쩌나요?

  • 3. 재활
    '24.9.30 10:17 PM (70.106.xxx.95)

    재활안하면 차라리 수술안하니만 못해요
    저희 시엄니 아프다고 재활운동 안하다가 아예 못걸으세요

  • 4. 질문
    '24.9.30 10:17 PM (193.23.xxx.92)

    물론 지금 재활요양병원에 계세요 . 걷기는 겨우 하시지만 혼자서 생활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서 질믄드려요

  • 5. ..
    '24.9.30 10:18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재활병원에 입원하시면되죠.

  • 6. 요양병원은
    '24.9.30 10:20 PM (118.235.xxx.164)

    죽으러 들어 가는거에요
    멀쩡한 정신에 몸은 불편하지 그러면 약 투여해 그량 잠만
    자게해서 온 몸 근육 빠지고 약해지면서 정신 혼미해지다가
    그량 죽는겁니다
    고관절수술했으면
    재활병원 들어가서 고관절 피고 걷는 연습해서
    퇴원해서
    실생활하면 됩니다
    환자 본인의 노력과 의지 그리고 많이 걷고 움직이며 연습해야해여

  • 7. ㅇㅇ
    '24.9.30 10:20 PM (210.98.xxx.66)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우선 재활병원 가셔서 재활에 집중하셔요.
    끝까지 혼자 거동할 수 있게 해야 치매도 늦추고 삶의 질이 조금이라도 있어요.
    노인들 병원에서 재활운동하라면 싫어하고 주물러주는거나 좋아하시는데 아프고 힘들어도 꼭 걷기하고 운동기구들로 운동하라고 시키세요.
    요양원에 누워있다고 금방 죽어지지가 않아요.
    누워서 10년도 가는데 정신 멀쩡하시면 그것도 고문이에요

  • 8. ㅇㅇㅇ
    '24.9.30 10:20 PM (121.162.xxx.85)

    요양원은 치료시설이 없어요 아마 안받아줄거에요
    요양병원외엔 답이 없을거 같네요
    정신 멀쩡하면 요양원은 우울증걸릴듯요

  • 9. ..
    '24.9.30 10:21 PM (58.236.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경우엔요
    보통 재활병원에서 치료받으세요
    재활도 좋은곳은 서울에있구요
    글고 도수치료 물리치료 받을때라야 이동할수있으니
    일주일한번 건보처리받고
    신경쓰는집은 나머지 한번 자비로 치료 받더라고요
    그렇게 재활받고 좋아지심 1년정도걸리더라고요
    의지있으면
    집에 요보사 불러서 계시더라고요

  • 10. 글쎄요
    '24.9.30 10:23 PM (59.7.xxx.113)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실 상태는 아닌것 같아요

  • 11. ..ㅈ
    '24.9.30 10:24 PM (183.102.xxx.152)

    재활운동 열심히 하시면 수술 전보다 나아지실겁니다.
    단,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포기하지 말고 재활운동 잘하시게 푸쉬하셔야 되는데 노인들이 힘들어하시죠.

  • 12. 질문
    '24.9.30 10:24 PM (193.23.xxx.92)

    연세는 87세입니다. 너무 약하시고 재활할 기력조차 없으시던데 요양원은 안되는군요ㅜ그럼 가족이ㅡ희생하고 돌봐드려야 하는게 답이려나요. 누가 할까요.마음이 아프네요.

  • 13. 지금
    '24.9.30 10:25 PM (125.178.xxx.170)

    재활요양병원에 계시면 열심히 운동하시고
    퇴원 후 등급부터 받는 게 순서 맞나요?
    저도 궁금해서요.

  • 14. 솔직히
    '24.9.30 10:26 PM (70.106.xxx.95)

    님이 모셔올거 아니면
    다른수 없죠

  • 15. ..
    '24.9.30 10:26 PM (211.235.xxx.43)

    재활병원에서 계속 재활받으시면 됩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재활의지도 없으신데
    어찌하여 수술하시고 힘들어하시는지... 안타깝네요.

  • 16. ..
    '24.9.30 10:29 PM (58.236.xxx.168) - 삭제된댓글

    재활병원 가면 돼요
    보험없으면
    가족희생은 비용일듯요

  • 17. 질문
    '24.9.30 10:30 PM (176.119.xxx.33)

    재활요양병원 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걷기는 골절 위험 때믄에 안해주고 하루에 비급여 도수치료 30분 자잔거? 30분이 다인데, 그나마 연휴라 며칠 안한대요 ㅜ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 18. 87세에 고관절
    '24.9.30 10:30 PM (118.235.xxx.236)

    수술 ㅠㅠ 너무 늦게 한 듯 ㅠㅠ

  • 19. .....
    '24.9.30 10:31 PM (58.122.xxx.12)

    경험해보니 재활의지가 있어야 재활도 되는거더라구요
    나이가 많으셔서 다리에 힘생기는게 어려울수도 있어요
    병원이 싫다면 집에 상주 간병인 써야 하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요 혹시 수술 6개월 지났나요? 장기요양등급 신청하세요 공단에 신청하면 집으로 조사 나옵니다 그뒤에 몇급인지 나와요

  • 20. 그래도
    '24.9.30 10:32 PM (121.124.xxx.33)

    자꾸 걸으시게 해야해요
    89세인 저희 엄마 2년전 고관절 수술하셨는데 운동하기 싫어해서 못걸으면 요양원 갈수밖에 없다고 협박하며 자꾸 걷게 했어요.
    퇴원후 한달정도 제가 왔다갔다하며 봐드렸고 지금은 요보사 세시간오고 혼자 잘 지내십니다

  • 21. ...
    '24.9.30 10:33 PM (183.102.xxx.152)

    재활할 기력도 없으신 분을 왜 수술을 시키셨나요?
    재활치료를 할만큼 해보고도 걷기가 안되면
    등급 받으셔야죠.
    그 후에 요양원 알아보세요.

  • 22. 질문
    '24.9.30 10:33 PM (176.119.xxx.33)

    장기요양등급은 재가 4등급이에요. 뇌출혈도 있으셨고 골다공증으로 골절 수술도 하셨고.

  • 23. 맞아요
    '24.9.30 10:33 PM (70.106.xxx.95)

    딱 고맘때 인공관절 수술했다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재활 전혀안하고 앉아있고 누워있더니
    불과 일이년후 아예 못걸으세요.

  • 24. ..
    '24.9.30 10:34 PM (58.236.xxx.168) - 삭제된댓글

    건강한사람에겐
    별거 아닌거같은 재활도 아픈 환자에겐 큰도움돼요
    좀 마인드가 다른곳은 병실서도 셀프재활하게 침대에 밴드걸어주고 그래요
    도수 한번은 급여될껄요
    저있을때 좀 신경쓰는집 노인은 일주일 두번은 치료받았어요

  • 25. 저희 아버지
    '24.9.30 10:35 PM (210.90.xxx.241)

    안타까워서 로그인했어요. 친정아버지 정신 맑으시고 거동 불편하실때 요양보호사 주5일 오셨구요, 나머지 (주말,휴일포함)는 사설 간병인 오셨어요. 다행히 아줌마가 차도 있고 너무 좋으신분이라 아버지 가실때까지 병원도 함께가고 지극정성으로 해주셔서 저포함 자식들이 편했답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간병인 알아보세요.

  • 26. 질문
    '24.9.30 10:35 PM (176.119.xxx.33)

    재활을 하는게 정답이네요. 만약 재활이 제대로 안됐을 경우를 대비한 질문이었어요. 너무 막막한 질믄이었네요.

  • 27. ㅡㅡㅡ
    '24.9.30 10:36 PM (1.240.xxx.179)

    인지 능력 괜찮으면 (정신)요양원 가실 상황아닙니다.
    신체적은 부분은 힘들어도 집에서 가족이 케어하세요

  • 28. 질문
    '24.9.30 10:37 PM (176.119.xxx.33)

    돈이 있고 재산이 있으셨음 당얀 간병인 두지요ㅜ 고관절 수술비용 요양병원 비용 천만원 넘는 돈도 너무 힘든 형편입니다ㅜ 시어머니는 차상위고요.

  • 29.
    '24.9.30 10:38 PM (112.152.xxx.144)

    인지에 문제없으면 등급받고
    요양보호사 오전 오후 고용하시고
    밤에는 가족들이 돌보는게 좋을것같아요.
    고령이시라 시간 많이 안남았는데
    요양원 요양병원행은
    인지좋고 식사 화장실 가능하신 어르신한테 너무 가혹한것같아요.
    요양원 요양병원은 정말 사람이 지낼곳이 못되요
    마지막 남은시간 집에서보내시게 해야할것같아요.

  • 30. ..
    '24.9.30 10:39 PM (58.236.xxx.168) - 삭제된댓글

    재활돼요
    아는분 뇌출혈 무릎수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왔는데
    재활에서 1년정도 계시다가 지금 집에계세요
    요보사오셔서 혼자 생활하심

    또 다른분은 수술 경과좋았는데
    재활에 계시다가 어느정도 거동되니 집에 돌볼사람없다고 요양병원계시다가 요양원으로 옮기고 반복하다가
    소천하심

  • 31. ..
    '24.9.30 10:41 PM (211.176.xxx.21)

    경우는 다르지만, 엄마 협착으로 걷기 불편하신 상태에서 뇌졸증 발명, 요양병원 계시다 요양원 가셨어요. 정신 멀쩡하시고 사회성 떨어지시구요. 요양원에서 워커 도움받으며 아침저녁 걷기 운동하시고 지금은 다른 지병없이 건강하세요. 처음엔 적응 힘들었지만 모든 걸 내려 놓으시고(마음 아파요) 적응하겠다고 마음 바꾸시고 나름 편안하게 계십니다. 근처에 사는 아들들 면회 자주가고 딸들도 정서적 케어 잘합니다.

    모실 형편 안되면 자식 근처 시설 괜찮고 평좋은 요양원 찾아 보세요.
    저희는 아들 사업하는 인맥으로 아는분이 운영하는 시설좋은 곳에 모셨어요.

  • 32. 질문
    '24.9.30 10:45 PM (176.119.xxx.33)

    남편말은 재활해도 혼자 있다가 다시 골절되면 그땐 요양병원에서 누워서 돌아가시는건데, 걸을 수 있을 때 차라리 요양원이라도 가시는게ㅡ낫지 않냐고 해요 ㅜ

  • 33. 순번을 정해서
    '24.9.30 10:54 PM (59.7.xxx.113)

    집으로 모시고 워커로 보행연습 해서 다리근육 키우면 안될까요? 하루 30분 도수치료보다 수시로 워커에 의존해서 걷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요양사를 부르시거나요. 요양원 가시면 아마 눕혀놓을겁니다

  • 34. 질문
    '24.9.30 10:59 PM (176.119.xxx.33)

    시누인 형님도 60대 후반 인공관절 수술하셔서 돌볼 형편이 안되고 우리도 자영업으로 코로나 이후로 빚더미라 너무 힘드네요 . 일이 한꺼번에 닥치네요 ㅜ 제가 힘들어도 돌봐드려야 겠네요. 말년이 너므 안되셨어요.

  • 35.
    '24.9.30 11:05 PM (124.49.xxx.205)

    대소변 가리실때까지는 요양보호사 부르고 가족들이 돌봐야 하고
    그것도 불가능해지시면 요양원 가셔야죠. 가면 또 비슷한 분들끼리 대화도 하고 그래요.

  • 36. 아이고
    '24.9.30 11:05 PM (59.7.xxx.113)

    여건이 안받쳐주네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일하시는데 넘 힘드시겠어요

  • 37. 지나가다
    '24.9.30 11:06 PM (118.218.xxx.119)

    차상위인데도 병원비 다 내시는 건가요?
    차상위는 의료비 혜택 없나요?
    요양병원 식비가 다 달라 물어보니 혜택있는것같던데요

  • 38. ......
    '24.9.30 11:10 PM (211.225.xxx.144)

    4년전에 요양원에서 1주일간 실습을 했는데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있고 서로 대화도 안합니다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대로 따라 하는 어르신도 없고
    색종이 접기 등등 요양보호사들이 다 도와주고
    사진 찍습니다 노래 강사가 오고 요양보호사들이
    사진 찍을려고 어르신한테 박수 강요 합니다
    몸도 아프고 죽어야 나가는데 프로그램을 즐기는
    어르신은 없었습니다 요양원에서는 사진 찍어서
    자식들보게 올려야 하고..TV도 없고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고 있고 1주일 1번 산책 있는데
    요양원 정원 벤치에 30분 정도 바람 쐽니다
    와상 환자는 침대에서 24시간 죽는 날까지 천장보고
    있습니다 정신이 멀쩡하면 집에 가고 싶어 울어요

  • 39. ㅜㅜ
    '24.9.30 11:28 PM (125.132.xxx.86)

    윗분 글 보니 슬프네요. ..

  • 40. 찜찜
    '24.9.30 11:35 PM (116.122.xxx.222)

    요양원은 진짜 현대판 고려장인듯요 자식들이 알면서도 부모를 요양원에 보내고 죽을때까지 빼내지도 않더라구요 삶이 뭔지

  • 41. ..
    '24.9.30 11:40 PM (211.224.xxx.160)

    시어른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집에서 죽 케어받다 돌아가셨는데 티비도 라디오도 다 관심없고 손주도 관심없고 입맛 잃으니 억지로 먹여야 하고 먹는 게 없으니 배변할 때도 고통

    늘 누워계시고 자식 배우자 간병인이 억지로 휠체어에 앉혀 산챡이라도 나가면 10분도 안돼 들어가자고 .. 모든 것에 관심없고 우울한 상태

    몸 아프고 몸을 움직이는 게 힘들고 그러니 늘 눈 감고 천장만 보고 밤에 안자서 간병인 배우자 자식 돌아가며 깨우고 그러니 낮엔 자느라 가족들과 대화도 없고 ..

    저 윗댓글의 요양원 요양병원속의 노인들이 집에 가면 뭐 달라질까요? 윗댓글 읽으면서 집에서 상주 간병인 두고 배우자 자식들이 둘러쌓인 상태였던 시어른과 하도 비슷해서 ..

    아픈 노인 되면 어디에 있든 비슷하지 싶은데요

  • 42. 그래도
    '24.10.1 4:08 AM (42.28.xxx.12)

    건강하신겁니다
    아버지가 84세에 고관절수술하시고 1년간 작은병원에서 계셨어요
    집에 오기엔 혼자못움직이셨거든요
    재활치료는 진짜병원에서 30분 이게 다였어요
    근데 그것말고는 늘 주무시고...1년지나니 정신이 드셔서 퇴원하자고 하셔서 집에서워커끌고 다닐 정도됐어요
    그러다가 1년뒤또 병원행...떠나셨지요
    말년에 너무고생이죠

  • 43. 위에
    '24.10.1 5:52 AM (1.240.xxx.179)

    아픈 노인 되면 어디에 있든 비슷하지 싶은데요

    ---전혀요. 다릅니다. 활동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인지력이 괜찮으면 요양원 많이 힘들어요.
    치매 예방차원에서도 집에서 일상생활 유지하고
    가족과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 44. 가을
    '24.10.1 6:52 AM (125.134.xxx.191)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엄마는 90인데 지난 4월에 고관절수술 받고 병원에서 다리걲기와 자전거타기 했었고워크 밀면서 병원 복도 돌아다니는 운동을 오전 오후 제가 따라 다니면서 했었는데 다리 수술후 심장 스텐트 시술도 같이 하느라 병원생활을 40일 정도 하고 퇴원해서 요양보호사님 하루 2.5시간 오시는데 시골에서 혼자 그럭저럭 잘 지내시는데 엄마의 루틴이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도는거에요 병원에 계실때 제가 계속 말씀 드렸던게 엄마 못 걸으면 요양원가야 되니까 엄마가 선택해서 하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스스로 재활의지가 생긴것 같았어요
    원글님 시어머니는 퇴원후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면 좋을것 같아요 3끼식사와 목욕 시켜주고 걷기 운동도 시켜달라고 하면 시켜줄거에요 저희엄마 주간보호센터 다닐때는 걱정이 없었는데 시골이다보니 센터가 멀어 오가며 차타고 오래앉아있는게 힘들서 못다니고 요보사님이 집에 오시는데 주간보호센다 다닐수 있으면 주간보호센터도 알아보세요

  • 45. 가을
    '24.10.1 7:02 AM (125.134.xxx.191) - 삭제된댓글

    병원비~
    주민센터에 긴급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300백 나올 거예요
    그리고 퇴원후 건강보험공단에 재난적의료비 청구하시면 또 몇백나와요. 인공고관절 수술하기전이라면 연기자 김성환씨후원하는 단체에서 노인인공관절수술비 120 만도 받을수 있었을텐데 이건 해당 안되겠네요 암튼 병원비 감면 혜택 꼭 받으세요

  • 46. 가을
    '24.10.1 7:05 AM (125.134.xxx.191) - 삭제된댓글

    긴급의료비는 주민센터 문의
    재난적의료비는 건강보험공단 문의

  • 47. 러블리히히
    '24.10.1 7:26 AM (122.43.xxx.29)

    주간보호센터이용하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요양서비스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수시로 걷기 연습하시고 저녁식사 까지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요양원이나 집에 하루종일 있는 것 보다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 48. 5등급도
    '24.10.1 10:35 AM (211.51.xxx.223)

    갈수 있어요, 요양원에
    시누가 알아보게 하세요
    돈은 반 내겠다고 하시고, 시누가 더 돌보면 원글님네가 더 내고요
    깨끗한 곳으로 모시세요
    나이들은 노인 오래 살리겠다고 억지로 운동 시키는거 반대예요

  • 49. 재가
    '24.10.1 10:36 AM (211.51.xxx.223)

    주간보호센터가 만능인 것처럼 말들 하시는대요
    이거 힘듭니다,
    사람이 낮에는 멀쩡해도요 반이 되면 아파요
    낮에 주간보호센터 몇시간 갔다 오시고
    그 나머지 누가 모시나요
    그냥 요양원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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