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것이 도리인것 같아요.
당사자 빼고 참석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당사자인 아이가 괜찮다고 자기도 가겠다고 하네요.
가는 것이 도리인것 같아요.
당사자 빼고 참석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당사자인 아이가 괜찮다고 자기도 가겠다고 하네요.
답이 없어요
형제들 배려를 받으시든 마지막 인사를 하시든 오롯이
님댁에서 결정할 문제이고요
음력으로 달이 바뀌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긴 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언니인데ㅜ 저라면 갈 겁니다.
저라면 갑니다
옛날에 상가집은 위생도 안좋고, 멀고 그러니 , 오지 말라고 배려 해 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님도 뭐가 뭐때문인지도 모르는거잖아요.
동네언니도 아니고 친언니 같은데
당연히 다녀오세요
애들 혼사니까 배려차원에서 안가는게 어떨까요
탓할구실 생길까봐요
당연히 가야죠
인생은 모든게 공존이예요
슬플때 같이 슬퍼하고 기쁠때 같이 기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좋은일 앞두고 가지말라는건 미신같은 얘기구요,
내좋은일을 앞뒀으니 더더욱 가야되지않겠어요?
안그러면 결혼식밥먹고 체할듯.. 당연히 갑니다.
안가고 님은 가셔야죠
만일 회사 사장님이 돌아 가셨다면 그 때도
안가실 건가요? 자기 기준에 맞춰 살면 안됩니다
이건 누가 어찌해줄 수 없는듯.
여기 글 올리신거보면 맘은 안가고싶은데...그래도 되나...싶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가실거였음 고민조차 안했을듯.
형제들이 좋은일 앞두고 오지마라 배려하셨으니 봉투 두둑히 보내시면 될듯해요.
형제들이야 배려하는 맘에서 해주는 말이지요
원글님 맘에 달렸죠
친언니 상에 안가도 괜찮겠는지
남도 아니고 결혼 당사자도 아닌데 가세요
친언니인데
가봐야할거같아요.
결혼할 당사자들은 안가게하고
님은 가보시는게.
혹시라도 정 맘에걸리시면
내실은 안들어가시고 밖에서 친지들과 인사나누시고 조의금봉투 전달하시는것도 어떨지.
사실 내맘이 제일중요하지요.
아마 돌아가신언니분도 결혼할 아이들 잘살기를 바라시지않을까요.
슬픔도 제때 표현하시고난후
좋은일도 기뻐하실수있기를
제동생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외할머니 장례식에 당연히 가셨고, 가지 말아야 하나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이경우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해요.
당연히 가야죠 핏줄인데
친척이면 몰라도, 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언니면 가봐야죠.
친언니 상이면 가야죠
제 상황이라 생각하니 … 친언니인데 어찌 안가요..??ㅜㅜ
이경우
사돈집에서 알면
싫어하는 경우도 봤는데
옛말에
혼주는 장례에 안가고
상주는 혼례에 안가는건데
서로 엮이니 참 어렵네요
저희집하고는 관계가 다르지만
시누이네 혼사 직전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혼주네 4식구는 장례에 안왔고
작은집 식구들 16명은 결혼식에 아무도 안 왔어요
찝찝하면 가지 머셔요
나중에 아이 가정에 불화가 있거나 하면
본인 탓 하실거면요
전 기독교인이라 갈 것 같아요.
인생사 생사가 있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잘 이해가 안가서 몇 번 읽었어요
그만큼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 제가 말을 잘못알아들었나?해서요
친언니면 가야죠
발인날이 겹치는 게 아니라면요
아이는 안가도 되고요
잘 이해가 안가서 몇 번 읽었어요
그만큼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 제가 말을 잘못알아들었나?해서요
친언니면 가야죠
아이는 안가도 되고요
오래전 의술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은 때에
상가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갔다가
병에 걸리는 일이 있곤 하여
경사, 큰 일을 앞두고는
상가에 가지 않는다, 잔치에 가지 않는다는 속설이 생긴 거라 들었어요.
코로나 때 여럿이 밀집하는 곳에 가지 않았듯이
과거에는 전염병이 많고 치료가 어려웠으니까
그런 것이라고요.
현대 사회는 그런 위험이 현저히 낮아졌음에도
그런 속설만 남아 우리를 불안케 하는 것일 뿐이니
다녀오셔도 되지 않을까요?
친언니면 갑니다.
이걸 고민하는 게 전 이해안가요.
가면 내 자식 혼자에 어떤 안좋은 일이 있다는 건가요?
진짜 요즘 세상에도
이런걸 따지는 사람은 따지나 보네요.
이미 원글님이 벌써 마음이 왔다갔다 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런걸 고민하는 거 자체가요.
결혼 당사자도 아니고.. (당사자여도 저는 별 개의치 않겠지만.)
잘 이해가 안가서 몇 번 읽었어요
그만큼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 제가 말을 잘못알아들었나?해서요
친언니면 가야죠
아이는 안가도 되고요
그런데 본인이 두고두고 찝찝할 거 같으면 가지 마세요
형제자매들도 오지 말라고 했으니까요
미신이네 뭐네 해도 자식이 걸린일이라 평생 마음의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돌아가신 분도 이해하시겠죠
그런거 안믿으시면 가셔요
그러면 그 친척들도 다 따님 결혼식에 안 옵니까???
과거에 산 넘고 물 건너 걸어 다닐 때
그때 생긴 거죠
에휴 아직도 ..이런
그런 식이면 님네 결혼식에 올 사람도 없지요. 그건 괜찮나요??
잘 생각하셨어요
당사자는 빼고(혹시 사돈댁에서 싫어하실수도 있으니)
원글님 부부만 가셔서 조문 빨리하고 오세요
마스크쓰고 식사는 하지 않고 오시면 될거 같아요
큰일 앞두고 건강 조심하셔야 하니까요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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