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결이 거의 건동홍보다 못한 수준이예요.
이 성적으로 건동홍이나 국숭세단 문과 가면 사실상 취업 불가능한데
육사 가면 어지간하면 중령까지는 가죠.
너무 입결이 과도하게 낮아진거 아닌가 싶네요.
육사가 엄청나게 좋다 이게 아니고
그 성적으로 문과 가는게 말도 안된다는거죠.
입결이 거의 건동홍보다 못한 수준이예요.
이 성적으로 건동홍이나 국숭세단 문과 가면 사실상 취업 불가능한데
육사 가면 어지간하면 중령까지는 가죠.
너무 입결이 과도하게 낮아진거 아닌가 싶네요.
육사가 엄청나게 좋다 이게 아니고
그 성적으로 문과 가는게 말도 안된다는거죠.
요즘 애들이 군인을 싫어합니다
답답하다고
부쩍 많이 제대해요
Mz가 일반 회사도 안견디는데
군대를 어찌 버틸까요
해주니 작년에만 초급장교 9500여명이 그만뒀대요.
지인 아들도 그만뒀어요.
젊은 장교는 떠나가고
국힘에선 50~60대보고 밤잠 없으니 경계병 가라하고
어이없어요
썩은 문화가 남아있는 직장이죠
견디기 힘들 듯요
질문 자체가 이상.
안 갈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굳이 거길 갈 이유가 있나요?
건동홍 국숭세단 문과 가서 95%확률로 실패하기 vs 장교되기
당연히 후자죠.
입결이 하락했어요? 건동홍보다 못 햘 수준이면 당연 가야죠.
건동홍 문과 하위과보다는 훨 낫죠.
단 군인이 적성에 맞다는 전제하에요.
의무복무기간 채우고 나와도 되구요.
계속 근무해도 괜찮겠는데요.
건동홍 문과 하위나 국숭세 문과 나와도 9급공무원 되기도 어려울텐데 그보다 훨 낫죠.
(적성에 맞다는 전제하에요)
국중세문과 나오면 9급 어려운가요?
우리회사에 발령전까지 알바한다고 온 애는
경기도 4년제문과 출신이던데.
(국가직9급)
국중세문과가 9급이 왜 안되나요?
우리회사에 발령전까지 알바한다고 온 애는
경기도 4년제문과 출신이던데.
(국가직9급)
국중세문과가 9급이 왜 안되나요?
우리회사에 발령전까지 알바한다고 온 사람은
경기도 4년제문과 출신이던데.
(국가직9급)
군인이 너무 되고 싶었던 아인데 지금 중위 달고 있고요(1년차 중위)
근데 같이 소위달고 임관했던 동기들. 선배들 다 탈출하고 싶어한다고.
아이 숙소보면 땟국물 줄줄 흐르고 오지근무에..
워라벨 바라보고 간건 아니지만
처우가 엉망이라 평생 군인을 꿈꿨던 아이인데 멘탈 바사삭이라고 함
저희아이도 중위입니다
주변서 말렸지만 나라를 사랑하는마음에
아이의 소신과 사명감 책임감
모두 바닥을 칩니다
전역이 답인가 싶다고합니다
너무 다치고 그래서 안갑니다
저희 아이 학교에서 작년에 한명 갔어요
저희도 수능시험연습으로 시험만 봤어요
붙었는데 2차는 안갔어요
최초컷이 생각보다 엄청낮고 추합은 더 낮아요
사관학교 갔다가 문화가 맞지않고
힘들어서 중간에 다시 수능보는 애들도 많아요
허리 나간 軍… 작년에만 간부 9481명 떠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8721?sid=102
[단독] 군 초급간부 처우 개선한다더니 예산 반영 안 했다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111371.html
윤후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초급간부 처우개선을 강조했지만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것이 하나도 없다”며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초급간부들과 만나서 홍보용 사진만 찍을 것이 아니라 예산부터 챙겨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처우도 안좋고, 요즘은 주위 인식도 그닥이고...
요즘 애들 군대 싫어해요.
요즘 애들 싫어하는데, 그래서 청년백수 135만이잖아요.
건동홍 국숭세단 문과 나오면 뭐하나요? 백수할래 장교할래 하면 장교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가르치고 돌봐야하는 애들보다 월급을 더 적게 받게 생겼는데
누가 가려고 할까요?
작전과장, 인사과장등 초급 장교가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군인도 하기 싫고 공무원도 하기 싫대요
님 자식이나 손주들한테 가라고 하세요.
백수할래 장교할래가 아니라 실제 제 아이는
장교보단 차라리 노가다가 낫겠다 하던대요~~
사관학교 진학한 아이 친구들 졸업 앞두고도 자퇴했어요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을 보세요. 이 미친 시대에 나라위해 충성을 하고 싶겠냐구요. 명예도 명분도 없어요.
해.공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친구 아들 강원도 에서 매일 전화 온다고 합니다
넘 힘들다고 그만 하고 싶다고
육사 갔다가 계속 잘 견디면 다행인데 애매한 시기에 나와야 하는 경우가 꽤 많이 생김. 진급도 어렵고. 우리 엄마 세대야 기본적으로 대령은 가고 별 달고 나오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너무너무 힘들고 중령만 달아도 그만 둬야지 이런 분위기인데 뭘 믿고 거길 감.
월급 187만원 주면서 "까라면 까"…MZ 軍 간부들 '대탈출'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6999?sid=102
병장 보다 낮은 급여에
곰팡이 잔뜩이 노후한 숙소
원글님이라면 아들 보내겠어요?
차라리 알바 뛰는게 나을 듯
병장 보다 낮은 급여에
곰팡이 잔뜩인 낡은 숙소
(거기다 전방 부대는 겨울에 추운데 난방비를 자비로 해결해야 한다면서요?)
원글님이라면 아들 보내겠어요?
차라리 알바 뛰는게 나을 듯
연예인들이 방송에 느닷없이 자기집 자기별장 공개하는건
거의 90퍼 매물이라던데.. 내놓은 자기네 별장이나 집이 안팔려서..
그런 맥락으로 쓰신건 아니죠?
아니에요.
80년대 90년대만하더라도.. 육사나와서 정치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또 요즘, rotc나 삼사등 다양한 출신들이 장군에 입성.. 예전 별을 육사출신들이 독식하던
시대도 아니고..
지금은 아이들이 1학년 육사 기숙생활도 힘들어서 2학년부턴 자퇴하는 육사생도들 많다고..
수험생이 줄어든것도 영향도 있겠지만..
아이들 인식이 ,,육사출신들을 엘리트라고 생각안함..
건홍동 졸업한 우리딸은 그럼 5%인가?
다들 괜찬게 취업하던데요.
Sm도 가고, it 좋은데도 가고요.
해사 가고 싶어하는 고딩 키우는데 이런글 보면 부모가 아이를 사지로 몰아 넣는 기분들어요..나름 자부심 갖고 준비하는데 차라리 백수가 낫다는 취급 받는데 보내는게 맞나 싶고ㅜㅜ
건동홍 공대에서 체력시험 심층면접 보나요?
사관입시는 성적만으로 비교할 입시는 아닙니다
사관생도들은 체력시험과 더불어 면접이 꽤 까다로와요.
5년간의 의료보험 내역까지 다 제출해야합니다
아이들의 적성은 아무 상관이 없나요?
군적성이 맞아서 가는 생도들은 얼마나 열심히 생활 하는데요.
일반학과 군사학 2개 이수하고 훈련까지 하느라 방학도 3주밖에 안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감과 책임감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되고자 하는 생도들 폄하가 너무 심하네요.
군인 소방관 경찰 환경미화원등등 묵묵히 자기일 해주시는 덕분에 나라가 그나마 돌아가고 있는거 모르시나요?
작전과장은 없고 작전장교가 있죠.
소령이나 소령진이 맡는 정작과장 밑에 중위가 작전장교하는데 너무 힘든 자리고 일반 기업체의 강도가 아니에요.
그래도 군대가면 나라에서 다 해주잖아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BOQ(간부숙소)는 진짜 귀신 나올 거 같구요 외부숙소 살면 지원금이 몇만원수준입니다.
밥은 공짜같죠? 아닙니다. 다 돈내고 먹습니다.
그것도 한달전에 미리 신청해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야근해도 밥은 컵라면이에요.
훈련 나갈때도 간부들은 식비 다 제합니다.
공짜로 주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차가 없인 살 수 없는 동네에서 근무하는데 용사들 아파서 외부진료 보고 그럴때 소대장이 자기 차로 데리고 다니지만 기름값은 안주죠.
중위까지는 의무복무라 월급이 편의점 알바 시급보다 짜요.
대위 달고 장기복무 시작하면 소령 달기 위해 몸을 갈아넣어야하구요.
평정 못 받으면 1차 진급 못하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해서 소령 달면 그때부턴 바늘구멍을 뚫어야합니다.
중령 진급이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소령 예편한 사람이 많아요.
군인연금이요? 20년 복무해야 나옵니다.
대위 계급정년 채워도 못받아요.
대위 제대하면 나이도 30대라 취업이 힘들죠.
그래서 의무복무가 10년인 육사졸업생도 5년차에 전역신청 가능한데 그때 많이 나갑니다.
님이 말하는 건동홍 문과 나오면 대기업은 아니어도 취업 많이 해요.
육사 나와 특출나게 군생활 하지 않는 한 건동홍이 훨씬 나아요.
군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장교가 낫지 하는 거 같은데 어디 이름모를 지방대 문과라면 동의합니다.
건동홍에 비비지 마세요.
물가에 비해 월급이 적어요..
처우가 안좋음ㅠㅠ
여유가 있다면 사관학교는 안보내고 싶어요.
딱딱한 군사 과목들.
40대에도 퇴직하는 군인들 계급 정년.
적은 급여. 폐쇄적 생활.
군 생활이 적성인 분들이 사명감으로 하는 직업입니다.
저도 군인 비슷한 공안직군 퇴직한 엄마입니다.
나라에서 그만큼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엉뚱한데서 돈은 다 해쳐 먹고
나라가 어디로 가는건지...
사관학교 나오면 5년 의무복무에 이후 각종 대학원 진학에 가산을 줍니다. 우수한 애들이 많이 몰리지요
저희 조카도 3 사관학교중 하나 나와 4년차 복무중으로 메디컬스쿨 준비중입니다. 우리도 우수한 인적 자원을 잘 활용하는 시스템이 필요한거같아요
그래도 아무나 못가는 학교입니다
건동홍 수준이라고 말하면 안되고
서울대 최고 점수대부터 하위는 건대(몇년전은 중대였는데)일거예요
최상위 상위급 생도들은 엄청나게 엘리트고 똑똑합니다
그런아이들은 나가지도 않아요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아무나 못가는 건 맞지만
수능연습차 이번 여름방학에 시험보러 갔었거든요
아이가 영어보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 다녀오려니
나가면 다시 못들어온다고 하더래요
그때부터 눈앞이 하얘져서 영어 뒷부분 다 찍어서 내고
화장실 다녀왔어요
그런데도 최초합했어요
300점 만점에 컷이 아주 낮아요
그런데 저희처럼 진성지원자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아서
추합이 계속돌고 2차 지원해달라고
문자와 메일이 계속옵니다
예전의 사관학교가 아니예요.
하지만 여기를 목표로 재수종합반 다니는 학생들도 많아요.
학원버스 와서 생활복 맞춰입은 애들이 단체로 내리는 거 봤어요.
목표가 있어도 들어가서 처우와 조직문화에 실망하니 그렇죠.
이번에 영어는 핵불이었다는 6모보다 어려워서 수, 국 잘 본 저희애가 붙었지만 추합은 생각보다 많이 내려갑니다.
일반대학 입시는 합격생들이 커트라인에 대부분 몰려있습니다.
그러니 입결이 곧 그 대학의 성적대지요.
그러나 사관학교는 예를 들어 300 만점에 커트라인이 250이라면 합격자는 250~300까지 퍼져있습니다.
250 턱걸이 추합으로 겨우 들어오는 학생부터 의대 합격증를 포기하고 온 골수 지망자까지 그 층이 두껍습니다.
사관학교는 입시 자체가 일반일시와 별도로 치르기때문에 점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서울대 안가고 육사 간 내 아들입니다.
사명감으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군인들을 비하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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