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동치료
'24.9.29 8:58 PM
(70.106.xxx.95)
냉동치료 몇번 해도 없어져요
그리고 바르는약으로 해도 되는데 시간은 좀 걸려요
2. 토끼엄마
'24.9.29 8:59 PM
(211.241.xxx.90)
인터넷에 사마귀-율무 찾아보세요.생율무가루 물 1티스푼에 꾸덕하게 개어서 밤마다 사마귀에 붙여줬어요. 생각보다 더디어서 민간요법이 안듣나 했는데 몇달 후 정말 갑자기 깨끗하게 없어졌어요. 흔적도 없이 마술처럼요. 제 아들도 발 옆쪽에 생긴 사마귀였어요.
3. 주사가확실
'24.9.29 9:09 PM
(211.214.xxx.93)
울인들 발가락에 콩알만한 사마귀가 냉동치료해도 계속생기고 더번져서 몇개로 늘어났어요.
냉동치료 일년가까이해도 안낫길래
다른피부과 가니 그곳에서 주사치료를 권했어요.
사마귀뿌리쪽에 직접주사해서 죽이는치료라너
2주간격으로 주사맞았는데
주사맞고 서서히 조직이 검은색으로 죽으면서 떨어져나가거든요.
딱 2주간격으로 두번맞고 말끔히 사라졌어요.
냉동치료 엄청 아픈거 참아가며 치료받은걸 후회했어요.
꼭 주사치료 받으시길
4. 바이러스
'24.9.29 9:09 PM
(180.71.xxx.37)
감염이라 번지고 방치하면 사이즈도 커지고 깊어져요
부위에 따라서 10번 넘게 맞아야 할수도 있고요
청담 다니다 너무 멀고 토요일에 오래 기다려서 저는 목동으로 갑니다.근처 피부과에 문의하셔서 블레오마이신 치료 하시냐 물어보세요
냉동보다는 덜 아프고 효과가 더 낫지만 손발톱 근처는 손발톱 변형될수 있다고 주사 안 놔주더라고요.청담은 놔줬구요
5. ...
'24.9.29 9:18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82에 율무가루 알로에젤에 섞어서 사마귀 없앴다는 글 보고 발바닥 사마귀에 밤마다 콩알만하게 만들어 밴드 붙이고 잤는데 한 3주만에 깨끗하게 없어졌어요.
처음에는 별 반응 없다가 조금 지나니 조금씩 각질 벗겨지듯 떨어져 나가다가 다 없어 졌어요.
6. ...
'24.9.29 9:27 PM
(58.143.xxx.196)
티눈액 + 티눈밴드 꾸준히 하면 없어져요
티눈액만 사용하면서 방수밴드 붙이면서 제거하다보면
뿌리까지 제거해요
청담등 래이져 다 알아봤는데 시간도 안되고 해서
집에서 아이도 저도 다 해결했어요
아이는 티눈액에 저녁마다 율무테이핑 해주니
싹다 사라졌어요 큰것두요
다시하라고하면 율무로 만 해줄거같아요
레이저도 다시 재발할수 있고
냥동치료도 고통스럽다해서해봤는데
꾸준히하면 가 사라져요
너무걱정마시고 꾸준히만 해보세요
율무사다가 보리차처럼 끓여도 마시고
율무차 미숫가루 다 사다가 총력했어요
율무마시거나 먹는거누몇번 못하고 붙이는건
꾸준히 해주니 다 사라져요
제일먼저 생긴거 몇개만 해도 나머지 다같이
사라져요 가령 손에 먼저생긴에 해도
발도 다 사라져요
아연이 면역에 좋다고해서 아연들어간유산균에
아연 비타민 직구도 해서 먹였어요
일년넘게 지났지만 깨끗해졌고 재발없어요
한달하고 10일 총 40일정도 아이는 싹 사라지고
어른은 몇개월만에 사라졌어요
7. ㅇㅇ
'24.9.29 9:30 PM
(121.152.xxx.48)
오이 꼭지 발라 보셔요
한 방에 없어져요
큰 돈 드는 거 아니고 고생 하는 거
아니니 한 번 해보기라도 하셔요
8. 그
'24.9.29 9:36 PM
(210.99.xxx.80)
바르는 약 있어요
남편이랑 아이랑 둘 다 있는데 남편은 진짜 오래됐거든요. 최근에야 약 알아서 바르기 시작했는데 바르면서 이게 살리실산 함유라서 살이 좀 녹기 때문에 나으면서 아파할 때가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바르면서 많이 낫고 있긴 해요. 근데 문제는 완전히 싹~ 없어지지 않았는데 의사 말로는 이게 한달인가 두달만 바르는 거래요 원래. 미각이 없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요. 지금 한 반년 바르는데 -_-;; 부작용은 없어서.. 일단 의사가 발라보라고는 하더라구요.
생긴지 얼마 안된 거면 그 약 발라보세요. 아 약 이름 보고 왔는데 '베루말' 이네요.
물사마귀는 안됩니다. 물사마귀랑 사마귀랑 다른 거에요. 혈관 있다고 하시는 거 보니까 리얼 사마귀 맞나봐요. 일단 가서 진료 보시고 베루말이 제일 치료로서 편하기는(?) 할거에요. 해보고 안되면 다른 걸로...
9. ㅈㅅ
'24.9.29 9:40 PM
(222.107.xxx.10)
울딸도 티눈인줄알고 있다가 점점 번지고 살짝 깎아보니 혈관?같은게보여 병원에가니 사마귀더라구요 주사 한달에1번6개월정도 맞았고 6년넘게 재발안해요
1번만 맞아도 눈에띄게 줄었던거같아요
재발은..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사마귀생길 조건이 또 되어서 생긴거아닐까요?이게 바이러스더라구요
10. 혈관단면
'24.9.29 9:42 PM
(211.250.xxx.132)
빨그스름하고 거무죽죽한 점점이 모여있는 게 보인거라면 티눈인데요?
아이 발에 티눈 생겨서 보니 그렇던데요.
약국에서 티눈액 사서 몇번 꾸준히 바르고 굳은 살 벗겨내고 하니 없어졌어요.
11. 민간요법
'24.9.29 9:46 PM
(118.235.xxx.191)
민간요법으로 엄지발가락에 난 큰거에 오이 꼭지로 문질러봤더니
3일쯤 후부터 작아지다가 며칠 지나니 말라서 떨어졌길래 나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 커지고 다른 발가락에 두개나 더 생겼어요.
물론 유기농 볶음 율무가루를 우유에 타 머시는 걸 병행했었고요.
가지 꼭지로도 문질러봤고 엊그제는 마른 대추를 잘라서 반창고로 붙이고 잤는데
아들이 민간요법 질색을 해서요.
처음에 오이 꼭지 문질러 효과 본 줄 알았다가 더 커지고 다른 데 번지니 불신하네요.
이번 주 징검다리 연휴로 쉬는 날이 많으니
주사치료 한번 받아볼까 하는데
또 중간고사 다가온다고 차일피일 미뤄요.
12. 청담역
'24.9.29 9:55 PM
(118.235.xxx.191)
청담역 휴피부과가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15분이면 가니까 그건 괜찮은데
그런데 각질 두꺼워진 부분 깎아내면 검은 점들이 모여있는 게 보이는데 사마귀 어니고 티눈이라고요??
검색해본 사진들 보면 사마귀 같은데요?
애가 볼링을 취미로 치면서 왼쪽 엄지 바깥쪽에 굳은 살이 튀어나오길래
볼링 자세땜에 생긴 굳은 실인 줄로만 알았고
몇년 간은 깎아내도 혈관 없었는데
한달 전쯤부터 혈관들이 보이는 거에요.
오른 쪽 발버닥에도 굳은 살이 몇개 있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혈관들이 보이기 시작했고요.
13. 병원
'24.9.29 10:23 PM
(211.250.xxx.132)
가도 되겠지만 일단 티눈액 약국에서 사서 발라보세요 몇천원이예요
집에 티눈약 겉에 사마귀 티눈 굳은살 이렇게 써있네요
굳은 살 오래 자극되면 티눈 되더라고요.
약바르고 하루나 이틀 후에 벗겨내고 또 바르고 벗기고 이렇게 몇번 하면
그 점점이 박힌 뿌리가 쏙 빠져요.
우리 아이도 좀 오래된 커다란 티눈이 3개였는데 쏙 빠지는데 2주쯤 걸렸던 거 같아요.
14. ㅡㅡㅡ
'24.9.29 11:19 PM
(58.148.xxx.3)
그 주사 아들말로 지옥이던데.. 너무 크면 뿌리뽑기 힘들어요 청담역 그 병원서 세번 맞고 포기요
15. 율무
'24.9.29 11:31 PM
(1.225.xxx.83)
율무들어간 한약 몇번 먹고 손 잘에 큰거 작은거 대여섯개 났었는데 나았어요. 남학생이라 한약먹기 싫어해서 크라시에 계지복령환 알약으로 나온것으로 먹였어요.냉동치료 몇번 받고 너무 아파서, 밑져야본전이다 생각하고 먹었는데 두명 다 효과 봤어요
16. ㅇㅇ
'24.9.29 11:35 PM
(1.255.xxx.98)
사마귀 삼년동안 고생한 아들 있는데요
냉동하다가 더 번지고 애는 애대로 잡고 ㅠㅠ
블레오마이신 주사치료 하다가 더뎌서 약물까지 같이 병행해서 나았어요. 진작 주사 치료할걸 애만 잡았어요
율무, 알로에 몽땅 해봤는데 무소용이었구요
주사가 직방이었어요
17. ㅠ.ㅠ
'24.9.30 2:05 AM
(118.235.xxx.229)
주사가 제일 확실하군요.
그런데도 재발했다는 케이스가 꽤 많아서
아들 의견을 물어보고 결정할게요.
경험담들 감사합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