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 결혼식 어느 선까지 챙겨서 가세요?

결혼식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24-09-29 20:24:20

 

사촌의 자식 결혼식 다 챙겨서 가시나요?

아버지가 형제가 많아서 사촌도 많고 사촌의 자녀 결혼식도 많이 하는데 직접 청첩장을 받은 건 아니고 건너건너 얘기는 듣지만 다 챙겨 가기는 힘드네요. 사실 이런 결혼식이나 장례식 아니면 명절에도 만날 일 없습니다. 

사촌의 자녀들은 얼굴도 모르죠. 아주 아기일때나 잠깐 본 정도. 

 

부모님은 왜 안 왔냐 그러시는데 전 주말에 좀 쉬고 싶을 뿐...낼모레 오십이고 맞벌이 중이에요. 

차라리 내가 얼굴 아는 어른들 돌아가신 곳에는 힘들어도 챙겨서 가는데요, 결혼식까지는 다 못 다니겠어요. 

갔어야 하나요?

 

IP : 175.196.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9 8:27 PM (118.235.xxx.224)

    저는 사촌 결혼식도 한 명만 갔어요
    엄마가 자기 식구들 자랑하고 싶어해서 오라고 오라고 난리인데 주말에 지방 가기 힘들더라고요

  • 2. ㅇㅇ
    '24.9.29 8:27 PM (211.179.xxx.157)

    장례식에 가요

  • 3. 저희도
    '24.9.29 8:30 PM (175.208.xxx.164)

    사촌이 아주 많은데 원칙을 정했어요. 서울사는 사천의 자녀 결혼식은 참석, 지방 사는 사촌의 자녀 결혼은 축의금만..

  • 4. ㅇㅇ
    '24.9.29 8: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의 사촌 자녀이면
    평소 내자식이 결혼 했을때 부를수있냐없냐
    이렇게 생각하면됩니다

  • 5. .....
    '24.9.29 8: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아직 40~50대라 사촌의 자식 혼사는 없구,
    남편이 이제 슬슬 시작인데,
    시이모님 아들의 아들 결혼 참석 / 시외삼촌 딸의 아들 결혼 참석. 아마, 각 집의 첫 결혼은 참석할 듯 해요.
    대부분 서울이라, 1시간정도 거리 였어요.

  • 6. ...
    '24.9.29 8:5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집집마다 다를것 같은데요....친가 사촌들은 다 친한편이라서 .. 안부르면 왜 안불렀냐고 할것 같아요. 외가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해서 친한 경우 안친한 경우가 있어서 안부른다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할것 같아요.. 친가는 제가 이런류의 생각을 안해도 그쪽에서다들 연락올것 같아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할때 친척오빠들이 적극적으로도와주고했기 때문에 무조건 갈 생각이예요 ..

  • 7. ....
    '24.9.29 8:59 PM (114.200.xxx.129)

    이건 집집마다 다를것 같은데요....친가 사촌들은 다 친한편이라서 .. 안부르면 왜 안불렀냐고 할것 같아요. 외가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해서 친한 경우 안친한 경우가 있어서 안부른다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할것 같아요.. 친가는 제가 이런류의 생각을 안해도 그쪽에서다들 연락올것 같아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할때 친척오빠들이 적극적으로도와주고했기 때문에 무조건 갈 생각이예요

  • 8. 친한
    '24.9.29 9:01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사촌은 자녀예식에 다니고
    안친한 사촌은 알리지도 않아서 안다녀요

  • 9. 바람소리2
    '24.9.29 9:23 PM (114.204.xxx.203)

    저는 안하고 남편은 다 해요
    집인 분위기따라 다르죠

  • 10. 저도
    '24.9.29 9:26 PM (122.254.xxx.33)

    사촌의 자식들은 얼굴본적도 없네요
    사촌들도 친척 경조사때나보니 몇년에 한번꼴이고요
    저도 제아이들 혼사를 치를텐데 사촌의 자식은
    신경안쓰려고해요
    내가 부를 사이만 챙길껍니다ㆍ
    이게 맞아요

  • 11. ...
    '24.9.30 8:05 AM (202.20.xxx.210)

    사촌의 자식까지.. 챙길 정신이 있나요. 사촌까지만 챙겼구요. 전 제 아이는 이탈리아나 유럽 도시 중에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완전 그냥 직계만 참석하는 결혼식으로 해주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26 (스포주의)안녕 할부지! 강할부지 중국갔을때 ? 7 스포주의 2024/09/29 1,741
1629825 아무일도없는데 가슴이답답하고 즐겁지가않은건 2 합격합니다... 2024/09/29 1,431
1629824 발사마귀에 주사치료 문의해요 15 블레오마이신.. 2024/09/29 922
1629823 아직도 덥고 습한 기운이 남아 있네요 3 ㅜㅜ 2024/09/29 1,943
1629822 지금mbc스트레이트 보세요 4 /// 2024/09/29 4,043
1629821 제 영업장을 미친듯이 청소하는 요즘이에요 6 .... 2024/09/29 3,382
1629820 이번 국군의날 행사 말이에요 3 원글 2024/09/29 1,407
1629819 종아리 마사지기 제발 그만 쓰라는 흉부외과 의사 10 .. 2024/09/29 7,564
1629818 애호박간장양념비빔국수 맛나요. 11 요즘유행 2024/09/29 2,817
1629817 킥보드 손잡이가 주차된 우리차 후진등을 부셨어요. 이럴때 아턱하.. 3 감사 2024/09/29 1,215
1629816 백패커에서도 양배추는 안씻고 그냥 썰어 만드네요. 12 .. 2024/09/29 5,231
1629815 아들이 의사면 무릎 수술 안 시키나요 14 .. 2024/09/29 4,970
1629814 전국노래자랑 옛날버전.. 2024/09/29 734
1629813 베개로 변신하는 우리 강아지 4 2024/09/29 1,755
1629812 혼자 여행. 뭘 해야 할까요? 6 Dd 2024/09/29 1,850
1629811 내년 10월1일(국군의날)도 쉬는거 맞죠? 8 귀여워 2024/09/29 2,300
1629810 블로그 리뷰용으로 갤럭시탭 괜찮을까요? 2 .. 2024/09/29 604
1629809 종아리마사지기 풀리* 잘못쓰는걸까요? 4 향기 2024/09/29 1,798
1629808 카카오 선물하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다시 보내달라고 하는거 5 // 2024/09/29 1,300
1629807 친척 결혼식 어느 선까지 챙겨서 가세요? 7 결혼식 2024/09/29 1,624
1629806 출장길에 1 luhy 2024/09/29 458
1629805 문정부는 벼락맞을 정부 48 치떨린다 2024/09/29 6,076
1629804 노트북 14인치/16인치 4 // 2024/09/29 643
1629803 밥 잘갈리는 믹서기 아님블렌더 추천 부탁요 ㅎㅎ 2024/09/29 272
1629802 파친코에서 이민호 일어연기 어떤가요? 9 ... 2024/09/29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