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지오디 공연 가게 되었다는 사람입니다.
세시간동안 넘 신나게 놀다온 기분이였어요.
거의 대부분 관객들이 응원봉을 들고 있어서
그게 더 장관이였는데 저는 다행히 맨뒤 구석이라
덜 눈치보였는데 좀 무임승차 해서 덕분에 즐기는
것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재미있건건 팬들이 모든 노래를 떼창을 하는데
심지어 랩부분까지요. 김태우의 목소리를 이겨요.
그냥 너희들은 있어라 노래는 우리가 한다!는
분위기라 전 재미있더라구요. 맴버들도 더 크게
하라고 하고요 다같이 즐기자!
암튼 너무 재미있었네요. 김동률이나 다른
콘서트 때는 경험하지 못한 빅 재미가 있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