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글) 예의와 지능

hgfe4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24-09-29 15:12:07

예의 없는 사람은 지능이 낮은 것이다.

예의와 배려는 지능의 영역이ㅏㄷ.

너의 베풂을 이해조차 못하는 이에게

불쾌함을 느낄 필요없다.

 

그들은 길거리 짐승과 다르지 않다

지능이없는 짐승들에게 어찌 예의범절을 가르치겠는가

 

인간도 마찬가지다

너의 선의를 이해 못하는 자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그것은 그 사람의 부모조차도 가르치지 못한 것이다.

그사람의 지능이 너무 낮기에 미처 배우지 못한 것이다.

 

그러니  그 불쌍한 사람에게 

더이상 분개할 이유도

불쾌한 시선을 가질 필요도 없다.

 

상대방이 너의 행동으로 달라질 것을 기대하는 것 역시 

해로운 생각이다.

진흙탕 속 돼지를 벌주겠다고 

진흙탕 소긍로 따라 들아가봤자

똑같이 더러워질 뿐이다.

 

그저 그 사람과 멀어져라.

네가 적당한 거리르 ㄹ유지하고 기다리면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시간이 흘러 그자가 자신의 과오를 

이해하는 날이 오면

폭풍과 같이 몰려드는 수치심에 절망하여

 

너라는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사실에 

뼈가 저리도록 후회하게 될 것이니.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9.29 3:14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오.. 지능의 영역이다. 맞네요

  • 2. ㅇㅇㅇ
    '24.9.29 3:16 PM (172.226.xxx.40)

    너무 어이없고 한심하니 지능낮다고 정신승리 해보지만
    사실 본인 필요할땐 멀쩡하고 그게 아니면 저능하게
    행동하는 인간들 너무 많이봐서 진짜 짜증…

  • 3. 개가개를키워
    '24.9.29 3:37 PM (61.39.xxx.156)

    오늘 밖에서 계속 개짖는 소리가 나길래 뭔일인가 했는데
    개를 나무에 묶어두고 그 앞에서 아빠랑 아들이 공놀이를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니 개가 계속 짖는 거였는데
    개의치않고 1시간 넘게ㅎㅎㅎ
    아이가 지능낮은 아빠 유전자를 물려받고
    행동도 고스란히 배우겠죠..

  • 4. 측은지심
    '24.9.29 3:38 PM (1.177.xxx.111)

    꼭 지능과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측은한 맘을 가지면 얼굴 붉힐 일도 없을 것이고 맘 편하고 좋죠.

  • 5. ㅇㅂㅇ
    '24.9.29 3:52 PM (182.215.xxx.32)

    완전 공감해요..

  • 6. 요즘
    '24.9.29 6:08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저런 짐승을 하나 만나서 맘이 안좋았는데 위로되고 지혜로운 조언을 듣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39 대통령실 용산 이전 숨겨진 천문학적 비용 8 명신이너진짜.. 2024/10/05 2,722
1629538 문프가 딸 엄벌해달라고 글올렸으면 26 답답해 2024/10/05 8,646
1629537 이혼숙려 아내들 문신 7 Go 2024/10/05 6,475
1629536 야채볶음밥 매일먹으면 몸에 안좋을까요? 5 ?? 2024/10/05 2,504
1629535 이럴경우 해야되나요? 자궁적출 2024/10/05 539
1629534 동대구쪽 맛집있나요? 12 ........ 2024/10/05 1,174
1629533 문재인, 음주운전은 살인. 초범부터 엄벌 8 . . . 2024/10/05 4,841
1629532 개그우먼 심진화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요 45 우와 2024/10/05 31,478
1629531 10살 정도된 초딩들한테 반했어요 8 따뜻 2024/10/05 3,436
1629530 요양등급 받으려면 못걸어야 하나요? 24 ??? 2024/10/05 3,133
1629529 엔딩을 왜이리 흐물흐물하게 끝냈을까요ㅠ 2 백설공주 2024/10/05 4,937
1629528 경성크리처2 너무 좋았어요. 14 추천 2024/10/05 3,883
1629527 3분짜장 이렇게 하면 먹을만 해요 6 2024/10/05 2,733
1629526 마라탕 향신료가 추어탕에 넣는 초피랑 같은거네요 3 .. 2024/10/05 1,032
1629525 흰색 골프화 풀 물든것 어떻게 지우나요? 1 때인뜨 2024/10/05 952
1629524 문다혜, 혈중알코올 0.14% 만취 운전…택시와 접촉 사고 109 짜증나 2024/10/05 23,985
1629523 하루 일당 25만원 벌고 왔어요 17 ㅡㅡ 2024/10/05 20,695
1629522 단톡방 몇개나 있으세요 1 단톡 2024/10/05 1,139
1629521 세계불꽃축제 사회자 김범수 10 ... 2024/10/05 6,567
1629520 저 유나의 거리 보기 시작했어요 12 ..... 2024/10/05 2,771
1629519 토요일 저녁6시.. 차막히나요? 4 토요일서울 2024/10/05 997
1629518 울 냥이 불쌍 7 ........ 2024/10/05 1,659
1629517 인테리어할때 르그랑으로 하는 이유가 있나요? 5 콘센트 2024/10/05 1,928
1629516 제주 중문에 아침에 갈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6 중문 2024/10/05 1,262
1629515 열린 감의 영양분 섭취와 햇빛을 위해 나머지를 다 잘랐어요 3 감나무 2024/10/05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