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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커피한잔 사러 갔다가

조회수 : 6,015
작성일 : 2024-09-29 10:23:32

세상에 카페 알바생이 얼마나

잘생겼는지 놀랐네요.

거기다 너무 상콤하게 웃으며

커피를 건네 주는데 깜짝 놀라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구 받아왔어요.

총각! 아침부터 그렇게 심하게 웃어주면

아줌마 심장마비 한다구! 

조심해줘~~~~~

얘기해주고 싶은거 참고 시크하게

돌아섰어요.

IP : 211.235.xxx.22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9.29 10:29 AM (1.255.xxx.98)

    낼도 가셔야겠네요

  • 2. ...
    '24.9.29 10:31 AM (122.40.xxx.155)

    거기가 어딘가요

  • 3. ..
    '24.9.29 10:31 AM (58.236.xxx.168)

    요즘 애들은 다 이쁘고 다 잘생긴듯
    자기관리잘하고

  • 4. .....
    '24.9.29 10:35 AM (180.69.xxx.152)

    그래서 저희 언니 절친 아들이 알바비 시간당 2만원씩 받는답니다...

    잘 생겨서 손님들이 줄을 선다고....남자들 이쁜 여자 찾는거 욕할게 아니라는...ㅜㅜ

  • 5. 1267
    '24.9.29 10:37 AM (183.105.xxx.144)

    잘생긴 카페알바는 실제 매출에 크게 영향이 있어 시급이
    쎄요. 더러븐 세상 ㅋㅋ

  • 6.
    '24.9.29 10:37 AM (219.241.xxx.152)

    어디에요?
    연예인 되기전에

    어떤 여자 연예인 한양대 앞서 햄버거집 아르바이트했는데
    남자애들이 줄을 섰다는데

  • 7. ...
    '24.9.29 10:38 AM (114.200.xxx.129)

    윤상현은 데뷔전에 분식집해서 장사 얼마 안하고 아파트도 샀다는데. 차라리 윗님 절친 아들은 알바비 2만원 받을게 아니라.. 그냥 윤상현 처럼 본인 카페 차라리는게 돈은 더 잘벌것 같아요
    얼마나 손님을 많이 오게 해서 매출을 팍팍올려주면..ㅎㅎ 시간당 2만원이나 받을수 있어요.

  • 8. 심쿵미소
    '24.9.29 10:52 AM (175.124.xxx.136)

    정우성 데뷔전 카페 알바했는데
    여자들이 몰려와서 매출이 엄청 뛰었대요
    나중에 그만둘때 사장이 일 안하고 와서
    앉아만 있어달라고 사정했다는군요

  • 9. 바람소리2
    '24.9.29 10:58 AM (114.204.xxx.203)

    저는 사장들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
    식당 카페 다 30초? 예쁘장 하더라고요

  • 10. 모닝커피
    '24.9.29 10:58 AM (61.253.xxx.41)

    걔가 어디메오. 좌표를 주시오.
    내 멀어도 지금 당장 가보리다~~

  • 11.
    '24.9.29 10:59 AM (175.214.xxx.16)

    어디에여???

  • 12. ㅋㅋ
    '24.9.29 11:07 AM (116.37.xxx.13)

    정확한 카페명과 지명을 알려주시오~~

  • 13. ㅇㅇ
    '24.9.29 11:09 AM (118.235.xxx.247)

    심장에 안 좋겠어요 ㄷㄷ

  • 14.
    '24.9.29 11:13 AM (118.235.xxx.187)

    지금 운동화신고 차키 들고 현관에 서있어요.
    현기증나 빨리요! ㅋㅋㅋ

  • 15. ...
    '24.9.29 11:38 AM (182.212.xxx.183)

    댓글땜에 웃어요
    웃을 일 없는 요즘.. 하하하

  • 16. ..
    '24.9.29 11:41 AM (175.119.xxx.68)

    댓글들 보니 여자뽐뿌인들 같아요

    이미지 첨부된다면
    택시 송강호 사진에 거기가 어딥니까 짤이 딱 맞겠네요

  • 17.
    '24.9.29 11:44 AM (1.247.xxx.192)

    ㅎㅎㆍ윗님 여자뽐뿌인
    저도 그생각했어요ᆢ

  • 18. ㅋㅋ
    '24.9.29 11:48 AM (211.235.xxx.221)

    다들 진정하셔요.
    먼 지방이라 어짜피 못오십니다.
    그러니 제가 더 놀랐죠.

  • 19. 항상
    '24.9.29 11:51 AM (211.235.xxx.221)

    심각하게 인상쓰는 남편만 보다가
    세상에나 그렇게 심쿵하게 웃어주는
    남자사람은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딱 아이돌들 엔딩 표정이더라구요.
    저한테 왜그러냐구요 ㅋㅋ. 적응 안되게

  • 20. ㅁㅁ
    '24.9.29 11:55 AM (119.192.xxx.220)

    갑자기 옛날 생각나요
    알마니인지 어딘지 백화점 매장 남자직원 너무 잘생겼다고
    글 올라와서 거기 어디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는데
    이 핑계 저핑계 대며 절대 안알려줬던 글..
    ㅋㅋㅋㅋㅋ

  • 21. 도대체
    '24.9.29 11:59 AM (119.202.xxx.149)

    어느 지방입니까?
    이짝 지방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습니다! ㅡㅡ;

  • 22. ㅇㅇ
    '24.9.29 12:01 PM (121.133.xxx.61)

    어쩐지 지방으로 드라이브 가고 싶더니
    어느 지방이신지요?

  • 23. 에구
    '24.9.29 12:08 PM (211.235.xxx.221)

    예산시장에 예산다방이라는 카페인데
    설마 광고라고는 안하시겠죠?
    예산시장 요즘 공사하느라 난리라서
    놀러오니 불편하더라구요.

  • 24. 켁...
    '24.9.29 12:11 PM (119.202.xxx.149)

    집에서 235km 떨어져 있네요.
    안구정화 부러워요.

  • 25. 시동거는중
    '24.9.29 12:14 PM (211.215.xxx.185)

    2시간이면 가네요. 지금 시동겁니다.

  • 26. 그 카페
    '24.9.29 12:21 PM (220.78.xxx.213)

    오늘 매출 최고액 찍겠네요 ㅎㅎㅎ

  • 27. 이름
    '24.9.29 12:30 PM (211.214.xxx.93)

    카페이름도 다방이라니 ^^
    반전으로더 가보고싶어욧.
    예산 그다지멀지않아요.
    근무시간이 어찌될려나요.
    꼭 가보고싶네요.
    사장님 오늘 매출 대박나시겠어요

  • 28. 우리나라
    '24.9.29 12:34 PM (118.235.xxx.71)

    반나절이면 다 가요. 하하하
    이름도 귀여운 까페네요.
    총각 기둘려용.

  • 29. 아참
    '24.9.29 12:35 PM (118.235.xxx.53)

    롯데 소공동 에르메스 화장품 매장
    도 한번들 가보세요. 그냥 막사 막사.

  • 30. ..
    '24.9.29 12:53 PM (125.186.xxx.181)

    아, 가고픈데 예산은 좀 쎄네요. ㅎㅎㅎ 제2의 정우성 탄생인가요? ㅋㅋ

  • 31. ...
    '24.9.29 12:58 PM (110.8.xxx.77)

    거리뷰 보니 2층인데요?
    카페 맞아요? 예산다방, 진짜 다방 아니에요? 옛날에 커피 타주던 다방이요?

  • 32. 윗님
    '24.9.29 1:02 PM (211.235.xxx.221)

    레트로 감성으로 만들었는데 일층이 주문하고 커피 받는데구요 이층은 좌석만있는데 사진 스팟도 있구 퀄리티도
    있더라구요. 전에 왔을때는 저 같은 중년의 여사장님이
    계셨어요. 놀라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온게 아쉽네요

  • 33.
    '24.9.29 1:04 PM (118.235.xxx.9)

    가시면 되죠.
    저같으면 일주일에 3번은 갑니다.
    그 앞애서 희죽 웃으시지말고 쉬크하게
    감사합니다하세요. ㅋ

  • 34. 내일
    '24.9.29 1:25 PM (39.7.xxx.41)

    또 가세요.
    그는 삶의 활력소.

  • 35.
    '24.9.29 1: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외모 좋은 사람들은 상대방들 반응이 좋으니 절로 친절해지고 웃음이 나오나봐요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들은 어디가서든 맺힌게 많은지 표정이 뚱한데요

  • 36.
    '24.9.29 1:52 PM (1.237.xxx.38)

    외모 좋은 사람들은 상대방들 반응이 좋고 사랑 받으니 절로 친절해지고 웃음이 나오나봐요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들은 어디가서든 맺힌게 많은지 표정이 뚱한데요

  • 37. ㅋㅋ
    '24.9.29 1:55 PM (49.164.xxx.30)

    댓글들 보고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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