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은밀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24-09-28 16:45:00

은밀하게 나르시시스트에게 수동 공격 당하는 중인데요.

어제 잔업하는데..이제 막 하다가 일 막혀서 퇴근하려는데(저는 집도 2시간 걸리고 아이있는 주부)

굳이..나르가 저보고 저녁먹고 가냐고 물어봐요.

같이 먹자구요.(12년 지인이라 뻔히 빨리가서 애봐야

하는거 알고. 평소에 저 투명인간 취급함)

동료중에 한분 있었는데. 그 분 의식하면서 본인이

저를 왕따 시키는 것이 아니라 챙겨주는거다 라는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저한테 밥먹을거냐고 형식적으로 물어본거죠. 

저 딱 표정 굳어서. 아~저 퇴근해야돼요. 해버림ㅠㅠ

웃으면서 어머!  어쩌죠 담에 같이 먹어요 하고 호들갑이라도 떨걸요ㅠ

IP : 118.235.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9.28 4:57 PM (116.37.xxx.94)

    같은글은 왜 또 쓰시는거죠?

  • 2. 팩트
    '24.9.28 4:57 PM (220.83.xxx.7)

    상황 자체만 보면 나르든 뭐든 그냥 예의상 한 말에 불과해요.

    같이 회식하는 자리(?)에 형식적이든 뭐든 물어보는 것 가지고 뭐라하기는 그래요.

    다른 나르 짓을 이야기해야 옹호를 해드릴 것 같아요.

  • 3. 음?
    '24.9.28 4: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그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은 다 괴롭힘이라고 생각하네요.

    밥 먹으러 갈 때 자기 안 챙긴다고 12년된 지인인데 저런다고 하더니 이제는 같이 먹자하니 12년된 지인인데 뻔히 사정알면서 물어본다고 뭐라하고.

  • 4. ....
    '24.9.28 4:58 PM (121.151.xxx.18)

    잘하셨어요
    챙겨주기는 뭘...

    사람 인생긴데 그리살면 본인은 천년만년좋은줄아나보죠

    여기서 욕하세요
    같이해드릴게요

  • 5. 음...
    '24.9.28 5:0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런 대화는 제 기준 그냥 쿠션어들..
    밥 시간이면 밥 먹냐 물어보는 거 일 수도 있어요.
    직장에서 일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이 나를 아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말 걸고..
    그러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직장의 인간관계는 “동료“이지 “친구“는 아닌서로 좋은 동료가 되어 주어야져.

  • 6. ...
    '24.9.28 5:28 PM (223.62.xxx.184)

    그게 괴롭힘인가요??

  • 7. 그만두세요
    '24.9.28 6:03 PM (211.234.xxx.212)

    일일이 여기에 글올리느니 무시하거나 신고하거나 그게 안되면 관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038 남편과 대화 3 남편 2025/04/20 1,318
1703037 자식이 잘 사는 게 최고의 효도 아닌가요 15 ... 2025/04/20 4,110
1703036 이혼했어요 12 어렵다 2025/04/20 5,352
1703035 요즘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요. 3 아프다고 호.. 2025/04/20 2,205
1703034 한동훈 진짜 똑뿌러지게 말잘해요 41 2025/04/20 3,335
1703033 저탄수 저콜레스테롤 식단을 지향하며 누리야 2025/04/20 746
1703032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ㅡ 대선시리즈 2회 .. 3 같이봅시다 .. 2025/04/20 719
1703031 영어 교습소 1대 1수업 vs 영어 전문과외샘 5 결정장애 2025/04/20 755
1703030 강남의 폭등한 아파트 값 받아줄 수요가 궁금해요 26 ........ 2025/04/20 4,388
1703029 감마ppt 만든거 카카오톡으로 어떻게 보내나요? 1 감마 2025/04/20 459
1703028 굵은 가로 목주름 과 가는 세로 잔주름. 고치는 법 아시나요 5 목주름이 2025/04/20 1,859
1703027 이렇게 여리고 예쁜 아이, 휘성 7 행복 2025/04/20 3,289
1703026 사주에 인성과 관성이 없으면 이혼하기 쉬운가요? 30 나무 2025/04/20 2,675
1703025 제로팻주사 맞아보신분 있으세요? .... 2025/04/20 375
1703024 미국은 삶의 질이 되게 낮아졌네요 112 ... 2025/04/20 27,785
1703023 늘 자기일이 싫다는 전문직 남편 22 ... 2025/04/20 5,554
1703022 20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선물 5 bb 2025/04/20 648
1703021 문득 떠오르는 시가 관련 일화 6 . . . 2025/04/20 1,983
1703020 비데 씌울 푹신한 변기커버 있을까요? 1 궁금 2025/04/20 342
1703019 혼자 새치 염색중인데요 6 질문 2025/04/20 2,195
1703018 브리짓 존스의 일기 4 뉴 챕터 4 2025/04/20 1,692
1703017 고등 아이가 큰소리 낼 일이에요? 32 지금 2025/04/20 4,766
1703016 샤시틀만 있는 아파트 작은방에 에어컨설치 가능할까요? 3 여름 2025/04/20 1,041
1703015 나쁜 사람들 반성하던가요? 13 ... 2025/04/20 1,204
1703014 sbs 이현영 앵커 데뷔 반응.jpg 13 .. 2025/04/20 7,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