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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은 지우겠습니다

비행기비행기 조회수 : 14,727
작성일 : 2024-09-27 19:43:32

글은 지우겠습니다.

IP : 183.98.xxx.14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24.9.27 7: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처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님 아이디로 구입하신건가요?

  • 2.
    '24.9.27 7:47 PM (183.98.xxx.141)

    제 아이디로 끊었고 남편은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없는.....

  • 3. 이번은
    '24.9.27 7:4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이디 때문에 그렇다 해도
    남편이 사회생활도 전혀 못하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 아니라면
    초중등교육 다 받은 사람이라면 남편 시키세요.

    할줄 압니다.
    안 시키니 자기가 할 줄 모르는걸로 알고 있는겁니다.

  • 4. hh
    '24.9.27 7:49 PM (118.235.xxx.46)

    아이디 알려주고 남편 시키세요
    못하는게 어딧어요
    귀찮은거지

  • 5. 후아
    '24.9.27 7:49 PM (210.126.xxx.33)

    돈 엄청 많으신가 봄.
    돈 아까워 죽겠네요.

  • 6. ㄱㄷㄱ
    '24.9.27 7:51 PM (58.122.xxx.55)

    아. 자주 쓰는 아이디면 비번은 다른 쉬운걸로 바꾸시고 가르쳐주시고요
    이제 님은 다시는 시댁비행기표 안끊는다 하시구요

  • 7. 남편이
    '24.9.27 7:52 PM (118.235.xxx.231)

    자기 어머니 비행기값도 낼 능력이 없는건가요?
    아들이 직접해야 별소리 없이 그대로 따르실겁니다.
    취소/환불해버리고 직접하라고 하세요.

  • 8. ..
    '24.9.27 7:54 PM (39.115.xxx.132)

    남편 시키면 돈 천만원 날렸어도
    원글님이나 어머님한테 한마디도 안할듯하네요
    효심이 지극하네요
    원글님만 속터지실듯
    그냥 모르는게 나으니 남편한테 하라고
    할걸 그랬어요

  • 9. ㅡㅡㅡㅡ
    '24.9.27 7:54 PM (61.98.xxx.233)

    와우
    뒷골 잡겠어요.
    그냥 취소하고
    남편더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0. 진짜
    '24.9.27 7:56 PM (183.98.xxx.141)

    며느리가 하니까 노동을 쉽게 아나....

    암튼 저는 열받아 이렇게 긴 글을 써놓고 한두번 다시 읽어보고는 캄다운이 되었는지
    이모가 끊는 표에 맞춰 다시 한번 날자를 옮길 수 있는지 알아보면 되겠구나 또 이러구 있네요ㅠㅠ

  • 11. ooo
    '24.9.27 7:58 PM (182.228.xxx.177)

    이건 효도가 아니라 돈지랄 ㅠㅠ

  • 12. 여자
    '24.9.27 8:01 PM (175.213.xxx.121)

    부처 나셨네요.
    착하세요. 읽기만 해도 열받네요. 복 받으시길..

  • 13. ..
    '24.9.27 8:03 PM (118.235.xxx.130)

    답답한 글이라고 글 제목에 적어주심 안 될까요
    저런 남자도 와이프가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 14. ..
    '24.9.27 8:03 PM (118.235.xxx.130)

    웃음은 부러워서 웃은 겁니다. 부럽네요.

  • 15. 저도
    '24.9.27 8:03 PM (183.98.xxx.141)

    돈아깝고 돈지랄 속쓰리고 비행기값 본인거라도 내실듯 하다가 남편이 에참, 어머니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로 넘기는 분위기에요. 남편하고 화목하게 지내보기 참 힘들고 열받네요

  • 16. ㅎㅎ
    '24.9.27 8:04 PM (183.99.xxx.254)

    캄다운 되어
    다시 표 알아보고 있다는 댓글보니 어이없어 웃음만
    나네요.
    아.. 이글 괜히 봤어

  • 17. 가격이?
    '24.9.27 8:05 P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어머니 표가
    애초에 끊은 돈 + 40 + 360 아닌가요?
    760 들였다는 얘기가 뭘까요?

  • 18. ㅋ ㅋ
    '24.9.27 8:07 PM (223.38.xxx.62)

    캄다운 금방 뎌는걸
    왜 우릴 짜증나게 했어

  • 19. ..
    '24.9.27 8:07 PM (175.120.xxx.74)

    한번 애쓰신걸로 됐다고봐요 지금 배보다 배꼽이 얼마나 커졌나요 꼭 같이 와야되는거 아니니 전화 한통화 한번만 딱 더하시고 끝내는걸로.. 비싼표 사셨으니 시간 옮겨줄지도 모르니깐요..남편은 이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본데 이번 전화는 남편한테 한번 연결시켜보면 어때요? 연결해서 바꿔달라고..ㅋ 그것만 해봐도 얼마나 힘들고 귀찮은 일인지 느낌 오지 않을라나요

  • 20. 헐.
    '24.9.27 8:08 PM (122.36.xxx.85)

    이 표 취소하면 전액 날리는건가요? 환불 안돼요?
    저라면 표 취소해버리고, 이 이후로는 전부 남편 알아서 하라고 하겠어요.

  • 21. ㅋ ㅋ
    '24.9.27 8:08 PM (223.38.xxx.62)

    의사한테 시한부 선고 안받았으면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나 하는 헛소리는 하지 않기로 해요

    요즘 100넘는 사람도 귀하지 않아서

  • 22. 헐.
    '24.9.27 8:08 PM (122.36.xxx.85)

    원글 뭐하는거에요. 글 써서 사람들 다같이 고구마 먹여놓고.. 이제 다시 표 알아본다니.

  • 23. .....
    '24.9.27 8:09 PM (180.69.xxx.152)

    늙은이들이 지랄염병들 하고 자빠졌네요.....내가 이래서 특히 시이모년....들을 싫어함.

    그 와중에 교통정리라고는 1도 못하는 남편새퀴가 제일 등신이구요.

  • 24. ..
    '24.9.27 8:1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고구마 혼자 드세요. 미친건 남편이 아니라 본인.

  • 25. 흥분해서
    '24.9.27 8:11 PM (183.98.xxx.141)

    손도 떨리고 잘못썼네요 670만원이요
    암튼 어머니의 생애 마지막 형제상봉이라고 해서 일단 제 돈 지출한거고 주실거라고 믿고 있지만 돌아가는 꼴이 정말 공중에다 돈 버리고 있는 중이네요(저희도 어머니도 그리 부자 아니에요ㅠㅠ)

  • 26. ....
    '24.9.27 8:11 PM (1.241.xxx.220)

    ㅋㅋㅋ 아 원글 댓글 모두 웃겨요. 별개로 원글님 일복많으 실듯;;;;
    똑부러진 스타일 부러워요.
    -----
    캄다운 금방 뎌는걸
    왜 우릴 짜증나게 했어

  • 27. ...
    '24.9.27 8:12 PM (210.126.xxx.33)

    윗댓글 공감이요.
    시이모들 있으면
    혼자인 시모와는 다르게 득의양양, 다채로운 진상짓.

  • 28. 제가 무슨
    '24.9.27 8:13 PM (183.98.xxx.141)

    표 다시 알아본다고 썼나요
    취소보다는 옮기는 방법도 있구나... 아까는 너무 화나 머리가 꽉 막혀서 그 생각이 안났구나 그런 소리에요
    지금도 흥분해서 손 떨립니다

  • 29. ㅇㅇ
    '24.9.27 8:13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이런 거 진짜 짜증나죠. 전화 연결도 잘 안 되는데 기다렸다 취소하고 예약하고 또 취소하고....거기다 돈이 몇백씩 나가면 우와..... 남편이 이 고생을 모르는 게 더 억울. 해본 사람만 아는데 평생 안 해봤다니 남편 무슨 제왕 사주인가요

  • 30. ㅇㅇ
    '24.9.27 8:15 PM (121.141.xxx.63)

    남편분이 병신새끼네요
    그런 새끼랑 사는 님 속이 오죽하겠어요
    위로드립니다
    병신같은 새끼 지애미랑 나가 뒤졌으면 좋겠다고 면전에 한번 말이나 해주겠어요 저같으면

  • 31. .....
    '24.9.27 8:16 PM (1.241.xxx.216)

    어쩜 그렇게 두 모자가 계획성도 없고 대책도 없고 책임감도 없을까요ㅠ
    더불어 이모님 비지니스...하....
    그런 분이 묻지도 않고 데려다 준다고 자기언니를 못가게 잡았다고요.....
    그냥 같이 가게 놔뒀으면 되는 일을 굳이 더 있으라고 해서 돈도 더들고 표도 구하기 힘들게ㅠ
    진짜 남편분까지 셋 다 세트로 별로네요ㅠ

  • 32. ㅡㅡㅡㅡ
    '24.9.27 8:17 PM (61.98.xxx.233)

    원글 댓글보니 더 뒷골잡네요.
    손떼고 남편한테 알아서 하라 하세요.

  • 33. 남편은
    '24.9.27 8:17 PM (183.98.xxx.141)

    저랑 결혼해서 신혼여행 간게 비행기 처음 타 본 사람이에요
    하지만 제가 일복이 많고 빠릿한건 사실이죠
    아, 남편은 소파에서 과자 처 먹고 있는데 아직도 화가 안풀려요

  • 34. ㅇㅇ
    '24.9.27 8:20 PM (106.101.xxx.193)

    아휴.....
    답답혀.. ...

  • 35. --
    '24.9.27 8:21 PM (122.36.xxx.85)

    표를 옮기는거나 다시 알아보는거나.. 그게 포인트인가요?
    컴다운 되서 표 옮기신다니.. 같이 열내던 사람들만 고구마 먹여놓는거죠.

  • 36. 그냥
    '24.9.27 8:22 PM (210.126.xxx.33)

    시이모댁에서 최대한 머물다 오면 좋겠..

  • 37. 별빛속에
    '24.9.27 8:22 PM (119.69.xxx.113)

    그집은 무슨 복으로 원글님을 가족으로 맞았을까요?
    저도 열받네요

  • 38. ㅇㅇ
    '24.9.27 8:24 PM (121.141.xxx.63)

    원글님 댓글 보니까 남편이 누울자리 보고 발뻗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같으면 남편 과자 처먹고 못있어요 이미 저승가있을듯
    똑같으니까 사는거라는 말이 이럴때 와닿네요

  • 39. 그래도
    '24.9.27 8:24 PM (183.98.xxx.141)

    글로 쓴게 나았어요.
    다들 답답한 글 읽게해서 죄송해요
    가족이니까 수고는 했다 치고 업글에 옮긴 비용까지 어머니 본인 비행깃 값은 주셔야겠다고 돌아오시면, 남편 통하지 않고 말씀 드려야겠어요

  • 40. 노인네
    '24.9.27 8:26 PM (210.126.xxx.33) - 삭제된댓글

    돈은 있나요?
    말로만 준다하고
    달라하면 울고불고 눈물바람하며 님 나쁜 사람 만드는건 안겠쥬?

  • 41.
    '24.9.27 8:27 PM (116.121.xxx.208)

    표 다 취소하고 남편한테 때되면 알아서 모셔오라하세요.
    시이모는 왜 딸려오는거임? 한국있는동안 님네 집서 모시는거죠그럼또?

  • 42. 노인네
    '24.9.27 8:27 PM (210.126.xxx.33)

    돈은 있나요?
    말로만 준다하고
    달라하면 울고불고 눈물바람하며 님 나쁜 사람 만드는건 아니겠쥬?

  • 43. .ㅇㄹ
    '24.9.27 8:27 PM (125.132.xxx.58)

    결국 열받아도 컴다운 잘한다는
    자기 자랑글인가. 남편도 어머니도 누울자리 보고 그러는거죠. 님 성격인거네요. 글은 왜 쓴거지. 정말 ㅋ.

  • 44.
    '24.9.27 8:27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말 격해지는 거 웃겨요 ㅋㅋㅋ
    과자 ㅊ먹고있는 등신 ㅅㄲ.. 딱 어울리는 말

    그리고 원글님은 앞으로 글 작성 금지
    저녁먹은 거 체하겠어요

  • 45. .ㄹㅎ
    '24.9.27 8:29 PM (125.132.xxx.58)

    본인 컴다운 잘하고 이제 표만 옮기면 된다는게 더 웃김.

  • 46. ^^
    '24.9.27 8:30 PM (125.178.xxx.170)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돈은 꼭 받으시길.

  • 47. 제가무슨
    '24.9.27 8:32 PM (183.98.xxx.141)

    결론을 내고 글 썼겠나요
    아무렇게나 휘갈겨 쓰고 한번 두번 다시 읽어보다보니 흥분도 조금씩 가라앉고 그런 생각도 떠올랐다는거지
    암튼 읽는사람 답답하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요

  • 48. 하아
    '24.9.27 8:37 PM (223.39.xxx.181)

    비즈니스 생돈주고 사셨으면 날짜 옮기실 수도 있을꺼에요
    읽는 제가 다 열불나네요

  • 49. 네 이젠
    '24.9.27 8:40 PM (183.98.xxx.141)

    손떨리는 건 가라앉았고 눈물이 나네요

  • 50. 참나
    '24.9.27 8:41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쓴 글 천천히 1번 읽어 보세요. 내가 쓴 글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이다 생각하고 1번 읽어 보세요. 댓글까지도 글 읽는 사람은 열불나게 하고 그런 의도가 없었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신 분인지 참나 그냥 그대로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잘 적응하고 살 것 같아요.

  • 51. ....
    '24.9.27 8:42 PM (1.241.xxx.216)

    그래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며느리 대놓고 싫다는 얘기 못하는거 이런 식으로
    일 시키고 짜증나게 하는거 종종 겪지요
    오시면 비용 다 받으시고요
    설마 또 나가시진 않으시겠지요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왠지 같이 오실 이모님 덕분에 열불 날 일 또 있을 듯 합니다

  • 52. 00
    '24.9.27 8:45 PM (118.235.xxx.112)

    비지니스 10시간정도 타는데 670이면
    돈 남아도는 부자 아니고 보통 사람은
    그돈으로 다른거 하나 사는게 낫지 않나요
    이코노미 맨 앞 비상구 좌석으로 하고요.
    돈이 너무 아깝네요

  • 53. ...
    '24.9.27 8:51 PM (14.45.xxx.213)

    670이 왜 날라간다는 건지..
    변경하면 되고 변경할 때 얼마 챠지 될 수도 잇지만 몇 십만원 수준일테고 비싸게 산 표는 챠지 안할 수도 있을걸요.
    근데 그것도 귀찮은 일이니 남편 시키세요.

  • 54. 남편ㄴ
    '24.9.27 8:53 PM (222.98.xxx.31)

    이라고 차마 못하겠고
    이글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주둥이만 씨부리는건 누군들 못하나요.
    나도 노인이지만
    진짜 늙으면 자동으로 진상이 되는건지 원 ㅠ

  • 55. 바람소리2
    '24.9.27 8:5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왜 같은날 와야해요
    따로 오면 될걸 몇백을 날리다니요
    노인네들 니러니 욕먹죠

  • 56. ...
    '24.9.27 8:56 PM (114.204.xxx.203)

    앞으론 시가 일은 다 님편에게 맡겨요
    난 손 뗀다 하고요 지지고 볶게 둬요
    노인네들 참 이러니 욕먹죠
    앞뒤 생각 않고 부탁하고 취소하고
    다 쉬운줄 알아요

  • 57. 원글님
    '24.9.27 8:56 PM (61.43.xxx.216)

    글쓰면서 컴다운하시고
    복받으실거예요
    남편은 진짜 와이프복이 있네요

  • 58. ...
    '24.9.27 8:58 PM (114.204.xxx.203)

    그리고 한국 나올거면 굳이 미국엔 왜 오게 한건지도 의문

  • 59. 그런데
    '24.9.27 8:59 PM (122.36.xxx.85)

    이렇게 화가나고. 손이 떨리고. 눈물까지 나는데.
    왜.남편한테 말을 안해요?
    남편은 지금 소파에 자빠져서 과자 처먹는다면서요?
    원글 혼자 열이.올랐다 내렸다, 여기.글읽는.사람들까지
    다들 열받는데,
    왜 남편 혼자 속편하게 있어요?
    글로 쓰길 잘했다구요?
    남편과 평화롭게 지내기위해서요?

  • 60. 원글
    '24.9.27 9:0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나만 속터질수 없다
    먹어랑 고구마 헤헤

    여기다 풀고 남편에게 알랑
    시모에게 알랑 헤헤

  • 61. 나가세요
    '24.9.27 9:09 PM (175.123.xxx.66)

    남편앞에서 우세요
    펑펑 우세요. 그렇지않으면 절대 몰라줍니다

  • 62. ..
    '24.9.27 9:1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난 안하겠다, 네가 해보던지.. 그러고 냅두면 그 돈 날리는 건데, 대신 앞으로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바뀌겠죠. 그걸 금융치료라고들 하더군요.

  • 63. .....
    '24.9.27 9:14 PM (110.13.xxx.200)

    남편한테 니가 하라고 화내면서 던져주던지
    아님 난리 한판 뜨고 내가 하던지 해야지.,.
    해맑게 과자 처먹는 면상쳐다보기만 하고 내가 다할 생각을 하니 열받죠~~
    비행기값은 꼭 받으세요.

  • 64.
    '24.9.27 9:18 PM (183.99.xxx.254)

    원글님은 열불나고 손떨리고 눈물 나는데
    누구는 소파에 누워 과자를 ㅊ먹고 있네
    왜??

  • 65. ...
    '24.9.27 9:22 PM (211.179.xxx.191)

    제가 그렇게 참다가 이제 안참아서 남편이랑 소닭 보는 중이에요.

    적당히 맞춰주고 할말은 하세요.

    고마워하지도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저도 인간적으로 실망인데
    이댁도 만만찮네요.

  • 66. ㅡㅡㅡ
    '24.9.27 9:23 PM (122.45.xxx.55)

    이모가 온 후가 더 걱정…

  • 67. .....
    '24.9.27 9:24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새끼를 잡아요.
    왜 지돈도 아니고 부인돈으로 지네 엄마 호강시켜주려고 돈지랄을 한대요.
    그리고 지는 손흐나 까딱 안하고 부인 시켜서??
    부인이 비서냐?
    애도 아니고 일 떠넘겨놓고 과자가 입에 들어가냐?
    돼지새끼야?

  • 68. 잘하셨어요
    '24.9.27 9:29 PM (211.234.xxx.49)

    어머니성향 아셨으면 애시당초 일정변경 쉽고 돈도 덜드는 좌석을 구매하실걸 그랬네요
    그걸 예상못하신건 이런일이 처음이란건데 원글님 입장에선 다행이죠^^
    다음부터 가족여행등 표끊는 건 무조건 남편시키세요

  • 69. 남편한테야
    '24.9.27 9:42 PM (183.98.xxx.141)

    큰소리 따졌죠. 하지만 표를 물려달라는 말에 저도 너무 흥분했는데 날짜 옮기는 방법이 뒤늦게 생각났다는거에요
    그동안 결혼하고 안부전화, 카톡 이런거 한 두 번정도밖에 안 한 저에요...
    하지만 방금전에 미국있는 시모에게 간단히 이 우왕좌왕한 상황을 알리고 제대로 이모님 표 구한 후에 저한테 직접 알리라고 문자했네요

    이모님은 저더러 너희남편이 엄머를 너무 오냐오냐 떠받들어서 니 엄마가 스포일된거야...뭐 이러시길래 뭘 좀 아시는 합리적인 분인 줄 알았더니 이렇게 또 애를 먹이네요
    암튼

  • 70. 에휴
    '24.9.27 9:42 PM (121.137.xxx.56)

    한가족 서비스 신청하세요
    연세드신분 혼자 비행기 타도 아무렇지 않아요
    휠체어로 다 모시고 승무원들이 알아서 잘 챙겨줘요

  • 71. ...
    '24.9.27 9:42 PM (220.126.xxx.111)

    평생 비지니스만 탄 부자동생이 언니 비지니스표 끊어주지 싶네요.
    출발 두시간전에 붙잡아 앉혔으면 그정도는 해야지.

  • 72. 에휴
    '24.9.27 9:43 PM (121.137.xxx.56)

    비행사마다 다 있어요
    이모님 못오게 하고
    한가족 서비스 신청하세요~

  • 73. ooooo
    '24.9.27 9:43 PM (211.243.xxx.169) - 삭제된댓글

    예전에 부모님 말씀이 떠오르는 글이네요.

    저도 어릴 적부터 똑부러지네 야무지네. 그런 소리 듣고 컸는데,
    좀 커갈수록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이
    하지 마라 못해도 산다. 잘하면 일만 많아진다.
    세상은 조금 멍청한 애들이 살기 편하다(?)
    뭐 그런 식으로 좀 안 시키려고 하시더라고요.

    나이 먹어보니까 그때 부모님이 하셨던 말뜻을 이제 조금씩 이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 더 부모님을 이해하게 됨

  • 74. 네 윗님 맞습니다
    '24.9.27 9:51 PM (183.98.xxx.141)

    그동안 뭐 잘 안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됐네요. 한가족 서비스가 있다는 건 저도 알고 있고요,
    이모님 남편이(이모부) 최근 돌아가셔서 위로차, 형제 상봉차 방문한거고 이김에 어머니 동반하면서 그리운 서울도 보러오는거라...뭐, 막판에 이렇게 결정한거 이해는 합니다. 비지니스 에러만 빼고요

  • 75. 뭐야이건
    '24.9.27 10:0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등신 천지네요...

  • 76.
    '24.9.27 10:06 PM (175.120.xxx.173)

    여기도 등장인물중에 정상이 한명도 없네요..

  • 77. 점점
    '24.9.27 10:10 PM (175.121.xxx.114)

    총체적난국 신난건 어머님과 남편 ㅎㅎ

  • 78.
    '24.9.27 10:36 PM (210.108.xxx.182)

    근데 노인들 비행기표 취소,변경시 위약금 얼마 무는지 몰라요. 다 공짜로 변경할 수 있는지 알아요.

    돈 알면 절대로 저렇게 못해요.아니 안해요.
    알리세요. 비행기표 예약,취소,변경시 돈이 얼마가 드는지.

  • 79. ....
    '24.9.28 6:16 AM (59.15.xxx.61)

    원글님이 호구호구호구호구
    괜히봤네요
    댓글로만도 내용이 유추되네요
    남편분 답답하게아니라 구렁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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