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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날 시댁에서 시고모 모임과 시이모 모임

... 조회수 : 11,981
작성일 : 2024-09-27 18:03:40

딸이 곧 결혼을 해요.
딸의 예비 시집 이야기예요. 

늘 명절날 저녁이면 사돈댁으로 시고모님들과 할머님이 오시고 
(시고모님들이 친정 모임)
다음날 점심에 시이모님과 외할머님이 오신다네요.
(시이모님들의 친정 모임)
사돈이 장남, 장녀이고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지금 그렇게 시고모들에게, 시이모들에게 그 댁이 친정이 되어 명절을 지내고 계신대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앞으로 명절날은 오후에 와서 당일 저녁

시아버지 어머님과 남매분들 모임에 참석하고

하루 자고 다음날 시어머니 어머님과 자매분들 모임에 참석하고

서울로 올라가면 좋겠다고 했나봐요.
(추가- 이번 추석에 결혼 전 그렇게 인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제 딸이 싫다하고 가지 않고 전 주 토요일에 따로 인사를 드리러 갔더니

그날 시고모 부부, 시이모님들은 따로 두 번을 부르셨더라네요)

사돈댁에서는 명절 아침은 우리한테 양보하며

배려하시듯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희는 서울이고 아이 시집은 두시간 정도 떨어진 지방이예요.

 

저희 생각은 아이 시부모님들 모임은 모임이고

아이들은 명절 전날 가서 자고 명절 아침에 부모님과 아침 식사하고 올라오면 좋겠는데

우리 아이가 그 댁 친가 외가 모임에 맞춰 내려가 그 행사를 다 치르고 올라와야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데 그 댁에서는 그렇게 해오던거라 아들 결혼했으니

이제 며느리까지 참석을 해야한다고 편하게  생각을 하시는 듯 해요.

 

명절때마다 각자 시댁에서 명절 보내고 친정오는 시고모님들, 친정오는 시이모님들

수발들러 내려가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일단, 제 아이가 그렇게는 못하겠다 했고 시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지더라도 이건 거절해야 하는게 맞다고 저희 부부도 생각을 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상견례때 만났을땐 너무 좋으신 분들 같았는데 그 댁에서 늘 그렇게 해오시던거라 그런지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기는 듯 해서요.

IP : 211.243.xxx.9
2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7 6:08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시가 입장에선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할수 있을거 같아요. 명절 전에 와서 음식 준비 거들고 두 밤 자라는것도 아니고 굳이 수발 들게 한다 나쁘게 생각할 필요 없을거 같은데요.

  • 2. ㅇㅇ
    '24.9.27 6:09 PM (58.29.xxx.40)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무슨 시집에 가서 잠을 잡니까
    그런 요구 들어주지 마세요

    결혼후에 인사 드려도 충분하죠

    괜히 시집에 1박2일이나 머물다 책이나 잡힐수 있고
    말많은 시고모 시이모들한테 시달릴텐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죠
    마지막 명절은 내가족 친척들과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세요
    시집갑질도 아니고 별스럽네요

  • 3. ㅎㅎㅎ
    '24.9.27 6:09 PM (172.226.xxx.42)

    이런것도 친정부모가 코치하나요
    애들이 알아서 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친정에서 이래라저래라 하기도전에
    제가 들이받고 이상한 풍습?은 고쳤어요

  • 4. ㅎㅎㅎ
    '24.9.27 6:10 P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두번째 댓글은?? 결혼전에 그렇게 한다는 말이 어디있어요?

  • 5. ……
    '24.9.27 6:10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차례가 없는 집인듯한데
    어른들이 뭘 부려먹기까디 하겠어요
    일단 가보라고 하세요
    얼마나 이뻐할까 싶은데요

  • 6. ..
    '24.9.27 6:10 PM (121.134.xxx.215)

    기가 차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지방은 아직도 사고가 몇십년은 뒤처졌나보네요.
    시어머니 자기 친정식구들 불러서 노는 날 며느리는 왜 붙들고 있나요? 며느리는 친정없나? 며느리 친정을 무시한건지?
    저도 아들엄마지만 아들집이 더 우위에 있다 생각하지않고선 저런 말 할 수 없죠.

  • 7. ...
    '24.9.27 6:11 PM (114.200.xxx.129)

    헉 ㅠㅠㅠ 결혼하면 있던 방식도 없게 할것 같네요 .. 저희 친가만 하더라도 명절에 친가 안간게 저 고등학교때에 사촌오빠가 결혼했는데 저희 부모님을 비롯해서 집안 어른들이 올케언니랑 안마주칠려고 명절 앞에 친가에 갔거든요.. 그때는 할머니가 살아계시던 시절이었는데.. 할머니댁이랑 친가 큰아버지댁이랑 근처에 살았거든요 .. 큰오빠네 올케 언니랑 만나는 자리 저희 집안 어른들은 어려워 하던데요 ... 저희 올케도 집안 친척어른들은 걍 경조사때나 한번씩 보는편이구요.. 명절에는 만날일이 1도 없어요

  • 8. ㅇㅇ
    '24.9.27 6:12 PM (125.130.xxx.146)

    첫댓글을 비롯 몇몇 댓글에 당황스럽네요
    이게 무슨...
    강단 있게 거절 잘 하는 성격아니면 때려치라고 하고 싶어요

  • 9. ..
    '24.9.27 6:13 PM (118.38.xxx.228)

    사위의 행동이 중요하죠
    지금껏 사위가 그 모임을 참석할수있었던건 총각이니까 가능한거구요 결혼했으면 처가가 있다는것도 알아야죠
    아들이 자기 부모한테 이제 결혼했으니 이전처럼 못한다고 통보하면 되는데 할수있대요?

  • 10. ㅎㅎㅎ님
    '24.9.27 6:14 PM (58.29.xxx.40) - 삭제된댓글

    딸이 결혼을 하는데~라고 써있으니 결혼전이라는 말 아닌가요
    이미 결혼했으면 결혼했는데~라고 썼겠죠
    제가 문해력이 없는건가요?

  • 11. 짜증나네
    '24.9.27 6:16 PM (175.199.xxx.78)

    뭘 자긴 자요. 점심때 모이고 저녁때모이고 헤어지라고 해야지. 배려는 개뿔.
    지금 거절안하면 조선시대로 회귀하는거 순식간이요.

  • 12. ..
    '24.9.27 6:16 PM (118.38.xxx.228)

    결혼을 하는데
    지금은 결혼전이지만 곧 결혼해서 명절이 되면 저렇게 하겠다는거잖아요

  • 13. ...
    '24.9.27 6:18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친정을 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친정에서 명절 전-명절 당일 같이 보내고 오라는 거잖아요. 기왕 오는거 다른 친적들도 같이 볼수 있을때 왔으면 좋겠다는 거고요. 이걸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싸우자로 나갈게 아니라 정 불편하고 싫으면 처가를 뒤에 가는게 좋겠다고 아들이 거절하게 하세요.

  • 14. 명절에
    '24.9.27 6:18 PM (175.116.xxx.63) - 삭제된댓글

    1박2일이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시이모에 시고모에 할머니 두분 까지...아이고야 새댁이 너무 힘들겠어요

  • 15. 딸문제
    '24.9.27 6:18 PM (118.35.xxx.89)

    딸이 해결할 문제죠
    님 간섭하면 선을 넘는겁니다

  • 16. ...
    '24.9.27 6:18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친정을 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친정에서 명절 전-명절 당일 같이 보내고 오라는 거잖아요. 기왕 오는거 다른 친척들도 같이 볼수 있을때 왔으면 좋겠다는 거고요. 이걸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싸우자로 나갈게 아니라 정 불편하고 싫으면 처가를 뒤에 가는게 좋겠다고 아들이 거절하게 하세요.

  • 17. ㅇㅇ
    '24.9.27 6:19 PM (118.46.xxx.100)

    명절 점심날 친정 가야죠.
    시어머니 친정 모임하듯 며느리도 친정가야죠

  • 18. ...
    '24.9.27 6:21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친정을 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친정에서 명절 전-명절 당일 같이 보내고 오라는 거잖아요. 기왕 오는거 다른 친척들도 같이 볼수 있을때 왔으면 좋겠다는 거고요. 이걸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싸우자로 나갈게 아니라 정 불편하고 싫으면 부모님이랑도 자주 못 보는데 우리 식구끼리 오붓하게 지내고 싶으니 처가를 뒤에 가겠다고 아들이 거절하게 하세요.

  • 19. ....
    '24.9.27 6:21 PM (180.69.xxx.152)

    차례가 없는 집인듯한데
    어른들이 뭘 부려먹기까디 하겠어요
    일단 가보라고 하세요
    얼마나 이뻐할까 싶은데요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문제의 핵심이 뭔지를 파악 못하는거죠.

    저렇게 시이모, 시고모 줄줄이 명절마다 얼굴보고 관계유지하기 시작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거라 생각하세요?? 사촌들끼리 연락하고 지내라...카톡방 만들어라...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큰 콘도 빌려서 여행가자....그런 말들 안 나올거라 생각해요?

    게다가 지들 유리하게 이용해 먹으려고 친정 먼저 다녀오라고 크게 배려하듯 말한다??
    저건 그냥 초반부터 빙그레 썅년 모드로 나가야 하는 집구석입니다.

    게다가 시이모....결혼 자체를 말리고 싶네요.

  • 20. ..
    '24.9.27 6:22 PM (39.7.xxx.148)

    사위가 결혼하고 명절 오후에 가서
    아내 고모들, 할머니 뵙고
    뒷날 점심 때는 아내 이모들, 외할머니와
    같이 보내는 거네요

    설, 추석 번갈아 가면서 이렇게 보내자고 해봐요

  • 21.
    '24.9.27 6:22 PM (118.235.xxx.103)

    대신 명절 전날과 명절 아침 점심은 친정 가라는거잖아요? 보통의 집이랑 시가 친가 가는 날짜를 바꾼 모양새인데 명절 당일 저녁에 며느리가 내려오면 그때부터 일해봐야 일도 안 많아 보이고 나쁘지 않은 딜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하루 자고 오는거 아닌가요?

  • 22. ㅇㅇ
    '24.9.27 6:23 PM (58.29.xxx.40)

    다시 읽어보니 아직 결혼은 안했고
    결혼후에 명절때 그렇게 했으면 하는 얘기군요

    아들이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으면 상황이 달라진건데
    자기들식으로 하려는게 맘에 안들죠

    요즘은 양가 번갈아 먼저 가는게 대세고 맞벌이들이니
    양가 짧게 있다가 집에 가서 쉬고 싶을텐데
    그렇게 길게 명절을 양가에서 보내고 싶겠어요

    도대체 며느리들이 시고모 시이모를 명절에 만나야 하는건지
    자기들끼리 모이면되지요
    사돈댁이 별스럽네요
    이건 사위가 그럴 생각없다 명절 당일에 떠난다고 정리해야죠

  • 23. ..
    '24.9.27 6:23 PM (121.134.xxx.215)

    매 명절마다 시가의 시댁식구, 친정식구 다 만나서 뒷치닥거리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요즘시대에 이게 말이되나?

  • 24. ㅡㅡㅡㅡ
    '24.9.27 6:2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손해본다 억울하다는 느낌없이
    모든게 보상될만큼 물려 받을게 확실하면
    니가 할 수 있는만큼 해라 하겠고,
    그게 아니면.
    일년에 명절 두번만 참으면 된다하기엔
    그 두번이 너무 빨리 돌아오고
    그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 25. ...
    '24.9.27 6:26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음식 하는거에 있어선 나쁘지 않은 딜 같아요 ㅎㅎ 한번 해보고 다음 명절에 친정 일정 핑계 대며 피해도 될거 같아요

  • 26. ..
    '24.9.27 6:27 PM (39.7.xxx.148)

    음식 준비는 여자가..
    이 공식은 언제 깨질까요

    시고모 시이모..
    듣기만 해도 머리 아파요

  • 27. ...
    '24.9.27 6:28 P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음식 하는거에 있어선 나쁘지 않은 딜 같아요 ㅎㅎ 명절날 저녁 즈음 도착하기...한번 해보고 다음 명절에 친정 일정 핑계 대며 피해도 될거 같아요

  • 28. ㅇㅇ
    '24.9.27 6:28 PM (58.29.xxx.40)

    사람만나는 스트레스 사람 치닥거리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
    새며느리한테 그걸 하라는건지
    요즘은 명절에 형제끼리도 잘안만나는데
    저건 아마 시이모 시고모들이 사촌들도 몰고와서 놀다갈거 같아요
    도대체
    언제까지 하라는건지
    온 사촌들까지 모임으로 확대되고 평생 끝나지 않을수 있으니
    시작을 안하는게 정답같네요

  • 29. 아이고
    '24.9.27 6:3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생각만해도 징글징글하네요.
    무슨 집성촌에 모여살던 시대도 아니고
    시고모들 시할머니 모임에 시이모들 시외할머니까지...
    그냥 젊은 부부 여행보내고 싶네요.
    그 둘의 생각대로 하라고 하세요. 이걸로 갈등이 생길 수 있는데 어머님이 개입하시면 해결못해요. 이 문제로 결혼 틀어질 수도 있어요.
    첫 해에 한 번은 결혼식에도 다들 오셨으니 인사겸 얼굴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이상은 저는 안해요.
    그집 아들이 아들 입장에서 그 모임에 참석하는 것과 며느리가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굉장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아들이야 그냥 우리집에서 모이니 얼국보고 인사만 하면 되는 거였지만 며느리는 그게 아니잖아요.
    암튼 뭐가 되었건 딸의 뜻대로 둘이 정하라고 하세요.

  • 30. ...
    '24.9.27 6:30 PM (39.125.xxx.154)

    시부모도 불편한데 뭔 그 형제들 모임까지 참석하라는 건지.
    우애는 어른들끼리 나눠야죠.

  • 31. 제발
    '24.9.27 6:32 PM (221.140.xxx.80)

    결혼 이제한 딸한테 일어나지도 않은일로 미리 짐작해서 나쁜 부정적인 감정 보이지 마세요
    새로 온 며느리 요즘 누가 부려먹고 손님 대접하라하나요?
    주변 며느리 본집들 다 시어머니들이 힘들어하고 한끼 먹고 가라해요
    이쁜 며느리 양가에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겠죠
    친정 엄마가 이런일로 미리 부정적인 감정 보여서
    젊은이들 앞길 막지 마세요
    적당한 가족간의 만남이 얼마나 살아가는데 좋은건데요

  • 32. 명절전
    '24.9.27 6:33 PM (118.33.xxx.228)

    명절전 휴일과 당일 점심까진 친정
    명절 저녁과 다음날 점심까지 시댁
    시간으로 나눠보면 선후만 바뀐것같기도 하고요?

  • 33.
    '24.9.27 6:33 PM (58.140.xxx.20)

    시고모 .시이모 모임에 참석하면 닌쁠건 없지 않나요?
    제사가 있으면 친적들이 자연스럽게 제사지내면서 모이는데 제사긴 없는집이니 그렇게라도 친분을 이어가나 보네요
    친인척간에 우애가 좋은 집이네요
    친정엄마는 시댁일에 부정적인말을 하지마세요
    시댁과 불화하는 지름길이 친정엄마의 간섭이에요

  • 34. 굳이?
    '24.9.27 6:33 PM (223.39.xxx.177)

    어후
    시외가 친가까지는 사양하고 싶네요

  • 35. ㅇㅇ
    '24.9.27 6:34 PM (125.130.xxx.146)

    적당한 가족간의 만남이 얼마나 살아가는데 좋은건데요
    ㅡㅡㅡ
    누군가의 희생이 없으면 안되는 만남이죠

  • 36. 웃긴집안
    '24.9.27 6:35 PM (114.203.xxx.216)

    그 시고모 시이모 아들딸은 없어요?
    설마 다모여요?
    아님 지자식들은 해외가든 집에서 쉬든 놀고
    조카며느리만 봐야겠대요?
    뭔말도안되는 억지를

  • 37. 아이고
    '24.9.27 6:3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그렇게 모일때 자식 며느리 부르는 사람 없어요. 다들 자기 자식 며느리 아껴요. 부른다고 누가 오지도 않구요.
    며느리 소개는 결혼식에서 하고 가끔 경조사있을때 식장에서 보면 되는 겁니다. 그게 적당한 가족간의 만남이에요.

  • 38. 저라면
    '24.9.27 6: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이결혼 말리고 싶네요. 사고가...
    빚을 내서라도 여행경비 대주고 여행가라고 보내고 싶네요.

  • 39. ..
    '24.9.27 6:39 PM (211.235.xxx.245)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인가요?
    대한민국 어머니 아버지들 생각좀 하고 삽시다

    갓난 아이가 성인이 되는 긴 시간동안 매 명절때마다
    시누이 온단다 기다려라
    외할머니 이모 삼촌 오신다니 기다려라
    얼굴만 보고 가라
    저녁만 먹고 가라
    자고 내일 가라
    명절날 시누이 가족이랑 여행가자 등등등

    평상시 부부 사이 고부사이 나쁘지 않는데
    이 문제로 20년 가까이 얼굴 붉히는 동생
    생각나서 호소해 봅니다

    친정에도 동생네 오기만 기다리는 부모와
    언니 세 가정이 기다리고 있어요

  • 40. ㅇㅇ
    '24.9.27 6:40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차례가 없는 집인듯한데
    어른들이 뭘 부려먹기까디 하겠어요
    일단 가보라고 하세요
    얼마나 이뻐할까 싶은데요
    ........................
    부려먹어요!!!
    이뻐하면 친정에 빨리 보내야죠.
    저희 시가가 그랬어요.
    시이모, 시외삼촌, 시고모. 무슨무슨 아재가
    온다고 친정에 못가게 하고 계속 밥상, 술상
    차리게 시켰습니다.
    지방의 케케묵은 명절문화 비정상이고
    거기에 따라가면 안돼요.

  • 41. 아직도
    '24.9.27 6:41 PM (58.29.xxx.96)

    저런집이 있다니

  • 42. ㅇㅇ
    '24.9.27 6:42 PM (58.29.xxx.40)

    조선시대 친정엄마같은 마인드인 분들이 계시네
    불합리한건 불합리하다고 말해야지 왜 무조건 입꾹닫고 엎드리라는건가요
    예전에 엄마들이 좋은게 좋은거다 그냥 참아라해서
    딸들이 시집에 부당대우 받으면서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로
    꾹참고 살았죠
    지금 세상에 왜그래야 하는데요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하기싫은건 싫다고 말하고
    그러면 시집도 의견 수용하고 조율해야죠
    시집에서 하자는건 다해야해요? 파혼할까봐요?
    그런걸로 파혼하자는 집이면 그게 더 문제죠

  • 43. ...
    '24.9.27 6:44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친인척간에 우애가 좋은 집이네요
    친정엄마는 시댁일에 부정적인말을 하지마세요
    시댁과 불화하는 지름길이 친정엄마의 간섭이에요
    .......
    전형적인 시집살이 시키는 시모 마인드!
    저라면 이 결혼 반대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 고리타분한
    집은 처음부터 엮이질 말아야..

  • 44. 서열꼴지인데
    '24.9.27 6:46 PM (211.234.xxx.165)

    동석해서 호호거릴수가 있나요?
    호호거리고싶지도 않지만서도..
    무릎닿을 새도 없이 차나르고 설거지하고 밥차리고
    비위맞추고 온갖 시덥잖은 소리 들어주고
    선물까지 기대할걸요?ㅎㅎㅎㅎ
    춤을춰야할수도!
    이런 층층시하는 근래들어 처음들어보네요.
    도대체 몇단인지...양쪽으로 4단씩 8단 층층시하네요.
    제가 엄마라면 참견아니라 결혼자체를 말리고싶어요.

  • 45. 저 모임을보면서
    '24.9.27 6:48 PM (118.235.xxx.107)

    일이 안많을거라고 말하는 인간들은 남자들인가?
    차례음식안하다고 저많은 대식구들 음식하는건 일이 안많을것같아서? 어이가 없네..
    딸은 일단 그렇게 가는건 싫은거고 사위될 사람은 뭐라고 하나요? 그넘은 저런모임에 내내 참석했대요? 그래서 그때 일을 지가 했대요? 지가 일안했으니 그모임에 가자고 하겠죠. 그럼 지 와이프도 지처럼 일안하게 해주겠대요? 그거 확답받아야 결정하죠. 결혼후 첫명절은 그럴수 있다고봐요.근데 매번 그런다? 그건 짜증나죠.근데 이미 결혼후면 무를수도 없고..
    일단 딸한테는 사위될 인간이 그거에 대해 뭐라 말하는지 다같이 외식하고 노는건지 한번만하고 자기부부는 빠져도 되는건지 등등 자세히 물어보라하세요 이건 제사 차례지내는것만큼 심각한 일이라고 봅니다

  • 46. ....
    '24.9.27 6:51 PM (14.52.xxx.217)

    결혼전 아닌ㄱㅏ요?
    결혼 전 마지막 명절에 내부모 내친척이랑 지내야지 거길 왜가요????
    결혼하고 난 후 해도 평생이예요.
    결혼전에 외박시키라니
    그딴집구석 힌트네요.
    절대 보내지 마세요.
    결혼전에 예비시댁가서 동침이 말이돼요?

  • 47. 미친
    '24.9.27 6:51 PM (115.138.xxx.207)

    시외가 모임에 왜가요? 시고모는 또 뭐야? 시고모년은 지년 시가에서 지시모자매들 수발들지 친정오고?? 개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48. 헐..
    '24.9.27 6:53 PM (125.132.xxx.178)

    결혼했으니 명절에 한꺼번에 인사 퉁치려고 모이는 1회성이면 참섣하는게 좋겠으나 명절마다 그 짓거리를 한다고요????
    아들손자 이혼시키려고 작정하지 않고서야 가능한 발상인지요? 아들엄마고 양가 친척 나름 화목하게 잘 내는 집안입니다만 저 .. 어지간하면 지금이라도 따님결혼을 재고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 49. ㅇㅇ
    '24.9.27 6:56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하여튼 82는 시가 글만 올라오면
    못된 시모들 튀어나와 시댁 가풍을 따르라고
    하질않나..이젠 대놓고 친정엄마는 빠지래..
    명절에 시이모, 시고모를 왜 만나요??
    제발 정신들 좀 차립시다.
    지방 꼰대 노인들...한심하네요.

  • 50. 어이구
    '24.9.27 6:58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저희는 년말에 시가형제(아버님 4형제들에서 파생된 아들.며늘 손자들 전부)
    총출동 1박2일 모임이 있는데, 아예 처음부터 참석 안했어요.
    뭐라건 말건 남편이 시끄럽게 노는거 극혐하는 사람이라 첨부터 차단.
    이제는 사먹는다고 하지만 예전엔 밥상 차리는 일이 어마어마했다고 함.
    욕먹어도 첨부터 안간다고 하셔요. 30년이 편안하네요

  • 51. o o
    '24.9.27 6:59 PM (116.45.xxx.245)

    정말 숨이 막히네요.
    이러니 남녀가 결혼을 안하고 못하죠.
    직장생활하는 젊은이들 일년 휴가가 얼마나 된다고 연휴에 여행가서 스트레스좀 풀고 자기들 시간 여유있게 보내라고 하면 안되나요?
    추석 전주에 양가 부모님과 식사 하고 명절 연휴 4~5일은 젊을때 여기저기 놀러가서 추억쌓고 즐기라고 배려좀 해주세요.
    언제쩍 시이모 시고모에요.
    그리고 요즘 젊은애들이 사촌과도 만나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자기가 받을일 없으면 경조사도 안챙기는 세대인데 뭔 어른들한테 이쁨받고 인사하고 같이 놀고?
    어휴... 인터넷 없던시절 윷놀이 화투치는 시대인가요?
    도대체 그 어른들과 덕담한마디 주고받으면 할 말고 없고 궁금한것도 없고 무엇보다 관심이 전혀 없는데 그 지옥같은 시간을 신혼부부가 왜 겪어야 하냐고요.
    좀 깨어나세요.
    젊은이들 넘 바쁘고 힘들어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나이들면 명절을 어찌 보내야 하는지 본인들이 결정하게 두라고요 쫌.

  • 52. ㅇㅇ
    '24.9.27 6:59 PM (58.29.xxx.40)

    정상적인 시부모면 명절 당일에 시고모들 들이닥치기 전에
    빨리 가라고 해야 해요
    며느리 아끼는 시부모면요
    결혼전부터 자기네 형제 모임에 며느리가 시중들고 기쁨조하길
    바라다니
    도대체 어느 시골구석 문화인지

    일안하고 이쁨받을거라고 하는 댓글이 제일 황당해요

  • 53. ..
    '24.9.27 7:02 PM (175.121.xxx.114)

    친정에도 이런 모임이써서 가본다고 하면 웃기겠네요 ㅎㅎ

  • 54. ...
    '24.9.27 7:02 PM (152.99.xxx.167)

    결혼하고 1회면 가능, 지속이면 불가능
    딱 잘라야죠 사위 좀 혼내셔야 될듯

  • 55. 한숨
    '24.9.27 7:05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시고모님들과 할머님이 오시고
    다음날 점심에 시이모님과 외할머님이 오신다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인네들 떼로 몰려다니며 대접 받으려고
    그러는건데 뭔 이쁨을 받아요?
    그 이쁨 받아 어따 써먹게요?
    한심하고 갑갑한 집안이네요.

  • 56. 웃긴다
    '24.9.27 7:06 PM (61.105.xxx.18)

    뭘 부려먹냐니...
    손님 치를 때마다 설거지는 누가할까요
    설마 시고모 시이모님들이 할까요
    에효.. 친척모림도 적당히 해야지
    첫명절 인사면 모를까

  • 57. 바람소리2
    '24.9.27 7:06 PM (114.204.xxx.203)

    시모가 욕심이 먾네요

  • 58. . .
    '24.9.27 7:08 PM (49.142.xxx.184)

    며느리가 시이모 시고모들을 명절에 만난다는건
    너무 웃기죠
    그 남자가 재벌집이라 다 인사오는거 아니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각자 친정 시집이 다 있을텐데
    그 시집이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증심적
    그런 집안 때려쳐요

  • 59. ...
    '24.9.27 7:08 PM (218.38.xxx.60)

    시이모모임은 가지말라고 하세요.
    시어머니친정은 며느리한테는 시댁모임이 아니죠.
    한번 가기 시작하면 계속 가야되요.
    처음부터 단호하게 가지마세요.

  • 60. ....
    '24.9.27 7:08 PM (114.204.xxx.203)

    초기에 실수하는게 이쁨받으려 노력하눈거죠
    거절이 쉽지 않으면 이번 한번이라고 못박고 가거나 합니다
    서운하다 어쩌고 해도
    꿋꿋이 밀고 나가고요

  • 61. ...
    '24.9.27 7:13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 결혼 엎어요.
    젊은 애들 결혼하면 명절에 시가도
    오지 말라고 하는 게 요즘 세태입니다.
    살기 힘드니까!!!
    명절 전주에 시부모 만나면 되지 뭘
    시골 시이모, 시고모, 할머니들까지 줄줄이..
    어느 촌구석이랍니까?

  • 62. ...
    '24.9.27 7:15 PM (125.136.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에게 결혼하면, 결혼전에도
    명절은 휴가라고 생각해라.
    하고 싶은대로 해라.
    시집살이. 친정살이는 내대에 끝내고 싶어요.
    양가 집안 챙기느라 남편과 늘 힘들었어요.....지금도...

  • 63. ...
    '24.9.27 7:19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82 마법의 가스라이팅 문장
    복 받는다
    이쁨 받는다

  • 64. ㄴㅇㅅ
    '24.9.27 7:33 PM (124.80.xxx.38)

    제가 봐도 숨막히고 짜증나긴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따님과 사위의 몫이지
    님께서 나서서 그건 아니네 마네는 사돈 입장에서도 불쾌하고 선넘는다 생각들거같네요.
    일단 딸과 사위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해주세요. 어느한쪽이라도 어른들이 나서서 감놔라 배놔라 하면 부부 사이 틀어지는거 시간문제입니다.

  • 65. ....
    '24.9.27 7:36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그 시부매 어찌할 지 앞날이 뻔하네요.
    초반이 중요해요.저건 시부모가 통보할 일이 아니라
    동의를 구해야하는데 말하는뽐새 부터가 글렀네요.
    따님보고 거절하라고 하세요.
    부모 일가형제들 저렇게 모이는거 자식들 고생합니다

  • 66. ..
    '24.9.27 7:38 PM (118.235.xxx.39)

    글만봐도 어질어질
    따님이 못하겠다고 했으니 어떻게 나오나 지켜보는수 밖에요
    여기 일부 반응도 웃기네요
    예비시집은 이렇거다 저럴거다 통보하는데 예비처가가 왜 빠져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내딸 일인데
    적극적으로 나설필요는 없지만 이 결혼 엎을 각오로 저쪽 요구 대처하셔야 겠어요
    시부모랑 하룻밤도 요즘 애들 정색인데 시이모 시고모라니요
    제삿상 안차려도 일가친척들 해먹일것하며 치울것은 어쩌구요

  • 67. ㅇㅇ
    '24.9.27 7:40 PM (211.245.xxx.42)

    결혼했으면 달라져야 합니다
    결혼 전이랑 똑같이 하려면 처가에 와서도 그래야지요
    아직 결혼 전이니 그 결혼 말리는 게 좋겠어요

  • 68. 첫 명절
    '24.9.27 7:42 PM (125.184.xxx.70)

    1회만 인사도 시킬겸 저렇게 하자는 거 아닌가요?
    저희 시댁이 그랬거든요. 다음 해부턴 시부모님과만 명절 보냈어요.

  • 69. 얼마나
    '24.9.27 7:42 PM (112.186.xxx.86)

    극성맞은 집일지 안봐도 훤하네요.
    와도 뒷말 안와도 뒷말 무성하고

  • 70.
    '24.9.27 7:44 PM (221.140.xxx.29)

    거절하고 명절 아침 일찍 내려가서 아침 식사만 하고 올라 오겠다고 하세요
    두시간 거리면 집에서 5-6시예 출발 하고요
    아니면 명절 전날 가서 하루밤 자고 명절날 아침 식사만 하고 오세요
    처음 시작이 중요해요
    사위와 충분히 의논하고 사위가 자기 부모에게 말하게 하세요

  • 71. ...
    '24.9.27 7:44 PM (210.100.xxx.162)

    자기네들이 명절마다 저렇게 했다고 결혼한 자식까지 얘기하는것 보니..아들.며느리보다 시고모.시이모가 더 중요한 집인가봐요? 직장 다니느라 힘들텐데.연휴에라도 쉬라고는 안하고...

  • 72. 막상
    '24.9.27 7:50 PM (211.36.xxx.221)

    당해보면 어질 어질할걸요.
    자기들 끼리 옛날 얘기하면서 까륵까륵 웃어대고
    아들은 앉혀놓고 술마시게 하고 며느리는 설거지 하느라 바쁠겁니다. 기빨리는 명절 그자체

  • 73. 아휴
    '24.9.27 7:50 PM (211.234.xxx.152)

    좀 조심스럽기는한데
    아직도 지방은 저런 마인드의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해서 고쳐지지도않을듯싶어요 본인들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거든요ㅠㅠ
    여기도 똑같은 댓글러들 댓글쓰는거보면 한심합니다
    요즘 세상에 시이모.시고모.또 뭐라구요?외할머니요?ㅜ
    가족간의 우애는 노인들끼리 다지시면 됐지 새댁 데려다 얼마나 진땀흘리게할려고 시짜붙은 사람들 총출동한곳에 오라가라합니까
    무슨 호랑이굴에 토끼한마리 풀어놓을일 있어요?

    댓글들보니
    촌스런 사고의 한심한 시짜들 82에 진짜 많네요ㅜㅜㅜ

  • 74. 아휴
    '24.9.27 7:54 P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진짜 웃기는게
    예비 시가는 이럴거다 저럴거다 통보하는데
    예비 처가는 납짝 엎드려서 죽여줍쇼 해야해요?
    일부 댓글 진짜 황당하네

  • 75. . .
    '24.9.27 7:54 PM (222.237.xxx.106)

    와. 첫 문장만 읽고 숨이 턱! 이 결혼 말립니다.
    요즘 저런 집이 어디있나요. 서울 아파트라도 사줬나요?

  • 76. . .
    '24.9.27 7:55 PM (222.237.xxx.106)

    따님 이리저리 왔다갔다 상차리고 과일깍고 치우고 쉬지도 못하고 분위기 맞춰야 하고 노노!

  • 77. 아휴
    '24.9.27 8:00 PM (211.234.xxx.152)

    82댓글들보면요
    아직도 멀었습니다
    시짜노릇이 이렇게나 여기저기 독버섯처럼 만연해있고 그걸 또 서로서로 집안우애니 뭐니 라는말로 편들어주고있는거보세요ㅠ

  • 78. . .
    '24.9.27 8:05 PM (222.237.xxx.106)

    엄마가 참견하는거 맞아요. 아이가 뭘 알겠어요. 어버버하다가 좋은게 좋다고 끌려가는거지. 그러면 무를 수도 없어요. 처음부터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 79. ㅇㅇ
    '24.9.27 8:17 PM (121.141.xxx.63)

    엥 그런집구석에 시집을 왜가나요 정신이 돌았나요??????

  • 80. ㄴㅇㅅ
    '24.9.27 8:19 PM (124.80.xxx.38)

    아니 따님이 이미 거절했다잖아요. 글 제대로 안읽으세요??

    이미 딸이 거절했는데 거기에 장모란 사람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하는건 보기 좋은가요?
    시댁의 부담함은 거절하는게 맞는거지만 그걸 당사자인 부부가 아니라 처가에서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하는것도 보기 좋지않다는얘기잖아요.

    그리고 결혼한 딸이 거절했다는데 아이가 뭘 알겠어요는 무슨...

    중고딩대딩딸내미 귓치닥인가요??

    결혼까지햇으면 엄마의 생각 의견으로 참고나 하는거지 결정은 남편과 둘이 하는거죠.

    입장 바꿔서 시댁서 이래라 저래라하고 사위가 사돈말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면 그건 좋으시겠어요??

    당연히 시댁이든 처가든 부당한일은 요구하면 안되시는거고. 원글님의 생각정도는 말씀하시고 조언은 할수있어도 쌍수들고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나서는건 아니다 이거에요.

    그걸 거절하고 정리하고 결정하는 몫은 당사자인 부부가 해야한다는거에요.

  • 81. ㅇㅇ
    '24.9.27 8:22 PM (121.141.xxx.63)

    아니 시집도 가기전 처녀가 뭘알아요?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시고모 시이모떼거지들 모이는데 참석하라고 말을 하나요?
    요즘 세상에 며느리 무서운줄도 모르는 인간들인데 앞으로 일이 빤하지 않나요?
    당연히 친정에서 나서야지요!!! 내딸한테 미친짓하지말라구요!

  • 82. ..
    '24.9.27 8:24 P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여튼
    시짜들 계속 등장ㅜ

  • 83. 우와
    '24.9.27 8:25 PM (175.197.xxx.135)

    댓글들중 시엄마들이 계신지 말같지도 않은 말들이 있네요
    뭔 시이모 고모까지 다 보나요 시부모만 보면 되는거지
    진짜 젊은 사람들 결혼하기 싫게 만드네요 시짜들은 마인드좀 바꿔요

  • 84. ...
    '24.9.27 8:51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꼰대 시모들 계속 댓글 다네요.
    징그럽다. 정말!

  • 85. . .
    '24.9.27 8:52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새며느리가 시엄마한테 그런 말 못해요. 결혼 초고 어렵고 잘보이고 싶고 해서 그러니 친정에서 나서야 한다는거에요. 아니다 싶으면 이 결혼 언시키면 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절래절래

  • 86. . .
    '24.9.27 8:52 PM (222.237.xxx.106)

    새며느리가 시엄마 될 분에게 그런 말 못해요. 어렵고 잘보이고 싶고 해서 그러니 친정에서 나서야 한다는거에요. 아니다 싶으면 이 결혼 안시키면 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절래절래

  • 87. . .
    '24.9.27 8:54 PM (222.237.xxx.106)

    따님이 거절한건 결혼 전에 오라고한거 거절한거고 결혼 후에 오는건 거절전 아닌가요? 그러니 결혼 전에 교통정리를 해야죠. 아직도 저런 집이 있다니

  • 88. 40대 울 남편은
    '24.9.27 8:54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무조건 당일 아침먹고 친정 올라간대요.
    각자 부모님은 알아서 챙기시라고.
    전 명절에 나도 해외여행가고 싶다고 했어요.
    남편이 나도~를 외치네요.
    명절엔 여행가는거로..

  • 89. ....
    '24.9.27 9:01 PM (211.36.xxx.112)

    근데 이게 82서 부르짖는 명절에 친정 먼저 가겠다 그거 아녜요? 시집과 딱 바꿔서 친정 먼저 갔다가 오후에 시집 오라는건데 왜들 야단이지? 하루 자고 가라는 거 때문인가?친정도 2시간 거리 지방이면 하루 정도는 자잖아요?
    물론 시집에 모임 두 개나 잡아논 건 별로긴한데 그거야 따님과 사위가 맘만 맞으면 일 안하고 뻗대면 됩니다. 손님처럼.

  • 90. ..............
    '24.9.27 9:04 PM (112.104.xxx.71)

    그 사돈 웃기네요
    명절에 자기는 친정자매(시이모)만나면서
    며느리보고 시이모 시고모랑 보내라고 하나요?
    그집 여자들은 자식 없어요?
    왜 명절에 자기 자식 안보고 자매네 올케네 가서 조카며느리 보나요
    이상한 집구석이네요
    이러니 자매들 많은 집에 장가보내지 말라는 말이 나왔죠

  • 91. 아휴
    '24.9.27 9:16 PM (211.234.xxx.140)

    참나
    글속에 등장한 시이모들.시고모들.외할머니는 다 빼고 친정.시집 왔다갔다하는것만 말씀하시는분 계시네?ㅜ
    시누이들 보는것도 기빨려 죽겠는 세상에 뭐라구요?
    시이모들
    시고모들
    외할머니라구요? 이건 전쟁터 한가운데 가있는 상황아닌가요?
    새댁이 가서 1초도 마음놓고 쉴수나있겠어요?화장실도 제대로 못갈거고 음식도 먹다 다 체할판ㅠ

  • 92. ...
    '24.9.27 9:29 PM (39.125.xxx.154)

    자기 집안 우애좋다고 자랑.
    새며느리 때문에 이런 분위기 찬물 끼얹으면 안 되니
    너희들도 따라라. 딱 이건데 이거 선 긋기 제대로 해야겠네요
    미리 인사도 했으니 시고모 시이모 모임은 불참하겠다고 하세요.

    그집안 여자들 아주 유별나네요

  • 93. ㄴㅇㅅ
    '24.9.27 9:34 PM (124.80.xxx.38)

    예비 시댁도 참 답없는 진상이지만 그리 못한다는말을 사위가 해야지 예비 며느리 엄마인 사돈이 직접 해야한다고요??? 그건 파혼 시킬 마음 있을떄나 하는거지 반대로 그쪽집에선 사돈이 나서서 자기 집안모임에 애 못보내네 못보내네 나서면 좋게 보일까요?
    딸한테 제대로 단호하게 앞으로 절대 그렇게 못한다고 계속 그렇게 보내면 너 골병 든다 하시고 따님이 사위에게 쎄게 말해서 사위가 자기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맞지않나요???
    아마 원글님이 직접 나서서 되네 마네 하면 그쪽집에선 벌써부터 장모가 나서서 내 아들 휘어잡네 할걸요? 결국 원글님 딸 찍히게 만드는꼴...

  • 94. 미적미적
    '24.9.27 9:44 PM (211.173.xxx.12)

    결혼 다시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친정집에도 그런 가풍 지금부터라도 만들어서 일년에 명절이 두번이니 한번은 사위가 와서 일박하면서 접대하라고 하던지요

  • 95. .............
    '24.9.27 9:45 PM (112.104.xxx.71)

    딸이 싫다고 했다니 지켜보면 되겠죠
    사위가 어떻게 나올 지가 관건이겠네요

  • 96.
    '24.9.27 9:57 PM (59.7.xxx.217)

    그리 원하는게 많은지. 어휴 지긋지긋....

  • 97. 원글
    '24.9.27 9:58 PM (211.243.xxx.9)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가 사위에게 그렇게는 못한다고 이야기 했고 사위가 생각해보자 라고 한 상태예요. 알아듣게 잘 이야기 했다하니 알아서 하겠지요. 그래도 기가막힌 이야기 같아서 다른 분들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은거지 제가 사위 불러다 이야기 할것도 아니고 사돈한테 설마 직접 이야기를 하겠나요..

    제 시어머니는 지금 90이 넘으신 옛날 분이시지만 30년 전부터 명절이면 아침 먹고 설거지 끝내면 9시반이던 열시던 아들 부부 다 집에 보내셨어요. 시누이들은 저녁에 오니 명절에 본 적이 없구요.
    딸아이 절친은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부모님과 식사를 하는데 시아버지가 오늘부로 우리집은 명절 없다고 선언을 하셨다고 해요.
    저도 그랬고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인데 갑자기 내 딸에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쓴 글이예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ㅠ.ㅠ

  • 98. 원글
    '24.9.27 10:01 PM (211.243.xxx.9)

    제 딸아이가 사위에게 그렇게는 못한다고 이야기 했고 사위가 생각해보자 라고 한 상태예요. 알아듣게 잘 이야기 했다하니 잘 해결하겠지요. 그래도 기가막힌 이야기 같아서 다른 분들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은거지 제가 사위 불러다 이야기 할것도 아니고 사돈한테 설마 직접 이야기를 하겠나요.

    제 시어머니는 지금 90이 넘으신 옛날 분이시지만 30년 전부터 명절이면 아침 먹고 설거지 끝내면 9시반이던 열시던 아들 부부 다 집에 보내셨어요. 시누이들은 저녁에 오니 명절에 본 적이 없구요.
    딸아이 절친은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부모님과 식사를 하는데 시아버지가 오늘부로 우리집은 명절 없다고 선언을 하셨다고 해요.
    저도 그랬고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인데 갑자기 내 딸에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쓴 글이예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ㅠ.ㅠ

  • 99. . .
    '24.9.27 10:04 PM (222.237.xxx.106)

    어차피 사위가 말해도 따님 찍혀요. 벌써부터 남편될사람 시켜서 이래라저래라한다고. 순한 며느리 안들어온다고 시이모들이 벌써부터 벼를게 눈에 뻔함.

  • 100. 어휴
    '24.9.27 10:09 PM (211.234.xxx.169)

    원글님과 따님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사위가 말을 잘했다해도?? 결론은 자기네 집안 우애 갈라놓은걸로 끝난겁니다
    시이모들 시고모들 외할머니 등등
    말 무지 많을겁니다ㅜ
    아예 신경 딱 끊고 살게 하세요 따님을요

    요즘 세상에ㅠ
    참 겁도 없는 사돈댁이네요 미쳤나봐요ㅜㅜ
    시이모 시고모들이라니

  • 101. 어휴
    '24.9.27 10:13 PM (211.234.xxx.169)

    여기 댓글러들중 사위가 말해야한다고 기세등등 난리인분들 많은데요
    사위가 말을 했다고 칩시다!!!
    저런 사돈이 얼마나 사려깊게 아들말을 들어줄까나ㅠ

  • 102. ...
    '24.9.27 10:15 PM (121.151.xxx.18)


    ㅁㅊ

    이혼하는 꼬라지볼라고저러나

  • 103. ?????
    '24.9.27 10:17 PM (112.104.xxx.71)

    ㄴㄴ
    그럼 장모가 나서서 엎어요?
    딸은 의사 밝혔고
    사위가 자기 부모 설득하든 해결봐야죠
    구체적으로 대안 있으세요?

  • 104. 뜨아
    '24.9.27 10:23 PM (58.237.xxx.5)

    결혼전인데 오라고한거
    사위가 생각해보자고한거
    두가지만 봐도 답나옴 ㅜㅜ
    요즘 남자들 안저래요,, 자기선에서 나서서 칼차단이지
    무슨 명절에 새신부 부려먹어요ㅜㅜㅜ

  • 105. 화장실은 몇개
    '24.9.27 10:24 PM (61.105.xxx.165)

    한다리가 천리인데...
    부모님들은 2촌 모임.
    사위.며느리는 3촌 모임.
    부모님 형제들(노인들) 모임에
    첫인사 한번도 아니고
    매번 참석은 힘들죠.
    어찌 새식구에게 매번 참석을 요구하는지
    저도 60대지만 이해가 안갑니다.
    노인들 수발 들기용으로 부르는 건지
    자기들 형제모임 형제들끼리 보내면 되지
    여지껏 그래왔더라도
    이제 새식구 봤으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게 아니라
    남들 사는것도 좀 참고하고 처신하든지
    아니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려면
    자식들은 빼주든지 해야지

  • 106.
    '24.9.27 11:06 PM (211.109.xxx.17)

    이번일 예비사위 처신이 시원찮으면 결단 내리세요.
    딸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
    딸도 친구들 시가얘기 보고듣는게 있는데
    자기만 타임머신타고 옛날로 가는데 딸이 가만있겠나요?
    명절마다 시고모, 시이모들 모임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시작을 말아야 해요.

  • 107.
    '24.9.27 11:09 PM (211.109.xxx.17)

    옛날에도 없었을 시고모들, 시이모들 모임

  • 108. ...
    '24.9.27 11:22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상황이 결혼전 벌어진 일이죠?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누가 결혼전에 시가에 오라고 해요?
    거기다 시이모, 시고모, 할머니들까지..
    진상 시가의 갑질은 절대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저 시모는 하나를 양보하면 열개를 요구할거고
    중간에 사위가 조율한다고 해도 결국은
    백기를 들게 되어 있어요.
    염치 없는 노인네들이 진을 치고 있잖아요.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댓글에 이상한 시모들이 많은 것...
    무시하지 마세요.
    아직도 지방은 조선시대 마인드로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 109.
    '24.9.27 11:25 PM (211.234.xxx.172)

    ..생각해보겠습니다

  • 110. . .
    '24.9.27 11:26 PM (222.237.xxx.106)

    이건 사위나 딸이 ㅎ해결 못해요. 안사돈끼리 해결해야지

  • 111. ㄷㄷ
    '24.9.27 11:26 PM (122.43.xxx.233)

    딸과 사위가 겪어본후 결정할일 이지만
    그모임의 주최자는 시모이니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지
    아들며느리에게 부담줄 생각은 말아야죠
    딸이 사위될 사람과 서로 생각하는 바를 미리
    얘기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112. 이결혼
    '24.9.27 11:40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꼭 해야하나요
    결혼전부터 오라가라
    그걸 그대로 전하는 덜떨어진 신랑감
    따님이 강단있는거 같은데 왜만하면 하지말라 하세요
    요새 저런 집구석이 어딨어요

  • 113. ...
    '24.9.27 11:46 PM (183.99.xxx.90)

    요즘 세상에 누가 시이모, 시고모 모임에 가나요?
    당연히 초장에 거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긴다면 그런 시가와 남편과 행복할 수 있을까요?

  • 114. ...
    '24.9.27 11:49 PM (183.99.xxx.90)

    그리고 부모가 나서지 말라니요. 시부모는 며느리에게 너는 우리집에서 고생좀해라 요구하는데, 처부모는 사위에게 명절에 우리 딸 고생시키기 말라는 말도 못하나요?

  • 115. 명절에
    '24.9.27 11:49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시고모, 시이모를 만나는 본 데 없는 집안이 어딨어요?
    새색시가 명절에 시고모, 고모부들 틈에서 화장실은 제대로 가겠어요?
    실컷 심부름하다가 어느 구석에서 울다 눈붙이겠죠.
    그러고도 다음날 한부대 손님 치르고 파김치가 돼서 올라오겠네요.
    이건 아닌 겁니다.

  • 116. 결혼전부터
    '24.9.27 11:50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명절은 어쩌구 언제와라 정해주는 제정신아닌 집구석과는 엮이는게 아니예요
    지들이 뭔데 결혼전부터 그걸 명령해요
    그것부터 갑질이예요

  • 117. 아휴
    '24.9.27 11:50 PM (211.234.xxx.247)

    댓글들 가만보니까
    본인집 이야기라 부들거리는 시모들 아주 많은듯싶네요
    그래서 뭐든 꼬집고 비틀고 쌩난리ㅜ

    요즘 세상에 시이모들 시고모들 할머니 방문이야기 나오면
    그 시가는 그냥 끝입니다
    절대 안바뀌어요ㅠ
    집안우애라잖아요

  • 118. 그건 시부모입장
    '24.9.27 11:51 PM (39.118.xxx.77)

    그건 시부모입장이고
    아이들 입장에거 생각해보세요.
    특별한 관계 아니고선 남편 고모. 이모 얼굴도 몰라요.
    아이들 나름대로 챙겨야될 사람들이 늘어나고
    먼저 사랑을 주는것만큼 점점 아이들 마음도 열릴텐데
    왜 그걸 미리 어른들이 정해주나요?
    첨엔 아가야 하며 챙겨주실지라도
    몇년 지나고 나면 다 새댁이 챙겨야 할
    층층시하 시어른들인데요.
    그런 모임 들어가봤자 며느리 입장에선 좋을것 없고요.
    이렇다 저렇다 말만 나와요.
    이모. 고모 도대체 시어머니가 몇인가요?

  • 119. 이결혼
    '24.9.27 11:56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꼭 해야하나요
    결혼전부터 오라가라
    그걸 그대로 전하는 덜떨어진 신랑감
    말같지도 않은 말 하지말라고 그자리에서 자르고 신부감에게 전하지 않을만큼 쎄도 늙은여자들 드글드글 참견질 너무 힘든 자리인데
    그걸 그대로 전하고 싫다는것도 전했다구요?
    등신도 저런 등신이 있나
    앞으로 따님은 착한 내아들 망가뜨린 불여시 취급할텐데
    강단있는 따님 왜만하면 하지말라 하세요
    요새 저런 집구석이 어딨어요
    결혼전부터 명절은 어쩌구 언제와라 정해주는 제정신아닌 집구석과는 엮이는게 아니예요
    지들이 뭔데 결혼전부터 그걸 명령해요
    그것부터 갑질이예요

  • 120. 싫다싫어
    '24.9.28 12:12 AM (122.42.xxx.1)

    딸없는 아들둘맘입니다
    듣기만해도 꼰대집안같으네요
    시이모ㆍ시고모들이 명절에 들이닥치는 집안 걸러야하지않을까
    싶군요
    시부모가 선을 그어야되는 상황인데 오히려 미리 저렇게 나오는거
    힌트네요

  • 121. 유리지
    '24.9.28 12:17 AM (110.70.xxx.156)

    결혼 반대입니다. 저도 20대 딸 있는 서울 엄마인데요.
    아들 낳겠다고 낳았는지 그렇게 형제 자매 많은 집은
    재벌 아니면 무식한 집입니다.
    여기서 그랬잖아요? 유교 따르는 집은 재벌 아니면 무식한 집이라고
    그렇게 수준 떨어지게 결혼 전부터 예비 며느리 오라가라하고 여자들끼리 한집에 모여서 치덕치덕 거리는 것부터가 이상한 집안이고요.
    저는 그 결혼 못시킵니다. 저쪽에서 고집 부려대면 문화차이 교양차이 수준차이 극복 못합니다. 이혼보다 파혼이 나은 거 아시죠?


    여기서 시이모 많은 집안 극혐이라고 하나같이 썼잖아요.
    저렇게 뭉쳐다니며 사람 시중들게 하고 마음에 안 들면 모여서 헐뜯습니다. 시이모 사이가 좋을수록 더 그래요. 시누이 많은 것이 제일 별로지만 시이모 많은 것도 만만찮게 안 좋아요.

  • 122. ...
    '24.9.28 12:27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문화차이 교양차이 수준차이 극복 못합니다 22222

  • 123. 결혼보류추천
    '24.9.28 12:28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이 문제 이슈화해서 결혼보류하세요.
    큰일 날 집안이네요.
    종년이 왔으니 어른들 뫼시어라 이거예요.
    저 사돈 초장에 안 잡으면 뒷목 잡습니다.
    21세기에 저런 소리를 하다니 얼마나 교양없고
    못배운 집안입니까?

  • 124. ..
    '24.9.28 12:32 A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시고모 시이모 모임하고픈 할머니들 진짜 많은가봐요.
    딸이 시댁에 부정적인 생각 갖지않게 엄마가 나서지 말라구요?
    왠만한 애들아님 저 상황을 혼자 어떻게 거절합니까?
    게다가 결혼 전이라니..헐이네요.
    노인네들..오랜만에 어린 조카며느리 시켜먹으며 놀고 싶어 안달인가봅니다. 시어머니가 병신

  • 125. 결혼보류추천
    '24.9.28 12:33 AM (124.5.xxx.71)

    문제 이슈화해서 결혼보류하세요.
    큰일 날 집안이네요.
    종년이 왔으니 어른들 뫼시어라 이거예요.
    저 사돈 초장에 안 잡으면 뒷목 잡습니다.
    21세기에 저런 소리를 하다니 얼마나 교양없고
    못배운 집안입니까? 어디 씨족 사회 사나봐요.
    지인 예비 시모도 저런 멍멍이 소리했는데
    지인이 이래저래서 결혼 못하다고 파토놓고요.
    지인 전남친 폐인되고 그 엄마가 일년 뒤에 싹싹 빌며 결혼만 해달라고 전화왔는데 이미 교양 있는 부자 부모둔 전문직 새남친 생겨서 됐다고 했고요. 시집가서 잘 삽니다.

  • 126. ..
    '24.9.28 12:33 AM (211.234.xxx.193)

    시고모 시이모 모임하고픈 할머니들 진짜 많은가봐요.
    딸이 시댁에 부정적인 생각 갖지않게 엄마가 나서지 말라구요?
    왠만한 애들아님 저 상황을 혼자 어떻게 거절합니까?
    게다가 결혼 전이라니..헐이네요.
    노인네들..오랜만에 어린 조카며느리 시켜먹으며 놀고 싶어 안달인가봅니다. 시어머니가 병x

  • 127. 오오
    '24.9.28 12:35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남들은 명절에 해외여행 다니는데 시이모 시고모 모임 참석이라니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편드는 댓글 쓰는 사람들 수준과 인성이 놀라움

  • 128. 오오
    '24.9.28 12:40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남들은 명절에 해외여행 다니는데 시이모 시고모 모임 참석이라니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편드는 댓글 쓰는 사람들 수준과 인성이 놀라움.
    요즘 어지간한 시골 사람들도 세련됐더니 저 정도 무식하면 국결 매매혼시켜서 살아야죠. 내국인 며느리한테 저런짓하면 언제 내용증명 날아올지 모름.

  • 129. 미개한 시모
    '24.9.28 12:50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남들은 명절에 해외여행 다니는데 시이모 시고모 모임 참석이라니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편드는 댓글 쓰는 사람들 수준과 인성이 놀라움.
    요즘 어지간한 시골 사람들도 세련됐더니 저 정도 무식하면 국결 매매혼시켜서 살아야죠. 내국인 며느리한테 저런짓하면 언제 내용증명 날아올지 모른데 미개하네요

  • 130. 미개한 시가
    '24.9.28 12:50 AM (39.7.xxx.252)

    남들은 명절에 해외여행 다니는데 시이모 시고모 모임 참석이라니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편드는 댓글 쓰는 사람들 수준과 인성이 놀라움.
    요즘 어지간한 시골 사람들도 세련됐더니 저 정도 무식하면 국결 매매혼시켜서 살아야죠. 내국인 며느리한테 저런짓하면 언제 내용증명 날아올지 모르는데 미개한 예비시가네요

  • 131. ...
    '24.9.28 12:58 A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시부모 별로
    사위도 그게 잘못됬다고 생각안하는 거 같아 별로

    솔직히 내딸이면 그런 결혼하지말라고 하겠어요. 요즘 세상에 왜왜 그런 시가 만나 고생하나요? 곱게 키운 내 딸이 결혼과 동시에 19세기로 회귀해서 잘못도 없이 시가 눈치보고 살게하고 싶지 않아요.

  • 132. ...
    '24.9.28 1:03 A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친정엄마는 간섭말라는 댓글들
    사돈이 내 자식 삶을 간섭하고 질을 떨어뜨리는데 친정부모는 참기만 하라는 건가요? 시부모가 하면 가풍이고 친정부모가 하면 간섭인가요? 정말 그런 댓글 다는 분들은 언제쯤 평등한 사고를 하게될까요?

  • 133. ....
    '24.9.28 1:44 AM (121.168.xxx.40)

    시어머니 자기 친정식구들 불러서 노는 날 며느리는 왜 붙들고 있나요? 며느리는 친정없나? 며느리 친정을 무시한건지?
    2222222222222222333333333

  • 134. 참으로
    '24.9.28 2:33 AM (211.202.xxx.194)

    웃긴 시모네.
    자기만 친정 있나??
    따님 거절 잘 했고, 시모가 또 말 꺼내면
    생긋 웃으며 친정부모님이 기다리셔서 가봐야한다고 말하고
    명절 당일 아침상 물리면 바로 나오라고 하세요.

    이번 추석에 이미 시이모,시고모네 보고 인사 나눴음 됐지,
    뭐하러 명절 때마다 어른들 수발 든답니까.

    그리고 사위의 생각해본다는 말은 자긴 그냥 뒤로 빠지겠단 얘기.
    자기 엄마한테 따님 뜻 전하자니 용기가 안 나는 거죠.

  • 135. .우리
    '24.9.28 5:56 AM (39.7.xxx.252)

    과연 힌트를 어떻게 할 것인지

  • 136. ..
    '24.9.28 6:23 AM (222.106.xxx.79)

    이 사단일으킨 예비사위가 문제네요
    생각해보자니

  • 137. ㅁㅊ시모
    '24.9.28 7:35 AM (172.224.xxx.28)

    늙은 시모가 자기는 친정 시집 다 챙기면서 며느리는 희생하라는 거네요? 딸은 뭐래요? 그래도 좋다고 하면 두고요.
    저는 제가 딸이라면 정말 싫은 상황이라 결혼 파토낼 듯 합니다

  • 138. 나도
    '24.9.28 7:48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듣자마자 바로 파토
    예비 시모도 기세 등등 배려없고 인성 나쁜 거 문제지만
    예비 사위 본인이 처리 못하고 전하는 거 제일 문제임.
    회피형 인간이라 평생 맘고생 시킴.
    요즘 주변 새댁 중에 저런 고민하는 사람 처음 봄.
    시부모 지방에서 서울와도 아파트 게스트하우스에서 재워도 아뭇 소리 안해요.
    사돈이나 사위나 도른자들 같아요.

  • 139. 나도
    '24.9.28 7:49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듣자마자 바로 파토
    예비 시모도 기세 등등 배려없고 인성 나쁜 거 문제지만
    예비 사위 본인이 처리 못하고 전하는 거 제일 문제임.
    회피형 인간이라 평생 맘고생 시킴.
    요즘 주변 새댁 중에 저런 고민하는 사람 처음 봄.
    시부모 지방에서 서울와도 아파트 게스트하우스에서 재워도 아뭇 소리 안해요.
    사돈이나 사위나 도른자들 같아요.
    이래서 딸 친구 엄마가 결혼할거면 동향 사람(같은 서울 사람) 데리고 오라고 했군요.

  • 140. 나도
    '24.9.28 7:52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듣자마자 바로 파토
    예비 시모도 기세 등등 배려없고 인성 나쁜 거 문제지만
    예비 사위 본인이 처리 못하고 전하는 거 제일 문제임.
    회피형 인간이라 평생 맘고생 시킴.
    요즘 주변 새댁 중에 저런 고민하는 사람 처음 봄.
    시부모 지방에서 서울와도 아파트 게스트하우스에서 재워도 아뭇 소리 안해요.
    사돈이나 사위나 도른자들 같아요.
    이래서 아는 집 엄마가 자기딸에게 결혼할거면 동향 사람(같은 서울 사람) 데리고 오라고 했군요. 고향도 동질혼으로..

  • 141. 나도
    '24.9.28 7:56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듣자마자 바로 파토
    예비 시모도 기세 등등 배려없고 인성 나쁜 거 문제지만
    예비 사위 본인이 처리 못하고 전하는 거 제일 문제임.
    회피형 인간이라 평생 맘고생 시킴.
    결혼하고 효도하고 싶었나봐요.
    요즘 주변 새댁 중에 저런 고민하는 사람 처음 봄.
    시부모 지방에서 서울와도 아파트 게스트하우스에서 재워도 아뭇 소리 안해요.
    사돈이나 사위나 도른자들 같아요. 강남에 아파트 사줬나요? 어디서 큰 소리인지
    이래서 아는 집 엄마가 자기딸에게 결혼할거면 동향 사람(같은 서울 사람) 데리고 오라고 했군요. 고향도 동질혼으로..

  • 142.
    '24.9.28 7:57 AM (39.7.xxx.252)

    저도 듣자마자 바로 파토
    예비 시모도 기세 등등 배려없고 인성 나쁜 거 문제지만
    예비 사위 본인이 처리 못하고 전하는 거 제일 문제임.
    회피형 인간이라 평생 맘고생 시킴.
    결혼하고 효도하고 싶었나봐요.
    요즘 주변 새댁 중에 저런 고민하는 사람 처음 봄.
    시부모 지방에서 서울와도 아파트 게스트하우스에서 재워도 아뭇 소리 안해요. 밥도 커뮤니티 센터 카페테리아에서 먹더군요.
    사돈이나 사위나 도른자들 같아요.
    이래서 아는 집 엄마가 자기딸에게 결혼할거면 동향 사람(같은 서울 사람) 데리고 오라고 했군요. 고향도 동질혼으로..

  • 143. co
    '24.9.28 8:14 AM (221.153.xxx.46)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모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집에서만 모임하는 거잖아요
    예비 시부모 두 사람만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모임인거예요
    그런걸 떠맡아 하면서 자부심 가지는 사람들
    인정욕구가 많이 강할 거구요
    반대급부로 자기희생에 대한 보상심리, 회한이 많을 거예요
    자식은 또다른 나자신이라 자식도 함께 희생하라 할거구요

    시고모들, 시이모들 아울러 사촌들까지 얼굴보고 살면 좋죠
    살아보니 집안이라는 것이 부담도 되지만 울타리 역할 해주기도 하니까요
    근데 건강한 모임이면
    매년 시고모들, 시이모들 집까지 돌아가면서 모이거나
    적당한 식당이나 리조트? 펜션 잡아서 가겠죠
    어느 한 집에서만 모이는 거
    비정상적이고 인정욕구에 몸부림치는 누군가의 희생이 바탕이예요

    요즘 젊은 사람들 이런 문화에 휘둘리지 않겠죠
    말 안해도 따님도 거절 잘 할거고 강단있게 처신하겠죠
    근데 시부모가 심리적 결핍이 있는 사람들일거고
    남편될 사람. 남자들은 시대의 흐름에 잘 따라가지 않죠
    성역할 상 기득권이 있고
    우리나라는 페미니즘을 상식이 아닌 무슨 사상처럼 취급하니까요

    예비사위 태도와 반응 잘 살펴보세요
    여차하면 결혼 엎는다고 마음의 준비 필요할 것 같아요

  • 144. 저집안은
    '24.9.28 9:07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모임을 해도 참석 불참 자유가 있어야죠.

  • 145. 모여라먹어라
    '24.9.28 9:10 AM (110.70.xxx.174)

    아직도 촌구석은 저러고 있군요.

  • 146. ...
    '24.9.28 9:25 AM (211.51.xxx.124)

    사위가 알아서 정리를 잘해야 할 것 같네요..

  • 147. .....
    '24.9.28 10:07 AM (1.241.xxx.216)

    그게 무슨 우애있는 집안인가요??
    거기 고모들 이모들은 자기 가정은 없답니까??
    다 미혼이에요??자식 없어요??
    결혼 전이나 하다못해 신혼 초라도 못하겠다고 안가겠다고 하고 시작해야합니다
    초반에 잡아야해요 저 며느리 보통 아니네 저 친정 보통 아니네로 시작해야 눈치라도 봅니다
    그렇게 못할 것 같음 이 결혼 하지 말아야해요
    형제 우애를 꼭 명절에 만나야 한다는게 너무 웃긴거지요 365일 중에 명절만 날이냐고요
    말이 그거 하나같지요 절대 아닙니다 그저 시작일 뿐이에요
    게다가 그렇게 얼굴 본 시고모 시이모 한 두마디에 사람 천불 나는거고요
    그런 마인드의 시부모는 바라는게 정말 한도 끝도 없고요 그런 데서 자란 아들은 아내편 못들어줍니다
    그러니까 말했을때 알았다고 안하고 생각해본다고 하고 시간을 끌지요 너~~무 별로네요ㅠ

  • 148. ....
    '24.9.28 10:16 AM (1.241.xxx.216)

    한 일례로 비슷한 문제로 결혼준비하다 깨진 커플이 있었어요 연애도 오래 했었는데요
    그러고 남자는 바로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잘 사는 듯 했지만
    시아버지가 아들아들 하는 바람에 애를 넷이나 낳게 되었는데 그 중 한 아이가 좀 아픕니다
    그런 과정들 끝에 며느리랑 시부모랑 사이 안좋고 아들도 본가 가도 시큰둥 하다고 들었어요
    결혼할 사람만 바뀌는거고 겪는 일만 다른거지 결국은 안좋게 흘러가더라고요
    자기들 위주로 생각하는 가정은 자식들이 너무 시달려요

  • 149. ㅡㅡㅡㅡ
    '24.9.28 10:2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댓글 다 읽어 보니.
    예비사위가 확실하게 선긋지 않으면
    저라면 결혼 말리겠어요.

  • 150. 티니
    '24.9.28 11:56 AM (106.101.xxx.165)

    에휴…

    저 30대 중반이구요
    며느리 입장입니다.
    결혼도 안한 입장이라면 아직 저런 행사 한 번도 안 가본거죠?
    저같으면 일단 한 번은 가봐요.

  • 151.
    '24.9.28 12:49 PM (39.114.xxx.84)

    매년 명절을 그렇게 보낸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거기에다 아들 며느리도 함께 참석하길 바란다는것도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그렇게 모이면 그분들 식사와 간식 대접은 누가 할까요?

  • 152. 안돼요
    '24.9.28 1:03 PM (1.225.xxx.83)

    결국 며느리가 어른들 시중드는거잖아요.
    말도 안됩니다.
    결혼을 엎어야죠. 힌트네요.
    딸이 싫다고 말했는데 사위는 생각해보자고 한것도 그렇구요.
    본인이 어른들 시중드는게 아니고 본인은 본인집이니 아쉬울게 없으니...자기 와이프는 대리효도 시키고...
    강력하게 이쪽의견 어필하고 저쪽에서 나오는 모양세보고 분위기 파악하고 안될건 물러야죠.
    결혼전인데 이번추석부터 그리하라고 한걸 따님이 거절했다고 쓰셨는데,,이게 제일 힌트네요. 결홈전부터 왜????
    결혼후에는 며느리를 잡고 휘두르겠어요

  • 153. 배려
    '24.9.28 1:22 P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시삼촌들과 시외삼촌들은 언급없는거보묜 그와이프들 친정가는거겠죠?
    며느리 추석당일 오후에 오라는거로 배려하는거 같은데
    명절전 친정가고 명절지낸후 명절 오후에 시댁가는거 순서만 바뀌는거니 나라면 수긍가능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어떨지 딸한테 맡기세요

  • 154. 배려
    '24.9.28 1:30 P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가까울수록 이렇게 못 모여 안달이던데
    경기도. 딱 김대호 아나운서같은 모여사는 시댁이었는데 큰형 돌아가시니 제사 떨어져나가지고 안모여지고 손주며느리 어려워지고 말못꺼네서 흐지부지 되는중입니다
    결국 일손이 없으니 그런일이 가능해지지가 않더라구요

    글쓴이 사돈이 아직 젊으신가본데 요즘 아이들에게 이런요구가 먹일지…

  • 155. ..
    '24.9.28 1:33 PM (125.185.xxx.26)

    저런집 아는데 차례 제사 없고
    밥먹기전 기도만함
    명절에 아들 불참 해외여행가고 놀러가고 할꺼 다하던데요 그집은 아들이 대기업 며느리 스튜디어스. 음식도 이모들이 다함 상셋팅 돕는정도 어째든 당일 점심먹고 친정가잖아요

  • 156.
    '24.9.28 1:38 PM (106.101.xxx.222)

    숨막혀라.
    도망쳐야해!

  • 157. ,,,
    '24.9.28 1:42 PM (211.36.xxx.144)

    본인이 정리하겠다가 아니라 생각해보자고 한 사위 대답이 좀 쎄하네요. 사위가 이거 못받아들이고 나서서 정리 못하면 따님 결혼은 다시 생각해보는 게 맞을듯...
    생각해보자니 뭘 생각한다는 거야??
    양해를 구하고 자기가 먼저 나서 컷해야지..
    이 결혼 좀 그렇다

  • 158.
    '24.9.28 2:0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간다 가봐라 이런 사람들은 혼자서 20세기 사는 거예요.
    내 주위 50대 60대도 저렇게 안 살아요.

  • 159.
    '24.9.28 2:02 PM (58.143.xxx.27)

    이해가 간다 가봐라 이런 사람들은 혼자서 20세기 사는 거예요.
    내 주위 50대 60대도 저렇게 안 살아요.
    시이모가 상을 차리거나 말거나 남의 집에 와서 뭐하는 거예요?

  • 160. 저런덴
    '24.9.28 2:07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첨부터 아예 발을 집어넣으면 안되요
    한번 그사람들과 얼굴 트는 순간 며느리 당첨되고 복잡해지고
    점점 더 정리하기 힘들어집니다
    이건 아니다 싶으면 시간끌며 더 힘들어지기 전에 끝내라고 하세요
    누가 봐도 이건 아닙니다
    저런 지옥불로 누가 들어가요?

  • 161. 저런덴
    '24.9.28 2:10 PM (221.141.xxx.67)

    첨부터 아예 발을 집어넣으면 안되요
    한번 그사람들과 얼굴 트는 순간 며느리 당첨되고 복잡해지고
    점점 더 정리하기 힘들어집니다
    이건 아니다 싶으면 시간끌며 더 힘들어지기 전에 끝내라고 하세요
    누가 봐도 이건 아닙니다
    저런 지옥불로 누가 들어가요?
    지금 오전에 친정을 가고안가고가 문제가 아니예요
    결혼전부터 저런 요구를 당당히 하는 시모자리
    그걸 듣고 전하고 여자가 no하는데 알았다도 아니고 생각해보겠다고 하는 남자놈
    텄어요 텄어
    따님 불구덩이로 집어넣지 마세요

  • 162. 대대로
    '24.9.28 2:2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명절저녁이면 시어른들이 다 모인다는 집안

    그 모임에 참석하는게 수발들러 가는거라 생각되면
    안가고 욕먹으면 되는거에요.

    결혼해도 내 맘대로 살겠다는데
    따님인생이니 선택도 결과도 따님이 지면 될일

  • 163. 수발을
    '24.9.28 2:32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들건말건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래라저래라
    당당하게 요구하는게 갑질인건 모르나봐요
    결혼해서 맘대로 살겠다고 한말이 어딨나요
    그리고 결혼해서 맘대로 좀 살면 안되요?
    자식일에 손놓고 있으라는걸 수동적으로 비아냥대는게 딱 시모마인드

  • 164. 수발을
    '24.9.28 2:34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들건말건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래라저래라
    당당하게 요구하는게 갑질인건 모르나봐요
    결혼해서 맘대로 살겠다고 한말이 어딨나요
    그리고 결혼해서 맘대로 좀 살면 안되요?
    자식일에 손놓고 있으라는걸 수동적으로 비아냥대는게 딱 시모마인드
    시어른은 무슨 시어른
    그냥 남편 부모예요
    친정어른이라고도 하나요? 풉

  • 165. 수발을
    '24.9.28 2:38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들건말건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래라저래라
    당당하게 요구하는게 갑질인건 모르나봐요
    협의없이 지들이 정한 룰에 따르지않으면 욕먹을 각오를 해야만하는 그런 상황을 왜 만드냐구요
    욕먹고 안하는건 편한가요?
    결혼해서 맘대로 살겠다고 한말이 어딨다고
    그리고 젊은 남녀 꽃다운 나이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맘대로 좀 살면 안되요?
    자식일에 손놓고 있으라는걸 수동적으로 비아냥대는게 딱 시모마인드
    시어른은 무슨 시어른
    그냥 남편 부모죠
    친정어른이라고도 하나요? 풉

  • 166. 수발을
    '24.9.28 2:41 PM (221.141.xxx.67)

    들건말건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래라저래라
    당당하게 요구하는건 갑질이죠
    협의없이 지들이 정한 룰에 따르지않으면 욕먹을 각오를 해야만하는 그런 상황을 왜 만드냐구요
    욕먹고 안하는건 편한가요?
    결혼해서 맘대로 살겠다고 한말이 어딨다고
    그리고 젊은 남녀 꽃다운 나이에 결혼해서 알콩달콩 맘대로 좀 살면 안되요?
    자식일에 손놓고 있으라는걸 수동적으로 비아냥대는게 딱 시모마인드
    시어른은 무슨 시어른
    그냥 남편 부모죠
    친정어른이라고도 하나요? 풉

  • 167. ...
    '24.9.28 2:43 PM (223.39.xxx.212)

    왜 친정엄마가 간섭하면 안되나요? 저쪽집은 시엄마가 나서서 정해주는데. 나같아도 이결혼 말리고 싶네요

  • 168. 답답..
    '24.9.28 2:51 PM (175.207.xxx.121)

    시부모 면 세우려고 며느리 들이나... 왜 저럴까요 정말.. 저라면 새며느리 힘들까봐 오후에 집으로 보내겠어요. 노인내들 가득한곳에서 뒤치닥거리 하라는건데... 조선시대냐... 정신차려라 제발..

  • 169.
    '24.9.28 3:00 PM (110.70.xxx.122)

    딸이 휘둘리지않고 강단있어서 다행이네요 시고모 시이모 접대는 알바 아니고 명절전날가서 하루자고 당일에 아침먹고 나와야죠 휘둘리면 평생 휘둘리고 살아얄듯.다행히.시키는대로 이번에도 따님이 안할걸보니 강단있게 잘할것같긴 하네요

  • 170.
    '24.9.28 3:00 PM (110.70.xxx.122)

    이문제 이해못하고 계속 싸울거같음 파혼하는게 낫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171.
    '24.9.28 3:02 PM (110.70.xxx.122)

    글고 사위는 생각하긴 뭘생각해요? 자기가 생각해서 해결할수 있는 문제인가? 같이 따를거 아니고 구박할거같은데 헤어지는게 낫겠음.

  • 172.
    '24.9.28 3:07 PM (110.70.xxx.122)

    글고 결혼전부터 저리와서 인사하라고 시중들라니 기함하겠어요

  • 173. ㅇㅇ
    '24.9.28 3:10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초반 댓글에 저런 모임에 별 문제제기가 없어서 제가 이상한가 했어요
    그리고 중간에 딸이 거절했고 성인인 이상 장모는 나서지 말라고 한 댓글..
    젊은 시절 당신은 저런 굴욕적인 취급을 받지 않았나보군요
    20대말 30대초.. 말이 성인이지 시부모가 부당한 요구를 해도
    뭐지 원래 이런 건가..
    어 어 하면서 원하는 행동 하게 된 적 없나요

  • 174. ..
    '24.9.28 3:11 PM (110.70.xxx.122)

    남자가 생각해보자 한뒤로 연락하거나 만나고 다니는건 아니죠?

  • 175. ㅇㅇ
    '24.9.28 3:13 PM (125.130.xxx.146)

    초반 댓글에 저런 모임에 별 문제제기가 없어서 제가 이상한가 했어요
    그리고 중간에 딸이 거절했고 성인인 이상 장모는 나서지 말라고 한 댓글..
    젊은 시절 당신은 저런 굴욕적인 취급을 받지 않았나보군요
    20대말 30대초.. 말이 성인이지 낯설고 부당한 가족문화에는
    그냥 당할 수밖에 없어요
    뭐지 원래 이런 건가..
    어 어 하면서 시부모가 하라는 행동 하게 된 적 없나요
    요즘 mz세대니 뭐니 해도
    아직도 시가 눈치 보는 글들 답답하게도 많이 올라와요

  • 176. ..
    '24.9.28 3:14 PM (110.70.xxx.122)

    저집에서도 시모가 코치하는데.이집에선 왜 엄마가 코치못해요? 결혼전 아가씨들이 시고모 시이모 모임에대해 뭘 안다고요

  • 177. ...
    '24.9.28 3:16 PM (58.143.xxx.27)

    안 가고 욕먹으라니 헐

  • 178. 근데
    '24.9.28 3:28 PM (110.70.xxx.122)

    솔직히 며느리 위하고 귀하게 여기는집에선 저렇게 시고모 시이모 수벌들라고 안해요 우리가 알아서 한다고 하지.

  • 179. ....
    '24.9.28 3:45 PM (115.21.xxx.164)

    저 고모님들 이모님들 자제분들은 저모임 안올거잖아요. 저길 왜 가겠어요. 한번은 시부모님 말씀대로 참석해서 다녀오시고 그다음부터는 명절 전날 갔다가 오전 일찍 그분들 안보고 친정 가는 걸로 하세요. 저기 참석하면 아들네 부부 사이 안좋아질텐데 그걸 진정 모르는건지 ㅡㅡㅡ 안타깝네요

  • 180. 경험자
    '24.9.28 4:31 PM (211.234.xxx.9)

    제 시가가 저래요.
    근데 제가 50대 후반이에요.
    시부모 될 분들 나이가 저랑 비슷하실거 같은데 아직도 30년 전이랑 똑같은 집안이 있네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런 모임들.
    양쪽 할머니만 돌아가셨다는 것만 다르겠네요.
    제가 젊었을때는 시부모 안계신 집에서 시이모 시외삼촌 식구들 뒤치닥거리했어요.
    매번 다들 저희 시가에 모이는데 어른들 모임 끝나니 사촌 동생들 식구들이 20명 가까이 오더군요.
    그들이 먹고 난 설거지해야 할 그릇만 산더미.
    누가 도와줄거라 생각했더니 시모왈 쟤들한테 여기는 친정이니 니가 다하라고.
    집에만 모이는게 다가 아녜요.
    그 시이모, 시고모 집에도 때때마다 가야해요.
    가서 뻘쭘하게 앉아있어야 했던거 다 기억나네요.
    남편이란 ㄴ은 말한마디 없었고 니가 사랑받아서 그렇다고.
    자기 집이라고 편드느라 기가 막히는 소리만 했어요.
    지금은 제가 외국사니 그런 일 없지만 매달 90 다 돼가시는 시이모, 시고모, 그분들의 딸들과 모여서 모임하고 그러네요.
    아마 제가 한국에서 살았다면 그때마다 불려가서 뒤치닥거리 했어야할거에요.

    사위될 사람이 철저하게 딸 편을 들어주지않으면 따님 정말 힘들거에요.

  • 181. ...
    '24.9.28 5:01 PM (104.156.xxx.30)

    결혼전인데 오라고한거
    사위가 생각해보자고한거
    두가지만 봐도 답나옴 ㅜㅜ
    요즘 남자들 안저래요,, 자기선에서 나서서 칼차단이지 2222222

  • 182. ...
    '24.9.28 5:05 PM (104.156.xxx.30)

    내 고모, 이모도 나이들면 말 안통하고
    배움 정도 비슷한 회사 상사들도 세대차이 나는데
    시고모, 시이모들??
    어떤 성격에 어떤 분위기, 어떤 수준인지.
    왜 남모르는 사람들 비위 맞추러 1박2일을 해야 하나요?

    이 결혼 반댈세

  • 183. ...
    '24.9.28 5:09 PM (104.156.xxx.30)

    시어머니는 아들 며느리에게 오라고 하는데
    친정엄마는 참견 말아라?
    웃기는 댓글들 많네요.
    시어머니나 애들 시간에 참견 말아야죠.

    맞벌이 하지 말고 편히 살게 20억 정도 현금으로 주면서 말하든지. 5백만원×30년

  • 184. 나옹제콥스
    '24.9.28 5:09 PM (175.214.xxx.214)

    저 결혼 14년차 40대 중반이에요
    결혼전에 저건 큰 싸인인데요.
    따님이 싫다고 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문제 제기) 그걸 예비신랑이 생각해보자고 했다니 지켜보시다가 그래도 매년 해왔으니 해야될것같다고 하면 결혼 다시 생각해 봐야해요. 정말이에요.
    가기 싫은데 있으면서 부부가 매년 싸울거고 남편이 중간 역할 못하면 저런 비슷한 일들 계속 생깁니다.
    전 10년 넘게 고생하다 남편이 우유부단해서 제가 끊어냈는데( 상식적이지 않은 관습들) 그 과정에서 너무 자존감이나 부부사이 상처가 많이 났어요.
    지켜보시고 따님이랑 이야기 해보세요.

  • 185. ㅇㅇ
    '24.9.28 5:16 PM (180.64.xxx.3)

    부모가 나서지 말라니요. 시부모는 며느리에게 너는 우리집에서 고생좀해라 요구하는데, 처부모는 사위에게 명절에 우리 딸 고생시키기 말라는 말도 못하나요?2222



    댓글 조차도 미친 시엄마들 드글거리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조율할 필요없이 미친 집구석이니 (그집 부모, 사위될 남자애 둘이 쌍으로) 따님이랑 충분히 얘기해보시고 그냥 파토내세요 남자 많아요
    지금 결혼생각해보겠다 이런말하면 남자쪽에서 놀라서 수그러들어 결혼진행시키고자 할거예요. 근데 그럼 안됩니다.
    일단 결혼은 해야하니 당장은 참는척 하겠지만 결혼식 이후 돌변할 거거든요. 시이모, 시고모에 따님 안주거리 되는 꼴 보고싶지 않으심 그냥 물러야하는 결혼이예요

  • 186. 명절에 붙잡는 것
    '24.9.28 5:25 PM (220.73.xxx.65) - 삭제된댓글

    명절에 붙잡는 것 자체가 부려먹는거죠.
    신부 부모는 왜 명절에 자기 딸 얼굴을 못 봐야 하는거죠? 왜 그게 배려해야 하나요?
    굳이 이 결혼해야 하나요?
    그렇게 가족이 소중하면 다른 가족(신부 측)도 소중한 줄 알아요.
    더더욱 명절 당일에 보내야죠

  • 187. 제가
    '24.9.28 5:25 PM (115.21.xxx.164)

    20년전 결혼할때 저희 시댁상황과 비슷해요. 결혼식이나 행사때나 반갑게 보면 좋은 사이지 그렇게 매년 명절에 볼 사이 아니에요. 가깝게 지내려다가 훈수두고 젊은 사람들 피곤하고 상처받아요ㅡ 한집 자제분들 이혼하고 그모임 끝났어요. 의도는 좋지만 결과가 좋은 집들 별로 없어요

  • 188. 예를 들면
    '24.9.28 5:36 PM (104.156.xxx.30)

    치마 입으면 왜 불편하게 치마 입느냐
    바지 입으면 새댁이 왜 이쁘게 치마 입지 않느냐
    머리 길면 왜 길게 하냐
    머리 짧으면 왜 머리를 안기르냐
    애는 언제 낳을거냐
    왜 아직 애가 없냐
    둘째는 왜 안 갖냐
    자기네 손주는 말도 빠르고 공부도 잘하고 어쩌구
    집은 샀냐, 회사는 어떠냐, 커피 타와라, 커피 맛이 어떻다....

    에휴. 안봐도 비디오

  • 189. ㆍㆍㆍ
    '24.9.28 5:51 PM (211.205.xxx.145)

    시이모.들. 시고모.들.이라 말하는거 보니 최소 3인이상씩인듯 한데 시이모 시고모 혼자 오는것도 아니고 그 배우자에 결혼안 한 혹은 결혼한 자식들까지 달고 오는거면 최소한 10명이상씩 손님치례네요.10명씩 한끼만 먹어도 설거지 어마어마할거고 이틀 연속이면 몸살나서 그후에 직장은 커녕 일주일은 누워있어야 할걸요?
    대놓고 시고모들 친정 나들이에 시이모들 친정나들이에 젊은 며느리는 친정 미리 갔다왔다고 핑계대고 막노동 주방 일꾼으로 부려 먹겠다는거에요,
    시어머니 진짜 이상하네요.
    친정 갈 타이밍이면 며느리도 가는게 순리상 맞고 어는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요구는 가정이 평화로울 수가 없어요.

  • 190.
    '24.9.28 6:02 PM (61.254.xxx.115)

    위에 예시를 보니 스트레스 걸려서 이혼하겠지..싶네요

  • 191. 지금
    '24.9.28 6:13 PM (61.254.xxx.115)

    따님으로선 아주 좋은기회입니다 결혼생활이라는게 사실 맨날 좋기보다는 갈등상황의 연속이잖아요 이쪽에서 불합리해보이구비상식적인 일에대해서 거절의 의사를 표시했을때 남편감이 일처리를어찌 하는지 보면 앞으로의 일이 보입니다 엄마 치마폭에서 하라는대로, 부인에게도 대리효도를 시키며 지는 뒤에 숨어서 회피하고 나몰라라한다면 결혼 생각할것도 없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생각해본다 의논해본다 하면서 지엄마말에 쩔쩔매면 그냥 버리세요

  • 192. 글고
    '24.9.28 6:15 PM (61.254.xxx.115)

    상견례때야 본인의 모습을 최대한 예의바르고 우아하게 포장하는 시간 아닌가요? 상견례때 보고 그집 속사정을 어찌 아나요 아니 여태껏 명절을 어찌 보내는지 사귀면서 데이트할때 한번도 안물어본거에요?

  • 193. Oo
    '24.9.28 6:15 PM (121.133.xxx.61)

    일단 명절 전날가서 음식하고 명절 지내고 점심에 친정가는 스케줄로 하라하세요.
    그리고 친정맘이 안 가겠다고 결정한 일을 너무 신경쓰시는 듯
    결혼 한 딸은 성인이예요
    냅두세요

  • 194. 노노노노노노
    '24.9.28 6:28 PM (218.150.xxx.110) - 삭제된댓글

    지금쳐내야해요 이후가 편하려면.
    절대 못한다여야 합니다.

  • 195. 웃기시네
    '24.9.28 6:40 PM (58.143.xxx.27)

    일단 명절 전날가서 음식하고 명절 지내고 점심에 친정가는 스케줄로 하라하세요.
    그리고 친정맘이 안 가겠다고 결정한 일을 너무 신경쓰시는 듯
    결혼 한 딸은 성인이예요
    냅두세요


    누구 맘대로 남의 딸 음식 부려먹어요? MZ세대예요!!!
    냅두긴 시부모가 아들 내외를 냅둬야죠. 웃기시네

  • 196.
    '24.9.28 6:51 PM (122.35.xxx.88)

    명절전날 내려가면 친척들 대접할 음식들 만드느라 부엌에서 나오지도 못하겠네요 하루종일 적부치고 들통에 국끓이고 고기양념에다가 ᆢ 말하기도 싫어요 35년해서. 돌아가시고 요양원가시니 일단은 끝났는데 평생 가장 역할했어도 짐은 덜어지지않아요 아들이 놀아도 며느리가 당연히 해야지 그런 불공정은 사라지지 않아요

  • 197. 요즘 세상에
    '24.9.28 7:01 PM (14.36.xxx.5)

    그런 시어머니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불편해도 처음부터 단호하게 거절해야죠.
    미친 시모,시댁 친척들이네.

  • 198. 노노
    '24.9.28 7:04 PM (58.143.xxx.27)

    저렇게 딸 많은 집은 이들 낳으라고 얼마나 괴롭힌다고요.

  • 199. 어휴
    '24.9.29 12:21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지겨워
    그놈의 명절 좀 없어지면 좋겠어요
    젊고 바쁜 애들 데려다 시간많은 늙은이들수발들라는 명절
    우리때야 모르고 당했지만 요즘도 저런 망할 집구석이 있네요
    명절 전날와서 음식하고 담날 가게하라는걸 조언이랍시고하는 댓글까지
    왜 그걸 니들이 결혼전부터 맘대로 정하는건데요
    미친 시모들 댓글보니 아직도 갈길이 까마득하다 싶네요

  • 200. 한심
    '24.9.29 3:57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미친 시모년들이 득시글하네요.

  • 201. 한심
    '24.9.29 3:58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여기도 미친 시모년들이 득시글하네요.
    얼마나 못배웠는지 인권, 평등 무시.

  • 202. ....
    '24.9.29 4:31 AM (1.241.xxx.216)

    시십살이는 남편이 시킨다고 하듯이
    요즘 시대에 저런 상황을 아무렇지도 않게
    그대로 전하고 하길 바라는 그 남자가 정말 별로인겁니다
    결혼도 전에 겪게 하는데 하물며 결혼 후에는 얼마나 많은 일들에 충돌할지 안봐도 훤해요
    따님이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텐데 잠 어렵네요

  • 203. . .
    '24.9.29 4:32 PM (222.237.xxx.106)

    며느리가 명절 음식하려고 결혼했나요? 시모는 평생 혼자하던 명절 음식을 왜 며느리랑 하려고 하는건데요. 힘들면 그만하는거죠. 저 위 전날와서 음식하고 자고 다음 날 가라고요? 그걸충고라고 하는겁니까? 미친

  • 204. . .
    '24.9.29 4:33 PM (222.237.xxx.106)

    맞벌이라 힘든데 명절에 좀 쉬게 놔둬요. 여러 시간을 그 좁은 차안, 도로위에서 생고생 시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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