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절반 "노후 준비 안해"… 10명 중 4명은 '나홀로 거주'

ㅇㅇㅇ 조회수 : 4,525
작성일 : 2024-09-26 20:30:09

지난해 독거노인 중 절반은 노후 준비를 하지 않으며 고령 가구 10가구 중 4가구는 혼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진은 무료급식소에 줄 서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해 독거노인 중 절반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고령 가구 10가구 중 4가구는 혼자 거주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565만5000가구다. 이 중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213만8000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37.8%를 차지했다.

독거노인 중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으며 이들의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2022년 기준 58만원이었다. 지난해 대비 4만1000원 증가했지만 전체 고령자가 받는 65만원에 못 미쳤다. 나머지의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50.0%, 예금·적금·저축성 보험(20.4%), 부동산 운용(11.4%) 순이었다.

독거노인 중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사람은 49.4%로 조사됐다. 나머지 고령자는 정부 및 사회단체 등(33.2%), 자녀 또는 친척 지원(17.5%) 등으로 생활비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혼자 사는 고령자 중 취업자는 66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 비중은 32.8%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소득이 있는 고령자 중 자신의 소득에 만족하는 비중은 20.7%였다.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2015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565만5000가구다. 이 중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는 213만8000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의 37.8%를 차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29453?sid=102

큰일이네요.

게다가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겠죠?

젊은 층은 없고 노인들만 더 증가하니.

IP : 59.17.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6 8:32 PM (1.229.xxx.172)

    부칸이랑 통일될 듯요. 지금 북한이 멸망 전 발악 중이니...

  • 2. .....
    '24.9.26 8:35 PM (118.235.xxx.54)

    윗님 북한과 통일하면 망하는 세력이 지금 우리나라 좌지우지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얘들이 기를 쓰고 막을거에요. 일부러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 3. ㅇㅇ
    '24.9.26 8:36 PM (223.38.xxx.148)

    지금 노인세대는 딩크나 비혼 비중 5%도 안될텐데
    독거노인 비중 40%

  • 4. ㅎㅎ
    '24.9.26 8:37 PM (1.229.xxx.172)

    막는다고 지들 뜻대로 되나요? 시대적 흐름을 어케 거슬러요.

  • 5. ...
    '24.9.26 8:47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Oecd국가중에 노인빈곤율 1위
    20대도 저축율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하고..

  • 6. 그래서
    '24.9.26 9:21 PM (221.167.xxx.130)

    집값은 유지되어야 세금 많이~~ 걷어서 복지해야...

  • 7. 노후
    '24.9.27 9:15 AM (112.184.xxx.203) - 삭제된댓글

    노후준비는 젊어서 하는겁니다
    노인 됏는대 무슨 노후대비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839 계엄령 선포 직후 온몸으로 국회 진입 계엄군을 막던 시민들 15 .. 2024/12/15 2,528
1658838 "탄핵된 대통령, 월급 못 준다"…국가공무원법.. 14 ㅇㅇㅇ 2024/12/15 3,849
1658837 탄핵가결 후, 검찰 내부 분위기.jpg 10 ... 2024/12/15 5,268
1658836 지하철 문쪽에 사람이 많아서 안쪽으로 들어가려는데 못들어가게 길.. 2 이상한 사람.. 2024/12/15 1,264
1658835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도 한몫한거 맞죠? 7 한강 2024/12/15 2,162
1658834 방어회 방사능 7 2024/12/15 2,616
1658833 샴푸와 바디클린져 하나로 쓰시는분 2 00 2024/12/15 1,188
1658832 윤석열계엄 5 . . . .. 2024/12/15 1,238
1658831 린다 김 인터뷰하는걸 봤는데 4 ㅇㅇ 2024/12/15 3,767
1658830 한동훈, 내일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 하기로 29 그렇다네요 2024/12/15 13,798
1658829 조국 30 ... 2024/12/15 4,572
1658828 실내온도 7도인 집에 있어요.. 15 여기는 2024/12/15 7,690
1658827 즉각 구속이 답입니다. 1 ... 2024/12/15 912
1658826 혜경궁 김씨 엄청 행복하겠네요 61 ... 2024/12/15 5,737
1658825 새로 들어설 정부는 1 이번은 확실.. 2024/12/15 654
1658824 4년후 다음 선거때 16 하늘 2024/12/15 2,361
1658823 신애라는 운이 좋았던걸까요? 아님 안목이 키워진.. 54 진짜 궁금.. 2024/12/15 27,256
1658822 尹, 탄핵 이후 대비했다…與원내대표 선거 개입 의혹 4 내란당해체 2024/12/15 4,428
1658821 왜 한동훈을 쫒아내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14 근데 2024/12/15 3,328
1658820 계엄령 한방이면 자유대한민국이 무너진다는걸 경험했기땜에 6 ㅇㅇㅇ 2024/12/15 1,952
1658819 한동훈은 정치하려면 화법부터 뜯어고쳐야 됨 23 답답하다 2024/12/15 4,420
1658818 "매불쇼에서 유시민예언이 정말맞네" 17 .. 2024/12/15 7,590
1658817 내란당을 해산시켜라 4 내란당꺼져 2024/12/15 545
1658816 길고양이 꼬리 자르고 학대한 유명 셰프, 그의 진짜 얼굴은? 8 문화시민 2024/12/15 3,183
1658815 파운데이션 23호보다 조금 더 어두운 거 있을까요 3 화장품 2024/12/1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