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로 옆 경기도이고 조성된지 10년 정도 된 단지예요.
이사온지 4년차인데 요즘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너무 자주 들려서 이상하다 싶을 정도예요.
119 구조대 센터나 병원이 있는 동네는 아니고
예전엔 사이렌 소리는 1~2주에 한번 정도???
어쩌다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혹시 인근 아파트에
불이라도 난건가 싶어 지역 맘카페 들어가보곤 했어요.
그런데 두어달 전부터 하루에 두번 정도는 기본이고
많은 날은 3번 정도 사이렌 소리가 요란해요.
창문 닫고 살던 이번 폭염에도 그랬어요.
응급실 시스템 망가졌다고 갑자기 환자가 폭증할 리는
없쟎아요.
요즘 들어 사이렌 소리가 엄청 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