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 데가 없네요~
3살인데 요즘 말이 좀 트여서 온종일 쫑알대요~
오토바이 소리 무섭다고 와락 안기는 게 웃겨서
남편이 입으로 오토바이 소리 흉내내니까
또 무섭다고 안기네요. ㅎㅎㅎ
아이 : 아빠 혼자 방에서 아슈크림 먹고있어!!
엄마 : 너는 어때?
아이 : 수박 먹고있어
엄마 : 그럼 엄마는 뭐 먹고있어?
아이 : 엄마는 떡 먹고있어. OO이 배고파..
ABC 송, 트윙클 트윙클 리틀스타,
자전거, 사과 노래 등 노래도 나름 좋아하고 불러요~
아직 복잡한 문장구성은 못하지만
그건 그대로 귀여움이 폭발했어요.
그치만 떼도 장난 아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