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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코스 순서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한결나은세상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4-09-25 23:50:43

다음달에 입대하는 아들과 둘이 1박2일 강릉에 여행갑니다.

세인트존스에 숙소를 정했고,

점심 식사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관광코스로 아르떼뮤지엄,  허난설헌, 오죽헌, 강릉선교장

생각을 했는데, 코스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일까요.

까페는 2일째에 테라로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IP : 110.13.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카오
    '24.9.25 11:52 PM (210.96.xxx.10)

    카카오지도를 열어서
    가고자 하는 곳을 딱딱 찍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동선을 짜보세요
    강릉 자체가 크지 않아서
    끝에서 끝이 거의 차로 20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 2. 한결나은세상
    '24.9.25 11:52 PM (110.13.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 강법이 있군요.

  • 3.
    '24.9.26 12:02 AM (175.116.xxx.104)

    저라면 한 끼는 양양 성도횟집 예약 성공해서 아들과 오붓하고 특별한 가자미코스 먹고 싶네요

  • 4.
    '24.9.26 12:03 AM (112.166.xxx.103)

    박이추커피 본점 가보세요

    박이추 할아버지가 직접 커피 내려주시는데

    진짜.커피가 예술입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 5. ..
    '24.9.26 12:12 AM (118.235.xxx.107)

    초당순두부 드세요 느무 맛나요~

  • 6. 82
    '24.9.26 12:14 AM (203.170.xxx.203)

    82에서 검색 열심히하고 가서 느무 만족스러웠어요^^
    메뉴정하시고 추천해주시는곳 가심 괜찮으실거예요~

  • 7. ㅇㅇ
    '24.9.26 12:16 AM (61.39.xxx.156)

    박이추 선생님은 나오시는 날 공지되니 확인하고 가보세요
    파나마 게이샤 최고
    거기 건빵도 맛있더라고요ㅎㅎ
    저는 속초에서 온천하고 순두부 먹고
    강릉 넘어가서 커피마시고 오곤 해요:)

  • 8. 000
    '24.9.26 1:26 AM (61.43.xxx.79)

    강릉여헹 코스

  • 9. 유명하다는
    '24.9.26 4:44 AM (175.213.xxx.121)

    곳, 실상은...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르므로 인터넷 평은 참고만 하시길요. 초당 두부 평범했고 3만원 이상 택시비 지불하고 갔던 테라로사는 실망 실망 대실망. 그냥 혼잡한 코슷코같은 느낌. 분위기도 없고 특색도 없고. 거길 왜 갔는지. 인터넷만 보고 대단한 곳인줄 알고.

  • 10. ...
    '24.9.26 5:44 AM (121.133.xxx.136)

    소리박물관 꼭 가보세요

  • 11. 작년에
    '24.9.26 8:15 AM (112.153.xxx.140)

    작년에 세인트존스 소텔에 숙박 했을때 풍년갈비에서 돼지갈비랑 유환식당에서 홍게장 먹었었어요. 둘다 맛있었고 유환식당은 게장 좋아하는 울집 식구들은 양양 갈때도 일부러 들려서 먹고갈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게장도 새우장 다 맛있습니다.

  • 12. 작년에
    '24.9.26 8:16 AM (112.153.xxx.140)

    둘다 2분 거리에 있습니다

  • 13. 커피
    '24.9.26 8:41 AM (39.122.xxx.3)

    테레로사 본점 진짜 실망
    초당순두부 그냥 그랬어요
    박이추 가보고 싶네요

  • 14. montclair
    '24.9.26 8:58 AM (180.71.xxx.83)

    양식은 미트컬쳐. 한식은 구남매식당 (청국장 좋아요)이나 고부순두부(두부 종류) 추천. 시내 쪽 버드나무브루어리나 와인바 바캉스데빠헝. 커피는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라떼로 유명하나 핸드드립이 찐입니다).
    한 번 보시고 취향 맞으시면 가 보세요.
    몇 년 전 가 본 곳들이긴 합니다 ^^

  • 15. 커피맛?
    '24.9.26 4:53 PM (116.120.xxx.27)

    박이추커피도 좀 ᆢ
    그날 사장님도 계신 날이었는데

  • 16. 한결나은세상
    '24.9.26 10:47 PM (183.78.xxx.89)

    오늘 아들이랑 알찬 하루를 보냈어요.
    댓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평생 잊지 못할 하루였네요.
    지금 아들은 잠들었고,
    혼자 파도소리 들으며 맥주 한 캔 하고 있어요.
    날씨도 일정도, 모두 축복 받은 하루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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