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정상인가요??

ㅎㅎㅎㅎ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24-09-25 12:04:04

저녁 먹는데 

초등 아이들 둘이 옆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젓가락 놀이하고 

계속 말로 장난쳐서 

딸래미 말 끊고 

입에 밥 없다 밥 먹어라 하니 

 

엄마가 내가 말하는 데 말 끊었다고 

짜증

 

이후 한 번 더 반복 

 

딸이 식탁의자에 엎드려 누움 

당연히 바르게 앉아 먹으라고 말함. 

 

 

계속 밥 안 먹고 장난쳐서 

둘이 떨어뜨려서 앉힘 

 

그 후 딸이 또

 

한손은 허벅지에 놓고 

한손으로만 반찬통에서 반찬을 집으려고 당기느라 

반찬통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반찬 다 떨어짐 

 

 

순간. 엄마 폭발! 

젓가락 밥상에 던지며 

다다다다다

식사 태도가 그게

뭐냐 

엄마가 너희들 먹으라고 열심히 만들었다

먹기 싫음 일어나라!

생색 및 잔소리 시전 

 

 

 

이거 분노조절 장애인가요? 

진지하게 ㅡㅡ 궁금합니다 ㅠ

 

 

IP : 67.161.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리자
    '24.9.25 12:07 PM (14.53.xxx.2)

    지극히 정상!

  • 2. 장애까지는
    '24.9.25 12:13 PM (112.149.xxx.140)

    장애 까지는 아니라 보이지만
    아이들 훈계 하는데
    같이 화내면서 젓가락 던지시면 ㅠ.ㅠ
    저라면
    숟가락 놓게 하고
    밥 회수하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한후
    벌을 줄것 같아요

  • 3. ...
    '24.9.25 12:26 PM (223.38.xxx.181)

    저는 똑바로 앉아서 먹지 않으면 저녁밥 없다 하고 그래도
    말 안들으면 밥그릇 뺏아서 배수구에 다 버립니다.
    던지고 소리지를 필요 없어요

  • 4. ㅡㅜ
    '24.9.25 12:47 PM (67.161.xxx.105)

    네 흑흑
    머리로는 냉정하게 하는 거 아는데

    계속 꾹꾹 참다가 폭발합니다

  • 5. ㄴㅇㅇ
    '24.9.25 1:18 PM (211.40.xxx.90)

    식탁의자에 누웠을때 일으켜 세워서 거실 구석에 세워 반성의 시건울 갖게 하겠어요.밥그룻은 치워 버리구요.본인 잘못으로 배고픈것도 경험해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80 뉴토기자-김건희 여사의 움직임을 조종한 정황이 있다? 3 0000 2024/10/04 2,675
1629279 겸공 거의없다 지각 11 2024/10/04 2,674
1629278 제주도날씨 궁금해요 5 특파원 2024/10/04 883
1629277 매튜맥커너히와 우디해럴슨이 이복형제일 수도 8 저기 2024/10/04 3,222
1629276 슬픔 5 ㅠㅠ 2024/10/04 1,516
1629275 이혼숙려캠프 10 목요일 2024/10/04 3,893
1629274 오대영 라이브 앵커 한마디 2 통쾌 2024/10/04 1,628
1629273 입맛없을때 그릇이라도 예쁘면 도움될까요? 8 aa 2024/10/04 1,423
1629272 유언장 공증 내용 아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상속 2024/10/04 956
1629271 10/4(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4/10/04 532
1629270 연대논술은... 16 유니콘 2024/10/04 2,810
1629269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지털마로니에 ㅡ좌파와 우파 / 온.. 2 같이볼래요 .. 2024/10/04 488
1629268 최화정이 맛있다고 극찬한 타힌 클라시코 시즈닝 19 실패 2024/10/04 5,473
1629267 요즘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에 2 2024/10/04 1,219
1629266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인성논란 8 ..... 2024/10/04 5,594
1629265 올해 후쿠시마産 명란젓 16t 수입…'일본산'으로만 표시 13 2024/10/04 2,670
1629264 분노한 한민수 대변인 5 qsdf 2024/10/04 1,899
1629263 .... 16 ..... 2024/10/04 2,595
1629262 007731 문자 받아보신분 5 뭐냐 2024/10/04 900
1629261 친정과 연을 끊으면 8 코알라 2024/10/04 3,429
1629260 자영업하시는분들 무슨자영업하세요? 5 자영ㅇ업 2024/10/04 1,951
1629259 '사각형만 4개' 새로 만든 청와대재단 로고라는데 14 123 2024/10/04 3,060
1629258 박준면얼굴 박상면얼굴 서로 닮았네요? 6 ... 2024/10/04 2,503
1629257 1차주포 "권오수가 수익의 30~40%준다고 할때 김.. 3 ㅇㅇ 2024/10/04 1,017
1629256 보석에 꽃혔는데 사파이어 요즘 사나요? 11 ㅇㅇ 2024/10/04 2,168